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월 17일 정발산에서 특화사업인 ‘정발산 둘레길 걷기’ 정발산 새집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정발산 둘레길 걷기모임이 주관하고 국립암센터, 일산동구보건소, 정발산 건강네트워크가 후원하는 행사로 박평수 생태전문가와 함께 정발산 둘레길을 걸으면서 새집달기를 진행했다.홍점수 정발산동장은 “정발산은 도시 속에서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생태교육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진윤숙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고양시는 3월 19일부터 4월 12일까지 약 3주간 ‘제1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2차 모집을 진행한다.지난해 5월 출범한 소셜기자단은 문화·복지·교육·행사 등 고양시의 다양한 소식들을 기사 및 영상으로 제작해 블로그 및 SNS를 통해 전파하여 고양시를 대내외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소셜기자단 2차 모집은 주민자치·여성가족·복지·주택 등 기존 4개 분야 기자단과 함께 함께 문화예술·일자리·도서관·하천네트워크 4개 분야 기자단을 신설해 총 8개 분야로 확대 운영한다.2차 선발인원은 총 59명으로 기존기자단 ∆주민
최성 8년, 불통·기행·퇴행적 이벤트 규정공동정책 등 구체화된 내용 없어 우려도지역사회 시정평가, 낙천운동 기대건 듯 6·13지방선거에서 고양시장 출마를 확정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원팀'을 구성해 후보 단일화를 포함한 일체의 공동행동을 선언했다. 같은 당 최성 시장의 3선을 막기 위한 행보다. 이들은 최성 시장의 지난 8년 임기를 불통과 기행, 퇴행적 이벤트 행정이라고 규정했다. 19일 오전 10시 30분 고양시청 기자실에서 김영환·김유임·박윤희·이재준(가나다순) 고양시장 출마예정자들이
공천배제, 시민후보 선출 2단계 계획 내부에서는 "기준 모호하다" 지적도낙천운동, 최성 배제용 아니냐 해석권명애 "역량 위주 공천하라는 요구" 고양에서 촛불집회를 주도했던 시민단체들이 6.13지방선거 낙천·당선운동을 예고했다.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에서 시민후보 선정을 주도했던 무지개연대가 올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지개연대3.0으로 재출범한 것. 지난 15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고양무지개연대3.0 지역정치개혁 시민주권행동(이하 고양시민주권행동) 창립대회가 열렸다.고양시민주권행동은 촛불집회
일산소방서(서장 이봉영)는 고양시 일산동구 문봉동에 위치한 문봉요양타운에서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화재예방과 대응활동을 강화하고자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문봉동 요양타운은 7개의 요양병원이 밀집한 화재취약지역으로 출동로가 협소하여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지역이다. 이 지역에 화재가 발생하면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자력대피가 어려운 점도 심각한 문제이다.현장대응훈련은 문봉요양타운 내 정안요양병원 3층에서 원인미상의 화재 발생을 가정하였다. 화재가 발생하자 해당 병원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
고양시는 화재발생 및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농업 부산물 불법소각에 적극 대처하고자 ‘농업부산물 파쇄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농업부산물 파쇄 사업’은 겨울 내내 묵혀있던 고춧대, 깻대, 콩대 등 농업무산물에 대해 소각이 아닌 파쇄 후 비료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농업부산물의 불법 소각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맞물려 화재발생 위험이 크고 대기오염을 유발해 인건 주민들과의 마찰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했다.시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농업부산물 파쇄 사업’을 시범 운영하며, 이번 사업의 결과에 따라 내년 이후 사업의 대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고령 농업인에 대한 가정방문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섬김봉사단’ 발대식을 지난 3월 12일 가졌다. 올해부터 일산농협은 만 70세 이상 조합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 영농활동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문화·복지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새롭게 ‘섬김봉사단’을 구성한 김진의 조합장은 “조합장으로 3년 정도 지내보니 우리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가장 좋아하는 것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었다.”면서, “봉사단 구성의 가장 큰
고양시의회가 2017 회계연도 고양시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장제환 시의원, 임한섭 세무사, 김동현 회계사, 최은석 회계사, 유병도 전 공무원 등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20일간 일정으로 지난해 고양시가 운영한 세입·세출예산, 계속비, 채권 및 채무의 결산 등을 실제 집행실적과 비교하고 적정성과 공정성을 검토하게 된다.결산검사위원은 검사 종료 후 10일 이내에 검사의견서를 시장에게 제출하고 시장은 결산서를 검토한 뒤 결산승인 신청을 시의회에 제출하며, 결산검사 결과는 1
고양시니어클럽과 한국수레평생교육원은 3월 13일 새마을회관에서 고양시 노인일자리 사업인 ‘시니어 인력파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채결했다.‘시니어 인력파견 사업’은 관내 만 60세 이상 구직자와 구인을 원하는 기관과 연결을 지원함으로써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니어 인력파견 사업’의 참여자 모집, 홍보, 신임 경비교육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 내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연계와 사회적 지지망을 구축하기로 했다.박석표 고양시니어클럽 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고양시는 3월 중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현재 고양시청사는 1983년 신축 당시보다 5배가량 증가한 인구만큼 기존 청사로는 급증하는 행정수요를 감당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이에 104만 대도시 행정과 미래 행정수요를 감안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한다.시는 3월 중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며 용역이 완료되면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신청사 건립을 위한 관련절차를 진행해 오는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1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통과에 희비민주당, 한국당 한결 유리해진 획정안정의당 "면적·인구 비례 대표성 훼손" 경기도의회가 15일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 31개 시군 기초의회 선거구 획정안이 담긴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12시경 열린 본회의에서 조례안은 재석 80명 중 찬성 55명, 반대 22명, 기권 3명으로 가결됐다.통과된 획정안은 14일 안행정위원회(안행위)가 수정가결한 안이다. 경기도(경기도선거구획정위원회안)가
벽제동 동물건조장 주민설명회 찾아가보니심상정 "주민이 반대하면 반려된다" 주장시에 물으니 "주민의견만 반영하는 것 아냐"반복되는 기피시설 논란에 면피성 발언만 고양시의 대표적인 낙후지역 고양동 일대가 이번에는 동물건조장 추진으로 다시 들끓어 오르고 있다. 이미 서울시립승화원, 레미콘공장 신축 논란 등 혐오시설을 두고 갈등이 극심한 가운데 동물장묘시설 건립이 추진되면서 주민들을 자극하고 있는 것.고양시는 주민의견을 듣겠다며 주민설명회를 열었는데, 주민들의 확고한 반대의사만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이 등장해 책임지
원용희 고양시의원(능곡동·행주동·행신2동, 더불어민주당)은 3월 13일 고양시여성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최성 고양시장, 소영환 고양시의회의장, 정재호 국회의원, 김유임 도의원, 박윤희 전 의장, 최훈석 고양시호남향우회장,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 김미수 고양시민회 대표 등 내빈들과 능곡동·행주동·행신2동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원 의원은 4년간 문화복지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삼성당 지하차도 개통 △제2자유로 파주방향 진출입로 확장 공사 △새마을성동취락 도로 확장 △능곡시장 인근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원 등 다양한
버스 탑승했던 화전·신도파출소장 부상불법유턴하던 승용차가 버스중앙차로에서 직진하던 버스와 추돌하면서 8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대부분 경상이었지만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는 중상을 입었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경 고양시 덕양구 중앙로(화전동) 서울방향 화도교상 버스중앙차로를 직진하던 명성운수 66번 버스가 코란도 차량과 추돌하면서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객 2명, 버스 승객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14명의 승객이 탑승한 상태였다. 조사결과 사고는 코란도 차량 운전자가 신호를 무시하고 불법유
일산교육특위 회원 중심, "혁신교육 유지 돼야" 일산지역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6.13지방선거 재출마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혁신교육 정책의 지속성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13일 오전 11시 고양교육지원청 앞에서 일산지역 학부모단체인 일산교육특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재정 교육감의 재출마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렸다.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이재정 교육감의 교육 정책과 개혁방안을 지지한다"면서, "경기도 혁신교육을 위해서는 좋은 리더가 필요하다. (이재
김영환 경기도의원(고양7, 더불어민주당)이 고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심리 상담사들과 아동폭력예방 상담사를 찾아 고민을 전해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7일 대화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2018고양미술심리학회 김영환 도의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상담사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과 문제점들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고양시 드림스타트사업에 참여하하고 있는 미술심리 상담사들은 12회로 한정된 상담회기가 너무 짧다는 문제를 전달했다.아동들의 심리를 검사하고 문제를 파악한 후 그에 따라 맞춤형 상담이 필
2018년 G-NEXT 지원사업 시기, 내용 공개 경기도의 게임산업 관련 정책들을 한 번에 살펴보고, 각 게임사별로 필요한 지원을 어떻게 받는지 알아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20일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에서 도내 중소게임사와 게임스타트업, 인디게임 개발자를 대상으로 2018년 G-NEXT 게임개발사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수도권 최대 게임쇼인 플레이엑스포(playX4)와 게임스타트업의 등용문 게임창조오디션, 창업에 최적화된
고양동에서 불광역까지 운행하던 790번(구 330번, 노선번호변경) 버스가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하게 됐다고 13일 고양시가 밝혔다.최근 서울시는 장거리 노선정리 및 운수종사자의 휴게시간 확보를 위해 고양동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유일한 버스인 노선버스 774번(구 703)의 단축을 추진했으며 이로 인해 고양동 지역 출·퇴근 버스 이용 승객들은 환승을 해야 하는 등 교통 불편이 가중돼 왔다.이에 시는 해당지역 범주민대책위와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수차례 진행하며 고양동에서 불광역까지 운행 하던 330번 버스의 서울역까지 연장방안을 대
3월 12일 오후 3시 57분 경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한 복합상가건물 우정프라자 7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이번 화재로 7층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하모(여, 49)씨가 불을 피해 건물 외벽으로 대피했지만 결국 7층 창밖으로 추락했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양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장비 49대와 인력 207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오후 5시 48분 완전 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