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간이공원 인근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씨가 16일 코로나19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고양시에서는 56번째 확진자다.A씨는 15일 오전 7시경 기침·가래 증상을 보여, 오전 9시 30분 경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았고 16일 오전 4시경 최종 확진판정을 받아 현재 일산병원 격리병동에 입원해 치료중이다.A씨가 일산병원 확진자 치료 격리병동 간호사로 밝혀지면서 일산병원측은 의료진 4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음성판정 받았다.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
[고양일보] 고양시 의회 손동숙 의원(미래통합당-백석1·2동, 장항 1·2동)은 2일 제 244회 고양시의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의 인구 증가,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 시설 처리용량의 한계 등으로 인해 예상되는 생활 쓰레기 대란에 대한 대비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손동숙 의원은 “고양시의 유일한 백석동 소각장에 연간 10만톤이 넘는 쓰레기의 70%가 들어오고 있지만 시설용량이 하루 240톤으로 한정돼 나머지 30%인 4만여 톤이 매립지로 반출되고 있으나 올해부터 매립지 반입총량제 시행으로 이마저도 녹록지 않은 상황으
[고양일보] 고양시 의회 이홍규 의원(미래통합당, 마두1,2동, 정발산동, 일산2동)은 2일 제244회 고양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가 요진개발, 휘경학원과 함께 지난 4월 24일 체결한 백석동 학교부지의 고양시 기부채납 이행합의서의 전면 폐기를 요구했다.이 의원은 백석동 학교부지는 휘경학원이 고양시에 무상증여할 것이 아니라 당연히 고양시에 기부 채납해야 하는 것이며 만약 무상증여로 소유권 이전이 이뤄지면 휘경학원이 학교부지의 소유주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대법원 판결(대법원 2019두3
[고양일보] 최근 입주민의 갑질로 극단적 선택을 한 강북구 아파트 경비원 사태와 관련, 이재준 고양시장은 경비업 종사자들의 최소한의 인권과 복지를 법으로 보장하는 ‘경비원 인권지원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12일 밝혔다.이 시장은 “이번 사건처럼 계약관계를 이용한 갑질은 법적 보호장치가 마련되지 않는 한 결코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며 “현행법상 개선이 불가하다면, 시 차원에서라도 경비원의 최소한의 인권과 복지를 보장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했다.이 시장은 현행 경비업법에는 경비원의 자격기준과 지도‧감독 등 경비업 종사자들의 권한
[고양일보] 7일부터 덕양구 성사동 호국로 맥도날드~성사지하차도 교차로 양방향 880미터 구간을 포함, 고양시 중심상권지역 22개소에서 점심시간 대에 주정차 단속이 유예된다. 주정차가 일시적으로 허용되는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이다.고양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점심 시간대 주·정차 단속유예 중심상권 22개소를 시범구역으로 정하고 5월 7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 편의 증진과 소비 촉진 유도를 위해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시범 시행 후 점차 확대하는
[고양일보] 고양시 의회 기획행정위는 7일 회의를 열고 고양시가 안건으로 올린 백석동 요진와이시티내 휘경학원 학교 용지 기부 채납건을 논의했으나 학교 용지 처분 인가권을 가진 서울시 교육청의 처분인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심의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 계류하기로 의결했다. 고양시가 학교 부지에 대한 기부채납을 받기 위해서는 휘경학원 관할인 서울시교육청의 ‘학교용지 처분인가’가 필요하다.이날 의원들은 대체로 서울시교육청이 재산처분 인가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학교부지 기부채납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하기 어렵다는데 의견
[고양일보] 요진개발(주)이 백석동에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인 요진 와이시티를 조성하면서 고양시에 기부 채납하기로 약속한 연면적 2만평의 업무빌딩과 학교용지 중 학교 용지 기부 채납이 구체화될 지 주목된다.고양시가 학교용지 기부채납이 지연됨에 따라 학교용지 기부채납 이행소송을 추진해왔으나 지난 4월 7일 학교용지 소유자인 학교법인 휘경학원이 고양시에 직접 기부 채납을 제안하고 고양시가 “사용승인 이전까지 학교설치 절차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공공용지로 용도변경하고 시에 기부채납한다”라고 규정한 추가협약서 제 6조 제2항 단서조항에 따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이 '지역현안 협력체계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대 안전대책'을 함께 연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고양시는 작년 백석동 땅꺼짐 사고 전후로 지하안전을 중요한 화두로 삼고 있으며, 신·구도심 기반시설 노후화부터 도시열섬 현상까지 굵직한 도시 현안을 마주하고 있다. 이에 고양시와 건설연은 이와 같은 시급한 지역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양시와 건설연은 협약에 앞서 6개월간의 논의를 통해 ‘맞춤형 공동연구’ 과제로
[고양일보] 고양시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설립돼 지역사회 내 알코올 등 중독자의 조기발견과 체계적 지원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고양시는 경기도내 파주, 성남,안산, 안양, 화성, 의정부시 등에 있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고양시에도 설치해 중독 없는 지역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설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고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조례안은 1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고양시 의회 제 242회 임시 회기 중 심의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고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일산
[고양일보] 고양시는 작년 12월 21일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던 일산동구 백석동 1335번지 오피스텔 건설현장 앞 도로의 복구를 마치고 18일부터 정상적으로 해당 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시는 백석동 땅꺼짐 사고와 관련해 사고 당일부터 제2부시장 주재로 민간전문가, 건축 관계자, 주민들로 구성된 안전대책위원회를 꾸려 총 12차례 대책회의를 실시했으며, 현재 시공사에서 도로 침하 주위 백석로·중앙로 등 4면에 대한 안전진단 및 도로복구를 마쳤다.또한 2개의 안전진단 전문기관에서 도로 침하 지반안정성을 점검하고, 인접건축물과 알미공원
[고양일보]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3일 발표한 선거구획정안 중 고양시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일산지역 시민과 시민단체가 선거구 획정이 잘못됐다며 반발하고 있다.많은 시민이 선거를 지척에 두고 갑자기 선거구가 바뀌는 것을 혼란스러워할 뿐만 아니라 특히 생활문화권이 다른 데도 불구하고 일산 동구의 백석동과 장항동이 기존 고양시병 선거구에서 덕양구가 포함된 고양시을 선거구로 편입된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일산시민들은 창릉 3기 신도시가 들어설 삼송, 창릉, 화전동이 장항
[고양일보] 고양시와 서울 간을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의 정류소가 노선별로 최대 2곳씩 추가로 허용돼 정류소가 많지 않아 겪었던 M 버스 이용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정류소 추가 설치가 확정된 M버스는 M7731번과 M7106번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3일 덕이동과 서울 공덕역 간을 운행하는 M7731 버스가 킨텍스지구아파트가 밀집한 킨텍스 사거리 부근 더샵그라비스타-힐스테이트일산 정류장에, 그리고 대화동과 서울역을 오가는 M7106 버스는 백석동 요진와이시티 정류장에 추가 정차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
[고양일보] 21일 오후 3시경 고양이 일산동구 백석동 1335번지 오피스텔 건설현장 앞 도로에 싱크홀이 발생했다.
[고양일보] 드디어 어제 MBC '바로간다' (인권사회팀 장인수 기자)에서 지난 10년간 경기도 고양시의 최대복마전으로 군림해왔던 "요진 와이씨티 특혜비리 의혹"이 수면 위에 떠오르게 되었다.내용은 이렇다."한 건설사가 경기도 고양시 백석동 일대에 1조5천억원대 대규모 사업을 진행하면서 시에 학교와 업무용 건물을 기부채납하기로 했는데 지금까지 3년 넘게 기부채납을 이행하라는 대법원의 판결도 무시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이다.요진건설이 3년 전 완공한 초고층 아파트인 요진 와이씨티는 높이가 59층에 달하고, 6개동
[고양일보] 고양시 백석동의 마을 지명 유래가 된 백석동 흰돌 12점과 고양 상운사 현황도가 고양시 향토문화재로 17일 각각 지정됐다.백석동 흰돌은 18세기 이후로 작성된 지리지에서 명칭이 확인되며, 고양시의 민속 신앙 전승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보존 가치가 높다. 지금도 백석동에서는 250여 년 전부터 백석동의 지명유래가 되고 있는 흰돌을 영구 보전하고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도당제를 지내고 있다.고양시는 향토문화재를 새로 지정 고시하면서 2007년 고양시 향토문화재로 지정된 백석동 흰돌제는 지정번호를 48에서 48-1로 변경
[고양일보] 고양시 호수공원 등 고양시의 일부 지명을 변경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양시의회 엄성은 의원이 주최한 고양지명에 대한 간담회가 15일 고양시 의회 시청각회의실에서 시민, 고양시 문화유산과의 이수용 과장, 이영인 팀장, 고양시 문화관광과 전문위원이자 고양시 지명위원회 위원인 정동일 위원, 김완규 의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엄의원은 간담회 서두 인사말에서 “지명에 대해 궁금해하시고 왜 지명이 이렇게 됐는지 궁금해하는 시민이 많아 공무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통해 먼저 의문을 해소하고 그래도 안되면 내용
[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5일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영농지원센터에서 ‘2019 하반기 폐비닐 및 폐농자재 수거’를 진행했다.이른 아침부터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조합원들의 폐비닐 및 폐농자재 수거를 위해 나섰다. 폐비닐 및 폐농자재는 토양 및 농촌 환경오염 유발의 주요 원인이다. 일산농협은 조합원들의 농업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2회 진행하고 있다.이날 영농지원센터로 수거된 폐비닐 및 폐농자재는 분류 작업을 통해 폐비닐은 한국자원재생공사에서 폐농자재는 일산농협에서 처리하게 된다.
[고양일보] 조국 전 민정수석이 법무부장관에 임명된 뒤 달포가 넘었어도 오히려 더 시끄러워지고 있던 10월 초, 대표적인 시민사회운동단체인 참여연대와 경실련이 조국의 사모펀드와 관련한 폭로를 연달아 터뜨렸다. 김경율 참여연대 경제센터 소장은 지난 10월 1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현재 참여연대는 정관계에 진출한 참여연대 출신자들에 대해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어떠한 감시나 비판은커녕 눈을 질끈 감아버리는 행위가 비일비재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런 일은 조국 사태에서 가장 적나라하게 나타났다”며 “이는 시민단체가 본연의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6월 고양시가 청구한 ‘기부채납 의무 존재 확인의 소’를 서울고등법원(2심)이 각하한 것과 관련해 비판여론이 일었다. 비판의 주된 내용은 고양시가 기부채납 대상인 업무빌딩의 연면적을 확정해 달라는 ‘기부채납 의무 존재 확인의 소’(확인소송)를 제기할 것이 아니라, 고양시가 요구하는 업무빌딩 연면적 규모에 대한 기부채납을 강제할 수 있는 ‘기부채납 이행의 소’(이행소송)를 제기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향후 대법원 재판 결과 고양시가 원하는 기부채납 규모를 확정하더라도, 지금까지의 요진개발의 행태에 비추어보면 기
[미디어고양파주] 지난해 고양종합터미널의 월평균 이용자 수는 6만9288명으로 나타났고, 월평균 운행횟수는 6655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양종합터미널의 38개의 노선 중 이용자수가 가장 많은 노선은 월평균 5971명이 이용하는 수원 노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많이 이용하는 노선으로는 천안 노선(5060명), 청주 노선(4496명), 대전 노선(4221명), 태백 노선(3586명), 군산 노선(3407명), 속초 노선(3216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고양시가 지난달 ‘2019 고양시 행정사무감사’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