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 평가가 지속 상승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부정 평가는 20% 아래로 떨어졌다.한국갤럽이 4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성인 1,004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74%가 긍정 평가했고 17%는 부정 평가했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4%)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4%p 상승했고 부정률은 4%p 하락했다. 갤럽 조사를 기준으로 긍정 평가 74%는 올해 가장 높은 수준
민족문제연구소 고양파주지부는 3월 31일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3.1독립 운동 99주년 기념, 행주나루터 선상 만세시위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고양·파주의 시민과 학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물단, 역사어린이합창단, 진혼검무 등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학생대표단의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제창, 만세꾼 대표연설, 만세삼창 및 행진, 일본 헌병과의 대치, 선상만세 시위 등으로 이어졌다.최성 고양시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민족정신과 역사의식을 갖는 훌륭한 일꾼이 되어서 고양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최성에 고양시 맡길 수 없다" 주장연대회의측, "공식적인 확인 힘들다" 고양 촛불집회를 주도한 시민단체들이 더불어민주당에 최성 고양시장의 지방선거 공천을 반대한다는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 선거법을 의식해 언론과 지역사회에 알리지 않고 진행했다. 취재결과 시민단체 내부에서도 강한 입단속이 있었다. 선거법은 물론, 정치활동에 제약이 있는 단체들이 다수 포함된 것도 부담이었다. 이런 부담속에서 의견서 전달을 강행한 것과 관련된 시민단체 내부 논란도 있다. 최 시장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는 얘
고양시는 오는 6월 22일까지 ’제2기 고양 관광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제2기 고양 관광서포터즈‘는 2019년 7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고양시의 각종 관광 축제 및 시민 평가 등 행사에 참여해 시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모집 대상은 대학생, 주한 외국인, 청소년, 시니어, 지역전문가 등을 모집하며 SNS 마케팅을 담당하게 되므로 SNS 마케팅 실적이 첨부 돼야 하며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특히 지난해 선정된 ‘제1기 고양 관광서포터즈’는 시민참여단 35명과 공연단 13개
고양시 문화예술 아이콘인 고양시립합창단은 4월 5일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2018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제57회 정기연주회 ‘Song of Spring’를 개최한다.이번 제57회 정기연주회 ‘Song of Spring’의 1부에서는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독일의 두 작곡가, 슈만(R. Schumann)의 ‘Zigeunerleben(집시의 삶)’과 그의 제자 브람스(J.Brahms)의 작품 ‘Drei Quartette(3개의 4중창곡)’로 지난 겨우내 잠들어있던 음악 감수성을 깨우고 뒤를 이어 연주되는 ‘Th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4월 21일(토)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스트라디바리 콰르텟’의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개최한다.'스트라디바리 콰르텟’은 스위스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4명의 음악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 3대 현악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로 깊이 있는 소리와 감정을 끌어낸다는 호평과 함께, 연주를 통해 예술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거침없이 표출하는 이들은 차세대 현악 4중주단으로 주목받고 있다.중국 태생의 왕 샤오밍(바이올린), 스위스 태생의 세바스찬 보렌(바이올린), 이탈리아 태생의 레흐 안토니오 우진스키(비
지식정보산업진흥원 66억, 꽃박람회 50억 사업비 추가 요구에...방만경영 지적 나와예비심사서 삭감처리 됐지만 예결위 남아 고양시 일부 출자출연기관들이 고작 새해 두 달이 지난 상황에서 116억 추가 예산(출연금)을 요구하고 있어 논란이다. 일부 기관은 본예산보다 많은 예산을 추경에 반영했는데, 내용을 살펴보면 시급한 사업도 아니고, 필요성이 의문시 되는 사업도 포함되어 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산심사에 집중하기 힘든 시의회 상황을 노린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온다. 6일부터 고양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산농협은 이달 20일 ~ 28일까지 본점 3층 대강당에서 '2018년 조합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신규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을 농업현장인 장항동에 개장하여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농산물의 판로 확대 ▲7000평 부지에 신규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해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 ▲자체창고를 새로 건립해 많은 농민들이 제기했던 농업자제 부족 문제 해결 ▲50만평 규모에 농업전초기지를 마련해 농업 활성화 등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마련, 경제적으로도 더 많은 이익이 돌아갈 수
높빛소년소녀합창단은 2월 10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2015년 4월에 창단한 높빛소년소녀합창단은 고양동 지역의 초·중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높빛마을축제, 고양향교 등 외부공연과 매년 정기연주회를 진행해 고양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이날 연주회는 ‘Gloria in Excelsis’, ‘Sanctus’ 등 미사곡을 시작으로 ‘겨울’, ‘도라지꽃’ 등 동요 노래와 ‘꿈꾸지 않으면’, ‘사랑은 영원하네’ 등 국내가곡, 동요연곡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오소영
고양시는 2월 1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유구한 역사 위에 피어나는 찬란한 미래 ‘고양’ 시 승격 26주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시 승격 26주년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고양시 역사퀴즈, 시장 인사말,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어졌다. 고양시 역사퀴즈를 진행하던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이라는 명칭은 조선태종13년 1413년이다. 음력 날짜 무엇인가? 이게 문제인데 자기 자신도 모르는 문제를 전달했다”며 문제를 출제한 공무원에게 핀잔을 주면서 문예회관이 웃음바다가 되었다.이어 최 시장은 인사말에서 “고
오는 18일 고양시에 도착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앞두고 주요주자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고양시에 따르면 성화는 18일 오전 10시 40분 덕양구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서울시로부터 옮겨 받아 오후 6시 30분 일산문화공원에 도착하는 19.6km 코스로 마무리된다.고양시 구간에는 95명의 고양시민들과 연예인들이 주자로 참여하게 되는데, 평창올림픽 사무국이 밝히고 있는 주요주자들을 살펴보면 먼저 방송인 노홍철씨가 성화봉송 주자로 나설 예정이다.인기 걸그룹 2NE1 산드라박, 남성아이돌 몬스타엑스의 셔누(손현우), 종합격투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오는 1월 18일 고양시에 입성한다.1월 18일 오전 10시 40분 덕양구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서울시로부터 성화를 옮겨 받아 오후 6시 30분 일산문화공원 도착으로 마무리된다.고양시 성화봉송은 총 구간 19.6km로 3개 구간에서 이뤄지며 2014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조해리를 포함한 체육관계자, 일반시민, 연예인 등 95명의 주자가 200m씩 나눠 달린다.▲1구간은 덕양구 8km(덕양구 화정역 문화광장 세이브존 → 덕양노인종합복지관 → 행신사거리), ▲2구간 일산동구 5.
고양시영남향우회는 1월 12일 CN웨딩홀에서 신임 전병만 고양시영남향우회장 취임식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오영숙 고양시영남향우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병만 고양시영남향우회장, 최훈석 고양시호남향우회장, 정세창 고양시충청향우회장, 김태동 영남향우회 경기도연합회장, 정재호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등 각계 지도자급 인사들과 고양시영남향우회원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병만 고양시영남향우회장은 “고양시영남향우회는 그 어느 때
고양문화재단은 올해 4~5월 개최 예정인 ‘2018 고양예술인페스티벌’에 참가할 고양시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공개모집한다고 1월 9일 밝혔다.2018 고양예술인페스티벌의 공모대상 분야는 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전통음악, 대중음악, 복합장르 등이며 창작 초연뿐 아니라 기성 작품의 재공연 및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공모접수는 1월 19일까지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작 발표는 1월 말에 있을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된 단체는 1500만원의 제작 지원금으로 고양아람누리에서 공연을 진행할 수 있으며 공연 티켓 수익금도 배분 받는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AI(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고양호수꽃빛축제를 축소 운영한다고 1월 8일 밝혔다.1월 3일 경기도 포천시 산란계 농가에서 간이검사 및 정밀검사에서 AI 양성반응이 나옴에 따라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관람객이 많이 모이는 행사 등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2월 15일 예정된 불꽃쇼를 포함한 모든 실내외 공연 및 이벤트와 실내 전시관, 체험장, 식음료 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야외 꽃빛 정원만 정상 운영키로 했다.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 “야외 전시 관람은 진행되기 때문에 행사
고양청년회의소(JCI)는 1월 4일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2018년 고양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신년교례회에는 한복희 고양청년회의소 회장, 최성 고양시장,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심상정 국회의원, 유은혜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인, 각 기관 단체장, 지역 향우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복희 고양청년회의소 회장은 “지난해 우리 모두는 다른 어느 해 보다도 더 힘들었던 시기를 보냈다. 경제적으로 큰 인내를 요구하며 사회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가져온 한 해 였다. 그 변화 속에서도 우리 고양청년회의소
고양시는 12월 29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의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이날 종무식은 고양시 통기타 동아리, 수화 동아리의 공연과 연말을 맞아 우수기관과 우수 공무원들을 표창해 자긍심과 사명감을 심어주었다. 최성 고양시장은 “공직자 여러분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승진하고 희망보직에 배치되었으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한 점에서 시장으로서 죄송한 마음과 안타까움 마음을 가지고 있다. 모든 공직자 여러분들이 열심히 하고 있고 최고의 상을 수상할 만큼 열정을 다하
고양국제꽃박람회는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2017고양호수꽃빛축제’를 개최한다.올해 3회째를 맞은 2017고양호수꽃빛축제‘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겨울 시즌 행사로 12월 16일 화려한 점등식을 열었다.꽃과 빛, 문화의 융복합 축제로 사계절 꽃으로 피어나는 아름다운 호수공원을 만날 수 있다. 멀티미디어 아트쇼와 다채로운 꽃 빛 LED를 전시하여 겨울과 빛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겨울 테마의 다양한 공연과 크리스마스, 연말, 설날 등 특별 퍼포먼스, 가족과 연인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잊
(사)한국청소년문화연대 조인핸드는 12월 19일 고양어울림누리 상뜨엔젤에서 2017 모범청소년 우수 봉사자 대회 및 조인핸드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우영택 고양시의회 부의장, 이윤승 시의원, 김효금 시의원, 윤용석 시의원, 이재석 도의원, 민경선 도의원, 도원 성보사 주지스님 등 내빈들과 조인핸드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활동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만남과 화합을 위한 친목의 장으로 마련됐다. 박상돈 조인핸드 회장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예산을
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윤숙)와 경북 영주시 가흥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오국)가 지난 21일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상호 문화교류(각종 행사시 교환 축하공연 참가), 주민자치 위원회 워크숍 합동개최를 통한 주민자치 역량강화, 도농교류를 통한 상호이익 추구, 상호존중과 신뢰에 바탕을 둔 정보교류 체계 구축, 및 기타 상호발전에 관한 협의 등이다.이 협약식에는 정발산동에서는 홍점수 동장을 비롯하여 자치위원과 고문등 13명이, 영주시 가흥2동에서는 안용국 동장등 자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