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탁구협회는 3월 3일부터 4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체육관에서 고양시장기(배) 동호인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개회식이 열린 3일에는 최성 고양시장, 김수진 고양시탁구협회장, 백현철 고양시탁구협회부회장, 유은혜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내빈들과 선수 및 가족 1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탁구대회 종목으로는 남자부·여자부 개인단식, 남자부·여자부 단체전, 선수부 개인단식, 통합부 단체전 등으로 개인전 957명과 단체전 195팀이 출전했다. 김수진 고양시탁구협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고양시 공무원들 공문서 비공개 선호?열린행정과 정반대 현상, 원인도 몰라 고양시의 행정정보 원문공개율이 매년 하락하고 있다. 시 내부에서 결제가 이뤄지는 공문서중에서 마땅히 시민들에게 공개해야 할 문서들을 비공개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 이야기다. 행정처리 과정을 시민들에게 폭넓게 공개하는 정보공개 흐름과 배치되는 상황이지만, 담당부서는 마땅한 대책도 세우지 않고 있다.이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정보공개포털이 공개하고 있는 행정정보 원문공개율을 살펴본 결과 고양시는 2017년 공개율이 44.7
Y-CITY 특혜설 검증은 뒷전 비판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보수성향의 20개 단체가 주축인 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의(연대회의)가 지난 1일 고양시의회 윤리위원회 구성과 관련, 즉각 해체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는 앞선 2월 27일 고양시의회가 김경태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통과시킨데 따른 것이다.해당 윤리위 구성은 올해 1월 30일 이규열 시의원이 모 인터넷언론과 인터뷰하면서 '요진와이시티(Y-CITY) 기부채납 미이행과 준공승인이 진행되는 과정에 의회 건설교통위원회(건교위)
시의원 3선 마치고 경기도의원 출마 김경희 고양시의원(식사동, 중산동, 정발산동, 풍산동, 고봉동)이 지난 1일 한양문고 주엽점에서 저서 '함께 걸으면 길이 됩니다' 출간 기념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 의원은 2006년 비례대표로 고양시의회에 입성한 이후 내리 3선을 했다. 올해 지방선거에서는 경기도의원 출마가 기정사실이다.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도의원 출사표를 던진 셈이다. 출판기념회에는 유은혜 국회의원, 최성 시장 등 민주당 인사들이 주로 참석했다. 민주당에서 고양시장 경선에 나서는 김영환,
고양시는 3월 1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제99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김용단 광복회 고양시지회장, 최성 고양시장, 유은혜·정재호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각계 지도자급 인사와 광복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김용단 광복회 고양시지회장의 독립선언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 광복회원 표창,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이어졌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삼일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고양 독립운동사 조명을 위한 ‘고양 독립운동기념탑’을 건립하고 있다. 이는 광
선거법 위반행위 단속 업무, 일급 6만 원 수준 고양시일산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지방선거’ 2단계 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2단계 공정선거지원단의 지원자격은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다.모집기간은 2018년 3월 5일부터 3월 16일까지로 접수방법은 지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관계서류를 구비하여 고양시일산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할 수
28일, 고양시청 소속 김아랑, 곽윤기 기자회견 열려김아랑 "문재인 대통령 존경" 노란리본 질문엔 난색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해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아랑 선수와 남자대표 곽윤기 선수가 28일 오후 3시 고양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두 선수는 모두 고양시청 소속이다.기자회견에서 김아랑 선수는 “평창동계올림픽 출전하기 전에 이 자리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고양시와 함께해서 기분이 좋고, 응원에 보답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을 했는데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내부 실태조사 결과 판사에 의한 성추행과 성희롱이 있었다는 여성공무원들의 피해사례가 나온 가운데, 고양시 전체 공공기관에 대한 성폭력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는 시민사회단체의 목소리가 나왔다. 고양파주여성민우회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양지역 검찰 간부의 성폭력에 이어 법원도 권력형 성폭력에서는 예외가 아니었음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이들은 고양지원 법원 공무원 노동조합이 벌인 설문조사 결과 성폭력이 법원 내부에서 수시로 행해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지적하고, 지난 수년간 일어난 고양시 공무원들의 성비위 문제와 더
고양시는 2월 28일 지난해 창의작인 생각과 업무혁신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한 공적에 대해 분야별로 ‘높빛 공직자’를 선장해 표창패를 수여했다.창의성 분야 최우수팀으로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팀이 선정됐다. 고양시 스포츠 통합브랜드 ‘SC Goyang’ 개발 및 런칭으로 체육인들에게 자긍심과 통일감 형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우수팀으로는 ICT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건강관리모델 ‘모바일 헬스케어’를 구축한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이 선정됐다.특수시책 분야에서는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이 최우수팀으로 선
고양시-스타필드 주차장 조성 서면협약최성 시장이 지난 27일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과정에서 삼송지구 스타필드고양 입점에 따른 교통문제를 해소책으로, 삼송지구 주민대표, 정재호 국회의원, ㈜스타필드고양 대표이사와 함께 ‘대규모 지하주차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고양 삼송지구는 지난해 8월 ㈜신세계 대형 쇼핑몰인 스타필드 고양점이 들어서면서 평일, 주말할 것 없이 이곳을 찾는 쇼핑객들의 차량으로 인해 주변 일대가 극심한 교통난을 겪어 왔다.고양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특별한 공식협약식 없이 서면
고양시는 2월 27일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버지니아주 ‘라우던 카운티’ 관계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라우던 카운티’의 경제개발국장 및 관광국장, 고양시 미래전략국장 및 국제교류·투자유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관광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이어 28일 ‘라우던 카운티’의 관계자들은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롯데관광, 하나투어, 한진관광, 에브이제트아시아, 밀레니엄데스티네이셔즈 등 국내외 주요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역상권 황폐화...소상공인 정책적 지원 절실 올해 개장한 '스타필드 고양'과 '이케아 고양점'이 지역 중소상권을 황폐화 시키고 있어 고양시 차원의 정책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27일, 고양시의회 220회 임시회 2차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나선 고종국 의원(효자동,신도동,창릉동,화전동,대덕동)은 "스타필드와 이케아 두 대형 유통업체로 인해 인근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면서 "상권붕괴를 막을 추가적인 세수 투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고 의원
일산소방서는 2월 27일 일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시설 관련업 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대형화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민·관 안전관리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고양시에 소재한 50여개 소방시설 관련업체 관계자와 담당공무원 등이 참여했다.간담회 내용으로는 ▲겨울철 화재 집중에 따른 예방 협업체계 강화 ▲3대 불법행위(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근절을 위한 119소방안전패트롤 운영 홍보 ▲주요 개정법령사항 및 법률 위반사례 안내 ▲제도 개선사항 등 의견수렴 등이다.이봉영 일산소방서장은“이번 간담회를 통
"Y-CITY, 금권주의 의심" 이규열 발언 논란27일 시의회 본회의서 윤리위 구성안 통과동의안과 윤리위, 전후반기 건교위원 일색일부 언론의 경마장식 보도, 논란 키운 원인4년 임기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7대 고양시의회가 이번에는 난데없는 금권주의(金權主義)발언 논란으로 파행을 겪었다. 27일 오전10시 시작된 2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가 김경태 의원 등 12명의 의원들이 제기한 윤리특별위원회(윤리위) 구성안으로 갈등이 이어진 것.윤리위 구성 동의안은 자유한국당 소속 이규열 의원(능곡동,행주동,행신2동)에 대한 징계가
고양시 덕양구는 관내 어린이집 환경개선사업에 1억5천8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2월 27일 밝혔다.어린이집 환경개선사업은 우선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비용 6천만 원을 지원하고 평가인증 통가시설 중 신규 및 재인증(1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환경개선비 9천8백만 원을 지원한다.또한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실내 공개질 개선을 위한 공기청정기 대여비 및 필터 교체비를 지원한다.구 관계자는 “덕양구는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 지원 및 체계적인 보육지원관리로 최고의 보육지원
농어촌,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 우선 경기북부지역에 턱없이 부족한 국공립 어린이집이 올해 10곳 확충될 계획이다. 공보육 인프라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확보한 국비 8억8,553만 원을 포함, 총 17억7,106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기북부 지역에 총 10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추진한다. 고양 2곳, 양주 2곳, 남양주 2곳, 의정부 1곳, 구리 3곳 등 5개 지역에 신설된다.국공립 어린이집은 운영 상태가 양호하고, 상대적으로 보육 품질 만족도가
고양문화재단이 23일 신임 대표이사로 박정구(59) 고양예총 회장을 최종 확정 공고했다. 임기는 2019년 1월 31일까지다. 내주 26일 취임 후 곧바로 업무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재단 인사위원회는 대표이사 공모에 참여한 7명의 지원자에 대한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박정구 고양예총 회장과 이동신 전 고양예총 회장으로 후보를 압축해 이사장인 최성 시장에 보고한 바 있다. 최성 시장이 박정구 신임 대표를 낙점한 셈이다. 이와 관련 는 22일 면접심사에서 이동신 후보가 앞선 상황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박
나눔의 봉우리(나눔을 봉사하는 우리) 봉사팀이 2월 23일 일산동에 위치한 재활용센터에서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나눔의 봉우리는 고양시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 3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모임이다. 지난해 제7회 고양시청소년창의봉사대회에서 고양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날도 나눔의 봉우리는 손수레를 끌며 폐지와 고철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독거노인 어르신을 돕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봉사팀은 이번 겨울 가정과 사업장에서 나오는 폐품을 발로 뛰면서 수집해 재활용센터에 판매한 수익금을 독거노
고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2월 22일 고봉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고봉동 주민화합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 김규정 고양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 유은혜 국회의원, 김유임 도의원, 김미현·김경희·조현숙 시의원, 이승협 벽제농협조합장, 새마을 회원, 직능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척사대회는 고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주관하고 고봉동 직능단체, 벽제농협, 고봉동 주민센터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떡국, 뼈해장국 등 정
수입 돼지 국산으로 속이고 유통기한도 늘려 값싼 수입 돼지고기를 국산으로 둔갑 해 팔아 온 무한리필 업소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 성남, 남양주, 구리, 하남, 광주 등 5개 시 70개 무한리필 업소를 집중 점검한 결과, 원산지표시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15개 업소를 적발 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단속결과를 유형별로 보면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10개소 ▲표시기준 위반 2건 ▲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2개소 ▲ 허위표시금지 위반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