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올해 제3회 추경예산 안으로 1052억원을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이재준 시장은 “이번 3차 추경은 ‘포스트코로나 준비예산’이다. 상반기 1·2차 추경에서 총 3500억원의 시 위기극복지원금, 정부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해 시민 삶을 직접적으로 치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에는 굵직한 현안사업에 예산을 투입해 경제를 회복하는 ‘간접적 치유’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시는 먼저 예산액의 21%를 공공일자리 사업에 투입한다. 이번 추경에서 코로나19로 실직한 이들을 위해 100명의 단기일자리
[고양일보] 고양시는 3일 지방부이사관 승진자 1명, 지방서기관 승진자 3명을 포함한 4명의 승진자 명단과 함께 오는 6일자 실국장급 하반기 전보인사를 발표했다.시는 오는 27일 예정된 5급 이하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안정적인 업무추진과 결원직위로 인한 행정공백을 차단하기 위해 실국장급 간부공무원 인사를 조기에 단행했다.의회사무국장에는 권지선 일산동구청장이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임용되었고, 기획조정실장에는 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 덕양구청장에는 김운영 기획조정실장, 일산동구청장에는 정영안 교육문화국장, 일자리경제국장에는 한찬희 기후
[고양일보]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6월 29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8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제7대 파주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6월 5일부터 25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회계연도 결산승인안, 파주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심의했다.이어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강도 높은 질의를 통해 효율적인 시정 운영 방향과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2019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심사하며,
[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 21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 각종 공동체 활동을 위한 ’2020년 공동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경기도 매칭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읍면동별 신청을 받아 경기도 및 파주시 마을공동체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단체가 최종 선정 됐으며 이번 추경 확정에 따라 보조금을 교부하고 본격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주요 사업으로는 주민제안 공동체 활동으로 문산 이주민모임 ’다모아놀자‘의 ’다가치 살기 프로젝트‘ 등 13개 사업과 공동체 공간조
[고양일보] 파주시가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약 11억원을 확보하고 군부대 주변지역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다고 22일 밝혔다.이 지원사업비 11억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217회 파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이천리 군부대 주변 도로환경 개선사업 ▲웅담1리 배수로 정비 ▲군부대 주변지역 구거정비 ▲동문1리 마을안길 정비 ▲파평산대대 진입로 정비 ▲웅담1리 마을안길 정비 ▲1사단 신병교육대 화단 조성 등 7개 사업이다.특히, 무건리 사격장으로 많은 불편이 발생되고 있는 법원
[고양일보]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지난 21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1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파주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에 따른 긴급생활안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의 일반안건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는 ‘파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기정예산 대비 3,560억원이 증가한 1조 9,602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노동복지센터 운영 사업은 필요성은 충분히 이해하나 목적에 맞는 적정한
[고양일보] 파주시가 평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청사진 그리기에 나섰다.파주시는 ’파주시 평화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예산을 담은 제2회 추경 예산안이 제217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시정 비전 아래 평화도시 조성을 위한 분야별·단계별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파주시 평화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는 ▲평화도시 조성의 기본방향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비무장지대의 보존과 평화적 활용에 관한 사항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고양일보]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을 위한 제217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주요 일정으로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14일부터 2일간 각 상임위원회는 ‘파주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에 따른 긴급생활안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자치행정위원회)과‘파주시 수도급수조례 일부개정조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3일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을 진행한다.임시회 주요 일정을 보면 5월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3회 고양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본회의 종료 후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5월 1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하고,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이번 임시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373억원의 ‘예산 긴급수혈’에 나섰다.국·도비를 포함한 총 4,373억원 규모의 두 번째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중 90%는 재난지원금·저소득층 소비쿠폰 등 코로나 지원금과 방역물품, 그리고 골목상권 지원에 투입될 예정이다.4월 초 편성했던 1회 추경까지 합하면 ‘코로나 대응예산’은 총5000억원의 규모다.1회 추경을 통해 고양시는 약 537억 원 규모의 예산을 긴급 투입해 모든 시민 대상으로 5만 원 위기극복지원금 지급에 나섰으며, 3주가
[고양일보] 고양시는 16일 정부가 지급하기로 한 긴급재난지원금을 즉시 시민들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임시국무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9조 7,000억원 지급에 필요한 2020년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지원 재난지원금 중 20%인 2조 1,000억원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할 몫이고 나머지 80%, 7조 6,000억원은 중앙정부가 부담한다.이에 대해 고양시는 4월 1일 지방자치단체 매칭예산 20%인 530억
[고양일보] 고양시 전 시민에게 위기극복지원금 5만 원이 충전된 선불카드가 오는 14일부터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107만 고양시민 모두로, 4월 1일 24시까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이 그 대상이다.이와 함께 경기도민 모두에게 10만원 씩 지급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온라인 신청이 9일부터 시작됐으며 행정복지센터나 농협 지점을 방문해 하는 오프라인 신청은 20일부터 가능하다.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는 경우, 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그런데 고양시는 경기도와 재난지원금을 통합
[고양일보] 고양시의회는 3월 27일 이윤승 의장, 이규열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의장단 회의를 열고,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위기극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건설교통위원회 제안 조례(고양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와 관련 추경 예산안을 4월 1일 임시회를 열어 처리하기로 결정했다.의장단은 코로나19로 촉발된 유례없는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재난 위기극복 관련 지원 조례와 예산을 신속히 마련하여 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고양시의 노력
[고양일보] 고양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위기극복지원금’을 10만원씩 지급한다.고양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위기극복 지원조례(고양시 재난에 따른 위기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를 지난 24일 입법예고했다.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하는 대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고양시민 80%이고 소득상위 20%는 제외된다. 위기극복지원금은 경기도에서 발표한 ‘재난기본소득’ 10만 원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따라서 고양시민 중 소득 하위 80%에 해당하는 4인 가족의 경우, 최대 90만 원 가까운 기본소득을 얻을 수
[고양일보] 이재준 고양시장이 18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외국민 투표를 중단하는 대신 투표비용 300억원을 코로나19 위기 극복 수당으로 사용하자“고 정치권에 제안했다.18일 이재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경제 기초체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시급한 1순위 작업”이라고 강조하고 11.7조 원의 정부 추경 규모로는 우회적인 경제지원만 가능할 뿐, 추락하는 경제를 확실히 붙잡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조세감면과 같은 간접적인 지원 방식보다는 직접적인 생계비 지원이 소득 효과가 월등하며, 특히 소비를
[고양일보] 정의당의 제21대 총선 고양시(을) 박원석 예비후보가 11일 코로나19 대응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에 지역 단위 재난 기본소득의 도입을 제안하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 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정부와 여당이 추경예산안 규모를 늘리고 지원대상을 조정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피해 직접지원 추경 예산안을 다시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고양시의 코로나19 민생재난 극복을 위해 두 가지 대책을 제안했다.첫째, 고양시 재난 기본소득의 도입이다. 그는 “최근 전주시는 250
[고양일보] 고양시 의회는 18일 제237회 임시회에서 2조 9,352억 2천 6백만 원 규모의 고양시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제3회 추가경정예산의 편성 규모는 기정예산액 2조 8,685억 8천 5백만 원 대비 646억 4천 1백만 원이 증가한 2조 9,332억 2천 6백만 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 예산은 405억 5천만 원이 증액 편성된 2조 3,123억 1백만 원이고, 특별회계 예산은 240억 9천만 원이 증액 편성된 6,209억 2천 5백만 원이며, 특별교부세 추가 교부로 인한 사업비를 반영하기 위한 2019년도 제
[고양일보] 고양시가 관산근린공원, 토당제1근린공원, 탄현근린공원 등의 사유토지를 매입해 녹색공간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양시는 공원일몰제에 따라 내년 7월 실효를 앞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중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는 자연녹지지역 및 도심에 위치한 관산, 토당제1, 탄현, 성사동 자전거체육공원 등 4개 공원의 사유토지 매입을 완료하거나 진행 중이다.고양시 관계자는 12일 “4개 공원지구 토지 매입비로 약 1,100억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밝히고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의 토지 매입을 위해 고양시가 운용하고 있는 고양시 공유임야특별
[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15일 본점 회의실에서 ‘태풍 피해복구 지원금’과 ‘영농자재보조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 일산농협은 지난 9월 상륙한 제13호 태풍 ‘링링’의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350여 농가를 위해 1억원을 피해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영농자재보조지원금 7억원을 조합원이 구매한 영농자재 품목별 정해진 환원 비율에 따라 환원 지원하기로 했다.김진의 조합장은 “태풍 피해가 극심한 조합원들이 많은 상황에서 확보하고 있는 예산이 부족해 추경을 통해 총 1억원의 금액을 전
[고양일보] 고양시가 요진개발을 상대로 제기한 ‘기부채납 의무 존재 확인의 소’가 결국 대법원에서도 본안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법원은 민사2부는 31일 이 소송에 대해 ‘심리불속행기각’ 판결을 내렸다. ‘심리불속행’은 상고사건 가운데 상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되는 사건은 더이상 심리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다. 대법원의 이번 ‘심리불속행’ 판결은 지난 6월 고양시가 청구한 동일한 소송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이 ‘각하’ 판결에 내린 데 이은 것이다. 서울고등법원이 ‘각하’ 판결을 내린 직후, 고양시의회와 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