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 서문시장과 여수 수산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수백억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시장 상인들의 삶의 터전을 잃게 했다. 고양시는 이러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23일 일산시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 했다. 지난 23일은 일산 5일장(3·8일장)이 열리는 날로 설 명절을 준비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시장을 방문했다. 시는 일산소방서와 함께 시장 내 점포주를 대상으로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과 점검방법을 홍보했다. 오는 2월 4일까지 설치가 의무화 되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국제전문기구와 연계한 DMZ 환경보전 협력 프로그램 개발DMZ 콘텐츠를 활용한 생태관광 허브 조성다양한 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관광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는 올해 ‘DMZ의 글로벌 명소화’를 목표로 DMZ일원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의 합리적 보전 및 개발에 주력한다는 내용의 ‘2017년도 DMZ사업 운영계획’을 25일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DMZ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한 글로벌 명소화’라는 비전 아래 ▲DMZ의 국제적 위상 제고 ▲개발·보전이 조화된 합리적 활용 ▲관광인프라 구축 및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추진해
경기도, 2017 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G-Fair) 뭄바이 참가 업체 모집 - 5월 10~11일 인도 뭄바이 사하라스타호텔서 개최 예정도내 사업장 또는 공장 보유 중소기업 80곳 모집 - 주 상담품목 : 전기전자, IT, 건축자재, 기계, 화장품, 소비재 등 - 부스 임차비, 장치비, 통역원, 편도 운송료 등 지원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12억 인도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올해 5월 인도 경제심장 뭄바이에서 열리는 ‘2017 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G-Fair) 뭄바이’에 참가할 도내 업체 80곳을 2월 10일까지
명절기간 시군 연계 시범사업 추진(이번 설 명절 7개 시ㆍ군 참여)통합운영·차량관리 시스템 구축. 징검다리 연휴 운영 확대도 실시 경기도가 올해 공공기관 소유 차량을 저소득층에게 무상으로 빌려주는 ‘행복카셰어’사업을 31개 모든 시군으로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청 소유 차량만 제공하던 행복카셰어 사업을 도 전체로 확대해 더 많은 도민이 집 근처에서 쉽게 이용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경기도는 25일 시군 연계 시범사업 실시, 통합운영 차량시스템 구축, 징검다리 연휴 운행 등의 내용을 담은 ‘행복카셰어’ 활성화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는 지난 2012년 2월 개정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른 것으로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일반주택(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설치기준은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방,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씩이다.이 법은 2012년 이후 신축되는 일반주택은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한편, 2012년 이전에 지어진 일반 주택은 5년간의 유예 기간을 뒀는데, 이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식재료로 설 음식 등을 만들어 판매한 양심불량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설에 대비해 도내 식품 제조·유통업소 등 706개 업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위생관리법’ 등 관련법을 위반한 124개 업체를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적발 업체의 위반사항은 미신고 영업 등 17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판매 18개,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 표시 8개,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81개 등이다.특사경은 단속현장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VR·AR(가상·증강현실)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테스트베드를 23일 개관했다. 테스트베드는 도내 VR·AR 스타트업의 콘텐츠 개발을 돕고 특화된 교육을 제공해 실질적인 창업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VR·AR 테스트베드는 ▲VR 생중계 스튜디오 ▲VR 창작실 ▲VR 영상 장비실 및 편집실 ▲실습형 교육장 등으로 구성된다. ‘VR 생중계 스튜디오’ 내에는 크로마키(색상 차이를 이용해 합성 화면을 만들어내는 합성기법) 스크린이 설치돼 있어 제작한 VR
고양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자의 납부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납부의식을 높이고자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홍보문을 개별적으로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 납부대상자는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는 것을 3월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10% 할인 받을 수 있다. 현재 고양시 노후 경유차 보유자는 약 8만 여명에 이른다. 1회 납입액은 약 4만 원에서 10만 원 선이며 연간 걷히는 금액은 약 90억 원 정도로 전액 국고로 환수된다. 연도별 연납 신청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14년 149대, 2015년 390대, 특히 2016년에는
이제부터는 구금상태에 있는 고양시의회 의원은 의정활동비 지급을 받지 못하게 된다. 24일 열린 제209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고양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를 거쳐 최종 의결된 것.이 조례안은 김효금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이 대표 발의하고 김운남, 김완규, 김홍두, 박상준, 윤용석, 장제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이는 타 시·군 지방의회 의원이 구속되는 경우에 의정활동비를 지급하는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조례안에는
고양시는 ‘고양난지생태공원’이 고양시 지명위원회을 통해 ‘고양대덕생태공원’으로 명칭이 변경 됐다고 24일 밝혔다. 명칭변경 전 사용됐던 고양난지생태공원 중 ‘난지’라는 표현으로 인해 서울난지공원과 함께 서울시내 한강공원으로 인식돼왔다는 게 고양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대덕생태공원 명칭이 고양시를 연상시킴으로써 고양시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향후 자전거도로, 쉼터, 습지, 갈대 숲 등 시설물의 노후 및 불량 사항에 대한 단계별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립 추진이 일시적으로 보류됐던 일산서구청사가 지난 10년간의 난항을 마치고 첫 삽을 뜨게 됐다. 23일 고양시 일산서구청사 건립 기공식이 건립 부지인 일산서구 대화동 2321번지(고양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열렸다.대지면적 1만4180㎡(지하 1층, 지상 6층)에 사업비 490억 원이 투입된다. 공사는 2018년 12월 완공 예정이고 건축은 하나종합건설(주)과 리채(주)가 설계는 건정종합건축사무소와 SD파트너스건축사무소가 맡았다. 한편 2층에는 여성 및 양성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서고
고양시 일산동부경찰서에서는“민․경 공동체 치안활동의 날”을 매월 관내 전역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안전하고 살맛나는 일산, 주민이 행복한 치안공동체”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 19일 저녁 7시 30분~9시까지 정발산동 여성안심귀갓길, 마두동 여성안심구역, 마두동학원가 청소년보호구역 등을 어머니방범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회원 40여명과 함께 공동체 협력치안을 위한 캠페인 시간을 가졌다.일산동부경찰서장은 “여성‧학생들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맛나는 일산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
살균보존제 7종, 잔류유해물질 2종 등 총 9종 항목 검사일부 물휴지 제품서 유해물질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 통보식품의약품안전처, 제품 전량회수. 판매중지 명령 등 행정조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실시한 2016년 소비자 중심 연구조사를 통해 일부 물휴지 제품에서 유해물질을 검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런 사실을 식품의약품안전청에 통보, 전량 회수와 판매정지 조치를 이끌어 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대형마트,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수거한 62개 물휴지 제품을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오는 2월 9일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북콘서트-은희경 작가편’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국어교과서 속 우리 이웃작가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은희경 작가는 1995년 ‘새의 선물’로 스타작가 대열에 오른 후 지금까지 21년을 일산 주민으로 살고 있다. 그의 소설 ‘소년을 위로해줘’(2010)도 국어교과서에 수록됐다. 인디밴드 공연과 함께하는 낭독회와 작가-독자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가 함께 진행된다. 경기문화재단 관
1월 19일 오후 6시 고양시 플랑벨웨딩홀에서 고양시학원연합회 제31차 정기 대의원총회 및 제16대/17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고양시학원연합회 이·취임식에는 유은혜 국회의원, 이규열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최성 시장 부인 백은숙 여사, 경기도학원연합회 김혜영 경기도지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제16대 김우영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이임식을 하게 되어 감사하며, 새로 취임하는 방용미 회장을 중심으로 고양시학원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지난
고양시는 환경 분야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17년도 지방보조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관련 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환경 분야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에 따른 것이다. 신청자격은 고양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민간단체 및 비영리법인이며 고양시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kr/intro/sub06/01/)에 게재한 신청서류를 구비해 오는 2월 3일까지 고양시 환경보호과로 직접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이번 환경 분야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은 총 사업비 1억260만원이다. ▲
고양시 덕양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원당시장 호국로와 능곡시장 주변도로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ㆍ정차를 허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주ㆍ정차를 허용하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한시적 주ㆍ정차허용은 ▲원당시장 호국로 777 ~ 호국로 821(주교성사 지하차도) 양방향 1km 구간 ▲능곡시장 구 능곡역 사거리 ~ 능곡중앙교회 일방향 500m
고양시는 종이팩 재활용사업을 2017년에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종이팩은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100% 천연펄프다. 그러나 일반폐지와 혼합 배출 하거나 각종 쓰레기와 함께 종량제 봉투에 버려지는 등 발생량의 대부분이 매립 또는 소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전 시민대상 분리배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분리수거 비닐봉투, 종이팩 전용수거 마대 제공 등 종이팩 재활용을 위한 지원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관내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종이팩을 모아오면 우유팩 ▲200㎖ 1
일산동부경찰서는 국가보조금 4억6600만 원을 구단운영비로 전용한 고양시 소재 모 축구단 재무이사 A씨(47세, 여)등 2명을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국가보조금은 목적에 따라 프로축구 활성화 및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쓰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구단운영비로 사용해 횡렴한 혐의다. 횡령액은 국가보조금 전부에 가까운 4억115만 원이다. 피의자들은 처음부터 구단운영비로 사용하기로 마음먹고 국가보조금을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보조금을 이벤트 업체에 홍보 및 이벤트 비용으로 지급한 후, 업체로부터 현금으로 후원
설날을 맞아 일산 복합문화공간 원마운트가 온 가족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설 문화 행사와 워터파크·스노우파크 입장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원마운트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7일부터 30일까지 입장권을 현장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고객과 ‘다둥이 카드’를 소지한 다자녀 가구 고객, 만 60세 이상 고객은 테마파크 종일권을 1만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현장 구매가 아니더라도 온라인 마켓(소셜커머스, 오픈마켓)에서는 오후권을, 충전식 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