[고양일보] “경기북부의 유일한 특례시인 고양시에 경기도의 86개 권한과 관련 예산을 최대한 이양하고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개발계획 수립 등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도의원(국민의힘, 고양8)의 ‘선(先) 규제완화, 후(後) 경기북도 설치’ 요구 도정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하고 국립과학관 신청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임태희 교육감은 고양시에 하나뿐인 교육지원청이 주차난과 직원난, 사무실난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고양일보] 국민의힘 고덕희 고양시의원(고봉·식사·풍산동)은 3월 16일 제27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인선 ENT가 불법으로 폐기물처리시설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13년 동안 유예해 주고 있다”면서 “(고양시가) 고양시민 편인지 인선 ENT 편인지 알 수 없다”고 질타했다.고 의원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고양시는 ‘산지 복구해라’, 인선은 ‘언제까지 하겠다’라는 페이퍼(문서)만 왔다 갔다 한다”며 “13년 동안 유예해 주고 다시 5년을 유예해 주는 고양시도, (폐기물처리) 업체도 대단하다”고 했다.고 의원은 “심각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관내 공동주택 19개 단지에 음식물류폐기물 전자태그(RFID) 기반 종량기 197대를 추가 설치한다.시는 RFID 기반 종량기를 설치한 공동주택의 경우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 대비 약 14% 이상의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전자태그(RFID) 음식물쓰레기관리시스템은 카드를 인식 후 배출하면 전자저울로 음식물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배출량에 따라 배출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RFID종량기는 배출자가 배출 수수료를 부담하기 때문에 감량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기존 음식물쓰레기 수거함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나무를 심고 숲을 가꿔 건강한 산림 자원을 만들고, 생활권 내 도시숲을 늘려 미세먼지 저감, 열섬 현상 완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선사하고 있다.시는 올해 산림 및 녹지 정책으로 ▲조림 ▲숲 가꾸기 ▲가로수 식재 ▲도시숲 리모델링 ▲학교숲 조성 ▲자녀안심그린숲 조성 등 6개 사업에 약 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푸른 고양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숲’으로 ‘산림자원’ 키워… 건강한 산림 생태계 구축고양특례시는 경제적, 공익적 가치가 있는 산림을 조성해 지속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봄을 맞이하여 도시경관 증진을 위한 덕양구 어린이공원 및 녹지대 내 식재된 조형소나무 전정 사업을 실시 중이다.덕양구는 관내 어린이공원 및 녹지대 내 조형소나무 전정 사업을 위해 129,360천원의 예산을 투입, 최근 몇 년 간 전정을 하지 못해 수형이 좋지 않은 소나무 1,340주를 사업 대상 수목으로 선정했다.사업은 3월 중순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이번 전정 사업을 통해 밀식되거나 지나치게 자란 가지, 통풍·채광에 방해되는 가지 등을 제거하여 균형 있는 수형을 유지하고, 도장지·교차지 등을 솎아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오는 9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앞두고 지역 서점과 관내 독서 동아리를 전폭 지원한다.시는 3월 6일부터 22일까지 지역서점 및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인 「묘한 낭독책방」, 「묘한 책방지기」, 「저마다의 낭독모임」의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묘한 낭독책방’은 지역 서점에서 진행하는 낭독회 중심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이다. 10개 서점에 40만원씩 저자 강연료를 지원한다.‘묘한 책방지기’는 1일 책방지기가 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으로 10개 서점에 50만원씩 지원한다.‘저마다의 낭독모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의 벽제천이 더 맑고 깨끗해질 전망이다. 시는 고양동 시내를 지나는 하수관에서 계곡물과 생활하수를 분리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일 전했다.수질복원센터(하수처리장)로 유입되는 물 중에는 하수 처리가 필요하지 않은 깨끗한 계곡수와 지하수가 포함되어 있다.시는 이러한 맑은 물을 하수처리장이 아닌 하천에 방류시켜 하수처리장의 처리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하천 건천화를 방지하고 수질을 보전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2021년 8월 고양향교 주변과 벽제천 일원의 하수관로 1.8km 구간을 조사했다. 조사
[고양일보] 지난해 연말 창릉천은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최종 선정됐고, 대장천은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선정은 민선8기 공약과 맞닿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성과”라며 “창릉천을 도심 속 ‘We 스마트 통합하천’으로 만들고,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서 하천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비전을 밝혔다.역사·문화·자연 흐르는 ‘창릉천’… 3,200억 규모 통합하천사업 선정창릉천은 고양특례시에서 가장 긴 18.42km의 지방하천으로 국립공원인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2월 20일 관내 난방 취약가구에 전달되는 연탄배달 봉사에 동참, 지역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섰다.이번 연탄배달은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김옥석)와 함께 덕양구 향동동에서 진행됐다.지역의 난방 지원을 위해 연탄 1,000장이 기부되었으나 대상 가구까지 차량으로 배달이 어려워 봉사자들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이에 문화복지위원회 소속의 고부미, 최규진, 고덕희, 김희섭 의원이 연탄배달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은 “최근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난방 취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다가오는 봄철에 맞춰 덕양구와 일산서구의 근린공원 내 피크닉장 시설의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시는 가족단위의 야외활동이 점차 증가하는 3월부터는 피크닉장 자리확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20일 전했다.고양시는 공원 방문객들의 피크닉 수요 증가에 발맞춰 피크닉장의 기존시설개선과 신규시설 확충을 이어왔다.일산서구의 고양피크닉시민공원 피크닉장(2,912㎡)은 57개의 피크닉테이블과 편의시설로이루어진 야외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선호도가 높은 지붕형 테이블을 추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부터 덕양구 21개 동을 순회하는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여 덕양구 분구의 필요성을 설명, 행정구역 획정 및 선호 명칭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양시는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 및 대규모 택지개발로 현재 인구가 108만명에 근접했다. 고양시 덕양구의 인구는 고양창릉 3기신도시까지 개발되면 60만 명이 예상된다.고양시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021년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목표로 덕양구 분구를 추진했다. 하지만 2020년 당시에 일부 지역 주민들의 반대와 코로나19로 인한 주민 의견수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기에 앞서 2월 20일부터 참가자 1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모바일 헬스케어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참가자의 건강 상태를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하며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참여대상은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의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성인으로 스마트폰(블루투스 4.0 이상 지원) 사용이 가능하며, 덕양구 주민이거나 직장이 덕양구인 사람이다. 단,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약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항공드론 분야 ‘K-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국비 30억원을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고용노동부 주관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공모사업인 ‘K-디지털 플랫폼’은 지역 주민, 지역 기업, 미래인재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개발을 위한 첨단기술 기반 공유개방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초 역량 훈련 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고양시와 운영기관인 고양산업진흥원은 ‘K-디지털 플랫폼’ 교육 시설을 고양드론앵커센터(덕양구 화전동 소재) 내에 구축하여 신기술 기반 드론 교육을 통해 재직자, 구직자, 시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장애인 권익증진 공모사업 심사를 진행했다.장애인 권익증진 공모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 사회통합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시는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건강증진사업, 사회참여사업, 장애인식개선사업 3개 분야로 공모했다.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18개 기관과 단체가 사업을 제출했다.10일 진행된 심사는 사업 계획을 제출한 기관이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몰아친 한파를 앞두고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했다. 시는 지난 12월 방문간호 전문인력 100명을 투입해 방문등록 대상자 5,500명 전원의 동절기 건강 상태를 파악했다고 전했다.덕양구보건소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수면바지, 담요 등 방한용품을 배부하고, 한파대비 건강수칙 및 대처요령 등을 교육하여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만성질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유행성 독감, 동절기
[고양일보] 고양시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설 명절을 전후하여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 8.) 입후보예정자 등이 명절 인사를 명목으로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하거나 사전선거운동을 하는 등 과열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위법행위에 대한 고양시 관내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선관위는 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와 조합 등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방문 면담을 실시하고 금품선거 예방교육 등 각종 계기를 이용한 법규 및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는 한편, ‘돈 선거’ 등 중대선거범죄에 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고양일보] 최근 해외영화제 수상, 드라마 흥행 등 대한민국 콘텐츠의 세계적인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시장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 영상산업 제작사들의 스튜디오 확보 의지도 높은 상황이다. 고양특례시는 주요 방송사, 제작사의 종합촬영 스튜디오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경기고양방송영상밸리와 함께 명실상부한 K-콘텐츠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고양 영상문화단지 조성…수중촬영부터 후반작업까지 원스톱 가능고양시는 촬영부터 특수효과까지 원스톱 진행이 가능한 종합촬영 스튜디오인 고양영상문화단지를 덕양구 오금동에 조성한다. 영상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올해 도비 보조사업을 포함해, 별빛어린이공원 등 총 7개소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이는 전년도 환경개선사업 대상지 3개소와 비교했을 때 2배 이상의 성과를 나타냈다.대상지는 10년 이상 된 어린이공원 및 공공 놀이터 중 놀이시설 및 휴게시설 등 시설 전반의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된 곳으로 △별빛어린이공원(화정동), △용정어린이공원(화정동), △진달래어린이공원(화정동), △용마루 어린이공원(행신동), △햇살어린이공원(행신동), △세수리공공놀이터(삼송동), △화수어린이공원(화정동)이 선정됐다. 공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5일,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구청을 오가는 시민들을 위해 청사 주변의 눈 치우기를 실시했다.덕양구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 제설차가 진입할 수 없는 인도나 덕양구 가로수길 주변에 쌓인 눈을 신속히 제거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오갈 수 있는 길을 확보했다.김종철 자치행정과장은 “폭설에 대비해 덕양구는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겨울철 안전 위험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www.safetyreport.go.kr)을 이용해 주시면 신속히 처리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 현천동 제2자유로 경사면을 활용해 설치된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발전시설을 지난 7일 준공됐다.준공한 태양광발전시설은 제2자유로 경사면 등 유휴지에 시비 약 10억을 투입해 설치됐다. 해당 시설은 연간 44만kWh의 전력을 생산해 1억원의 발전수익이 예상된다. 더불어 연간 74t의 이산화탄소를 줄여 소나무 13,000여 그루를 심는 효과도 있다.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공유지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사업을 실시해왔다. 시는 2022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