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일부 산하기관장의 임기를 3년에서 2년으로 줄이고, 최대 2년 범위 내에서 연임하도록 한 인사 개정에 대해 일각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장기적 안목으로 소신껏 일하기에 임기가 너무 짧고, 경우에 따라서는 시장의 ‘기관장 길들이기’로 비칠 수 있다는 것이다. 고양시가 임기를 개정한 취지는 시장과 산하기관장의 임기를 맞추도록 하자는 데 있다. 그동안 새로운 시장이 취임할 때마다 전 시장 재임 시 산하 기관장들이 줄줄이 퇴임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취임할 때도 고양시 7개 주요
[미디어고양파주] 최성 전 고양시장 재임 시, 고양시가 아파트 건설을 위해 매각한 시 소유의 킨텍스지원시설 부지와 경기도시공사가 한류월드 개발을 위해 매각한 도 소유의 부지의 평당 가격차이가 무려 1000만원 이상 나는 것으로 드러나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김서현(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은 고양시의회 제229회 임시회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킨텍스 개발구역 내 부지 매각 게이트’라는 제목으로 아파트용도로 개발된 고양시 소유의 부지를 싼 값에 매각하는 과정에 대해 의구심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킨텍스지원시설 부지 내에 있는
[미디어고양파주] 이재준 고양시장이 전통 시장과 골목상권 현장을 돌아보는 민생탐방을 실시했다.이번 민생 탐방은 원당·능곡·일산전통시장을 포함해 고양동 골목상권 등 침체돼 가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 1월 31일과 2월 1일 양일간 진행됐다.특히 이재준 고양시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시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얼어붙은 소비 심리와 최저임금 인상, 잇따른 대형 유통업체의 시장 진출 등으로 여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
[미디어고양파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횡단보도에 접근하는 차량의 감속을 유도함으로써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차세대 보행자 교통사고방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건설연 김종훈 박사 연구팀은 차량운전자에게 보행자의 유무를 신속하게 알리고 보행자에게는 접근차량의 정보를 3중으로 경보함으로써 보행자 횡단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개발했다.운전자에게는 경보등, 전광표지 등을 이용하여 보행자의 유무를 알린다. 주·야간 조도 변화에 영향을 적게 받고 사람과 사물에 대한 판별력이 뛰어난 ‘열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고양관광문화단지인 한류월드 내에 오피스텔을 짓겠다는 민간사업체의 제안을 불허했다고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민간 개발업체는 최근 한류월드 내 숙박시설 부지 중 최소 기준인 70%만을 본래 목적인 숙박시설로 조성하고, 나머지 30%를 오피스텔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그런데 고양시는 관광문화단지에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것은 ‘문화관광산업 발전’이라는 본래 취지에 맞지 않고, 관광숙박의 기능까지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해당 제안을 지난 15일 거부했다는 것.고양시의 오피스텔
[미디어고양파주] 벽제농협과 고양시는 1월 23일 벽제농협 본관 대강당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벽제농협 창고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승엽 벽제농협 조합장, 이재준 고양시장, 김재득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장, 박동길 덕양구청장, 윤양순 기획조정실장, 김정배 자치행정국장, 명재성 복지여성국장, 김훈태 주민자치과장, 윤희선 관산동장 등 지역주민과 조합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벽제농협은 관산동 211-7번지에 위치한 벽제농협 소유의 창고를 고양시에 무상으로 대차하여 지역 주민의 의견을
[미디어고양파주] 방송영상과 뉴미디어콘텐츠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기관인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가 23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SK엠시티 6층에 개소했다.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는 2014년 판교에 첫 번째 문화창조허브를 설립된 이후 권역별 특화 콘텐츠 창업육성을 위해 의정부(2015년), 광교(2015년), 시흥(2018년)에 이어 4번째로 세워진 문화콘텐츠분야 창업지원센터다.이날 개소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많은 젊은이가 방송·영상에 특화된 창업지원센터를 활용해 개인과 사회에도 좋은 일이 되길 바란다”며 “공정함과 균형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조례와 관련해 하위법이 상위법을 위반하는 실제 사례가 미디어고양파주(MPG)에서 지적된(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간, ‘협치’가 없으니 ‘자치’도 없다 기사 참조) 이후, 고양시의회에서도 이 문제가 공론화됐다. 고양시 일산서구 C동의 동장이 지난달 12일 해당동의 주민자치 위원을 해촉하는 과정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의 심의 없이 해촉하는 일이 일어났다. 동장의 이러한 법 집행은 ‘C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세칙’에 따른 것으로, 이 운영세칙 6항은 위원회의 심의 없이도 주민자치위원장을 해촉할 수 있다고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는 지난 10일 엠블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기념하는 ‘2019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장동욱 고양상공회의소회장, 박신환 경기도경제노동실장, 이재준 고양시장, 이규열 고양시의회 부의장, 김연식 고양고용노동지청장, 송우진 고양세무서장, 구제승 동고양세무서장, 한승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 성연숙 신한은행 일산본부장 등 시·도의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과 고양시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신년인사회는 고양상의 주요 활동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건물 앞에서 계속되고 있는 산황동 골프장 증설반대 천막농성에 대해 고양시의 무대응 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지난달 24일부터 단식을 시작한 조정 산황동 골프장백지화 범대위 대표의 단식이 보름을 넘기면서 이제 고양시가 대화의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사업자는 현재 골프장 증설을 위한 사업시행자 지정과 실시계획인가 절차만 남겨놓고 있다. 따라서 범대위 입장에서는 골프장 증설을 막고 대외적 호소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도로서 단식을 이어오고 있다. 범대위 측은 “부도 위기에 몰렸던
이재준 고양시장은 8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고양시의 역점분야를 △일자리 창출 △평화경제로 자족도시 실현 △덕양과 일산, 도심과 비도심 균형발전 △환경에 대한 투자 △교육․복지․안전 등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 등 5가지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청년회의소(JCI)는 4일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2019년 고양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신년교례회에는 마준 고양청년회의소 회장, 이재준 고양시장,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심상정 국회의원, 이승엽 고양문화원장 등 500여 명의 지역 내 인사들이 참석했다.
존경하는 105만 고양시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3천여 공직자 가족 여러분!희망찬 2019,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저는 오늘“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도시”를 추구하는 고양시의 제5대 1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이에 저는 무한한 영광과 함께, 저에게 주어진 무거운 소명 앞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먼저,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도시 고양”을 만들어 가기 위한 큰 비전을 제시하시고, 오늘의 이 영광스러운 소명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해 주신 이재준 시장님께 감사드리면서 시장님을 뫼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1월 2일 고양현충공원에서 ‘2019년 신년 참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참배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봉운 제2부시장, 홍중희 대외협력보좌관 등 간부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디어고양파주] 새해가 떠올랐다. 60년 만에 찾아온 황금돼지해인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 첫날. 캄캄한 새벽부터 행주산성에서 일출을 기다리던 고양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고 밝은 해가 떠올랐다. 일출시간은 아침 7시49분경.
[미디어고양파주] 1.‘펑’하는 폭발음… 고양 저유소 유류저장탱크 폭발 10월 7일 덕양구 화전동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고양 저유소 유류 저장탱크에서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화재사고가 발생했었다. 화재 당시 폭발한 저장탱크는 지름 28m 높이 8.5m 가량 공간에 유류 440만 리터가 담겨 있었다. 이 폭발로 440만 리터 중 다른 저장탱크로 옮긴 130만 리터를 제외하고 나머지 유류는 모두 화재로 연소됐다. 이 끔찍한 사고로 인한 화염은 약 17시간 만에 진압됐지만 약 43억원의 재산피해액을 남겼다. 2. 사망자 남긴 온수관 파
사랑하는 105만 고양시민 여러분!6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의 해입니다.새해에는 빈 자리, 빈 틈마다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기를 바랍니다.7월 취임 후, 반 년 동안각 동 주민을 찾아 이런저런 이야기와 고충을 들었습니다.여러분의 고단한 일상의 무게가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많은 분들이 큰 도시보다 좋은 도시를 원하고 있었습니다.차가운 건물의 한기가 아니라,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도시야말로우리가 꿈꾸는 좋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새해에는 여러분이 콧노래 부르면서여유롭고 즐겁게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고양시가 정말 사람 살
[미디어고양파주]고양시는 27일 킨텍스에서 제60보병사단과 군사시설보호구역 고도완화 행정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에서 가장 먼저 ‘2018년 군사규제 완화’를 완료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김덕영 제60보병사단장, 경기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8~16m의 제한보호구역 행정위탁 고도완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위탁 높이 이하의 주택·건축물 신·증축, ▲조림 또는 임목의 벌채, ▲토지 개간 또는 지형 변경과 같은 개발행위는 관할 군부대와 협의 없이 고양시 자체 검토만으로도 허가가 가능
[미디어고양파주] “정부는 GTX가 가벼운 출근길과 저녁이 있는 삶을 국민 여러분께 되돌려 줄 것을 기대한다. 이제 매일같이 잠들어 있는 가족을 두고 아침밥 한 술 뜰 시간이 없이 허둥지둥 집을 나서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퇴근 후 집에 모여앉아 가족과 함께 식사하고 지역과 이웃에게도 관심을 기울일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GTX 민간투자시설사업이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2020)에 반영된 이후, 10년 가까운 기다림 끝에 27일 첫단추를 꿰게 됐다. 이날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GTX A노선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와 고양시정연구원은 지난 19일(수) 빛마루에서 ‘한강하구 생태·역사·관광벨트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한강하구 생태 역사 관광벨트 구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심층 토론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경기연구원, ▲건설기술연구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평화문제연구소, ▲육군9사단, ▲에코코리아, ▲언론 관계자 등 생태, 역사, 평화부문 전문가들과 고양시정연구원,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시간 넘게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이날 포럼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