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기간, 4. 23(월)~4. 30(월)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 사업 지원단체를 모집한다.공정무역운동은 선진국과 저개발국가 사이의 양극화 문제 해소를 위한 수단으로 저개발국가 생산자와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이른바 윤리적 소비, 착한 소비운동을 말한다. 공평한 교역조건을 바탕으로 저개발국가의 생산자와 노동자들이 만든 제품을 직접 사들여 그들의 빈곤 극복을 돕는 사회적 경제 활동이다.경기도의 이번 공모사업 지원대상은 공정무역을 실천하고 있는 경기도소재
최성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피고발인 조사를 또 다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의 앞선 보도 이후 관계자들에게 확인한 결과 최 시장은 9시경 고양경찰서 별관 수사팀을 찾아 별도의 조사를 받지 않고 조사일정 연기만 협조를 구한 채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최 시장은 4월에만 두 차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경찰조사를 연기했다. 변호사를 통해 전화로 연기신청을 하는 방식이었다.이번에는 수사가 거의 마무리 된 상황에서 또 다시 조사연기를 유선으로만 통보하기 어렵다고 판단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공심위가 지난 20일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역의원간 경선이 치뤄진 고양시 기초의원 라선거구(효자·신도·창릉·대덕·화전)에서는 고종국(63) 시의원이 고부미 시의원을 꺾고 공천장을 받아들었다.고 후보는 김태원 전 국회의원(한국당 고양시을 당협위원장) 특별보좌역을 거쳐 고양신문 전문기자로 활동한 초선의원이다. 이번 경선승리로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라선거구는 한국당 유일 경선지역이었다. 지역당원 전화여론조사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고양시 광역의원(경기도의원) 추가 공천도 이루어졌다. 8선거구에 이택수(
김유임 고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난 20일 홀트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고양시 장애인 생존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까지 포괄하는 지원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20일은 장애인의 날이기도 했다. 이날 홀트체육관을 찾은 김 후보는 “현재 우리나라에 등록된 장애인만 250만 명에 달한다. 등록되지 않은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까지 더하면 그 수는 훨씬 늘어난다"면서, "장애인 실업률은 비장애인의 두 배에 달하고 60% 이상이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되어있는 점도 문제다. 가족 중
"썩은 냄새가 진동하고 온 공기를 더럽게 하지 맙시다. 유은혜 의원님께서는 정의롭게 약속을 지키십시오. 공정하게 경선을 치르게 해주십시오. 남은 인생 정의롭게 살게 해주십시요.“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신청했던 김성만 예비후보가 19일 저녁 호남향우회 밴드에 섭섭함이 담긴 글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심위는 19일 오후 6.13지방선거 4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김성만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한 고양시의원 아선거구(백석1·2 장항1·2)는 김서현 후보 단수추천으로 정리됐다. 유은혜 의원이 김
변호사 차량 이용한 듯···짙은색 양복 차림측근들 이미 조사 받아, 차주 결과 나올 듯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최성 고양시장이 21일(토) 오전 9시경 고양경찰서로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조사는 별관 건물 지능팀에서 이루어졌다.출석 예정시간인 9시 정각에 맞춰 검은색 벤츠 E클래스 세단 뒷자석에 탑승해 고양서에 도착한 최 시장은 짙은색 양복 차림이었다. 평소 애용하던 파란색 고양시 점퍼는 착용하지 않았다. 벤츠차량은 변호사 소유의 차량인 것으로 보인다. 최 시장은 법무법인 광장을 이용하고 있
바른미래당 고양시 지역위원회는 4월 20일 고양시의회 마음나눔터에서 댓글공작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김필례·박종기 고양갑 공동위원장, 이균철·진종설 고양을 공동위원장, 장석환 고양병 지역위원장, 길종성 고양정 지역위원장 등 광역·기초의원 후보 및 당원들이 참여했다.바른미래당 고양시 지역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경찰과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꼬리자르기에 급급한 더불어민주당원에 경종을 울리는 댓글 공작 규탄 1인 시위를 당원들과 함께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기한 돌입한다”면서 “바른미래당은 대한민
고양시새마을회는 4월 19일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2018년 민·관·군 합동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고양시새마을회 자율방역봉사단, 고양시보건소 관계자, 군부대 방역단, 시민안전지킴이 등 관내 방역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발대식은 민·관·군 결의 다짐 선서를 시작으로 ∆환경변화에 따른 해충 대처방법 ∆유충구제사업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방역기 수리 및 방역 요령 교육 ∆방역 소독기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이 관·군 대표자들과 함께 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심위가 19일 6·13지방선거 4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3차 공천 발표 하루만이다. 공천 심사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이번 발표로 고양시는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미확정 지역 상당수가 채워졌다.다만, 관심을 끌고 있는 단체장 공천 결과는 오리무중이다.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최성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경찰조사와 함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다음은 공천 결과다. ◆광역의원▲고양시 2선거구(주교·성사1·성사2·식사) : 방재율(67) 前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3선거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은 4월 19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열린 '제38회 고양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고양시장애인연합회(회장 임은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그 동안 김진의 조합장이 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장애인들의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덕이동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4월 17일 고양시청 앞에서 도시개발사업구역지정 수용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진행했다. 덕이동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덕이동 도시개발사업은 2016년 12월 고양시에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1,613명의 조합원이 토지대금만 600억 원 가량을 투입했다. 이 과정에서 조합원 평균 6,000만 원 이상의 부담을 진 상태다. 납부금을 고금리 이자로 대출받은 경우도 있다. 하지만 고양시가 "도시계획상 인구배분이 되어 있지 않아 사업제안을 받아 줄 경우 상위계획에 부합되지 않기 때문에 사업제안을 받아줄 수 없다"면서
수원, 김포, 고양 도입대수 가장 많아 올해 경기도내에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량’이 전년 대비 11%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경기도는 올해 총 1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저상버스’ 174대 도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저상버스’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임산부 및 영유아(유모차) 동반자 등 교통약자는 물론, 일반 도민들 역시 버스 승·하차 시 계단이 없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경기도의 올해 저상버스 총 도입량은 전년도 이월 56대를 포함, 총 174대다. 이를 위한 사업비로 국비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지난 4월 17일, 18일 양일간 고양시 일산서구 본점 주차장에서 ‘2018 행복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일산농협 자체봉사단인 행복봉사단(단장 박상애) 단원 80명이 함께 기증받은 물품 3,000여점을 판매하였다. 또한, 봉사단원이 직접 만든 수수부꾸미·야채전 등의 푸짐하고 정겨운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김진의 조합장은 “이번 2018 행복바자회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일산농협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후보는 4월 18일 자원봉사자 15인과 더불어 일산동구 모 단체를 방문하여 고양시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자원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 고양시장 후보는 도시락 127개를 직접 만들고 동별 배분 작업을 하며 자원봉사자들과 뜻깊은 활동을 하였다.한편, 이 자리에는 김경규 도의원 후보(백석1.2동, 장항1.2동)가 함께 하였다.
지난 17일 오전 9시경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고양 한국당 후보들이 드루킹 사무실로 알려진 파주 출판단지 느릎나무 출판사 사무실을 기습방문해 김경수 특검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고양에서는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이경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조선미·김경규 경기도의원 후보, 오영숙·이홍규·정연우 고양시의원 후보 등이, 파주에서도 박재홍 파주시장 예비후보와 지방선거 출마자 일부가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심위가 18일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초의원 중심으로 발표된 3차 공천 결과 고양시는 4개 선거구에 단수 공천, 3개 선거구는 경선지역으로 분류했다. 6개 선거구는 미확정이다. 경선지역중 2개 지역은 2인 공천으로 가번과 나번을 나누는 순위경선이다. 일부 선거구는 2인 선거구임에도 나번 공천을 주겠다는 것이어서 높은 당지지율에 대한 자신감도 읽힌다. 다음은 공천 결과다.◆단수▲고양시 다선거구(화정1·화정2) : 김효금 고양시의원 ▲차선거구(일산1·탄현) : 김미수 전 고양시민회 공동대표 ▲타선거구
대형마트에서 곶감 1팩을 계산하지 않아 절도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겨진 A씨(80, 여)가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통해 처벌을 피하고 훈방 결정됐다. 일산동부경찰서(서장 김성용)은 지난 17일 김성용 서장을 위원장으로 변호사, 기업대표 등 시민위원 4명과 내부위원 2명으로 구성된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미범죄심사위는 경미한 형사범 및 즉결심판 청구사건 대상자 중 고령자, 장애자, 생활보호대상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하여 획일적 처벌보다는 범행동기, 피해정도, 상습성, 피해회복 등을 고려하여 전과자로 낙인이 찍히는 것을 방지하
2·3선거구 미발표, 3선거구 신정현 유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심위가 17일 6·13지방선거에 나설 후보들에 대한 2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공천 대상자는 경기도의원 단수추천 지역 43개 선거구, 경선지역 24개 선거구 58명을 포함 101명이다. 고양시의 경우 광역의원(경기도의원) 10개 선거구중 7개 선거구가 단수추천, 1개 선거구는 경선지역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2개 선거구는 3차 발표에서 결과나 나올 것으로 보인다. 먼저 단수추천 후보들을 살펴보면, 고양시 1선거구(원신·흥도
17일 유은혜 지역사무실 30여 명 주민 항의 "기존 공천신청자 있는데 추가 공모 왜 하나"일산->덕양 후보자 이동 두고 '알박기' 주장 6·13지방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속속 결정되고 있는 가운데, 고양지역 일부 선거구에서 난데없은 밀실 공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 공심위가 자의적으로 후보자의 출마 선거구를 조정하고 불필요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것.이런 주장은 민주당 경기도당이 지난 11일 발표한 기초의원 고양시 나선거구(주교·성사1·성
박수택 정의당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4월 17일 고양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고양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기자회견에서 박 후보는 “인구 104만의 대도시 고양시는 급격한 인구 팽창과 함께 난개발 광풍에 휩싸여 있다. 숲은 밀려나고, 논은 메워지고, 하천은 오염되고, 교통은 갈수록 혼잡해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박 후보는 “최근 고양시의 미세먼지 문제는 재앙 수준으로 심각해졌다. 시민들의 염원에 시의회가 미세먼지 조례를 만들고 시 대응팀도 생겼지만, 경기도의회 미세먼지 조례안은 끝내 빛을 못 본채 폐기되었다. 정부와 지자체,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