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김미화 출연료를 고양시가 비공개한 것에 대해 시민이 담당 공무원을 고양경찰서에 고발했다. 고양시는 지난 5월 25일 일산문화공원에서 ‘2019 고양 희망 콘서트’를 예산 8000만원을 들여 개최했다. 예산은 ▲운영 ▲콘서트 ▲시스템 ▲영상 및 홍보 등에 각 2000만원을 편성했다.같은 시간 건너편 일산동구청 앞에서 ‘3기신도시 반대 집회’가 열렸다.(지난 5월 27일자 본지 기사; ‘이재준 시장, 신도시 반대 외침 외면...’ 참고) 이날 집회 한 참가자는 ‘2019 희망콘서트’에 참가한 시장 소식을 접하고 “이날 이재
[고양일보] 조대원 자유한국당 고양정 당협위원장 빙모상
[고양일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다음달 4일 고양시 일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황 대표의 일산 방문 취지는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 부동산정책인 3기 신도시 반대 여론이 높은 일산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기 위함이다. 황 대표는 이날 2시30분 고양시 대화역에 설치된 3기 신도시 반대집회 천막 현장을 찾는다. 주엽역에서 2주간 천막 농성을 벌인 뒤 지난 27일 대화역으로 천막을 옮긴 ‘3기신도시철회일산대책위원회’(상임대표 길종성‧신기식, 공동위원장 진현국)를 만나 격려하고, 약 30분간 이날 현장에 와 있는 일
[고양일보] 지난 27일 정의당 대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심상정 의원은 “의원 세비 총액을 동결한 전제 위에서 의원 숫자를 10% 늘리자”고 했다.현행 300석에서 10% 범위 내에서 확대하여 국회의원 수를 330명까지 늘리자는 것이다. 이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지역구 의석수가 253석에서 225석으로 28석이나 줄어드는 지역구 의원의 반발을 무마하려는 의도다. 참고로 비례대표 의석은 47에서 75석으로 늘어난다.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의원정수 확대가 아니라 의원 수를 줄이자는 게 한국당 당론”이라며 거절 의사를
[고양일보] 이재오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2일 의원총회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특별위원회 태스크포스 의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점에 대해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자유한국당에한마디 하겠다.조국 사태 유공자표창장원천 무효하라.국민들보기에부끄러운 일이고염치없는 일이다.더구나 50만원짜리상품권까지 주었다니그러고도 국민들 볼면목이 있는가야당 의원이대여투쟁은 본분이다표창장 주고받을 일이 아니다.야당 의원으로서여당의 단독처리에맞서싸우는 것이 당연한데공천에 가산점 준다는 것은 해괴한 일이다.초등학생들도
[고양일보] “청년기본조례가 실질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방안이 있어야 합니다”“실효성있는 청년 정책이 필요합니다”“고양시가 청년이 희망을 갖는 희망도시가 되어야”고양시 청년들은 청년기본조례와 청년정책 등에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 권한을 부여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또 “고양시에 훌륭한 인재들이 많지만 일자리가 없어 타 시도로 나간다”고 호소하면서 고양시에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주기를 바라고 있다.청년들은 청년 관련 정보가 산재해 있어 정보 습득이 어려우므로 통합된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청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율 역전 조짐이 보이고,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도 취임 후 최저치로 나타났다.리얼미터가 지난 7일~11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25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p)한 바에 따르면, 민주당과 한국당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2.5%p) 내인 0.9%p로 현 정부 들어 가장 좁혀졌다는 결과가 나왔다.민주당이 35.3%(▼3.0%p)로 2주 연속 하락, 올해 3월 2주차(36.6%) 이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자유한국당은 34.4%(▲1
[고양일보] 7일 발표한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지지율이 동반 상승한 반면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하락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7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2%P)한 결과, 민주당은 38.3%(▼1.9%p)·한국당은 33.2%(▲2.7%p)을 각각 나타냈다.민주당은 전주대비 1.9%p 하락하여 40% 지지율을 지키지 못하고 30%대 후반으로 내려갔다. 반면 한국당은 전주대비 2.7%p 상승하며 4주 연속
[고양일보]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가 음주운전 징계안 대상이던 김완규(자유한국당), 김서현(더불어민주당) 시의원 2명에게 고양시의회가 잘못에 걸맞는 무거운 징계를 내리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성명서를 29일 발표했다.고양시의회는 제234회 임시회 마지막날인 지난 27일 본회의를 열고 윤리특위가 이 두 의원에 대해 결정한 제명을 받아들이지 않고, 7시간 가까이 시간을 소요한 끝에 결국 공개석상 사과와 30일 출석 정지라는 가벼운 징계 결정을 내렸다. 시민연대회의는 성명서를 통해 “올 들어 전체 구성원의 10%에 해당하는 시의원 3명
[미디어고양파주] 3기 신도시는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중 가장 파급력이 큰 정책이다. 그 파급력의 상당부분은 집값 하락, 교통 불편 등의 주민 피해가 닥칠 것이라는 심리가 깔려있다. 고양시 일산 주민들은 3기 신도시 반대를 외치고 있지만, 3시 신도시의 문제가 무엇이고, 왜 반대를 외치는지에 대해 정교하게 일일이 설명을 할 수 없는 입장이다. 그래서 ‘전문가의 시각’을 빌렸다. 미디어고양파주(MPG)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대표적인 비판자였던 김현아 국회의원을 초청했다. 김 의원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서 1995년부터 201
[미디어고양파주] 역대급 강풍을 동반한 13호 태풍 ‘링링’도 ‘3기 신도시 반대 집회’를 막지 못했다. 태풍 ‘링링’이 서울과 수도권을 강타한 7일에는 일산연합회, 운정신도시연합회, 검단신도시 입주자총연합회, 계양테크노밸리 주민비상대책위원회, 왕숙지구 기업 대책위원회, 왕숙2지구 주민대책위원회,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 등이 모두 합세해 광화문 세종로 공원에서 집회를 강행했다. 일산연합회로서는 12차 집회인 셈이다. 이날 집회에 모인 인파는 주최 측 추산 1500명이다. 이날 일산연합회 회원들은 지하철 3호선 주엽역, 마두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선의 식사역 연장을 촉구하는 식사·풍동 주민들의 15번째 집회가 17일 식사지구 3단지에서 열렸다. 이번 집회는 9월로 미뤄진 국토부 산하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의 ‘대도심권 광역교통대책 구상안’ 발표를 앞두고 그동안의 주민 염원과 의지를 총결집하는 행사였다. 정부는 대도시권 광역교통을 전면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초 국토부 산하의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라는 전문 조직을 설치했다. 그 대광위가 각 지자체에서 올린 개선 요구사항을 검토해 대책안을 수립하겠다고 함에 따라 지난 6월 25일 고양시장은 식사, 풍
[미디어고양파주] 음주운전과 막말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고양시의원들의 징계를 위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안마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독주 체제 속에 놓이게 됐다. 윤리특위 구성을 위한 임시 본회의가 열리기로 한 30일,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은 입장하지 않은 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만 입장해 윤리특위 구성안을 처리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본회의장에 자유한국당과 정의당 등 야당 의원들이 입장하지 않은 이유는, 윤리특위 구성과 관련해 야당과의 합의 과정이 무시된 채 더불어민주당이 독단적으로 결정한 안건이 올라갔다는 점 때문이다. 당초 윤리특
[미디어고양파주] 김서현 고양시의원의 징계를 처리할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안을 놓고 자유한국당이 더불어민주당에 공세를 가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이 22일 단독으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제출한 것을 문제 삼았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24일 ‘김서현 의원 셀프 징계, 민주당은 각성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처럼 민주당이 단독으로 윤리특위를 구성한 것에 대해 “고양시민들을 무시하고 고양시의회를 마음대로 농락하고자 하는 후안무치의 폭거”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민주당 입맛대로 징계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아닐 수
[미디어고양파주]
[미디어고양파주] 창릉 3기 신도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하지만 ‘고양의 기회’라는 측면보다는 ‘일산의 위기’라는 측면이 더 강하게 표출되고 있다. 지난 5월 7일 창릉 3기 신도시 발표 이후부터 철회를 요구하는 8차에 걸친 집회가 있었고, 앞으로도 집회는 쉽사리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창릉 3기 신도시를 찬성하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고양시의회 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일산 주민들의 반감은 커지고 있다. 16일 개최된 ‘3기 신도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는 이러한 창릉 3기 신도시
[미디어고양파주] 김서현 고양시의원이 저지른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이후 김 의원이 행한 일련의 행태를 지켜보는 시민들은 해당 시의원뿐만 아니라 고양시의회의 윤리의식 실종에 대해 심한 배신감을 표출하고 있다. 김서현 의원이 시민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하는 이유는 ‘음주 운전’ 외에도 몇 가지 더 꼽을 수 있다. ▲경찰조사에 의해 음주운전이 들통 나기 전까지 음주운전을 부인하면서 오히려 신고한 주민을 무고죄로 고발하겠다고 말한 점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콜 농도 0.05% 면허정지 수준 결과를 인지했음에도 고양시의회에서 시정질의를 했다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정의당이 고양시의회에서 통과된 ‘고양시 3기 신도시 미래비전 및 자족도시 촉구 결의안’에 대해 15일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논평을 냈다.‘고양시 3기 신도시 미래비전 및 자족도시를 위한 촉구 결의안’은 정의당과 자유한국당의 반대가 있었음에도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지난 10일 고양시의회를 통과했다. 당시 고양시의회 재적의원 33명 중 찬성에 더불어민주당 20명 전원과 무소속 1명이 표를 던졌고, 반대에 정의당 4명 전원과 한국당 의원 8명 전원이 표를 던졌다. 10일 당시 고양시의회에서 정의
[미디어고양파주] 고양과 파주 지역에서 가장 큰 현안으로 떠오른 ‘창릉 3기 신도시’ 문제를 다루는 토론회가 7월 16일 오후 2시30분 고양시 일산동구청 대강당(2층)에서 열린다. 미디어고양파주 주최,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 주관으로 ‘3기 신도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토론회는 3기 신도시 지정의 문제점을 공론화하고 지역 여론을 대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길종성 3기 신도시 철회 일산대책위원회 공동대표, 박용호 파주시갑위원장(자유한국당), 박수택 고양시병위원장(정의당), 이현영(닉네임 '정발고
[미디어고양파주] 고양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심상정 국회의원이 지난 13일 정의당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 심 신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기 정의당 대표단 선출 보고대회’에서 83.58%의 득표율을 기록, 양경규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을 큰 표차로 꺾고 당선된 것.이번 신임 대표 선출로 2015~2017년 정의당 대표를 지냈던 심 대표는 2년 만에 대표 자리로 복귀하게 됐다. 진보신당 대표(2008~2009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2011~2012년)를 지냈던 것까지 포함하면 심 신임 대표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