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6년 4/4분기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를 9일 발표했다.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KRBI : Korea Restaurant Business Index)는 전년동기대비 최근 3개월간(현재) 및 향후 3개월간(미래)의 외식업계의 경제적 성장 및 위축정도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으로 2012년 1/4분기 이후 매 분기별로 발표해 왔다.이번에 발표된 `16년 4/4분기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를 살펴보면, 4/4분기의 경기지수는 65.04로 3/4분기 67.51보다 침체되었다. `16년 4/4분기의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의 6차산업화 우수 경영체 발굴을 위해 매월 ”이달의 6차 산업인(人)“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2월의 6차 산업인으로 경북 의성 ㈜한국애플리즈 한임섭 대표(64세)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애플리즈는 이 지역의 특산물인 사과를 이용하여 한국 전통 옹기독에서 7년간 숙성시킨 “주지몽” 등 6종의 와인과 더불어 사과, 복숭아 등 6가지 과일을 이용한 과실주를 생산하고 있으며,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해외에도 한국의 사과와인을 알리는 등 6차 산업의 우수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3일 ‘도시락 이용에 대한 소비자 조사 결과, 주로 ‘집·사무실에서 혼자 먹을 때(53.3%)’ 식사대용으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은 간편한 식사 대용품으로 식품공전에 따른 품목분류로 보면 즉석섭취, 즉석조리식품 및 신선편의식품류가 이에 해당된다.간편식의 국내시장 규모는 ’15년 출하액 기준 1조 6,720억원으로, ’11년 1조 1,1067억원에서 5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간편식 시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식품은 안심·건강 때문에 구매하고, 가격부담으로 구매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친환경농식품 소비자 태도조사’ 결과를 2월 1일 발표하였다. 본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 만 25세 이상의 여성(1,200명)을 대상으로 웹패널을 활용한 온라인조사를 실시(‘16년 12월)한 결과이다. 반면, 외국에서는 친환경농식품 구매 사유를 환경보호로 꼽아 우리나라와 대조적인 결과를 보였다. 향후에는 건강과 환경보호를 연계한 소비촉진 홍보 컨셉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친환경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추운 겨울, 농촌의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새콤달콤한 과일과 겨울농산물을 수확 할 수 있는 ‘겨울 수확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9선’을 선정하여 24일 발표하였다. 이번에 9선으로 선정된 농촌관광코스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명소, 겨울축제, 문화·예술체험, 안보관광지, 온천, 전망대, 동굴, 테마·예술공원, 목장, 전시관(박물관, 미술관 등), 역사유적지 등이 포함되었으며, 지자체 및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관광․홍보 등)
농림축산식품부는 신속한 의심신고가 AI 차단방역에 매우 중요한 만큼, 조사 결과 신고 지연 또는 신고를 하지 않은 농가로 확인될 경우 고발조치 또는 보상금 삭감 등 엄정히 조치할 계획임을 6일 밝혔다.방역당국은 민관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일부 농가가 감염징후를 인지하고도 신고를 지연하거나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계란가격 급등, 오리고기 가격 상승으로 일부 농가가 지연신고나 미신고 행태를 보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일례로 지자체가 1월 4일 육용오리 농가에서 AI를 확인함에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은 ‘흰점박이꽃무지 유충(꽃벵이)’과 ‘장수풍뎅이 유충(장수애)’을 일반 식품원료로 인정한다고 1일 밝혔다. 식약처는 곤충사육농가 방문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계 의견수렴 및 식품위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식품공전에 꽃벵이와 장수애를 등재(’16.12.29)하였다.2015년 국내 곤충산업 규모는 3039억 원. 그중 식용은 60억 원이다. 2020년에는 5363억 원 규모에 식용은 1014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15년 12월 기준으로 곤충사업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50%→90%), 가구당 월 구매 제한 폐지(40kg→1인당 각각 10kg)보건복지부는 2017년 1월 1일부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1포당 지원율을 기존 50%에서 90%로 상향하고, 5인 이상 가구에 대한 월 구매량 제한도 폐지하여 가구원 수 1인당 매월 10kg씩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정부양곡 할인을 대폭 확대하여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양곡 할인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양곡을 공급하는 사업이다.그동안 보건
13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정부 쌀 재고를 조기에 감축하기 위해 내년에 정부 쌀 52만톤을 가축 사료용으로 처분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내년에 가축 사료용으로 처분할 52만톤은 2013년산 재고 쌀(25만톤)과 2014년산 시장격리 쌀 전량(27만톤)으로, 올해 사료용으로 공급한 물량(10.1만톤) 보다 5배 이상 증가된 수준이다.- 2014년산 시장격리 쌀 : ‘14년 수확기에 쌀이 신곡 수요량보다 많이 생산됨에 따라 정부가 쌀 시장 안정을 위해 신곡 수요량을 초과하는 물량을 매입하여 비축하고 있는 쌀.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금년 국내 배추가격의 상승으로 수입량이 증가함에 따라 시세차익을 노린 배추김치(양념류 포함) 원산지표시 위반업체 1,322개소를 적발하였음을 12일 밝혔다.품목별로 보면, 배추김치로 판매하다가 적발된 업소가 1,156개소이며, 양념류 중 마늘 86개소, 당근 34개소, 양파 26개소, 고춧가루 20개소 순이다.그중에서 배추김치 원산지표시 위반으로 적발된 장소는 음식점이 1,122개소(97%)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공업체 17개소, 유통업체 9개소, 기타 8개소이다.종전 위법수법은 단순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원산지 표시 상습위반자에 대한 처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개정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이하 “원산지표시법”)」을 ‘16.12.2일자로 공포한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원산지표시 위반 재범자 형량 하한제”를 도입하였다.(‘17.6.3. 시행) 원산지표시 상습위반자에 대한 가중처벌 규정이 있음에도 처벌사례가 없는 등 처벌의 실효성이 떨어져 상습위반자를 재범자로 명확히 규정하고 형량 하한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 이하 농관원)은 ‘17년부터 농업경영체등록(농업인, 농업법인의 육성과 지원을 위하여 농지, 재배작물, 가축사육 마릿수 등의 농업관련 경영정보를 등록하는 제도) 및 직불제 현장점검 등에 드론을 본격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5 ~ ‘16년도에 농관원이 충북대와 공동 연구한 결과,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활용하면 조사원이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것보다 점검기간은 65% 단축, 인력은 65%, 예산은 44%의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관원에서는 연차별 드론 도입 계획을 수립하여 ‘17년에는
◇ 중앙 H5N6 AI 인체감염 대책반 구성, 인체감염 예방조치 적극 시행◇ 일반 국민은 축산농가·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가금류 농장 종사자는 개인위생 및 작업 시 전용작업복 착용 철저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농림축산식품부가 AI(조류인플루엔자)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중앙 및 지자체 AI 인체감염대책반을 강화하고 인체감염 예방조치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밝히고, 일반 국민들에게 축산농가·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유행하고
과일·채소를 착즙한 천연주스를 3주만 섭취해도 비만원인균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유익균은 증가하는 등 장내 미생물 분포가 확 바뀌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천연주스는 물, 얼음, 첨가물, 살균공정 등이 없이 효소와 영양성분이 자연 그대로인 주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휴롬과 협업, 분당서울대병원 이동호 교수, 배재대 심리철학상담학과 최애나 교수 연구팀과 함께 성인 1명과 유아 1명으로 구성된 가족 22쌍(44명)을 대상으로 천연주스의 효능을 실험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우리 과일·채소로 착즙한 주스(어린이 매
(고양=뉴스와이어)고양이민자통합센터 김세영 교수가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원장 권갑하)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농촌정착 지원과정 2박 3일 프로그램을 11일까지 실시하였다.이번 과정에는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 다문화가족과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 다문화가족 70여명이 참여해 가족 및 자녀 관계 소통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의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