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오는 6월 28일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개최한다. 시는 온라인 국민심사를 광화문1번가 홈페이지(www.gwanghwamoon1st.go.kr) 국민심사 코너에서 6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29건 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6건을 대상으로 본선을 치른다.본선에 진출한 6건은 ▲공유지를 활용한 주거복지 정책으로 예산절감 및 고품질 임대주택 공급(녹색도시담당관) ▲“건물 붕괴위험”, 신속정확한 ‘당일 골든타임별’대응으로 시민 안전 최우선
[고양일보] 고양시는 2022년 제1차 권역별 통합네트워크 회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권역별 통합네트워크 회의는 고양시를 12개의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공유, 위기가정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회의에는 거점기관인 복지관을 중심으로 희망복지지원단,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관내 대형병원 등 다수의 기관이 참여했다.이번 회의는 2021년 연말에 실시한 2022년 회의 운영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보 공유에 대한 욕구가 높았던 주거복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고양일보] 고양시가 12월 31일 발생한 일산동구 마두동 상가 건물 기둥파손 사고와 관련하여 후속대책으로 실시한 일산지구 3호선주변 기존 건축물 특별점검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시민의 안전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사 안전사고의 전방위적 예방을 위하여 일산지구 3호선주변 기존 건축물 203개소에 대한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한 후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민관합동 특별점검 실시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90년대 조성된 일산지구 내 지하철 3호선 대화~백석 6km구간을 대상으로 주변 건축물 203개소에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고양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이 운영하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하)는 5월부터 위기청소년 예방을 목적으로 정서적 안정 및 사회성 향상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는 「찾아가는 미술치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찾아가는 미술치료」는 주의력 부족, 또래관계 문제, 불안, 우울 등 학교에서 생활지도가 어려운 위기청소년들을 긴급 지원한다. 미술치료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내담자와 1:1관계 속에서 미술치료를 지원하여 자기 이해 및 성장을 통해 부적응 행동을 감소시킨다. 본 프로그램은 총 8회 상담으로
[고양일보] 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송포농협가좌지점 주차장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제3차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유동 인구가 많거나,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복지상담소를 설치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소‘토닥토닥버스’와 연계하여 복지상담은 물론, 뇌파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측정과 우울·불안 스트레스 등의 선별검사, 정신건강 상담 등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최병조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해 12월 31일 발생한 일산동구 마두동 상가 건물 기둥파손 사고와 관련하여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일산지구 3호선주변 기존 건축물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하여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한다.이번에 추진되는 민‧관 합동 특별점검은 시민의 안전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사 안전사고의 전방위적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시는 90년대 조성된 일산지구 내 지하철3호선 대화~백석 6km 구간을 대상으로 주변 건축물 203개소에 대한 시설물 안전관리실태를 조사할 예정이다.시는 정밀점검 등 특별점검이 필
[고양일보] 고양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참여자들이 복지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양시와 대화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복지관 운영이 4월 25일부터 재개되면서 하루 이용객이 300여명을 넘어서는 등 복지관이 활기를 띠고 있다.이에 따라 고양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참여자들도 각종 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이용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지난 3월부터 사회복지사 등 관련 경력을 살려 대화노인복지관에 배치된 고양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참여자들은 ▲노인상담 매니저
[고양일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2년 찾아가는 예술처방전 ‘나는 예술꽃이로다’를 운영한다. 센터는 1차 프로그램을 5월 11일부터 7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만성우울, 불안,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각 10회기씩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나는 예술꽃이로다’는 무용과 사진을 활용한 통합예술 치유 프로그램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테마를 이용해 점진적으로 내면의 창조성을 발견하고 참여자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와 자기회복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
정치는 바르게(正) 나라를 다스리는 행위다. 공자는 나라를 다스리는 정치인에게 필요한 덕목으로 예악(禮樂)을 강조했다. 정치인에게 예(禮)란 治事(치사), 즉 일을 이치에 맞게 처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악(樂)은 악기가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 듯 정치를 조화롭게 해야 함을 강조한 말이다. 정치인이란 국민이 볼 때 이치에 맞게 잘하는 경우 박수를 받지만, 이치에 맞지 않는 부당한 행위에 할 때는 가차 없이 비난을 받는 존재다. 안타깝게도 박수를 받는 일은 거의 없다. 오히려 국회의원은 집단 이기주의와 무소불위의 입법권력을
[고양일보]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재경)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과 우울을 경험하는 시민이 증가하는 가운데 영구임대 흰돌4단지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의 마음단단 프로젝트 ‘마음들여다봄, 마음돌봄’ 사업을 진행한다.이 사업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후원, 한국사회복지관회 지원으로 2021년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을 위한 마음건강 서비스 사업에서 선정됐다. 현재 흰돌4단지관리사무소, 백석2동행정복지센터,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연계해 발굴한 영구임대아파트 내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선정된 참여자 10명이 함께하고 있다.세부 프로그램으로
[고양일보] 고양시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손목 밴드형 배회감지기 ‘고양 안심 스마트밴드’를 지원한다.발달장애인 실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실종을 방지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조기 발견이 가능한 안전장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작년에 이어 관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에게 손목밴드형 배회감지기를 총 100대 지원한다.올해 지원하는 고양 안심 스마트밴드는 ▲안심존 이탈시 알림 기능 ▲긴급 호출 ▲실내외 제약 없는 실시간 위치 추적 기능 ▲심박수, 산소포화도, 활동량(걸음수), 수면검강상태(수면혈중 산
[고양일보] 전쟁처럼 치열했던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3주가 지났다.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두 진영이 이렇게 첨예하게 대립했던 적이 없었다. 미세한 표 차이의 패배로 많은 사람이 선거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신문과 뉴스를 안 보고 매사에 의욕이 없는 ‘선거 후 스트레스 증후군’이라고 한다. 미국에서도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되자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 불안과 절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었다고 한다. 더구나 탄핵으로 집권해서 20년 이상 장기집권을 장담한 여당이 단 5년 만에 권력을 넘겨주게 되어 충격은 더 클 수밖에
[고양일보] 청와대 이전은 역사적인 사건이다. 역대 정권에서도 고려했던 문제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2012년과 2017년 대통령 후보 시절 광화문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으나 경호 문제 등을 이유로 공약을 지키지 못한 바 있다.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한 윤석열 역시 광화문 시대를 열고 청와대는 국민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약속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는 경호 문제와 지하 벙커와 헬기장이 없어서 비상시 청와대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불가피하게 대안으로 용산의 국방부 청사를 선택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대통령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인 오미크론이 대세가 됐다. 하루 확진자가 17만 명이 넘었다. 20만 명 넘는 것도 시간문제다. 정부는 단순히 일일 확진자와 누적 확진자 수만 발표한다. 누적 확진자가 230만 명이 넘었는데 확진자 사후관리에 관한 발표가 전혀 없다. 확진자 중 아무런 증세 없이 끝난 사람과 경증과 중증 환자 비율, 연령대별 사망자 비율 등을 정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 오직 매일 확진자와 사망자 및 누적 확진자 증가 숫자만 발표해서 국민을 두려움에 떨게 한다. 2년 이상 지속된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 제한 조치로 수많은
[고양일보] 고양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변이 확산방지를 위해 어린이집·노인시설·임산부 등 감염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한다.대상자는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직원,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임산부, 아동·장애인·정신·노숙인 복지시설 이용자, 국민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이다.고양시 내 대상자는 약 9만명이며 자가진단키트 총 60만7천개를 2월 4주부터 3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총예산은 약 20억 3900만원이 소요되며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가 투입된다.23일부터 어린이집과 노인복지
[고양일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3만 명을 넘어서며 연일 역대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양시가 빠른 선별검사를 위한 ‘안심 자가검사키트’를 관내 모든 임산부에게 지급하겠다고 9일 밝혔다.고양시는 지난 1월 24일 자가검사키트 제조사인 ㈜래피젠·휴마시스(주) 2개 사와 키트 생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약 2주 만에 물량 2만 개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시는 이렇게 확보한 키트를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 5,500여 명에게 우선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8일 기준으로 고양시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에게 1인당 2매씩 배부하며,
3월 9일 대통령 선거를 코앞에 두고 양당 대통령 후보들이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쏟아진 공약(公約)들이 지켜지지 않는 헛된 약속(空約)이 된 것을 봐 왔던 국민의 눈에는 어이가 없다. 특히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공약은 무지막지한 예산이 들어가는 약속들이다. 산수만 할 줄 알면 불가능한 약속이란 걸 뻔히 알 수 있는 터무니없이 많은 예산이 필요한 정책들이다. 특히 ‘기본시리즈’라고 불리는 정책들은 한결같이 국민에게 돈을 뿌려주겠다는 약속이다. 청년들에게 연 200만 원씩 지급하겠다는 ‘청년 기본소득’과 전 국민
[고양일보] 지난 18일 열린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체 고양시의원 33명 중에서 12명이나 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김완규 의원은 정치인으로부터 지역 편가르기와 희망 고문으로 고통받고 ‘제발 모라도 들어와 달라’라고 외치는 ‘모라도 마을’이 있다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상생의 모습으로 바꾸고자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고양선 신설과 관련하여 식사·풍동 주민과 중산동 주민의 상반된 입장, 가좌마을 개발을 둘러싼 공영 대 민간개발 찬반 갈등, 덕이지구
한때 대한민국의 건물 외벽과 전신주, 광고판, 관공서 및 산에 표어가 넘쳐나던 시절이 있었다. 그 많던 구호와 포스터들이 언제부터 사라졌는지 알 수가 없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이 열리면서 경제력이 커지고 국민 의식 수준이 높아진 어느 순간부터 안 보이기 시작했다. 60년대 ‘반공 방첩’이 국시(國是)던 시대에는 전국 학생 표어와 포스터 대회가 해마다 열렸다. 60년대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함께 식목일을 제정해서 시뻘건 민둥산에 나무를 심기 시작하면서 빨간 글씨의 ‘자연보호’와 ‘산불 조심’ 표어는 거의 모든 산에 서 있었다.
[고양일보] 지난 해 12월 31일 일산동구 상가건물에 붕괴위험이 발생함에 따라 건물 상가 입주민 60여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해당건물 지하3층 기둥이 일부 파손됐고 주차장 입구 앞 인도의 지반이 직경 5m, 깊이 0.5m정도 침하됐다. 해당건물은 1995년 사용승인을 받은 지하3층, 지상7층 상가건물이다. 음식점, 제과점, 미용업소 등이 입주해 있다.재난당국은 오전 11시34분 사고신고를 접수했고 상가 입주민 6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서 및 경찰, 고양시 재난대응기동반 등 40여명이 현장에 출동해 시민들의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