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국토교통부는 늘어난 건설보조금 부담을 경기도 각 시‧군에게 전가되면 안 된다는 주장이 5일 경기연구원에 의해 제기됐다. 국토부(정부)는 지난해 10월 GTX A노선 사업을 ‘위험분담형 민자사업(BTO-rs)’에서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전격적으로 변경했다. 국토부는 신한은행 컨소시엄(이하 사업자)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할 당시에는, BTO-rs방식에 따라 1조1000억원의 운영보조금을 30년의 운영기간 동안 사업자에게 분납할 계획이었다. GTX A노선 사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12월말 GTX A노선 착공 후 다양한 민원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정기 요금할인권 도입과 충분한 환승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GTX A노선에 대해 가장 우려되는 것은 높은 요금 수준으로 인한 이용자 불만과 환승체계가 미흡할 경우 수요가 미흡해 자칫 사업 자체가 실패할 수 있다는 점, 2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경기연구원은 5일 GTX의 추진 과정에서 우려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개선방안과 시사점을 제안한 ‘GTX 2라운드의 과제와 해법’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의회 ‘청년세대를 위한 연구회’(회장 신정현 의원, 이하 ‘연구회’)가 지난 12일 경기도청 신관 4층 회의실에서 경기도 청년 비전형 노동실태와 제도적 보호 방안 연구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청년 프리랜서 보호를 위한 정책 등을 제안하였다.경기연구원 오재호 박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청년 프리랜서는 공식 통계 자료에 의하면 약 19만4천여명. 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는 경우까지 포함하면 약 50만 명이 넘을 것으로 파악되었다.이들의 월소득은 평균 209만원으로 2017년 기준 근로자 중위소득 241만원에
[미디어고양파주]경기연구원은 경기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민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연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박사급 연구인력 공개전형 계획을 공고한다고 10일 밝혔다.모집분야별 인원은 행정 1명, 지역개발⋅관광 1명, 사회조사 및 통계 1명, 안전⋅치안 1명, 환경(생태) 1명, 남북관계 2명, 고용 및 노동정책, 산업정책, 농업 및 해양정책, 재정⋅조세 분야에서 3명 등 총 10명이다.경기도민은 2019년 새해 가장 큰 개인적 소망으로 ‘소득 증대(24.3%)’, 사회적 소망으로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23.5%)’을 꼽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파주-김포-연천 등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평화누리길, 의주길, 주상절리길 등 주요 걷는 길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요 걷는 길을 연결하고 통합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대표적인 관광테마와 코스를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연구원은 9일 경기도에서 현재 지정 및 운영하고 있는 경기북부 주요 걷는 길들의 조성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분석한 후 개선방안을 제안한 ‘경기북부 주요 걷는 길 활성화를 위한 제언’ 보고서를 발표했다.경기도는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평화누리길, 의주길
[미디어고양파주] 경기연구원이 7일 발표한 ‘2019년 경기도민의 희망과 10대 어젠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새해 경기도민의 가장 큰 개인적 소망은 ‘소득 증대(24.3%)’, 사회적 소망은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23.5%)’로 조사됐다.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먹고사는 민생문제 해결인 셈이다.이번 보고서는 경기연구원이 지난해 12월 경기도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사회인식조사(모바일 설문, 신뢰도 95% 오차범위 ±3.10%)를 실시한 결과다.2019년 새해의 개인적 소망으로는 ‘소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와 고양시정연구원은 지난 19일(수) 빛마루에서 ‘한강하구 생태·역사·관광벨트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한강하구 생태 역사 관광벨트 구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심층 토론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경기연구원, ▲건설기술연구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평화문제연구소, ▲육군9사단, ▲에코코리아, ▲언론 관계자 등 생태, 역사, 평화부문 전문가들과 고양시정연구원,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시간 넘게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이날 포럼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한강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정연구원(부원장 박종혁)은 지난 20일 경기연구원(원장 이한주) 및 수원시정연구원(원장 이재은)과 상호 연구교류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내용은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수행 ▲학술연구자료 공유와세미나 등의 공동 개최 ▲연구조사 및 학술연구자료, 출판물 이용시 상호 편의 제공 ▲연구과제 자문⋅심의 등 연구협력 교류 등이다. 또한, 협력을 활성화 하기 위해 필요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양시정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연구실적과 노하우가 축적 된 경기연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의회 민주당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신 의원 “경기북부, 남북교류 거점 역할 기대”신정현 경기도의원(고양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5일 덕양구 고양어린이박물관 1층 다목적실에서 ‘남북협력시대, 경기북부의 발전전략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혼회는 신 의원의 제안으로 고양시평화통일교육협의회와 경기연구원 통일드림 (사)통일나무 등이 참여했다.좌장을 맡은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는 9월 3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도내 지역서점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 초 전격 도입한 ‘경기도 지역서점인증제’를 추가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대형 체인서점(프랜차이즈)과 온라인서점, 서적 총판 업체를 제외하고 오프라인 지역서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접수마감 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과하면 ‘경기도 지역서점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에 최종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인증서점에 선정되면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이 교부되며, 시·군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구입 시 우선 구매대상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형 기본소득을 통해 소득재분배와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이 19일 경기도형 기본소득에 대한 기본 구상을 제시하면서 정책추진을 위한 재원조달 방안을 제시한 ‘제대로 된 기본소득, 경기도의 새로운 도전’ 보고서를 발표했다.기본소득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체가 모든 구성원 개개인에게 아무 조건 없이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소득을 의미한다. 기본소득은 기존 사회보장시스템과는 달리 가구가 아닌 개인 단위로 자산심사나 노동요구 없이 모든 사람에게 지급된다는 특징을 지닌다.경기
[미디어고양]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희건<사진 오른쪽>)에서 추진 중인 남한 내 개성공단지원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이 15일 국토교통부 실수요검증을 통과함으로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2013년 4월, 북한 측의 일방적인 중단조치와 2016년 우리정부의 갑작스런 중단조치로 인해 미반출된 원‧부자재, 완제품에 대한 막대한 피해는 남한 내 물류 보관기능의 거점이 있었다면 최소화되었을 것이라는 당시 상황을 반영했기에 해당 기업들은 매우 반기는 분위기다.2015년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경기연구원 용역 결
도민 여론, ‘지역경제 활성화(84.7%)’ 기대‘지역상품권’ 형태 지역화폐 도입 검토 필요 최근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공동체 활성화 정책이 부각되면서 공동체 기반의 지역화폐 역할이 재조명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지역상품권 형태의 지역화폐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연구원은 지난 17일, 지역화폐의 개념 및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유형별 운영구조를 기반으로 경기도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의 쟁점과 과제’ 보고서를
도내 반환공여지 16개소 중 6개소는 미개발상태설문조사 결과, 개발방향 ‘지역경제활성화’ 70% 2008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수립 이후 개발이 지연되고 있어 반환예정인 미군공여지 개발을 위한 대안이 요구되는 가운데, 반환공여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전담조직 구성과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연구원은 11일 반환공여지 현황 및 사례를 분석하고, 국가주도의 반환공여지 개발 방식과 제도개선 방안을 제안한 ‘미군 반환공
[미디어고양] 지난 2일 한국갤럽 평가에서 4.27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응답자의 88%가 만남 자체에 의미있었다는 국민정서가 ‘남북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면서 판문점 군사분계선(MDL) 접경지역인 고양시와 파주시로의 관심이 쏠리며, 보유 토지 자산가치 상승으로 인한 수혜 기업관련 기사가 쏟아졌다. 그리고 부동산 값까지 꿈틀거리기까지 하고 있다.하지만 고양시 일산테크노타운에 입주한 언더웨어 제조업체인 ㈜나인jit의 대표이자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희건 이사장은 이러한 평화협정을 둘러싼 남북경협의 다소 들뜬 청사진에 경계감
"소규모 영세사업장 관리감독 강화 필요" 최근 심각해진 미세먼지의 실질적 개선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주요배출원으로 사업장을 지적하고 특히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15일 국내 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체계의 문제점, 실질적 개선방안을 제시한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시급한 사업장 배출시설 관리’ 보고서를 발표했다.2017년 기준 국외영향을 제외한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
경기도 지역서점 주인 10명중 7명은 서점을 계속 운영할 의향이 있지만, 지역 주민들은 동네서점보다 온라인 서점을 더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역서점 실태조사 및 발전방안 연구’보고서를 10월 23일 발간하고 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내 서점운영자들은 국내 출판유통업 발전가능성에 대해 2016년 100점을 기준으로 3년 후인 2019년에는 63.1점, 본인이 운영 중인 서점은 54.5점까지 낮
경기도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은 교내에서(70%) 쉬는시간에(41%) 가장 많이 발생하며, 언어폭력이 72%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이 20일 발표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 보고서에 담겨 있는 내용이다.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학교들에서 발생한 학교폭력은 교내가 7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교내 외 장소는 모두 10%를 넘지 않았다. 학교폭력이 일어난 시간은 쉬는시간(41%)이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하교시간 이후(16%), 점심시간(10%), 정규수업시간(8%), 하교시간(5%), 등교시간(
경기도민은 경기도내 통근 시 승용차를 주로 이용하며(거주지: 38.4%, 도내 타시·군: 63.9%) 서울로 통근 시에는 대중교통(62.1%)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연구원이 3일 펴낸 ‘경기도민 삶의 질 조사 Ⅵ : 교통’ 보고서에 따르면 통근목적지별 이용하는 교통수단 비율이 다른데 걸리는 시간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거주지로 통근 시에는 대중교통이 승용차보다 오래 걸리고(버스: 28분, 지하철: 31분 > 승용차 25분), 서울로 통근할 때는 승용차가 대중교통보다 오래 걸렸
경기연구원이 26일 낸 ‘경기도민 삶의 질 조사 V: 웰빙’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의 31개 시⋅군별 삶의 만족도 수준에서 구리시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88.9%), 다음으로 화성시(74.6%), 양주시(69.3%)순. 고양시는 62.7%로 8번째로 조사되었다. 경기도 1인 가구 중 여가시간을 ‘가족’과 보내는 경우(61.9%)에 ‘삶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직장동료(52.7%), 친구·지인(49.6%), 동호회(48.7%), 혼자(40.6%) 순이었다.다만 1인 가구 중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