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지킨 회계법인은 웃돈주고 계약해지...사장 연임에 영향미쳤나 킨텍스가 2016년 외부회계감사를 받으면서 재무제표를 왜곡하고 회계감사에도 부적절한 영향력을 행사해 적자상태를 흑자로 허위 공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고양시 감사를 통해 드러난 사실인데, 시 감사부서는 결과보고서를 1월 11일에야 공개했다. 해당 보고서는 감사원에 이어 수감기관인 킨텍스에도 12월 모두 전달된 상태다. 이 보고서를 살펴보니 20여가지의 지적사항들이 담겼다. 세간에 떠돌던 킨텍스 관련 의혹 상당부분도 확인됐다. 무엇보다 킨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성과보고회가 12월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이봉운 제2부시장, 우영택 고양시의회 부의장, 김유임 도의원, 김경희·김미현 시의원, 박윤희 고양시의회 전 의장, 김재명 경기신용보증재단 고양지점장, 양유길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장, 이준목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장 등 내빈들과 기업 경영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성과보고회는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에 대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100대 고양시 기업과 중부대학교 산학협
고양시가 지난 28일 킨텍스에서 킨텍스 주변의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국제회의 복합지구’는 ‘국제회의산업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문회의시설과 그 인근지역에 문화산업, 숙박, 쇼핑, 관광 및 교통시스템 등의 시설이 집적된 지구를 말한다. 국제회의산업의 융·복합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국제회의 산업육성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국제회의 복합지구 육성・진흥계획을 승인하고 시·도지사가 지정한다.고양시는 2014년 국제회의 도시 지정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이하 고경련)는 12월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5기 경기북부 CEO 최고위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5기 수료식에는 김학률 기나기획 대표이사, 우형환 SK가스 대표이사, 박도선 그린피플 대표이사, 이미영 C&C 마케팅대표 등 기업 경영인 25명이 수료했다. 우수학업상으로 권미연 다드림한마음 대표이사, 이주연 케이투웨이브 본부장, 원지훈 복음치과 대표원장, 이미정 도우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상헌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장은 “경기북부 CEO 최고위과정을 통해서 여러
김현미 불참...김영환 의원과 비교 될 듯“서민을 위해 권력과 맞서는 것이 정치” 이재준 경기도의원(고양2)이 지난 16일 오후3시 일산동구 예탁결제원에서 저서 ‘격론’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지역위원장도 겸임하고 있는 이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 고양시장 도전 예상 후보군에 속해 있다. 출간과 출판기념회도 사실상 이런 정치행보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이날 이재준 의원은 "서민을 위해 권력과 맞짱 뜨는 것이 정치"라고 강조하면서 재선 7년간의 도정 활동을 20여분 간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킨텍스, 일산인포 운영자 K씨 고소논란에는 무대응, 풍자에는 법적 대응 ‘일산인포’라는 블로그가 있다. 2016년 5월 첫 게시물을 올린 이래 주로 일산지역을 중심으로 도시개발 이슈와 도시계획에 대한 글을 포스팅해 왔다. 지루한 텍스트보다 인포그래픽을 주로 활용하면서 활동기간이 2년이 되지 않았지만 아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꽤나 관심을 끌어왔던 것으로 보인다.그런데 주식회사 킨텍스가 이 블로그 운영자 K씨를 최근 고소하고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킨텍스 홍보팀에 따르면 명예훼손 혐의다. 그 외의 구체적인 내용
장학금 전달, 재능기부 등 다양한 지역사회 후원 고양ROTC총동문회(회장 정종기) 정기총회 및 송년행사가 지난 9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고양지역 ROTC 동문과 가족들을 포함해 1000여 명이 참여했는데, 고양ROTC동문회는 전국에서도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날 정종기 회장은 “올해 고양ROTC총동문회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데 방점을찍고 활동을 펼쳐 왔다"면서, "동문들의 노력으로 고양ROTC는 타 지역에서도 부러울만큼 잘 운영되는 조직이
미대촉, 조례 제정 앞두고 시민요구안 제시시의회특위 아직 조례 구체안도 마련 못해 고양시민들 주축의 시민모임이 고양시와 고양시의회에 적극적인 미세먼지 대책을 요구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시의회는 올해 6월 미세먼지 대책을 세우겠다며 미세먼지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올해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토론회에서 시민들은 형식적인 조례 제정이 아니라 지역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조례여야 한다면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시민운동에 대한 지원도 요구했다. 지난 8일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미세먼지 대책을 촉
내년 지방선거 고양시장 출사표를 던진 박윤희 전 고양시의회 의장이 정책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전 의장측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보도자료에서 박 전 의장은 인천지하철 2호선 노선연장의 경우 경기도 타당성조사 B/C값(비용대비편익)도 1.03 수준으로 나와 충분히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반해 올해 1월 확정고시된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2017~2020)’에 포함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박 전 의장은 이어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에 대해 인천시과 김포시가 적극적
고양시와 경기도교육청은 11월 29일 킨텍스에서 ‘2017 고양형 창조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성과공유회 및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심광섭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내빈들과 관내 초중고 교장 및 교육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또한 성과공유회는 36개 고교에서 진행하는 창조교육 프로그램 중 대표적인 일산대진고등학교와 일산고등학교가 발표회를 진행하였으며 박준교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장이 진로교육 설명회를 진행했다.‘혁신교육지구’는 교육청, 지자체, 지역사회 등 다양한 교육주체
내년 지방선거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윤희 전 의장(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8일 고양시민 들과 전문가 모임 ‘도시발전전략포럼’에 참석해 고양시의 철도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이날 박 전 의장은 “도시철도는 저평가된 고양시의 가치를 높이는 핵심 요소이며, 경쟁 지자체에 비해 철도망 구축이 늦어지는 만큼 조속한 마스터플랜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성남시의 경우, 6개의 철도망 조성이 완료되었거나 계획이 확정되어 개발을 추진 중이다. 분당선, 신분당선, 경강선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GTX-A 노선인 삼
일산주민 주도한 듯...3일만에 서명자 400명 넘어서 주식회사 킨텍스 임창열 사장을 해임해달라는 청원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등록돼 관심을 끌고 있다.27일 경제민주화 카테고리에서 청원절차가 시작됐는데 3일만에 서명자만 400명이 넘어섰다. 청원은 한 달간 지속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청원자는 비공개 상태다. 하지만 일부 확인결과 온라인 블로그 활동이 기폭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3천명 이상의 구독자를 가진 모 블로그를 중심으로 최근 임창열 사장에 대한 비판 게시물들이 상당수 등장하고 있다. 킨텍스지원
【고양시 마을 이야기 스물네 번째】XXⅣ. 대화동(大化洞)대화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종착역인 대화역이 있는 마을로 행정구역으로 대화동 관할의 대화동과 송포동 관할의 대화동이 나누어져 있다. 현재의 대화동은 아파트단지, 종합운동장, 킨텍스, 상업지구 등으로 개발이 되었다. 1. 대화동 현황▲행정동∙법정동 : 대화동▲인구 : 32,615명(13,793세대) / 30통 232반 (2017년 10월 31일 기준)▲면적 : 3.52㎢▲주민센터 : 경기도 일산서구 일
최충규 감사는 이낙연 총리 최측근..."국비 기대하겠다" 고양시의회가 킨텍스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킨텍스는 올해 임창열 사장의 연임과정에서 다양한 뒷얘기를 남기고 있는데다, 지난해부터 제기되고 있는 비정규직 차별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킨텍스가 올해 보안, 미화 직원들을 관리하는 새 용역업체와 계약하면서는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화 방침과 어긋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킨텍스를 둘러싼 민감한 문제들은 시의원들의 질의 대상에서 빠졌다.
여야 여성 정치인들 여성 몫 확대 한 목소리"진보 보수 프레임 깨는 여성 네트워크 필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단체 주도의 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토론자로 참석한 여야 지역 여성정치인들은 남녀동수 의석수준으로 여성들의 지방의회 참여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이를 위한 교육과 네트워킹, 공천비율 보장도 강조됐다.지난 24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고양시의회(회장 박미화)가 주최한 '여성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단체 역할 모색토론회
고양시를 대표하는 지역 온라인 카페 ‘일산아지매’는 11월 18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만든 김치 2,000kg을 고양시드림스타트 저소득가정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일산아지매 회원 및 자녀,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고양시도시관리공사 직원, 킨텍스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담근 김치 2,000kg와 돼지고기 200근, 내의 등을 후원 받아 고양시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일산아지매는 매년 소외계층과 저소득가정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나
고양시가 고양시의회에 2018년 예산 2조 234억 원을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23.38% 증가한 규모다.최성 시장은 20일 고양시의회 예산안 설명 시정연설을 통해 “이번 예산안은 좋은 일자리 창출, 차별 없는 균형발전, 고양시에서 추진되는 테크노밸리 사업과 4차 산업혁명의 연계, 자치분권 강화 등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와 긴밀히 연계해 공동의 목표에 신속히 대응하고 재정·행정적 협력기반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 예산안”이라고 강조했다.시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일반회계 기준 45% 수준으로 확
본지는 킨텍스 관리부실에 대하여 여러 차례(킨텍스, 국제전시장 위상에 어울리지 않는 태극기 관리/8월 10일, 킨텍스 들러보니...시설 관리 엉망/8월 12일, 킨텍스 해법은 내리고 베고 치워버린다/8월 23일, 비가 새는 킨텍스, 관람객 넘어져 다치기도/9월4일 등) 지적했다.찢어진 태극기, 지저분한 주변 환경, 무성한 잡초, 죽은 소나무 방치, 너저분한 광고물, 비가 새는 제2전시장 등을 지적하였다.비가 새는 제2전시장을 제외하고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개선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국제전시장의 위상에 맞지 않은 관리
김현미 “김영환 활용법 고민해달라” 강조"가슴 뛰어" 임창열 사장과 끈끈함 보이기도 정작 정치인 김영환 메시지 설명은 부족 김영환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7)이 지난 18일 킨텍스에서 북 콘서트를 열었다. 재선 도의원인 김 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이 아닌 다른 길을 찾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책 제목도 ‘다시 새 길’. 자연스럽게 고양시장 도전이 예상된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주요 정치인들과 지지자들 400여명이 몰렸는데, 자연스레 이들이 전한 메시지가 관심을 모았다.김현미
㈜해피코리아타운과 PT. MEGA UTAMA는 11월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인도네시아 국제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한국과 인도네시아간 국제경제협력 포럼은 지중해와 환태평양, 아세아권역의 지리적 물류 허브인 인도네시아 브카시 지역에 추진하고 있는 국제 허브항(INTERNATIONAL HUB PORT)개발과 복합산업단지(COMPLEX INDUSTRIAL ESTATE)조성사업에 한국 중견 건설사업과 ICT 융합산업, 제조업, 서비스업, 한류 방송문화 컨텐츠 사업에 관련된 단체, 기업 등이 공동사업 파트너로 참여하는 국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