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에 있는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발표회가 21일 동국대 고양바이오메디캠퍼스 약학관에서 열렸다. 캡스톤디자인이란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졸업 논문 대신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 과정을 말한다.이날 발표회에는 약대 학생들과 함께 김은진 고양시약사회 회장,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 임중식 고양시 약사회 부회장, 연제덕 경기도 약사회 부회장이 평가위원으로 그리고 동국대학교약학대학추
[고양일보] 경기도 내 제조업 취업자 수가 2018년 4월 이후 18개월 연속 감소세인 가운데, 주요 원인으로 40대 제조업 고용여건 악화를 원인으로 지목한 보고서가 나왔다.경기연구원은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경기도 고용동향을 분석하고, 고용부진의 원인과 대안을 제시한 ‘경기도 40대 고용부진 진단과 대응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내 제조업 취업자 수는 2018년 4월 이후 2019년 9월까지 18개월 연속 감소세다. 2019년 9월 기준 경기도 제조업 취업자 수는 125만4000명으로, 전
[고양일보] 또 하나 많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지역문화예술교육’이다. 역시 지역과 연계해 교육의 가치실현을 위한 문화와 예술의 역할을 규정하는 것이다. 교육은 가정교육, 제도교육, 사회교육으로 나뉘어 가정교육의 주체를 학부모와 아이로, 제도교육의 주체는 정부와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로 본다. 그리고 이들 영역을 잇는 ‘지역문화예술교육’은 사회교육의 한 영역으로 단순한 문화예술교육이 아닌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지역주도의 문화예술교육을 말한다. 그래서 지역사회 연계교육은 평생학습의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고양일보]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는 고양시 후원으로 ‘미래의 중심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성공을 위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9 고양상공회의소 연례경제세미나’를 8일 롯데백화점 일산점 9층 롯데문화홀에서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고양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쟁력 있는 경제자족도시를 지향하여, 기업유치를 통한 시민의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춘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세미나는 2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상공회의소 장동욱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이재준 고양시장의 기
[고양일보] 고양시는 인구 백만이 넘는 거대도시다.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을 옆에 두고 사는 수준 높은 문화도시라 자부할 수 있는 도시다. 아람누리와 어울림누리, 호수공원과 킨텍스를 가진 도시다. 그렇다면 이렇게 좋은 인프라를 가지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고양시민의 문화적 수준은 어떠할까? 그 대답은 의외로 참담한 수준에 가깝다. 그 원인은 물적 인프라와 인적 인프라를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연계시킬 수 있는 문화네트워크와 문화플랫폼의 저열함에 있다 본고에서는 총 4회에 걸쳐 고양시 시민사회운동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영역으로서 고양
[고양일보] 4차산업혁명시대 신산업인 드론산업의 육성을 위한 『2019 고양 드론경진대회』가 다음달 6일 고양시 덕양구 항공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평화를 품고 미래로 날다!' 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대회는 고양시·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한국드론산업협회교육원(주)이 주최 주관해 6일 10시부터 열리며 드론경진대회와 동시에 드론 비행시연 및 교육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대회는 3종류로 나눠 진행된다.드론 미션대회는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경주로 드론을 조종하여 고양이방울을 형상화한 장애물 통과 임무를 수행하는 대회이다. 랩타입
[고양일보] 고양시 고양동과 창릉동이 행정안전부와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 주관한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각각 지역활성화 분야 및 학습공동체 분야에 공모하여 최우수상을 시상했다.행정안전부,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에서 총 402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이중 8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본선에 진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14개 읍면동 중 한 곳을 뽑는 대상(국무총리상)은 추후 결정된다.고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레미콘 공장, 동물건조장, 동물화장장, 서울방향 버스노선 단축, 수영장
[고양일보] 조국 전 민정수석이 법무부장관에 임명된 뒤 달포가 넘었어도 오히려 더 시끄러워지고 있던 10월 초, 대표적인 시민사회운동단체인 참여연대와 경실련이 조국의 사모펀드와 관련한 폭로를 연달아 터뜨렸다. 김경율 참여연대 경제센터 소장은 지난 10월 1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현재 참여연대는 정관계에 진출한 참여연대 출신자들에 대해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어떠한 감시나 비판은커녕 눈을 질끈 감아버리는 행위가 비일비재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런 일은 조국 사태에서 가장 적나라하게 나타났다”며 “이는 시민단체가 본연의
[고양일보] 이런 상상을 해보자. 면접장에서 질문을 받고 머릿속에 버퍼링이 일어난다면...컴퓨터나 핸드폰을 사용하다 보면 버벅거리는 일, 버퍼링이 심해서 가슴 답답했던 일들이 종종 있다. 마찬가지로 “면접 연습을 하긴 했는데, 막상 현장에서는 더듬거리고 머릿속이 하얘졌어요”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을 텐데, 이런 상황은 누구라도 마주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일부 대학의 면접은 이미 시작되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전형이지만, 합격을 위해서라면 준비하고 도전하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수시 면접 전형의 평가 항목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미래 자족성의 성패를 결정짓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설명회’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첨단산업, 연구시설, VR/AR 콘텐츠산업, IT융합의료기술 등을 개발컨셉으로 하고 있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성공에 필요한 우수 기업을 입주시키기 위한 고양시의 첫 공식적인 시도였다. 이날 사업설명회 등록업체는 약 100여개 기업이었으며, 현장에서는 투자의향서도 접수됐다.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투자의향서 제출업체는 15개 기업으로 수요 면적은 4만3000㎡ 규모다.이날 사업설명회에는 기업 관계자들뿐 아니라 이화
[미디어고양파주] “식사·덕이·삼송지구는 스마트도시로 조성이 완료되었고, 지축·향동·덕은지구는 스마트도시로 조성 중이며, 장항지구 청년스마트타운은 조성 계획 중이다”라는 고양시 스마트도시 추진현황을 들은 고양시민들은 어떤 생각이 들까?스마트도시가 뭐지? 스마트도시로 명명되지 않은 신도시와의 차이는 뭐지? 내가 가보았거나 살고 있는 식사·덕이·삼송지구에서 뭐가 스마트하지?우리는 ‘스마트도시’의 학문적 정의를 굳이 찾아보지 않더라도 ‘스마트’라는 용어에서 직관적으로 새로운 신기술이 많이 적용된 도시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이 신기술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일산테크노밸리 성패 여부가 달린 기업 유치에 나선다.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 내 기업 유치를 위해 14일 오후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200명의 투자자와 기업인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지분 65%), 고양시와 고양도시관리공사(지분 35%)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준 시장이 직접 기업 관계자들을 상대로 일산 테크노밸리 사업을 소개하고 기업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시공사와 고
[미디어고양파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제2회 ‘2019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건설연이 ‘스마트건설 아이디어’를 발굴해 벤처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들에게 전 주기적 창업지원을 제공하는 취지의 행사이다. 참가자는 오는 8월 30일까지 ‘2019 스마트 건설기술 안전대전’ 홈페이지(www.smartconstsafety.com)를 통해 공모전에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창업캠프 및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12개 팀(총 상금
[미디어고양파주] 대곡역세권 개발이 이렇다 할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대곡역세권 개발의 사업타당성 검토를 위해 지방공기업평가원에 검증용역을 의뢰한 2017년 4월 이후 2년 넘도록 답보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용석(원신‧흥도‧고양‧관산) 17일 열린 고양시의회 시정질의를 통해 시의원 대곡역세권 개발에 대한 고양시의 정책방향을 질문했다. 윤 의원은 “대곡역세권 개발이 창릉 3기 신도시와 함께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발의 시기와 방향성이 중요하다”며 “하지만 대곡역세권 개발의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가 주관하는 리더스아카데미 강의가 23일 열렸다. 경제·경영·인문 등 사회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강의를 듣는 리더스아카데미 강사로 이번에 초청된 이는 배병복 원마운트 회장이었다. 이날 배병복 회장은 ‘미스 토롯’이라는 TV 프로그램 이야기부터 꺼냈다. 배 회장은 ‘미스 토롯’에 대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연예인의 꿈을 꾸던 이들이 한 번에 대스타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이 프로그램은 정말 획기적인 기획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기획을 할 수 있는 것이 부럽다
[미디어고양파주]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다. 그러나 이러한 거시경제지표에 대해 대다수 국민들은 체감하지 못한다. 국부의 대부분을 대기업과 상류층이 차지하고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3만 달러’는 무의미하다. 대기업과 상류층을 떠받치고 있는 소득 중하위가구의 삶은 늘 팍팍하다. 이러한 거시경제지표의 맹점과 정부의 경제정책의 한계를 지적하는 경기도의회에서 나왔다. 원용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정부의 경제정책이 시장중심에서 분배중심으로, 대기업중심에서 가계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소득 중하위가구의 삶이
[미디어고양파주]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세계 속에서 청소년의 직업·진로 선택을 돕고자 가이드북 「4차 산업혁명 시대, 내 직업 찾기」를 발간했다.전국 중·고등학교에 배포되는 본 가이드북은 4차 산업혁명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직업·진로 선택에 혼란과 불안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가이드북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직업세계 변화 ▲진로 준비 방법 ▲미래 유망직업 15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사람들이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조언 ▲4차 산업혁명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7개 농협 중에서 송포농협은 벽제농협과 더불어 새로운 얼굴의 조합장을 배출했다. 34년간 ‘농협맨’으로 살아온 임용식 조합장이 그 주인공이다. 임 조합장은 스스로 “성실함이 인정 되었기에 최 말단에서 지점장을 거쳐 상임이사 자리, 그리고 조합장까지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직원들을 독려하고 조합원의 복리를 키워야 하는 조합장의 위치는 ‘성실’이라는 덕목 하나로는 지탱할 수 없는 자리다. 쇄신을 해야 하는 송포농협이 필요로 하는 것은 임 조합장의 성실이 아닌 탁월한 리더십이다. 때로는 과단성과 추진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9월부터 진행된 2018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사업 ‘코딩결합 앱 개발 강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이 지난 14일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코딩결합 앱 개발 강사 양성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다양한 코딩 전문인력의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경력단절여성을 SW융합코딩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선발된 24명 중 20명은 3개월 간 75시간의 교육을 거쳐 지난 14일에 우수한 성적으로 그룹 프로젝트 발표 등 과정을 완료했으며 수료자 전원은 내년부터 파주시 학교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 이하 고양상의)가 14일 롯데백화점 일산점 9층 롯데문화홀에서 '미래를 꿈꾸는 고양시, 평화경제특별시조망'이라는 주제로 고양시의 미래경제 방향을 조망하는 경제세미나를 개최했다.장동욱 고양상의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세미나 세션1은 2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최원철 한양대학교 교수의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할성화'라는 주제 발제로 시작해 이영성 서울대학교 이영성 교수의 '고양시 기업유치를 위한 규제 개선 합리화 방안'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