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자치회(회장대행 나효성)는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배움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설하는 프로그램은 영어회화, 통기타, 우쿨렐레, 수채화, 데생, 캘리그라피, 홈헤어, 손뜨개, 사진 등 9개 분야 총 18개 강좌이고, 수강 신청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식사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나효성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 동안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고양일보] 식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왕서화)는 지난 3일 ‘우리 함께 식사’고추장․된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식사동 새마을부녀회는 전통장 3종 세트(고추장․된장․간장)를 만들어 저소득 가구 및 홀몸어르신 30가구와 경로당 10개소에 전달하였으며,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이웃간의 정을 나눴다.식사동 새마을부녀회는 수년간 따듯하고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전통장 담그기 사업뿐만 아니라 효꾸러미 전달사업, 김장김치 나눔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왕서화 부녀회장은 “우리 손으로 직접 전통장
[고양일보] 고양시가 ‘2022 고양시 원어민 영어교실’ 2차 접수를 다음달 7일부터 시작한다. 2차 수업은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 되며 수강신청은 6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고양시 원어민 영어교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2022 고양시 원어민 영어교실 1차에는 3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155개 반이 개설되었으며, 1,200여명의 수강생이 접수했다. 이번 2차는 기존 35개 동과 식사동, 탄현2동, 풍산동 등 10여개 반이 추가되어 운영 될 예정이다. 고양시 원어민 영어교실은 동 행정복지센터별로 초급, 중급반이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식사동 상상어린이공원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인 놀이터를 조성하고자 지난 20일 실무협의회를 상상어린이공원에서 개최했다.실무협의회에는 양일초등학교 교사, 학부모, 학생, 아파트 주민, 경기 아이누리놀이터 자문위원인 노영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위시티 일산자이 아파트 1단지 내에 위치한 상상어린이공원은 인근에 양일초등학교가 자리잡고 있고 녹지가 풍부해 입지적·환경적 여건이 뛰어난 공원이다. 상상어린이공원은 2010년도에 식사지구 개발사업으로 최초로 조성된 공원이며 걸리버여행기, 노아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자치회(이하 자치회)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22년 주민자치 학습모임 지원 사업」에 선정 되었다.「2022년 주민자치 학습모임 지원 사업」은 거주 지역의 주민자치 현안을 스스로 고민하고 토론, 탐구, 학습하여 스스로 문제를 개선, 해결책을 제시하여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써 전국에서 자율 학습모임에 선정된 21개 팀 중에서 수도권은 3개 학습모임을 우선 선정하는데 식사동 자치회 ‘새싹 자치학습’모임이 선정된 것이다. 식사동 자치회 이동호, 김진, 유병수, 이은영
[고양일보] 고양시가 관내 주요도로의 호수로 삼성당취락 지하차도 확장공사와 사리현IC주변(시도81호선, 남측)도로개설 등 주요도로 확장 및 개설공사를 조기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삼성당취락~능곡삼거리(중로1-99호선)도로확장공사」는 일산지역과 덕양지역을 연계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호수로의 유일한 2차로 구간인 삼성지하차도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시는 덕양 능곡지역과 일산을 잇는 간선도로를 확충하여 능곡 지역 재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약 36억을 투입하여 토지보상 등을 완료했다. 시는 5월 중 공사를 착공하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효꾸러미를 전달하였다.효꾸러미 전달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로나19로 이웃간의 소통이 부족한 시기에 어르신을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번에 전달되는 효꾸러미는 건강죽 5종 세트와 누룽지 등 어르신에게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하였으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카드도 동봉하였다. 왕서화 부녀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일상을 회복해가는 시기에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주민들은 현재의 극심한 교통체증과 향후 지역 개발로 더욱더 심각한 교통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며 고양시의 실질적인 대책을 강력하게 호소하고 있다.주민들은 “지금도 교통체증이 심각한데, 인접한 탄현택지(3,600호) 조성으로 일산교, 고양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는 최악의 정체가 예상된다”면서, “고양시는 이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없이 방관만 하고 있어, 우리 주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수립 시, 고양시에서는 고양선 철도를 은평구 새절-중산(복음병원)을 건의했으나, 결국
“올해부터 고양시가 특례시로 승격됐으니 시장은 물론 도의원의 급도 업그레이드 돼야 합니다. 그동안 걸어온 길을 보면 능력이 보입니다. 고양특례시와 경기도를 ‘레벨 업, 체인지 업’ 할 수 있는 도시전문가를 선택해 주십시요.”고양시 제8선거구 정발산동 중산동 일산2동에서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택수 후보의 슬로건은 ‘일산경제 살리겠습니다!’이다. 스스로 ‘살리는 도의원, 될만한 전문가’로 자처하는 이 후보는 매일경제신문 기자 출신의 도시공학 박사. 현재 한성대 부동산대학원에서 부동산도시개발론 강의를 맡고 있다. 일산에 3
[고양일보] 고양시 사리현IC 주변 식사동 일대에 추진 중인 시도81호선, 남측 도로개설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장물 및 편입 토지 보상비용 80억 원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 의회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시도81호선 도로개설공사 주변은 창고 및 공장, 주거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또한 고봉동 지역을 잇는 기존 주요도로인 견달산로가 편도 1차로로 도로망이 부족하고 서울~문산간 고속도로의 사리현IC의 개통으로 교통량이 증가해 교통난을 겪고 있는 곳이다.이에 시는 견달산로를 대체하는 시도81호선에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
[고양일보] 고양시가 일산동구 식사동(고양대로 953-24)에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어린이집 집단 휴원을 대비해 긴급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긴급돌봄센터는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창원)의 후원(4천만원)과 운영을 맡은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효정)의 적극적 노력에 힘입어 고양시에 기부채납된 유휴 단독건물(연면적 216.2㎡, 지상 2층)에 개소했다.고양시 영유아 긴급돌봄센터는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최고조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 5월 말까지 3개월 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고양시 관내 공설․공동묘지의 분묘를 개장(改葬)한 유족들에게 분묘 1기당 40만원을 지원한다.시는 지난 10월 「고양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한 이후 개장지원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내유동, 성석동, 도내동, 성사동, 효자동, 화전동, 강매동, 행주외동, 벽제동, 식사동, 지영동 공동묘지 등 관내 12개 공설․공동묘지의 개장 분묘이다.시는 이번 개장지원금 지원을 통해 분묘 연고자들의 고령화와 장례 문화의 변화 등으로 인해 방치된 공설․공동묘지 내 분묘를 정리하고,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19일 동국대학교 지원을 위한 ‘2021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보조금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시는 2021년 제3회 추가 경정 예산안에 보조금을 편성, 의회 의결을 거쳐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 1억 원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 6.7억 원의 보조금을 동국대에 지원할 계획이다.지난 6월 동국대학교 의료원은 고양시와 손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학중점 연구소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동국대학교 의과학연구소는 국비 70억 원, 고양시에서 9년간 6.7억 원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1일 식사동 소재 일산자이2차 아파트를 ‘일산동구 제1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금연아파트(공동주택 금연구역)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하는 것으로 지정을 위해서는 공동주택 세대주의 2분의 1 이상이 신청에 동의해야 한다.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아파트에서는 우선 6개월 동안 지도 점검 및 홍보 기간이 진행된다. 점검과 홍보가 끝난 후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이 적발되면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일산자이2차
[고양일보] 건립 추진 시 상당한 반대에 직면했던 김대중 대통령 사저 기념관을 고양시는 제21주년 6.15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오는 15일 개관한다.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있는 사저는 김 전 대통령이 1996년 8월부터 1998년 청와대로 떠날 때까지 거주했던 곳이다.시는 지난해 3월 사저를 매입한 뒤 올해 1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거실, 안방, 서가 등이 있는 본채 1층과 2층은 건축물을 보전하고 내부는 김 전 대통령이 과거 사용했던 가구 등을 그대로 남겼다. 본채 지하는 김 전 대통령의 전시 공간으로 만들었다.시
[고양일보] 전국적으로 공직자 및 준공직자가 직위를 이용을 이용하여 부동산 투기를 한 사실이 속속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재준 고양시장도 ‘영끌’ 매입 의혹을 받고 있다.지난 30일 SBS는 “이재준 시장이 그동안 도시철도가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한 지역에 아파트를 사들었다”며 “5억원 정도 대출을 받았고, 1년 사이에 그 집은 크게 올랐다”고 보도했다.채널A에서도 31일 “현직 시장에 대한 부동산 관련 투기 의혹이 또 추가됐다”며 “바로 이재준 고양시장 이야기”라고 했다. 또, “지난해 3월 식사동에 아파트를 7억 1500만원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19일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임승빈, 임현세 남매로부터 1년간 모은 용돈으로 마련한 성금을 기탁받았다.임승빈, 임현세 남매는 2019년도부터 용돈을 모아 이웃돕기를 하고 있으며 올해로 두 번째 성금을 기탁한 것이 된다. 남매는 “저희가 모은 용돈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번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이성우 식사동장은 “학업에 힘쓰면서 용돈을 모아 기부하는 남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
[고양일보] 고양시 중산동 주민들이 고양대로에 고양선 ‘트램’을 연장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중산동 주민들은 지난해 12월 29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트램’(새절역~고양시청 14.5Km)을 식사동까지만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정작 대규모 주민이 거주하는 중산동·일산동·탄현동 일대 주민의 교통편의를 무시한 처사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중산동 하늘마을1·2·6단지, 산들마을2단지, 일산센트럴아이파크 등 5개 단지 주민들은 ‘고양대로교통대책연합회’를 구성하고 아파트단지 내에 대대적인 현수막을 걸고 시위에 착수
[고양일보] 지난 14일 발표된 국방부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 계획’에 따라 고양시 관내 572만 5710㎡(약 173만 5000평)에 대한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가 해제됐다.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는 전국의 제한보호구역 14.9㎢과 비행안전구역 85.6㎢ 등이 해제 대상에 포함됐다.지금까지 고양시는 전체 면적의 약 40%인 105.4㎢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었다.군사시설보호구역은 군부대와 협의를 해야만 건축행위가 가능해 건축이나 개발 등의 인·허가를 위해서 사전에 군과 협의를 반드시 거쳐야 했다.그러나 군 작전의
[고양일보]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고양・파주시를 비롯해 김포시, 양주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대거 해제된다.이는 여의도 면적(2,900,000㎡)에 약 3.5배에 달하는 경기도 내 총 10,073,293㎡ 면적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당된다.14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당정 협의를 통해 경기도와 강원도, 전라북도 등에 위치한 군사시설보호구역 100,674,284㎡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경기도는 구체적으로 ▲ 고양시는 덕양구 오금동·내유동·대자동·고양동 일대와 일산서구 덕이동 일대, 일산동구 성석동·문봉동·식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