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에 개소한 파주고용복지+센터는 고용노동부 고양지청과 파주시청, 중장년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의 기관 함께 파주시의 구인구직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며 이목을 받고 있다.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취업에 이를 수 있도록 ‘119데이(매일 ’일‘ 구하는 날)’행사를 진행하고 있다(19데이에서 119데이로 명칭 변경).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파주고용복지+센터에서 각 일자리센터, 파주시청 등과 공동채용행사를 개최하여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과 행사 참여 기업을 바로 연결하는 행사다.별도 신청
로컬푸드 전국유통망 확보 길 열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이 지난달 18일 출범시킨 일산농협 공동출하회가 일산열무, 얼갈이, 시금치 500톤을 부산으로 납품하는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일산농협에 따르면 7월부터 10월까지 약 100일간 일산열무, 얼갈이, 시금치를 1일 5톤씩 총 500톤 가량 부산의 동부청과와 납품하기로 계약하고 7월 8일 첫 발주를 시작했다.일산농협은 엽채류 공동출하회를 통해 기존 로컬푸드직매장 외에도 전국에 유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부산 납품이 좋은 출발이 될 것으로 기
고양시는 7월 10일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2018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경험적 직무역량이 우수한 중장년 인재와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의 매칭을 위한 행사로 이직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 일자리 매칭과 더불어 다각적인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박람회이다.먼저 일자리 이슈 탐색관은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고양시니어클럽,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고양시니어기술창업센터,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고양시니어기술창업센터 등이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다. 정부시책인 근로시간 단축제로 인한 버스운
“독주? 민주당이 촛불정신 책임지라는 요구도 있어”“원구성 재협상은 고민 필요, 다른 배려 방안이 현실적”“소통과 협치 리더십으로 공부하는 의회 만들겠다” “(언론에서)원구성을 두고 민주당 독주라는 평가하지만, 이번에는 너희들이 리더십을 발휘해 촛불정신을 실현하라는 유권자들의 요구도 상당하다.”제8대 고양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이윤승 의원(54, 주엽1·주엽2, 더불어민주당)은 9일 <미디어고양>과의 인터뷰에서 협치와 소통을 강조했다. 다만, 6·13지방선거를 통해 민주당이 원내 21석(정
-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고용환경 변화로 실질적 부담 가중- 응답기업 가운데 절반<52.8%> 가량 ‘하반기 채용계획 없다’- ‘고양국제꽃박람회 , 10점 만점의 6점, 경제효과는 시, 대외브랜드 제고 꼽아[미디어고양] 5분기 만에 호조세를 보이며 기준치 ‘100’를 상회하던 지난 2분기의 모습이 싸늘한 분위기다. 석달 만에 고양시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가 다시금 얼어붙었다.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는 최근 고양시 내 600개 제조업 및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3/4분기 기업경기전
8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도정 현장 업무 수행생활임금 지급, 도정발전 아이디어 제안도 진행 경기도가 올해 하반기 ‘경기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인턴 118명을 모집한다.‘경기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청년들에게 현장경험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와 도정 체험 및 아이디어 제안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 하반기 인턴 모집기간은 7월 5일 오전 9시부터 7월 11일 오후 6시까지 일주일간이며, 만 19세부터 만 34세 이하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
"성장 보다 사람, 시정 전분야 혁신해야" "100만 특례시 지정이 자족도시 첫단추""일하는 공무원에 보상, 조직혁신 필요" 이재준 민선7기 고양시장이 2일 오전 10시 30분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직원 소통마당 행사를 겸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7월 1일 화정역 광장에서 취임식 행사를 열 계획이었지만 태풍 북상에 따른 기상악화로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이재준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3층 도의원실에서 2층 시장실로 내려온 것 외에 달라진 것이 없다. 직함 하나 달라
민생 경제 불안심리 본격 영향 주는 듯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평가가 2주 연속 내리막을 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정당지지율도 동반하락하면서 민생과 경제에 대한 불안심리가 지방선거 이후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1명(무선 80 : 유선 20)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70.6%(매우 잘함 44.2%, 잘하는 편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6월 26일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일산서구 일산동 646-1 스타빌딩 3,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총규모 636,68㎡로 ∆치매상담실 ∆검진·진료실 ∆프로그램실 ∆치매환자쉼터 ∆치매가족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센터는 환자와 가족들의 체계적인 치매통합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촉탁의사 등 전문 인력이 환자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성 시장이 26일 고양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실·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산하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간부회의를 주재했다고 고양시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지난 8년 동안 주민자치, 복지, 교육, 문화예술, 일자리, 주거,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달려왔다. 쉽지 않은 시간동안 주말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함께 달려온 고양시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간부회의 이후에는 간부공무원들의 총평과 함께 시정에 대한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고양 거주 만18세-34세 취업준비생 대상 고양시가 ㈔열린옷장과 함께 6월 25일부터 무료 면접정장 대여서비스 ‘고양청년 희망나래’를 시작했다.신청자격은 워크넷 또는 고양시일자리센터에 구직 신청한 자로서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고양시 거주 만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취업준비생이거나, 고양시 소재 대학 재(휴)학생,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원흥동 소재) 입주생이다.대여 신청은 최소 면접 1주일 전 자격확인 증빙서류를 첨부해 ‘고양청년 희망나래’ 이메일(jobgoyang@goyang)로 신청하면 된
한국갤럽이 2018년 6월 19~21일 전국 성인 1,003명에게 향후 1년 우리나라 실업자의 전망을 물은 결과, '증가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은 51%로 지난달(42%)보다 9%포인트 늘었고 '감소할 것', '비슷할 것'이 각각 18%, 24%로 비관이 크게 앞선다. 실업자 증감 전망에 대한 낙관(감소할 것)-비관(증가할 것) 격차를 이념성향별로 보면 보수층 -59, 중도층 -40, 진보층 -9며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는 -22, 부정 평가자는 -78다. 이로
13일 22시경 백석동서 당선 확정 기자회견"고양시 변할 것, 개발 위주 행정 반성 필요""첫 출근 걸어서, 인수위 실무형으로 꾸릴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58)가 자유한국당 이동환 후보를 '더블 스코어' 차이로 꺾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 당선인은 민선7기 4년간 고양시를 이끌게 된다.개표결과 이재준 당선인은 58.47%(287,047) 득표율로 27.28%(133,911)에 그친 자유한국당 이동환 후보를 큰 차이로 꺾고 승리했다. 뒤를 이어 정의당 박수택 후보가 8
도내 반환공여지 16개소 중 6개소는 미개발상태설문조사 결과, 개발방향 ‘지역경제활성화’ 70% 2008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수립 이후 개발이 지연되고 있어 반환예정인 미군공여지 개발을 위한 대안이 요구되는 가운데, 반환공여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전담조직 구성과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연구원은 11일 반환공여지 현황 및 사례를 분석하고, 국가주도의 반환공여지 개발 방식과 제도개선 방안을 제안한 ‘미군 반환공
[미디어고양] 올해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관광두레' 사업의 이해를 돕고 역량 있는 주민의 많은 참여를 위해 마련한 사업설명회가 고양시 신한류관광과 주최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됐다. 성남신 고양시 신한류관광과 주무관의 사회로 진행된 사업설명회는 관광두레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박주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산업연구실 연구위원이 2014년 1월부터 진행된 관광두레 사업의 취지와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지역 주민의 자발성과 열정, 소프트웨어 집중 지원, 두레P
시의원 인식 부족 킨텍스 해고 못 막아보수 눈치 보며 개혁과제·촛불민심 실종고양시에 노동조합 전담부서 만들 것 최영희 고양시의원 후보(중산·풍산·고봉, 민중당)는 6·13지방선거가 세 번째 출마다. 2006년과 2011년(보궐) 지방선거에 출마했다. 2011년에는 민주노동당 후보로 야4당 단일후보가 되면서 13%를 득표하면서 저력도 보여줬다.지난 5년은 킨텍스 비정규직 노동자로 살았다. 하청업체 소속 보안요원으로 일했다. 비정규직 노동조합이 생기면서 교육부장도 맡았다.이번 출마도 킨텍스 노동조합 활동이 견
"사람 냄새나는 화정동 만들 자신있어"민주시민 자질 검증 안 된 후보 걸러야품격있는 화정, 3대가 행복한 도시 공약 조선미 경기도의원 후보(화정1·화정2, 자유한국당)는 2006년 당시 한나라당 경기도당 차세대여성위원장으로 전략공천 되면서 화정동과 인연을 맺었다. 30대에 이미 용인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지방의회에 눈을 떴다.한나라당으로 정치에 입문했지만 정치활동에서는 정당에 얽매이지 않고 초당적으로 활동했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를 구성해 민주당은 물론, 당시 민주노동당과도 협력했다.조 후보는 이번 선
[미디어고양] ‘우물 안 개구리였다’. 기업 경제 단체 활동 계기에 대한 강우람 신임 회장(39세)의 대답이다. 올해 ㈜한우물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강우람 대표는 입사 시기부터 창립자이자 부친인 강송식 한우물 회장으로부터 혹독한 경영 수업을 받았다. 신입 사원으로, 정수기 설치 기사로, 그야말로 바닥부터 일을 배웠다. 한우물이 정수기 제조부터 유통까지 전 생산 라인을 지닌 이유다. 그의 눈에는 오로지 정수기만 보였고, 보았다.‘세상 밖을 보고 싶었다’. 망원경의 렌즈는 ‘소통’이었다. 오너로서 근로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곧 기업
청년실업 해소와 취업 활성화를 위한 한국항공대 '대학일자리센터'가 5월 29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한국항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설치됐으며, 고양시 관내 대학에 문을 연 첫 번째 일자리센터다. 향후 5년 동안 국비, 시비, 대학부담금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운영된다. 일자리센터는 상담실과 세미나실을 마련하고 일자리 관련 전문 인력을 배치해 ▲취업과 창업상담 ▲역량강화 교육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소식에 앞서 고양시는 고용노동부
행복주택 재논의, 자족기능 포기 안 돼베드타운으로 전락 주엽동 변화 필요해시민 의견 경청하는 생활정치인이 목표 박현경 고양시의원 후보(주엽1·주엽2, 자유한국당)는 최근까지 시민단체 대표로 활동했다. 장항지구 행복주택에 반대하는 대화동, 주엽동 주민들이 모여 시작된 고양발전시민모임(고시모)이 활동 공간이었다. 현재는 고양시 주요현안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지방선거 출마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잘 전달하고 싶어서다. 지난 2년간 시민단체 대표로 현장에서 여야 정치권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했지만 바뀌는 것은 없었다. 행복주택 재검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