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감염 가금류와 접촉 후 발열·기침 등의 증상 경우 즉각 보건당국에 신고해야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해 12월 31일 "경기도 포천에서 폐사체로 발견된 집고양이 수컷 한 마리, 들고양이 새끼 한 마리에서 H5N6형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확진판정을 내렸다.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지만 일반 국민의 감염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것이다. ‘16년 12월 25일~26일 경기 포천시 소재 가정집에서 집고양이 수컷 1마리(25일)와 길고양이 새끼 1마리(26일)가 폐사한 채로 발견되어 26일 주인이
고양시는 정유년 새해가 얼마 남지 않은 12월 31일 오후 10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 서울 SK의 심야경기는 올 시즌 최고인 6,083명이 입장해 프로농구 경기도 보고 새해를 함께 맞는 이색 경기로 진행됐다고 2017년 1월 1일 밝혔다. 한국농구연맹(KBL)과 고양 오리온 구단이 함께 진행한 이날 경기는 고양시민들과 함께 신년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최성 고양시장과 김영기 KBL 총재의 새해 덕담 ▲‘오메가 포스 크루’ 공연 ▲퓨전 사물놀이 ‘광개토’의 공연 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MB
신임 심광보 구청장은 풍부한 경험과 기획력, 친화력은 물론 뛰어난 업무추진 능력으로 공직내부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어 360여명의 일산동구 공직자와 함께 주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심 구청장은 1977년 5월 포천군 영북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했으며 1990년 6월 고양시로 전입했다. 2007년 4월 사무관 승진 후에는 덕양구 관산동장, 일산서구 행정지원과장, 고양시 지역경제과장, 일자리창출과장, 공보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2016년 2월 서기관 승진 후에는 교육문화국장을 역임한 뒤
꽃보다 아름다우신 104만 고양시민 여러분!어둠을 뚫고 새벽을 깨우는 붉은 닭의 의미를 갖고 있는 정유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지난 한 해는 북핵위기, 경제위기 그리고 국가적인 리더십의 위기 등 국가적으로 여러 가지 어둠이 가득했습니다.하지만 이 위기와 어둠을 뚫고 신새벽을 여는 희망을 주신 분은 바로 꽃보다 아름다우신 104만 시민여러분이셨습니다.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들이셨습니다.이 땅의 민주주의와 인권, 참 평화 그리고 사회정의를 위한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은 어린 아이에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촛불이 되어 고양시와 전국 방방
고양시(시장 최성)는 ‘사람 중심의 100만 행복도시’를 시정 철학으로 삼고 재정건전성 확보와 104만 고양시민의 안전·일자리 및 문화예술·복지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양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그 결과 2016년 고양시는 전국 50만 이상 대도시 최초의 부채제로(국비 제외),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등 신성장 동력사업 유치, 고양국제 꽃박람회 5년 연속 3천만 달러 이상 수출계약을 달성했고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연속 6년 수상, 대한민국 안전문화대상 수상, SNS 소통, 서울외곽순환도로 불공정 통행료 개선 등 다양한 분
“고양시는 대한민국에서 10번째 인구 100만의 대도시로서 전국에서 실질부채 제로도시, 전국 최고의 주민자치도시 그리고 미래의 평화통일특별시로서 국내외적으로 주목받는 도시이다. 최근 고양시에 유치된 연 매출 70조의 판교테크노밸리를 능가하는 경기 북부테크노밸리를 포함하여, 방송영상단지, 청년 스마트타운(청년 벤쳐-주거타운) 등 광역 자치단체에서도 유치하기 힘든 4~5개의 대규모 국가프로젝트를 라는 이름하에 야심적으로 추진중”이라고 최성 고양시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말했다.하지만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방자
고양시는 2017년을 ‘쓰레기 줄이기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오는 2월 생활쓰레기 줄이기 범시민운동본부를 발족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 20일 제208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환경경제위원회 김경희 시의원이 2017년을 쓰레기 감량 원년으로 선포할 것을 시에 요구한 바 있다(본지 20일자 '고양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최성 시장님' 기사 참조).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고양시민들은 음식물 쓰레기의 적절한 배출 방법을 잘 모르고 재활용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의 구분도 헷갈려하고 있어
고양시는 자전거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덕양구 현천동 한강둔치 군사시설물 ‘용치’를 철거했다고 28일 밝혔다.‘용치’란 전차의 침투를 막기 위해 하천 둑이나 바닥에 설치한 콘크리트 구조물로 용의 이빨처럼 생겨 ‘용치’라고 불린다.그동안 자전거 이용자가 용치에 충돌하는 등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시민 및 자전거 동호회에서 용치를 철거해달라는 민원이 자주 있었다.이에 따라 고양시는 관련 군부대와 수차례 회의 및 현장 확인 작업을 진행했다. 군사시설물이기 때문에 철거하기까지 여러 어려움이 있었으나 용치를 철거하고 그에 따른 대체시설물
27일(화), 이경재 고양시 일산동구청장이 가족, 내빈,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경재 구청장은 1977년 12월에 고양군 신도읍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00년 6월 사무관 승진 후에는 마두2동장, 고양시 공보담당관(2012년) 등을 역임했다. 지방서기관 승진(2013년) 후에는 교육문화국장 등을 거쳐 2015년 제7대 일산동구청장으로 부임했다. 이날,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지방부이사관(3급)에 임명
‘2016 고양시 이음플러스 노인일자리사업 & 신바람 난 경로당 통합평가대회’가 27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고양시 관내 어르신 1300여 명이 모여 극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2016년 고양시 노인일자리사업 성과를 뒤돌아보고 신바람 난 경로당 중 우수 경로당에 대해 시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다.식전 행사로 어르신 공연단인 ‘실버 두드림팀’과 ‘실버 하모니카팀’의 공연이 펼쳐졌다.이어 고양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장 인사 영상이 소개됐다. 수행기관은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우일덕 대표), 일산동
고양시 일산서구는 올 한 해 자원 재활용을 통한 건전한 소비문화와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총 10회의 나눔 장터를 추진했다. 참여자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대규모 나눔 장터를 2회 개최했으며 이와 별도로 마을 중심의 소규모 나눔 장터를 강선공원, 일산초등학교 등에서 8회 개최했다. 소규모 나눔 장터는 외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 주관으로 추진, 각 동의 특색이 반영된 문화축제와 연계 개최해 주민간의 소통과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을 톡톡히 했다.한 해 동안
고양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병에 따라 ‘행주산성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현재 AI 확산 여파로 전국 지자체들의 신년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고양시는 AI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행사는 취소하지만 시민 편의를 위해 행주산성은 새벽부터 무료로 개방된다.행주산성 관리사무소 한 관계자는 “대천문 등 모든 입구에 발판 소독조를 설치하고 경고 현수막 설치, 안내 표지판 설치 등 가능한 모든 예방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26일 제208차 고양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고양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전기자동차의 보급 촉진과 이용 활성화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 정부의 친환경적 자동차의 기술개발 및 보급을 지원하고 시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제도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이 조례안은 환경경제위원회 김완규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김경희, 김필례, 선재길, 이길용, 장제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 11월 16일 시 관련 부서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고 전문위원의 검토를 거쳐 21일 열린 상
지난 23일 토당청소년회관에서 고양시청소년재단 출범식이 진행됐다.이날 출범식에는 최성 고양시장,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정재호 국회의원, 원용희 시의원, 고은정 시의원, 강주내 시의원(기획재정위원장), 고부미 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출범식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주인공인 공연들도 펼쳐져 분위기가 밝고 활기찼다. 특히 청소년들이 바라는 다양한 미래의 직업을 보여주는 패션쇼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다. 마지막에는 어른들과 청소년들이 어우러져 함께한 무대도 보기 좋았다.한편 고양시청소년재단은 2014년 11월 청소년재단 설립과 관련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하수상한 요즘 연말을 맞아 주요 정치인들이 시국강연에 나서고 있다. 주로 안철수, 박지원, 이재명, 손학규 등 현역 정치인들이다.한편,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유력하지 않은, 스스로 아웃사이더라고 칭하는 이들이 시국강연을 진행했다. 시민옴부즈맨공동체와 옴부즈맨뉴스가 주관하고 국민개혁신당이 함께한 ‘아웃사이더 지도자 시국강연 및 짜장면 송연의 밤’이 그것.연사로는 이상면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옴부즈맨뉴스 회장), 김원웅 전 국회의원(전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장, 항일독립운동가연합회 회장, 허준약초학교 이사
고양시는 22일 전국 지자체 최초이자 민간 최초의 스포츠통합브랜드인 ‘SC(Sporting Club) Goyang’을 만든다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준비 작업에 착수해 10월 쯤 완성한다는 계획이다.SC Goyang은 대한민국의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에 붙은 호랑이 마크처럼 고양시 스포츠를 상징하는 브랜드다. 시는 BI(Brand Image) 제작과 함께 대표 홈페이지도 구축할 예정이다.고양시에 소속돼 있는 아마추어 스포츠팀(육상, 마라톤, 수영, 역도, 빙상 등 9개 종목) 선수들은 각종 대회에 출전하고 있지만 유니폼이 빨강,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스토리산업 강화를 위한 국책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2016 고양 스토리랩의 교육프로그램이 수료식과 함께 고양 스토리 공모전 시상식을 고양신한류홍보관에서 가졌다.2016 고양스토리랩은 67명의 스토리 창작단을 발족하였으며, 약 4개월간의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였다. 스토리 창작자들의 노력의 결실로 고양시의 원천소재들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가 30편 개발되었다. 또한 11월 30일까지 고양스토리공모전을 통해 77편의 작품들이 모집되었고 보름간의 치열한 심사 속에서 수상작이 결정되었다.이번 스토리 공모전을 통해 대상을
고양시 곳곳에는 생활에 불편을 주는 쓰레기가 널려 있거나, 가로등이 훼손되거나, 도로가 파인 곳이 있을 수 있다. 무심코 지나치는 생활불편 현장을 유심히 관찰하는 사람들이 있다. 104만 고양시민 일상 속에서 안전과 행복을 선사하는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들이다.고양시는 지난 22일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로 양방향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을 위해 시책으로 운영 중인 주부시정모니터의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16년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 연말 성과 평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고양문화원에서 개최돼 가와
21일 열린 2016 고양형 마을미디어 성과평가회에서 고양동 ‘높빛 마을신문’이 마을신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높빛’은 고양(高陽)을 우리말로 풀어 쓴 것이다. 높빛마을신문은 2007년에 창간해 현재까지 36호를 발행했다. 시의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제작·배포한 점과 동 내에 있는 향토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이를 마을 축제와 연계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우수상에는 화정2동의 꽃우물이 선정됐다. 이 신문은 6천부의 높은 발행부수와 동별 홍보대사를 임명해 배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청중평가단
지난 21일 열린 제208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 안건 심사에서 ‘고양시 어린이박물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이견 없이 가결됐다. 큰 변동사항이 없으면 오는 26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전망이다.이번 개정안은 문화예술과에서 제안했다. 개정 이유는 지난 5월 개관 후 운영 중 나타난 미비한 점을 개선해 어린이박물관 운영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는 것이다.주요 개정 사항으로 ▲장애인 및 의상자·의사자유족에 대한 무료입장 조항 개정 및 신설 ▲입장료·대관료 규정 정비 ▲운영재원 정비 등을 꼽았다.우선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