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윤리특별위원회가 가동된 지 보름이 지나면서 채우석 의원의 음주사고 사실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채 의원에 대한 징계가 어떻게 내려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9일 현재까지 세 차례 윤리특위가 소집됐는데, 그동안 채 의원에 대한 자격과 징계수위를 결정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현장조사를 벌였으며 참고인을 선정해 질의하고 대답을 들었다. 윤리특위는 미디어고양파주(MGP)에도 관련 자료를 공식적으로 요구해서 지난 25일 제출한 바 있다. 본지가 제출한 자료는 ‘음주운전 사고 낸 채우석 고양시의원 처
[미디어고양파주] 새해 첫날 음주상태로 자동차사고를 낸 채우석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와 처벌수위를 결정하는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이 이뤄졌다. 고양시의회는 18일 임시회를 열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완규•박시동•박한기•박현경•손동숙•심홍순•엄성은•이홍규•장상화 의원 등 9명을 선임했다. 채 의원이 소속했던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들을 일체 배제한 체, 자유한국당 6명, 정의당 3명 등 야당의원들로만 윤리특별위원회가 구성된 것. 지난 8일 소속정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받아들였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요진개발에 고양시와 협약한 업무빌딩 기부채납과 학교용지 반환을 즉각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지난 10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에 촉구한 내용은 크게 4가지다. △고양시를 상대로 부관(협약)무효 확인소송을 진행했던 요진개발이 법원 판결에서 잇따라 배소함에 따라, 요진개발은 판결을 즉시 수용하고 업무빌딩 기부채납과 학교용지 반환을 즉각 시행할 것 △고양시는 요진개발 대표와 휘경학원 이사장을 상대로 학교부지(약 3700평)와 업무빌딩(1340억원)의 조속한 반환을 위한 민·형
[미디어고양파주] 안산공원(백석동 1195번지)에 건립될 예정이었던 일산동구보건소(이하 보건소)에 대한 새 청사 사업을 위한 실시설계예산 14억5000만원이 11일 끝난 예결위에서는 전액 삭감됐다. 이홍규 예결위 부위원장은 삭감 이유에 대해 “임시회가 열리기 전에, 해당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에서 보건소 청사 건립을 위한 관리계획안을 심의한 결과 계류됨에 따라, 자동적으로 14억5000만원의 사업예산 전액이 이번에 삭감됐다”고 밝혔다.그러나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보건소 청사 건립을 위한 관리계획안이 다시 심의·통과될 경우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 지난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위원장에 김운남 의원, 부위원장에 이홍규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2019년도 예산 2조 2910억원을 심사한다.고양시에서 제출한 2019년도 예산안 전체 규모는 2조 2,909억 83백만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보다 2,675억 46백만 원이 증액되었다. 이중 일반회계는 1조 8,048억 3백만으로 2,268억 81백만 원이 증액되었고, 특별회계는 4,861억 8천만 원으로 406억 65백만 원이 증액되었다.예결위 위원은 기획행정위위원회 김수환ㆍ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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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고양파주]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5년 이상 사업이 표류하고 있는 강매동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자동차클러스터) 사업추진에 고양시가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고양시의회에서 나왔다. 덕양구 균형발전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 최근 사업 추진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진 김현미 장관에 대한 비판도 함께 나왔다.이홍규 고양시의원(마두1·2·정발산·일산2, 한국당)은 5일 고양시의회 224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최근 사업추진이 불투명해진 자동차복합단지 조성에 고양시장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자동차복
7월 26일 전체회의 이후 불참8월 9일 성명서 내고 공식 보이콧인수위 참여 실익없다 판단한 듯 [미디어고양] 이재준 고양시장 인수위, 평화경제준비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시의원 4명(박현경, 손동숙, 엄성은, 이홍규)이 9일 인수위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한국당 요구안이 인수위 운영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이유다. 자유한국당은 9일 성명서를 통해 "상생과 소통의 의정협치 차원에서 평화경제준비위원회에 적극 참여하고자 노력했다"면서, "하지만 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시민이 관심을 가
자신들 의견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불만행복주택, 산황동골프장 등 다뤄달라 요구고양시는 인수위 성격 맞지 않다 난색 [미디어고양] 이재준 시장의 평화경제준비위원회(인수위)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인수위 소속 한국당 고양시의원들이 사실상 인수위 보이콧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취재결과 이들은 인수위 탈퇴 가능성도 언급한 상태다. 7일 오후 2시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진행된 인수위 3차 전체회의에는 42명의 인수위원중 약 30명 가량이 참석했다. 회의 시작 재석인원은 24명이었다. 그런데 이날 회의에 한국당
일산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대회의실에서 제7회 6·13지방선거 덕양구 지역 당선자에 대한 ‘당선증 전달식’을 개최했다.일산동구 당선증 전달식에는 김경희 제6선거구, 소영환 제7선거구, 최승원 제8선거구, 조현숙·채우석·정연우 사선거구, 김서현·손동숙 아선거구, 김해련·이홍규·강경자 자선거구 당선인이 참여했다. 당선증은 장진훈 일산동구 선거관리위원장이 교부했다.소영환 제7선거구 당선인은 ”이번에 당선된 시·도의원 당선자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서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마음의 다짐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낮은 자세로 지역 주민들을
민주당, 도의원 '싹쓸이' 시의원 21석 '안정 과반' 6·13지방선거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고양시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민주당은 이재준 고양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선거구 10곳을 모두 승리하고 고양시의원도 정수33명중 21명을 당선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도의원 의석을 모두 잃었고 시의원도 8석에 불과해 사실상 견제능력을 상실했다. 오히려 정의당의 약진이 돋보였다. 심상정 효과를 누렸다는 평이다. 고양시의원 선거에서 덕양구에서만 3명을 당선
고양시 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강현석·황교선 자유한국당 출신 전직 고양시장들이 잇따라 지역 시장 및 시·도의원 유세현장을 찾아 총력지원에 나섰다. 강현석 전 고양시장은 9일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일산동구 일산문화공원(미관광장) 자유한국당 유세현장에 들러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와 이택수 경기도의원 후보를 격려했다. 현장에서 박수택 정의당 후보가 '지난 8년 민주당, 이전 8년 한국당의 적폐’라고 유세연설을 한데 대해서는 “지난 8년은 적폐라고 민주당 측에서 지적했지만, 그 이전
이홍규 고양시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정발산·마두1·마두2·일산2)가 5월 12일 일산동구 마두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관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이경환 고양갑 위원장, 광역·기초의원 후보 20여 명이 참석해 이홍규 후보를 응원했다. 이홍규 후보는 “자유한국당이 이보다 더 힘들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그 어떤 당협위원장 보다 자유한국당 고양시 위원장님들께서 훨씬 더 적극적이고 내 일처럼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후보님
지난 17일 오전 9시경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고양 한국당 후보들이 드루킹 사무실로 알려진 파주 출판단지 느릎나무 출판사 사무실을 기습방문해 김경수 특검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고양에서는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이경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조선미·김경규 경기도의원 후보, 오영숙·이홍규·정연우 고양시의원 후보 등이, 파주에서도 박재홍 파주시장 예비후보와 지방선거 출마자 일부가 함께했다.
도의원 지원자 전원 공천...탈락자無현직중 김완규·우영택·이규열만 가번고양시의원 13명중 3명만 공천받아 자유한국당이 11일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통해 6·13지방선거에 나설 후보들 상당수를 공천 확정했다. 이번 1차 공천을 통해 확정된 공천자는 총 185명이다. 기초단체장 8명, 광역의원 70명, 기초의원 107명이다. 여기에는 경기도당 공심위를 거친 경기지역 공천 후보들도 대거 포함됐다. 고양시의 경우 이미 전략공천된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를 제외하고 경기도의원 후보와 고양시의원 후보 대부분의 공천이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이 19일 오전 선관위에 고양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달초 한국당 경기도당에 입후보 관련 서류를 접수한 바 있다. 이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일정으로 덕이동 현충원에 들러 참배를 마친 후 일산시장을 찾아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일정에는 경기도의원 출마가 사실상 확정된 최성권, 김경규 예비후보, 고양시의원에 도전하는 정연우, 이홍규 예비후보 등이 동행했다. 이 예비후보는 “30년 가까이 도시에 대해 공부하고 고민하고 실천하는 동
당원협의회는 치열한 공천경쟁광역의원은 출마자 부족 기현상9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우리동네에서는 누가 나설까. 정당별로 고양시 출마예상자들을 정리해봤다. 먼저 자유한국당이다.고양 한국당 일부당협은 이미 자체 심사를 통해 출마자들을 교통정리했다. 공식기구인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있지만, 특별한 배제사유가 없으면 지역당협이 결정한 인물들이 가번 공천 가능성이 높다. 현직 의원 물갈이 정도가 관심사다. 한국당은 올해 4개 지역 당원협의회중 3개 위원장이 교체되는 등 변화가 컸다. 실제로 기초의원 상당수 물갈이가 이뤄지고 있다.
우등반 열등반, 과거 한때 성적에 의해 순서가 매겨지고 반이 정해지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 시대에도 특목고와 명문대 등 성적에 의한 학교 구분이 있고, 학교 내에서도 성적에 따라 교우관계가 달라지기도 한다. 경쟁에 의한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본주의 시대가 낳은 왜곡된 인간관계다. 더더욱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 중1, 중2 학생들은 시대가 낳은 왜곡된 인간관계로 인해 상처받는다.상처가 있으면 치료제도 있는 법. 학급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하는 고양중학교의 과정중심 영어뮤지컬 수업이 그 중 하나다. 영어뮤지컬이니 영어를 잘하는 우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