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마을 이야기 여덟 번째】Ⅷ. 주교동(舟橋洞)주교동은 고양시청이 있는 마을로 행정, 교통, 지리적으로 고양시의 중심이 되고 있는 곳이다. 마을의 중심에 고양시청과 시의회가 자리하고 있으며 고양대로, 호국로, 서울 교외선과 외곽순환도로가 지나고 있다. 1980년대부터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현재는 농촌마을과 더불어 고층 아파트, 빌라 단지와 상가 등이 자리하고 있다. 1. 주교동 현황▲행정동ㆍ법정동 : 주교동 / 27통 230반▲인구 : 17,589명 / 7,712세대 (2016년 12월 31일 기준)▲
최국진 미디어고양 발행인/대표이사한국갤럽이 27~29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통해 지지정당을 조사하였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8%, 바른정당 9%, 자유한국당·정의당 7%, 국민의당 5%, 없음/의견유보 23%로 나타났다. 바른정당은 지난주 대비 2%포인트 상승했고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은 지난주 대비 각각 2%포인트 하락했으며 정의당은 변함없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5월 대선 이후 최대치로 늘었다.대선 이후 한 달간 네 야당 지지
경기북부보훈지청 보훈과 배아름6월이 되며 거리 곳곳에 익숙한 단어가 눈에 띈다. 바로 '호국보훈'이라는 말이다. 6월은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호국보훈의 달인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의지를 한 달 내내 기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올해 국가보훈처는 호국보훈의 달 슬로건을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 하나 되는 대한민국'으로 삼아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국민 소통과 통합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겠다는 각오를 보였다.호국보훈과 소통, 통합은 조금 거리가 멀
고양시민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리더로 문재인 후보를 선택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19대 대통령 당선인으로 확정된 가운데, 고양시 표심도 정권교체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가 제공하고 있는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고양시 개표결과 문재인 후보가 홍준표 후보를 더블 스코어 이상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덕양구에서는 문재인 41.95%(120,063표), 홍준표 19.27%(55,157), 안철수 21.51%(61,581), 유승민 6.3%(18,038), 심상정 10.51%(3
대선 후보 지지도 : 문재인(38%), 안철수(35%) 순 한국갤럽이 2017년 4월 첫째 주(4~6일) 전국 성인 1,005명에게 누가 다음번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문재인(38%), 안철수(35%), 홍준표(7%), 유승민(4%), 심상정(3%) 순으로 응답됐고 13%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선두 주자인 문재인이 7%포인트 상승했고, 안철수는 16%포인트 상승해 2주 연속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81%가 문재인, 국민의당 지지층 90%
조규남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대표이사 어느 시대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분열과 다툼이 없었던 때는 없었다. 그것이 역사의 흐름이다. 큰 흐름에서 역사를 관찰할 때,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일이라 하더라도 그 당시에는 전체적인 안목으로 역사를 바라볼 수 없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그러한 통찰력으로 그때그때의 위기를 극복했다면 지금과 같은 혼란은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뭐 멀리 생각할 것 없다. 현재 우리 눈앞에 일어나는 '핵무기'에 대한 각 국가 간의 알력과 긴장만 보더라도 그렇다.핵무기는 결
한국갤럽이 2017년 3월 넷째 주(21~23일) 전국 성인 1,007명에게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당 13%, 자유한국당 13%, 정의당 5%, 바른정당 4%, 없음/의견유보 23%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4%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당, 자유한국당은 각각 1%포인트 상승했다. 정의당과 바른정당은 변함이 없었다. 올해 대선일이 5월 9일로 확정된 이후 각 정당의 대선 경선 레이스에 속도가 붙었다.특히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한국갤럽이 2017년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JTBC의 이슈 리뷰 토크쇼 이 선호도 13.4%로 1위를 차지했다. 자체 선호도 최고치 5개월 연속 경신, 예능형 시사 프로그램 최초 2개월 1위 기록이다.2015년 한때 침체기를 겪다가 2016년 1월 새로운 패널 전원책-유시민 합류 후 다시 10위권 내 복귀하며 순항, 작년 말 국정농단·탄핵 국면을 맞아 최상위권에 올랐다.2013년
남경필 지사는 10일 오후 4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결정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헌법재판소의 탄핵결정은 국민의 뜻을 저버린 권력에 대한 민심을 헌법 질서 내에서 현실화 한 것”이라며 “이제는 낡은 과거를 깨끗이 밀어내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또 “아직도 광화문 광장이 혼란 속에 있다. 그동안 주고받은 상처를 보듬고 용기를 북돋아서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이 분열되지 않도록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남 지사는 이어 배수용 고
10일 헌번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을 파면을 결정한 직후 탄핵 반대 측 집회 참가자들은 격렬하게 저항했다.오후 5시께 안국역 주변은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다. 경찰이 차벽으로 헌법재판소로 진입하는 길목을 모두 봉쇄했기 때문이다. 다만 일부 참가자들은 안국역 사거리 종로 방향 운현궁 앞에서 집회를 이어갔다. 연단에서 마이크를 잡은 한 참가자는 “우리가 이러고 가만히 있어야 되겠습니까. 각자 집에서 무기를 들고 나와 청와대로 헌재로 돌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양시는 10일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따른 국정 공백 사태와 관련하여, 공직자들의 엄정한 기강확립을 위해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헌정 초유 사태인 대통령 탄핵인용 결정으로 국정공백·국민 분열과 대립·경제위기 등 극심한 혼란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안정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통합적 위기관리를 추진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여 공직 기강을 철저히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곧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 대비하여, 꼼
- 대표적인 진보언론“박대통령의 권력은 작년 12월부터 얼어붙었다.”Park Geun-hye’s presidential powers were frozen in December last year. – 유력 경제전문지“박 대통령 대통령직 쫒겨나. 대선 촉발 헌재 결정을 통해 이제 한국은, 지난 수십 년간 겪었던 정치적 격변기 가운데 가장 힘든 시기의 하나인 이번 사태를 극복하는데 한발짝 더 나갈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수백만 명의 한국 시민들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현역 대통령을 탄핵하였다. 이로써 박대통령은 대통령직에서 파면되었다.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결정문 발표를 통해 재판관 8명 전원 일치로 탄핵이 통과되었다.결국 최순실 국정 농단이 탄핵 결정에 결정적인 부분이었다.다만, "문체부 직원 부당해임 분명치 않다"고 판단하였고, "세계일보 사장 해임 개입여부 불분명하다"고 판단하였으며, 세월호 사건에 있어서도 "대통령이 세월호 사건 직접 구조 활동 의무 없으며, 직책의 성실성 여부는 탄핵소추사유
태극기가 두 개로 나눠져 종로, 세종로, 광화문광장에 벽을 쌓은 채 모였다. 대한민국 분단 현실에서 남한에서 다시 전개되고 있는 또 하나의 분단.진실이 아닌 각자의 이념과 믿음에 의해 두 개로 나뉜 태극기의 슬픈 그 현장을 찾았다. 오후 3시 30분 경. 광화문 사거리에서 종각역을 지나 종로3가역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탄핵 반대 태극기집회 참여 시민들로 북적였다. 주로 시청역 쪽에서 열리던 태극기집회가 이번에는 광화문 사거리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한국갤럽이 2017년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JTBC의 이슈 리뷰 토크쇼 이 선호도 11.2%로 1위를 차지했다.자체 선호도 최고치, 예능형 시사 프로그램 최초 1위 기록이다. 2013년 2월 첫 방송된 은 김구라-강용석-이철희 3인 체제로 인기를 끌며 그해 5월 처음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0위권에 들었다.2015년 한때 침체기를 겪다가 2016년 1월
21일 고양시에서도 탄핵을 반대하는 일명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일산동구청 앞 일산문화공원(구 미관광장)에서 열린 이 행사는 당초 집회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급히 일정을 잡느라 기자회견 형식을 빌려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의 인파가 모였다. 유명 인사로는 김문수 자유한국당 의원과 고양시장을 지낸 바 있는 황교선 씨가 참석했다.김 의원은 "제가 알기로 박근혜 대통령은 깨끗한 분"이라며 "퇴임하면 연금이 나오는데 부모도 없고 자식도 없으신 분이 무엇이 아쉬워서 사익을 취했
세계에서 가장 파급력이 큰 경제통신의 하나인 블룸버그가 오늘자 홍콩발로 전 세계에 타전한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표정. 자막. 메시지 모든 측면에서 매우 부정적인 편집구성을 확인할 수 있다. “검찰에 따르면, 이재용의 불법적 이윤은닉 및 자산은닉에 대한 증거 확보”뉴욕 데스크가 던지는 이번 구속의 의미에 대해 홍콩특파원은 “이번 이재용 구속은 박근혜 대통령의 심복(역자 주: confidante. 측근이라고도 번역되나, 이 경우 리더의 지시를 따르는 심복의 의미가 강함. 최
새누리당은 13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당명을 자유한국당으로 변경하였다. 새누리당에서 5년 만에 변경한 것이다. 보수정당의 적자임을 스스로 자처하는 새누리당이 구심점도 미래 비젼도 없이 당명만 변경한 현실이 안타깝다.새누리당은 지난해 11월 말 이후 10% 초반 대 지지율에 그치고 있다. 자유한국당으로 변경하였지만 현재의 분위기는 싸늘하다.1990년 민주자유당, 1996년 신한국당, 1997년 한나라당, 2012년 새누리당, 2017년 자유한국당으로 5차례나 변경하였다.민주자유당은 3당 합당으로 노태우 대통령
작년 12월 9일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고, 이후 헌법재판소가 탄핵 심판을 진행 중이다.탄핵안 가결 두 달 경과 시점인 2017년 2월 7~9일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1,007명에게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을 물은 결과 79%가 '찬성'했고 15%는 '반대'했으며 5%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통령 탄핵 찬반 여론은 작년 12월 국회 표결 직전과 비슷하다. 2016년 12월 6~8일, 즉 국회 본회의 탄핵소추안 표결 전 사흘간 조사에서는 찬성 81%, 반
작년 12월 9일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됨에 따라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를 수행 중이다. 황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40%가 긍정 평가했고 49%는 부정 평가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6%).설 연휴 전인 1월 셋째 주에 비해 의견유보가 줄고 긍정률과 부정률이 각각 2%포인트, 1%포인트 늘었다.각 세대별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 긍/부정률은 20대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