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탄현비상대책위원회(이하 탄현비대위)가 5일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및 금정굴 평화공원 조성 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양일보] 고양시에 지역구를 둔 의원 겸직 장관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다.더불어민주당은 2일 “국무위원 겸직 국회의원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네 명의 불출마를 3일 공식 발표한다”고 밝혔다.김현미, 유은혜 장관이 다른 두 장관과 함께 불출마를 발표하기로 한 것은 불출마 여부에 대한 지역구 구민들의 의문이 계속되고 있고 공직자 사퇴시한(1월 1
[고양일보]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및 금정굴 평화공원 조성 사업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본격적인 첫 활동에 돌입했다.일산시민들로 구성된 탄현비상대책위원회(이하 탄현비대위)는 31일 탄현역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단지 배포와 서명운동을 진행하면서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및 금정굴 평화공원 조성 사업의 반대의견을 시민들에게 알렸다.탄현비대위 관계자는 “고앙시 탄현동은 5만3000여명이 거주하는 인구 과밀 주거지역으로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와 금정굴 평화공원 조성은 지역 주민들의 행복추구권 박탈과 재산권 하락으로 거주 및 이전의 자유마저 박
[고양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9일 홀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 공청회’가 파행과 혼란 속에 끝났다.이날 공청회는 지난 12일 열린 ‘고양탄현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에서 접수된 주민의견 수렴에 따른 조치계획 설명과 질의응답을 하는 자리로 탄현 지역 주민들과 일산연합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공청회는 시작 전부터 사업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징을 동원한 현수막과 피켓 시위 등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시작됐지만, 주민들의 계속된 반발로 5분 만에 설명을 중단하고 화이
[고양일보] 17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오후 1시 현재 최성 전 고양시장 (고양시을), 문명순 더불어민주당정책위부의장 겸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지역위원장(고양시갑), 박종건 고양미래도시연구소소장(고양시을), 박상준 행동하는시민연대대표(고양시을) 등이 고양시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에 가장 먼저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17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이며 예비후보자는 내년 3월 26일과 27일 다시 정식으로 후보자등록을 해야
[고양일보] 내년부터 진행될 각 동의 공공시설 건립과 토지 매입을 위한 ‘고양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27일 기획행정위에서 통과됐다. 고양시가 내년에 건립을 시작할 각 동의 주요 공공시설은 ▲효자동 행정복지센터 ▲원흥 복합문화센터 ▲탄현 체육센터 ▲고봉동 커뮤니티센터 등이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를 신축하기 위해 구 일산역 인근의 토지를 매입하는 절차도 밟게 된다.● 효자동 행정복지센터, 2023년 준공 예정우선 효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축지구 업무시설용지 1653㎡(500평)에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현재의 효자동 행정복지센터
[고양일보]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내에 금정굴 희생자들에 대한 위령시설을 포함한 평화공원을 설치하는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공원이 아닌, 유해를 안치하는 추모공원으로 조성되는 문제는 유해 안치를 원하는 금정굴 유족들과 이를 달갑게 여기지 않는 주민들 간 긴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1995년 6‧25전쟁으로 인해 희생된 민간인 153구의 유골이 황룡산 금정굴에서 발굴되자 유골은 서울대 의대에 임시로 안치됐고, 2011년에는 고양시 청아공원으로 이전했으며, 2014년에는 하늘문 추모공원으로 이전됐다가, 현재는 세종
[고양일보]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개발 시 금정굴 관련 유해안치 평화공원과 관련하여 일산서구 탄현동과 일산동구 중산동 주민들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주민들은 장기미집행시설인 탄현근린공원을 도시공원으로 하는 것은 찬성하지만, 이 지역을 공공주택개발과 연계하여 도시공원이 아닌 유해가 안치되는 추모공원 조성에 대한 강한 반발이 일어날 조짐이다.고양시의회는 지난해 8월 ‘고양시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지원조례 통과 후, 2018년 11월 6일 금정굴 근처에서 열린 첫 위령제에서 유족들은 “유
[고양일보] 고양시에서는 지난 한 주 동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나눔 행사가 마을 곳곳에서 열렸다.
[고양일보] 국토교통부가 승인하고 LH가 시행하는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이 진행되고 11월 29일까지 주민 의견을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나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시된다.이미 초안 작성 단계에서 주민 의견이 충분히 제시됐지만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과연 전략환경영향평가가 누구를 위해 하는 것인지 단지 법이 정한대로 진행하는 요식절차에 그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환경부가 관리하는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 (https://eiass.go.kr) 에 공개된 전략환경영향평가
[고양일보] 행복주택 1948세대를 포함한 3628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고양시 탄현동 일원 41만5745㎡(12만5763평)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가 12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같은 날 열린 창릉 3기 신도시에 대한 주민설명회처럼, 이날 탄현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 역시 교통혼잡을 우려하는 탄현동 주민들과 3기 신도시와 행복주택을 반대하는 일산주민들의 목소리가 뒤섞이며 격앙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날 설명회에서 최상현 탄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설명회가 환경영향평가 내용으로만 진행되지 않고
[고양일보] 고양시가 예산부족으로 오랫동안 추진되지 못한 원흥 복합문화센터, 덕양 건강생활지원센터, 탄현 체육센터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1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송재호, 이하 ‘균형위’) 주관 ‘20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에 신청했던 원흥 복합문화센터, 덕양 건강생활지원센터, 탄현 체육센터 등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16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앞서 4일 균형위 산하 사업선정위원회는 내년도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전국에서 289개를 선정했다.생활SOC 복합
[고양일보] 올해로 제69주기를 맞은 금정굴합동위령제전이 4일 ‘평화꽃으로 다시 살아나’라는 주제로 일산서구 탄현동 황룡산 금정굴 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기철 금정굴인권평화재단 연구소의 사회로 진행된 위령제는 이이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의 특강과 추모사, 그리고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채봉화 금정굴인권평화재단 회장은 “지난 9월 4일 하늘문공원에 임시로 안치되었던 유해를 이곳 금정굴 현장에서 영구안치하지 못하고 세종시 추모의 집에 임시 안치했다. 희생된 지 70여 년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부모님의 유해가 떠돌고 있어
[미디어고양파주] 김완규 의원(탄현동, 일산 1동)은 17일 고양시의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가 백석 Y-City 관련 요진개발 주식회사, 요진건설산업 주식회사, 와이씨앤티 주식회사를 상대로 기부채납 의무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했으나 항소심에서 각하판결을 받은 이유를 따졌다. 김의원은 각하판결의 취지가 ‘원고의 청구에 의하더라도 피고들이 신축하여 기부채납할 업무 빌딩의 대지면적, 바닥면작, 건축면적 등을 전혀 알 수 없고, 업무빌딩의 구조, 형태, 내용등이 전혀 특정돼 있지 아니하여 청구취지 자체가 피고의 채무 내용으로 특정되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수시 명예퇴직과 6급 결원발생 등 인사요인을 반영한 승진인사로 56명의 승진자 명단을 발표(8월 20일자 임용)하고 부서장급 이상 결원이 발생된 직위에 소폭 전보인사를 실시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올해 상반기, ‘창릉천․공릉천 푸른숲길 조성사업’ 등 8건의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 45억 원을 확보했다.특조금은 그 용도를 제한해 경기도가 31개 기초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예산으로, 고양시는 ▲창릉천․공릉천 하류부 숲길 ▲탄현동 도로․인도 정비 ▲침수방지를 위한 펌프장 설치 ▲축구장․공원․도서관 시설 개선 등 주민 생활에 꼭 필요했던 사업에 도비 45억 원을 충당할 수 있게 됐다.이 중 창릉천․공릉천 숲길은 고양시가 추진하는 ‘맑은하천 푸른숲길 조성사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가 10일 행신3‧중산‧탄현‧송산동 등 4개동에 대한 분동(동을 나눔)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4개동에 대한 분동의 가장 큰 이유는, 해당 동이 이미 타지자체의 시‧군 규모의 인구를 보유한데다 추가 인구 유입이 예상되고 있어 현재의 공무원 인력으로는 증가하는 주민들의 행정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데 있다.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의 편의성을 고려할 경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분동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김수환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날 “고양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의 목적 실현을 위해서는
[미디어고양파주] “한 국가의 도시를 기획하는 것은 100년을 바라보고 신중히 추진해야 할 대업입니다. 그런데 원칙도 기준도 없는 비전문적이고 반국민적인 졸속 행정으로 인해 일산 주민들은 재산권 침해와 생존권의 박탈을 당하며 절규 속에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이면 자유로는 주차장화된 지 오래고 콩나물시루 같은 3호선과 경의선은 포화상태에 놓였습니다. 일산 동서구는 상습적으로 정체되는 구간이 나날이 늘어나고 백마와 덕이동까지 잇는 지하차도는 거북이들의 행렬이 되었으며 풍동, 식사동, 중산동, 탄현동은 섬마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럼에
[미디어고양파주] 12일 밤 9시 50분경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7명이 다치고 주민 2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20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난 후 32분 만에 꺼졌지만, 이 화재로 아파트 주민 7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발목을 다치는 등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2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며 큰 소동이 벌어졌다. 일산서부경찰서와 일산소방서는 화재의 원인을 10대 남성이 술이 취한 상태에서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조사 중에 있다. 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이 남성(19·남·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의원들이 잇단 음주운전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올해 1월 1일 채우석 시의원이 음주상태에서 사고를 냄에 따라 윤리특위까지 구성되는 등 진통을 겪은 고양시의회가 이번에는 김완규 시의원(일산1‧탄현)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됨에 따라 의원들의 기강 문제와 관련해 도마 위에 올랐다.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8일 밤 11시50분경 김완규 시의원은 탄현동 자신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음주상태에서 차를 몰다 적발됐다. 당시 김 의원은 혈중알코올농도 0.125%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