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은행 수거장치가 설치되어 길거리가 깨끗해 주민들의 반응이 좋게 나타나고 있어 모범 선례가 될 전망이다.
[고양일보] 2020년 말 개통 예정인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에서 일산동구 식사지구까지 연결시키기 위한 도로들 중 대로3-48호선(견달산천사거리~구제사거리) 개설이 우선 추진된다. 고양시 도시교통정책실은 “고양시는 여러 도로를 동시에 개설하기에는 재정 부담이 크다고 판단하고 사업비 부담이 적은 시도81호선을 우선 추진하리고 했다”고 밝혔다.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식사지구 주변부 도로 중 4개 도로 개설은 고양시가, 나머지 1개 도로 개설은 서울문산간고속도로(주)가 추진하고 있다. 서울문산간고속도로(주)가 맡고 있는 도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17일부터 열리는 ‘2019년 제2회 추경 예산안’으로 2960억 원을 편성했다.우선 고양시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의 착공을 위해 출자금 243억원을 추가 편성하기로 했다. 이는 고양시가 지난 4월 제1회 추경을 통해 269억원을 편성한 것에 이은 추가 편성으로, 고양도시관리공사에 출자하기로 한 현금 512억원이 모두 편성되는 셈이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의 총 사업비는 7121억원로 추정된다. 이 사업비 중에서 경기도시공사가 65%(약 4629억원), 고양도시관리공사가 35%(약 2492억원)를 맡았다. 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1일 하반기 확정된 정부 특별교부세가 68억원으로 전년 하반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고양시에 따르면 특별교부세 중 13억 원을 연간 5만 명이 찾는 여성회관 리모델링사업과 대자동 유일의 생활체육공간인 고양동 운동장을 인조잔디구장으로 탈바꿈하는 데 투입한다.재난 예‧경보시스템 설치와 배수펌프장 확충, 하도 정비 등 자연재난 대비에는 17억 원을 투입한다. 공릉천 자전거도로에 재난경보 방송기‧CCTV를 설치하고 창릉천 퇴적 토사를 정비하여 여름철 하천 범람에 대비한다.생활안전 분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올해 100억 원 규모의 일자리기금을 조성한다. 고양시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100억원 규모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 올해까지 확보한 일자리기금 중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다.고양시는 시 출연금과 기금운용 수익금, 기타 수입금을 포함한 일자리기금을 2023년까지 운용하며 경우에 따라 존속기간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시 출연금 100억 원은 9월 17일부터 열리는 고양시의회 추경에서 확보할 예정이다.고양시 일자리기금이 조성되면 ▲일자리 창출·확대 및 고용촉진을 위한 사업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한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1970년부터 군 작전상의 이유로 관내 곳곳에 설치된 군방호벽으로 소방도로 미확보, 교통사고 유발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한 방호벽 철거를 단계적으로 실시한다.파주시는 현재 도내 2리 방호벽을 철거 중이며 오는 10월 완료할 예정이다. 이외에 영태리 방호벽은 철거 실시 설계용역을 거쳐 연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도내 2리, 영태리 다음 문산제일고 앞 방호벽 철거 사업이 우선적으로 추진된다. 이 곳은 학생들의 통학로에 설치돼 도심지 경관을 저해하고 교통 체증을 유발시키는 곳이다. 시는 9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가 일본 정부의 보복성 수출규제 조치 대응해 총 321억 원 규모의 ‘경기도 소재부품 산업육성대책’ 예산을 마련했다.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도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부품국산화 등 기술개발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경기도는 국고보조금과 약 600억여 원의 ‘예비비(내부유보금)’를 활용해 총 1,700억여 원 규모의 긴급추경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도는 이번 추경 예산안에 일본수출규제조치 대응을 위한 ▲R&D ▲자금지원 ▲인프라 등 3개 분야 7개 사업에 321억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고양시 철도사업 특별회계’를 설치하기로 했다.철도사업특별회계 설치는 막대한 사업비를 일시에 조성할 수 없으므로, 별도의 특별회계 운영을 통해 안정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고양시에 따르면 지하철의 경우, 1km를 건설하는 데 보상비를 포함해 평균 1천억 원이라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며, 이 사업비 중 15~20%는 고양시가 부담해야 한다. 이에 따라 매년 수백억 원의 분담금이 예상된다.고양시는 ‘고양시 철도사업특별회계 설치 조례’를
[미디어고양파주] 기초지자체의 지방재정부담을 증가시키는 경기도 매칭사업 매칭비율을 개선해달라는 목소리가 높다.경기도 북부시ㆍ군의장협의회는 8월 6일 경기도의 일방적인 3:7 매칭비율을 7:3으로 재조정하여 매칭사업 증가로 인한 기초지자체의 재정부담을 완화해달라는 결의안을 채택했다.협의회는 이날 동두천시 동양대학교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 제88차 정례회의에서 의결한 결의문을 통해 “기초지자체의 재정 사항은 다양한 지출과 복지비 예산의 증가 등으로 점점 열악해지고 있으나, 광역자치단체는 기초지자체의 열악한 사정은 염두에 두지 않고 소위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는 도민들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부담을 줄이고 중증정신질환자의 치료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2019년 경기도 마음건강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것으로 ▲도내 거주 1년 이상 된 도민에게 최대 40만원의 ‘정신건강의학과 초기진료비’ 지원 ▲응급입원 및 외래치료가 필요한 중증정신질환자에 대한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 ▲정신질환자의 지속적인 치료를 돕기 위한 도내 협력 의료기관 10곳에 ‘정신건강전문가’ 10명 배치 등이 주요내용이다.앞서 도는 지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61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행안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특·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5개 그룹으로 나누어 6월 말 기준 전체 집행실적과 일자리 및 국고보조SOC 집행실적, 일자리 예산규모 가중치 등 총 4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파주시는 일반분야 재정집행률 75.57%를 기록해 행안부 목표인 55.5% 대비 20.07%p를 초과 달성했으며 일자리분야에서도 94.
[미디어고양파주] 이르면 올 연말까지 고양시에 2개소의 수소충전소가 구축될 전망이다. 수소 충전소는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인 수소차 보급을 위해서는 필수요소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환경부가 진행한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 공모에서 고양시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겠다고 제안한 사업자 2명이 선정됐다. 이 공모에 선정된 사업자는 수소충전소 설치비용의 50%(최대 한도액 15억원)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나머지 설치비용의 50%는 사업자 부담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 14일 공모 결과가 발표됐는데, 고양에 2곳, 수원‧
[미디어고양파주] 정봉식 고양시의원(민주당, 행신1동‧행신3동)이 7일 고양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가 자체적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고양시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전기버스로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봉식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크고 다수 시민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대중교통수단 특히,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친환경 전기버스로 교체해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시가 당장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라고 말했다. 정봉식 의원은 또한 “고양시는 김포에서 오는 버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추경경정예산안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던 사업 예산이 다시 확보되는 일이 발생했다. 작년 말 ‘고양시 2019년 본예산’ 심사에서 고양시의회가 통과시킨 예산을 고양시 집행부가 삭감해 버렸는데, 고양시의회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이 사실이 발견되어 다시 해당 예산이 확보되는 일이 벌어진 것.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다시 확보된 예산은 ‘아파트 변압기 교체공사 보조금 지원사업비’ 4억원이다. 일반적으로 고양시 집행부가 요청한 예산에 대해 고양시의회는 예산절감 차원에서 일정 정도 삭감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첫 단추가 꿰어졌다. 30여 년간 사용한 낡은 시청사를 대신할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인 고양시가 올해 500억원의 관련 기금을 확보해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고양시 집행부는 제230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1회 추경에 신청사 건립기금 예산으로 500억원 상정했고,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기금 정립안이 최종 통과됐다. 송규근 예결위원장은 “2019년도 신청사 건립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3년 준공된 현 청사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최근 관사 임차보증금 등 일련의 예산과 관련, “다양한 시민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금번 의회 예결위에 상정된 예산을 철회 요청한다”며, “더불어 향후 시민을 위한 예산 편성과 집행 시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9일 밝혔다.고양시는 “현재 임차해 장모와 같이 살고 있는 시장의 단독주택이 시위 및 항의성 방문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지속적으로 줄 뿐 아니라, 긴급한 공적 업무를 즉각 처리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 추진하게 됐다”고 했다.그동안 관사 임차 소식이 알려지자 언론과 시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2019년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을 위한 제23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지난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위원장에 송규근 의원, 부위원장에는 박소정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이번 예결위는 기획행정위원회 강경자·김보경·박소정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손동숙·송규근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문재호·박현경·정연우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김해련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 예산안을 4월 10일까지 심사 의결하고, 4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
[미디어고양파주] 올 하반기부터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교통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받게 된다. 이는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해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감소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경기도는 18일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 하반기부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 추진 근거는 13일 공포된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개정안이다. 2017년 말 기준으로, 고양시의 고령(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고양시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13일 474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파주시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로써 파주시의 총 예산규모는 1조3310억원으로 2019년 당초예산 대비 474억원 증가(4.7%)했으며 생활SOC 분야에 222억원, 일자리 분야에 41억원이 각각 증액 편성됐다. 생활SOC 분야의 주요사업은 ▲파주읍 행정복지센터 증축 18억6000만원 ▲월롱면 구청사 개선 5억9000만원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신축 7억원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 4억6000만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9억9000만
2년간 신축공사 후 모습을 선보인 고양시 일산서구청사의 첫 업무가 2월 25일 시작된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321(중앙로 1600) 고양종합운동장 맞은편에 위치한 일산서구청사는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산뜻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건축면적은 3216㎡(973평)이고 연면적은 1만7846㎡(5398평)이다. 일산서구청 부설 직장 보육시설은 4개 층 중에서 1층만 어린이집(정원 62명)으로 이용되고, 2층과 3층은 강당, 4층은 옥상으로 이용된다. 직장 보육시설의 연면적 387㎡(117평) 중에서 203㎡(61평)이 놀이터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