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지난 17일 고양동종합복지회관에서 ‘고양시민햇빛발전소 4호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심상정 국회의원, 김운남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 이재혁 기후환경국장 등이 참석했다.지난 1월 31일 고양시와 고양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평수)이 ‘시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한 후 처음으로, 고양동종합복지회관 옥상에 69.72kW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이 시설에는 총예산 1억1476만원이 소요되었으며 경기도 보조금 30%, 고양시 보조금 20%, 협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9일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를 직접 방문해 ‘융복합농업을 통한 도시브랜드 강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농업회사법인 ㈜자연터 회의실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도시브랜드연구회 의원, 고양시 관련 부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융복합농업이 도시브랜드 제고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세미나는 전문가 발제, 좌담회, 현장 견학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발제를 맡은 ㈜자연터 박인호 대표로부터 융복합농업의 현황, 고양시
[고양일보] 제8대 고양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이길용 의장과 이홍규 부의장 등 새롭게 구성된 의장단이 고양시청 기자실을 찾아 당선 인사를 했다.후반기 의장단은 이길용 의장, 이홍규 부의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장으로 김덕심 의회운영위원장, 강경자 기획행정위원장, 김운남 환경경제위원장, 문재호 건설교통위원장, 정봉식 문화복지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이길용 의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소통과 협력하며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먼저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오늘(3일) 열리는 인사위원회에서 의회 사무국장을 선정하고 6일 발표할 예정이다. 새로 임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6월 24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김서현, 손동숙, 김완규, 문재호, 김운남, 정연우, 이홍규, 정판오, 김해련, 심홍순, 장상화, 송규근 의원의 시정질문을 비롯해 안건심사, 2019 회계연도 결산 승인, 행정사무감사 등이 있었다.상임위원회별로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등 2건, 기획행정위원회는「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통한 특례시 입법화
[고양일보] 고양시가 덕양구 분구를 추진하면서 시민과 충분한 논의를 거치지 않은 데에 대한 비판이 높다. 분구안의 세부내용이 공개되면서 삼송지구 아파트 단지 중 유일하게 덕양북구로 편입하게 되는 신원 마을 주민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신원마을 주민들은 지난 3일부터 시의회 앞에서 집단 피켓 시위를 이어가며 "시가 소통 없이 날치기로 분구안을 처리하려고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주민들은 분구안이 주민 생활권을 반영하지 못하고 인구나 면적, 행정동수 기준으로 무 자르듯 행정 구역을 나눴다고 비판한다. 삼송지구 신원마을 연합대표회 김
[고양일보] 고양시 의회 김운남 의원(더불어민주당-일산3동, 대화동)은 제244회 고양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킨텍스 제3 전시장 주차장 문제에 대해 시정 질문했다.김운남 의원은 현재 킨텍스 주차장은 최대 7,048대까지 이용 가능하지만, 제3전시장이 주차장 부지에 착공되면, 3,219대의 주차장 이용 면수가 줄어들 것으로 판단된다며, 주차장 확보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김 의원은 “킨텍스 남단 내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여 주차장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많은데 고양시의 입장이 무엇인가”라고 질의했다. 김 의원은 또 킨텍
[고양일보] 탄현·중산·일산 주민대책위원회(이하 탄중일 주민대책위)는 8일 고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고양병 홍정민 후보와 고양정 이용우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탄중일 주민대책위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탄현 공공주택지구지정 및 평화공원(금정굴 공원묘지) 조성을 전면철회 할 것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아 홍정민·이용우 두 후보에게 전달했으나 서명지접수를 거부하며 지역민의를 수차례 외면했다”고 말했다.이어 탄중일 주민대책위는 “이용우 후보는 선거홍보 현수막에 평화공원(금정굴 공원묘지) 조성이 가짜뉴스라며, 허위사실을 적시
[고양일보] 김운남 고양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238회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킨텍스 지원부지 지구단위계획 용도에 노유자시설이 지정돼 있지 않아 어린이집이 인가가 되지 않고 있어 어린이들이 멀리 다른 곳에 위치한 어린이집으로 가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김의원은 “어린이들이 단지 내의 어린이집을 두고 멀리 다른 곳에 위치한 어린이집으로 가고 있는 현실이며 주민들의 원성이 크다. 고양시는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도 대책 마련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고, 이에
[고양일보] 1기 일산신도시 노후 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이 관련 조례 제정와 함께 구체화 될지 주목된다.이재준 고양시장은 26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김운남 의원(더불어민주당-일산3동, 대화동)의 노후화가 심각한 일산신도시 공동주택에 대한 고양시의 대책을 묻는 시정질문에 대해 “문제점을 심각히 느낀다. 리모델링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1기 신도시에 해당하는 일산동·서구는 1992년에 최초로 입주가 시작되어 일산신도시 대부분의 아파트가 25년 이상 경과된 노후아파트들이다.이 시장은 “과도한 리모델링 비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가 오는 25일 제23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2일까지 18일 동안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제2차 정례회 동안 ▲시정에 관한 질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20년도 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으로는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26건,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7건, 고양 성사 혁신지구 지정 및 계획 수립(안)의 국가시범지구 지정
[고양일보]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 데 비해 일산동·서구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고양시가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국토부에 공식 요구한 것에 지역민들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고양시의회 235회 임시회에서 3당 시의원들이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고양시의 중요 사안으로 판단해 ‘고양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안’을 긴급 발의해 채택했고, 고양시 역시 발 빠르게 민원을 받아들여 국토부에 공식 요구한 점에 대해 지역민들은 환영을 내비쳤다. 고양시가 이번에 조정대상지역 해제 대상이 되는 곳은 삼송,
[미디어고양파주]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의 주민소환에 동의했던 ‘주민 서명부’ 제출을 앞두고 있어, 고양시의정 사상 초유의 시의장 주민소환 투표 가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초의원(의장)을 주민소환하려면 전체 주민소환 투표 청구권자의 20%가 동의 서명을 해야 한다. 기준 시점은 향후 일산서구선관위가 작성하는 주민소환 투표인 명부 작성일 기준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이윤승 의장의 지역구인 고양시 일산서구 ‘타 선거구’(주엽1동, 주엽2동) 청구권자는 4만8715명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만 보면
[미디어고양파주] 음주운전과 막말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고양시의원들의 징계를 위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안마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독주 체제 속에 놓이게 됐다. 윤리특위 구성을 위한 임시 본회의가 열리기로 한 30일,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은 입장하지 않은 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만 입장해 윤리특위 구성안을 처리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본회의장에 자유한국당과 정의당 등 야당 의원들이 입장하지 않은 이유는, 윤리특위 구성과 관련해 야당과의 합의 과정이 무시된 채 더불어민주당이 독단적으로 결정한 안건이 올라갔다는 점 때문이다. 당초 윤리특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18일 진행될 계획이었지만 무산됐던, 고양시의회 의사일정이었던 ‘시정질문’이 7월 22일 임시회를 개최해 재개하게 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인 자유한국당‧정의당은 26일 이같이 합의하고, 지난 24일부터 진행된 예결위뿐만 아니라 7월 1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에 모든 당이 정상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또한 7월 10일에는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정의당 등 고양시의회 3당 명의로 의회의 혼선을 일소하고 쇄신을 약속하는 ‘대시민 성명서’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월 22일 열릴 고양시의회
[미디어고양파주] 시정질의가 무산된 것에 이어 상임위별 안건 심사도 더불어민주당 의원만 참석하는 등 고양시의회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24일부터 열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은 물론 다음달 1일부터 열릴 행정사무감사 역시 민주당 의원만 참석하는 ‘반쪽짜리 의회’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생겨나고 있다. 지난 17일 6명 의원의 시정질의는 정상적으로 진행됐지만, 다음날인 18일 8명이 하기로 한 시정질의는 민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입장하지 않으면서 무산됐다. 18일 신도시를 반대하는 시민들이 본회의장 안팎에서 시위를 하는 가운
[미디어고양파주] 홍중희 고양시 대외협력보좌관이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에게 ‘문제적’ 발언을 한 이후, 고양시의회가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를 놓고 고양시의회 민주당은 내부적으로 의견이 엇갈리며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홍 보좌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 초안까지 마련해놓은 상황에서 성명서 발표를 ‘없던 일’로 하면서 시간만 끌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고양시의회 민주당은 3일 의원총회를 열어 홍 보좌관의 발언 문제 처리를 놓고 장시간 논의했지만, 일치된 의견을 도출하지 못했다. 홍 보좌관의 사퇴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달 28일 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김완규 고양시의원(자유한국당, 탄현·일산1)에 대해 소속 정당인 자유한국당 ‘출당’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4일 발표했다.이날 김운남 민주당 당대표는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으로 표명한 성명서를 낭동했다. 김운남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1월 자유한국당은 ‘자유한국당 고양시의원 일동은 음주운전 청정정당, 음주운전 청정의회를 선언하며, 향후 자유한국당 의원의 음주운전 적발시 출당을 원칙으로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며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홍중희 대외협력보좌관(3급)이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에게 욕설을 섞은 막말을 한 사실이 드러나서 고양시의회가 발칵 뒤집혀졌다. 105만을 대표하는 고양시의회의 권위가 집행부 3급 상당의 공무원에게 무참히 짓밟힌 사태라고 시의원들은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홍중희 보좌관은 작년 9월 임명 당시부터 12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요하는 대외협력보좌관 자리에 적합한지에 대한 자격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인물이었다. 경력사항을 투명하게 밝히지 않거나 경력사항 자료를 수정해 고양시의회에 제출하는 등의 행태를 보였다. 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이하 고시연)은 30일 고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의장단과 상견례를 갖고 의제를 건의했다.이날 상견례에는 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 김효금 문화복지위원장, 김운남 의원, 심홍순 의원,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 신기식 상임대표, 진현국 공동대표, 최숙자 공동대표, 김형오 시정감시단장, 김경규 사무총장, 박춘미 대변인, 김명애 부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상견례에서 신기식 상임대표는 고시연의 설립목적을 설명하면서 “고시연은 시의회와 함께 고양시 자치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제시와 모범적인 시정 활동 및 공무수
[미디어고양파주] 일산서구 후곡마을 주민들이 대곡~소사선의 일산역 연장을 조기 확정해달라며, 주민 11,114명의 서명을 받아 22일 고양시청에 전달했다.후곡마을 주민들은 청원서를 통해 출퇴근시간 경의선 혼잡에 따른 불편사항과 대곡 소사선 일산역 연장에 대한 조기 확정 및 시공 촉구 등에 대한 고양시장의 확약과 조속한 시일 내 국토교통부 승인요구 등 대곡~소사 구간과 동시 개통을 요구했다.대곡~소사 복선전철은 2016년 7월 착공하여 2021년 7월 개통을 목표로 ㈜서부광역철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고양시는 사업 초기부터 대곡~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