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창릉천 솔내음 누리길’ 조성을 앞두고 있다. 시는 창릉천 솔내음 누리길을 19일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창릉천 솔내음 누리길 조성 사업은 2020년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 생활SOC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5억, 시비 15억을 투입해 창릉천변에 약 2.8km의 누리길 및 휴게 공간, 공공화장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누리길 조성 사업을 통해 하천 내 불법 시설물을 모두 정비했고 누리길을 북한산둘레길과 연결해 하천과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순환형 누리길로 조성했다.시 관계자는 “사업 공모에서 설계, 공사
[고양일보]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성원)이 주최하고 국민의힘 고양시정 당원협의회(위원장 김현아), 고양도시교통포럼이 주관하는 ‘1기 신도시를 부탁해’ 정책포럼이 3일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렸다.포럼은 1기 신도시의 지난 30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30년을 준비하기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함께 고민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포럼에는 김성원 위원장(국민의힘 경기도당)·김현아 당협위원장(고양시정)를 비롯해 김은혜 국회의원(성남시분당구갑), 심재철 전)국회부의장(안양시동안구을), 서영석 당협위원장
[고양일보] 고양시 정발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사단법인 마음보듬에서 청소년들이 제작, 기탁한 원예작품 20점을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기탁된 원예작품들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경기꿈의학교’ 사업으로, (사)마음보듬에서 진행한 ‘도전 플라워 디자이너’수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했다.기탁된 작품들은 정발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 20가구에 전달됐다.김종규 사단법인 마음보듬 대표는“이번 경기꿈의학교 원예수업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의 심리치료뿐만 아니라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21년도 건축행정건실화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건축행정건실화 평가는 건축행정 발전‧우수 시책 발굴 및 확산을 위해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시는 2016년~2018년 3년 연속 우수 및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번 평가에서 고양시는 기초단체 최초로 ‘고양형 녹색건축 설계기준’을 제정한 것을 비롯해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 준수 ▲내진 구조 및 소방안전 관련 직무교육 ▲불합리한 법령 개정 건의 ▲건축공사장 전문가
‘못 박기’란 말이 있다. 연장 가방을 옆에 차고 못질만 제대로 할 줄 알면 목수 대접을 받는다. 못질은 삶과 죽음의 경계도 만든다. 사람 사는 양택을 지을 때와 음택에 들어가는 관뚜껑을 덮을 때도 못질을 한다. 기본적으로 못질은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 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추상적 의미의 못질은 ‘남의 마음에 상처를 줄 때’다. 또 다른 뜻으로 ‘서로의 약속을 다짐할 때’ 사용한다. 마음에 상처를 주는 못질 중에도 자식이 부모에게 모진 말을 할 때 ‘부모 가슴에 대못을 박는다’라는 말을 한다. 부모 가슴에 박힌 못은 좀처럼 뽑기
[고양일보] 고양시 고양아람 갤러리누리에서 ‘함께 나누는 삶’ 작품전 개회식이 지난 13일 열렸다.이날 개회식에는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 문미영 여사, 고양갑 지역위원장(문명순), 경기도농업기술원(국장 최미용), 경기도연합회장(김영애), 일산농협, 송포농협 조합장 등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전시회를 주최하는 고양시생활개선회(회장 김정연)는 2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여성농업인 단체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시민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이번 농업 문화예술 작품전을 개최한다.이번 작품전은 고양의
[고양일보] 고양시가 11월 14일 지난 9월부터 시작한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사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행주산성의 풍부한 역사 콘텐츠와 지역 예술인들의 협업이 돋보이는 관광융합 콘텐츠로, 9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52일간 진행됐다. 또한 경기도 역사문화생태평화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전 선정작이기도 하다.그동안 행주산성 야간개장은 7월~8월 매주 토요일 개장하는 방식이었는데, 이렇게 긴 기간을 연속해서 개방한 적은 처음이다.이 기간 동안 전년 동기간 대비 154%나
[고양일보] 지난 16일 고양시 성사동(원당역 공영주차장 내)에서 고양 성사 혁신지구 착공식을 개최하고,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제1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착공식에는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 이재준 고양시장,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등 내빈이 참석하여 고양 성사 혁신지구 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고양시 성사동 394번지 일대에 주거·산업·행정·생활 SOC 기능이 집적된 복합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고양성사 혁신지구사업은 총 사업비 2,813억 원, 연면적 99,836㎡규모의 공공주도 도시재생
[고양일보] 고양시가 비무장지대(DMZ) 인근의 뛰어난 생태‧역사‧평화 자원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디엠지(DMZ) 평화의길’ 고양 구간을 11월 20일부터 처음으로 개방한다.‘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남북평화 촉진 및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총 526Km에 걸쳐 세계적인 명품 도보 여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체부, 행안부, 국방부, 통일부, 환경부 등 5개 부처와 10개 시군이 합동으로 추진한다.디엠지(DMZ) 평화의길 고양 구간은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주3일 목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1일‘고양난다(복지나눔 1촌맺기)’사업의 일환으로 동시통역어플 제작회사인 ‘아이밍 코리아’로부터 동시통역어플용 태블릿PC를 후원받아 관내 이민자통합센터, 고양경찰서 외사과, 농업기술센터 외국인 근로자 담당부서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물품은 외국인 민원상담이 많은 이민자통합센터, 고양경찰서 외사과, 농업기술센터 내 비치되어 외국인 방문자 상담 및 외국인 민원처리 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정봉식 문화복지위원장은“경기도 등록외국인수는 약 35만 명이며, 고양시 내 등록외국인
인간은 말로 소통하는 동물이다. 말은 그 사람의 성격과 인간성, 능력, 감정 등을 나타낸다. 사람을 평가할 때 말이 통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인지 여부로 판단한다. 말을 오래 해보면 그 사람의 밑천이 드러난다. 제대로 아는 사람인지 모르면서 말로만 아는 척하는 건지, 진실성은 있는지 등이다. 국민은 정치인을 말로 판단한다. 평소 정치인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국민은 오직 정치인의 말만 듣고 판단해야 한다. 정치인의 말은 국가와 국민을 책임지는 공인이기 때문에 일반 사람의 말보다 더 진중해야 한다. 국민은 말만
[고양일보] 고양시새마을회는 지난 10월 30일 새마을회관에서 ‘우리동네 행복밥상’ 2회차 사업인 소불고기 및 무생채 만들기를 진행했다.고양시새마을회 소속 부녀회·협의회·문고 지도자 30여 명과 청소년 5명이 함께 어우러져 계절김치를 담궜다.경기도새마을회에서 주최하고 고양시새마을회, 고양시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한 이 행사에서 소불고기와 무생채를 각각 200인분을 만들고 소년·소녀 가장과 홀몸노인 등 소외이웃을 위해 복지관 및 시설 등 18곳에 배분했다.우리동네 행복밥상 사업은 총 2회차로 진행했으며, 지난 10월 23일 1회차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