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정당 예비후보들 주로 찾아무지개연대에는 "최성 지지 반성부터" 지역 보수단체가 주최한 지방선거 토론회에서 야권연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고양 민주당 권력교체를 위해서는 보수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주장. 중앙당 정치논리에 기대지 말고 지역 정권교체를 위한 연대가 필요하다는 요구였다. 최성 고양시장을 적폐를 쌓아온 당사자로 비판하기도 했는데, 최 시장을 두 번 공천한 민주당은 적폐세력이라고 규정했다. 지난 두 번의 지방선거에서 최 시장을 지지한 진보진영 시민단체에는 반성을 요구하기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3월 22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한-베 교통인프라 협력센터”개소식을 거행하였고 밝혔다.한-베 교통인프라 협력센터 개소식은 22일 오전 하노이의 교통통신대학교(UTC)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한승헌 원장, 응우옌 반 떼(Nguyen Van The) 베트남 교통부 장관, 응우옌 응옥 롱(Nguyen Ngoc Long) UTC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건설연은 22일 협력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베트남 스마트시티 및 도시개발 협력 세미나 포
국립암센터는 3월 23일 본관 앞 광장에서 '부속병원 증축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이강현 전 원장(6대), 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 정책관, 유은혜 국회의원, 유한우 일산동구청장, 안선희 일산동구보건소장, 진윤숙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장, 서인영 정발산동 건강네트워크 회장 등 내빈들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부속병원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지하2층~지상5층의 총 연면적 31,271㎡ 규모로 건립된다. 호스피스완화의료 26병상, 소아암 40병산을 포함해 총 161병상이 확충되고 외래 환자들의 불편
도민 60세 이상 4명 중 3명은 자녀와 함께 살 의향 없어자녀와 동거 희망 비율, 2005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세 경기도에 사는 60세 이상 고령자 4명 중 3명은 향후 자녀와 함께 살 의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자녀와 동거를 희망하는 비율은 지난 2005년 51.8%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있는 추세다.21일 경기도가 통계청 사회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7년 기준 60세 이상 경기도민 가운데 ‘향후 자녀와 함께 살고 싶다’고 응답한 비중은 24.6%다. 나머지 75.4%는 ‘자녀와 같이 살고
4월 용역 발주 시작, 2023년 사업 준공 목표 경기도가 미래 신성장 거점을 확보하고, 경기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첨단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경기도의회의 동의를 받으면서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22일 경기도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이 이날 경기도의회 제326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은 일산테크노밸리의 사업방식과 규모, 사업비 등을 담은 것으로 현행 제도상 경기도시공사 등 지방공기업은 신규 투자사업
고양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 비리척결운동본부(고철용 본부장, 이하 비리척결본부)가 지난 22일 최성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발장을 제출한 비리척결본부는 지난해부터 일산 와이시티 특혜의혹을 제기해 온 고철용씨가 만든 단체다.고 본부장은 최성 시장이 3월 15일 일부 시청 출입기자들과 진행한 ‘원팀’ 비판 기자회견 형태의 간담회가 시장직을 이용한 선거운동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를 보도 자료로 작성하는데 공무원이 관련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가 있다는 주장이다.앞서 고
추가모집 마감에도 일부 선거구 공천신청 '0' 정당지지율 영향, 소선거구 광역의원 ‘심각’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고양지역 자유한국당이 심각한 인물난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소선거구제로 치러지는 광역의원(경기도의원)의 경우 등록 후보가 없어 진행된 추가모집 마감일인 3월 22일까지도 상당수 지역이 여전히 공천신청자가 없다. 자유한국당 인기가 바닥인 점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후보 개인에 대한 평가보다는 정당인기가 결과를 좌우한다고 평가되는 지방선거 특성상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기 힘들다는 생각이 주요인사들의 출
공무원 선거개입? "자료 시장이 작성" 반박정길채 보좌관 "기자들이 먼저 자료 요구해"사실이라도 기자들에게 기사방향 제시한 셈정작 인터뷰서는 선거혼탁, 가짜뉴스 지적 최성 고양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5일 일부 기자들과 함께 시장실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이 발단이다. 당시 최 시장은 일부 기자들의 요구로 인터뷰 형식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는데,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자신을 배제한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군들의 '원팀' 논의를 비판했다. 문제는 그 이후다. 기자회견 다음날
고양시는 2018년 주요현안 조기추진을 위해 오는 3월 26일 시행되는 조직개편에 맞춰 3급 1명, 4급 2명, 6급이하 146명 등 총 149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3월 22일 발표했다.이번 조직개편으로 구청장 1명에 대한 3~4급으로의 직급 상향 및 제2부시장 소속 실·국 세분화로 1국 신설 등 맞춤형복지사업·치매안심센터 설치·출산정책·도시재생사업·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95명의 정원이 늘어난다.또한 승진자 149명 중 여성공무원은 약 67%(101명)를 차지해 공공부문에 있어 시가 지향하고 있는 여
고양시가 이달 고액 ·고질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자동차 압류를 추진한다. 대상자는 3월 14일 기준 2,022명이다.이와 관련해 22일에는 자동차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자동차 압류 통지서를 발송한다.시는 지난달 세외수입 체납자 7,886명(1만2,127건, 총 189억8,900만 원)에게 체납 안내문을 일제 발송해 납부를 독려해 603명에게 2억7,400만 원을 징수한 바 있다.시 관계자는 “지방 재정의 건전성을 위해서도 세외수입 체납액이 최소화돼야 한다”며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활동을 통해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성필)에서는 지난 3월 16일~17일, 햇살 가득한 봄기운 속에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 ‘친해지기 캠프’에 참여하였다. ‘친해지기 캠프’는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 주최로 열렸다. "꿈꾸는 우리, 함께하는 가족"이라는 주제로 총 6개 기관의 참여 아동·부모들 150여명이 함께 하였다.행사에는 꿈디자이너 사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각 기관별 참여 아동·부모들과 관계 형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가족 간의 친밀감 도모를 위한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참여한 한
시민중심 버스노선체계 개편할 것 박윤희 고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고양시 버스노선체계 개선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2월 26일부터 3월 19일까지 22일간 의견조사(구글 온라인 설문, 339명 응답)한 결과 고양시민 상당수가 기존 버스체계에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박 예비후보에 따르면 의견조사에서 ‘현재 고양시 버스노선 이용이 편리한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39%가 ‘불편하다’ 22%는 ‘매우 불편하다’고 답해 ‘매우 편리하다(3%)’와 ‘편리하다(17%)’는 의견을 크게 앞섰다.특히,
2015년 3월 취임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 6대 병원장인 강중구 병원장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9일(월) 이임식을 갖고 3년 동안의 임기를 마쳤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강중구 병원장은 동 대학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강 병원장은 1997년부터 병원 건립 및 개원을 주도하고 개원 후 일산병원의 경영을 이끌어온 주역이다. 교육수련부장, 적정진료실장, 진료부원장을 거쳐 2015년부터 일산병원 병원장을 맡아 보험자 직영병원의 성공적 운영을 견인하였다고 평가 받고 있다.이임식에서 강중구 병원장은
고양시산림조합은 3월 20일 식사동 422-1번지에서 고양시산림조합의 첫 번째 나무전시판매장 개장과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나무전시판매장은 조합과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품질 좋고 우수한 상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며 과실수, 산림수, 조경수, 약용수, 화목류, 묘소용, 울타리용, 비료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전시판매 기간 중에는 산림경영지도원이 조경상담, 나무심기, 가지치기, 비료주기방법 등 나무를 잘 살릴 수 있는 기술을 지도한다.또한 임업인의 산림경영 지도 및 단기소득 증대를 위한 소득사업 컨설팅을 지도하며, 조
'와신상담', '몸 불태울 준비'...비장감도사실상 최성 8년 임기 적폐로 규정내려 김유임 고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당선시 '적폐청산 민관합동 TF(태스크포스)'를 1년간 집중적으로 운영해 지역과 공직사회에 쌓인 적폐를 일소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최성 시장의 지난 8년간 재임기간을 적폐로 규정한 셈이어서 주목된다. 20일 오전 10시 30분,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김유임 고양시장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하루전인 19일, 최성 시장을 제외한 더
고양시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민·관 간담회가 약 1년 만에 다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모임 주도의 46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요구사항이 전달됐는데, 최성 시장은 전향적인 입장을 내놨다. '고양시 미세먼지 대책 간담회'가 3월 19일 오전 10시 30분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최성 시장을 포함한 시 집행부,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모임인 고양 미대촉(미세먼지대책을촉구합니다)의 요구로 진행된 것이다. 미대촉은 2016년 발족한 온라인 시민모임이다. 고양시 거주 엄마들로
3월 18일 오후 10시 3분 경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가나안덕 오리숯불구이 전문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일산소방서에 따르면 가나안덕 신관 3층 목조건물 1개동이 전소되었으며, 최초신고자의 진술과 CCTV에 녹화된 영상을 확인한 바 3층 인근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원인은 추후 재조사 예정이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화재는 소방장비 31대와 인력 68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오후 10시 54분 완전 진화됐다.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이 19일 오전 선관위에 고양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달초 한국당 경기도당에 입후보 관련 서류를 접수한 바 있다. 이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일정으로 덕이동 현충원에 들러 참배를 마친 후 일산시장을 찾아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일정에는 경기도의원 출마가 사실상 확정된 최성권, 김경규 예비후보, 고양시의원에 도전하는 정연우, 이홍규 예비후보 등이 동행했다. 이 예비후보는 “30년 가까이 도시에 대해 공부하고 고민하고 실천하는 동
22일 일산동구청서 보수진영 토론회진보진영 ‘무지개연대’ 대립각 세울 듯 고양지역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보진영과 보수진영으로 나뉘어 낙천운동과 낙선운동이 동시에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오는 22일 보수진영 시민단체들이 모여 지방선거 대응방안과 공천 부적격 기준을 발표한다.보수성향 시민단체들이 모인 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가 3월 22일 오후 2시 일산동구청에서 지방선거 대응 시민토론회 '고양시 적폐청산을 위한 시민대토론회-6·13지방선거, 고양시민은 이런 일꾼을 원한다!'를 연다고 19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