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경선에서 승리했다. 민주당경기도당은 4일 밤 6차 경선 결과 발표를 통해 이재준 후보의 승리를 공지했다.고양시장 경선은 5월 3일과 4일 양일간 치뤄졌으며, 권리당원 여론조사 50%, 일반시민 여론조사 50%가 반영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선에는 김영환, 김유임, 박윤희, 이재준 후보가 나섰다. 이재준 후보는 재선 경기도의원으로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을 지냈다. 고양시장 도전을 선언하면서는 '시민이갑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얼굴을 알려왔다. 경선 직전 최성 캠
최성 시장을 비판하면서 SNS에 '독재자' 등의 표현을 사용해 최 시장으로부터 고소당한 조대원 한국당 고양시정 위원장의 항소가 기각됐다. 서울고등법원 제13형사부(부장 판사 정형식)는 3일 모욕죄로 1심에서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은 조대원 위원장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을 유지했다. 13형사부는 "(조대원 위원장이)SNS에 적시한 표현들이 사회상규에 반하고, 문장 전체를 보더라도 굳이 그런 내용을 사용할 필요가 없었다”고 항소기각 사유를 밝혔다.앞서 조대원 위원장은 2015년 시민단체 맑은고양만들기시민연대(맑고연)
자유한국당 고양시갑 당원협의회(위원장 이경환)는 5월 4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오감 만족 정책으로 지방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경환 자유한국당 고양시갑 위원장을 비롯해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이재석 1선거구(원신·흥도·고양·관산), 안중돈 2선거구(주교·성사1·성사2·식사), 조선미 3선거구(화정1·화정2), 박재이 가선거구(원신·흥도·고양·관산), 오영숙 나선거구(주교·성사1·성사2·식사), 우영택 다선거구(화정1·화정2) 등 모든 후보가 참석했다.
지난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정상회담을 갖고 판문점 선언을 발표했다. 이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 평가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5월 2일과 3일 해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물은 결과 응답자의 88%가 '잘됐다'고 평가했고, 5%만이 '잘못됐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7%는 의견을 유보했다.문 대통령과 현 정부에 상대적으로 비판적인 이념성향 보수층(78%), 대구·경북 지역(76%), 특히 자유한국당 지지층(60%)에서도 이번 회담에 대
고양시가 공동주택의 리모델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본방향이 담겨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4일 고시했다.지난 2013년 12월 24일 개정·시행된 주택법에 따라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는 10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양시는 기본계획 수립,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시·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4월 27일 경기도의 승인을 받았다.고양시의 기본계획에 따르면 리모델링 대상은 460개 단지로 ▲기존 시설을 유지하는 유지관리형 51개 단지 ▲내부구조 변경과 주차장 등을 증설하는 맞춤형 394개 단지 ▲세대수
꽃꽃이, 가드닝 등 취미생활 강좌도 롯데백화점 일산점에 플로리스트가 꾸민 실내정원 모티브의 정원식 카페 '수수가든'이 입점했다. 4월 30일 문을 연 수수가든은 플로럴 디자이너 김진홍 작가와 플로리스트 가드너인 직원들이 세심하게 관리한 화초들 한 가운데서 차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공간이다.수수가든은 유기농 허브티, 티라미수 등 다양한 차(茶)와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플로리스트 손길을 거친 화초들은 판매도 한다. 생화, 드라이플라워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앞으
(주)신영유니팩 권영석 대표는 지난 4월 30일(월) 창립 27주년을 맞이하여 고양시새마을회에 27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신영유니팩은 매년 창립기념일이면 고양시새마을회의 지정기부를 한다. 올해로 10회째 기부를 하고 있다.권영석 대표는 “홀몸어르신을 위해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모색해봤다. 마침 고양시새마을회에서 홀몸어르신 대표사업을 추진하고 있기에 매년 지정기부를 하게되었다”라며 “올해는 어르신과 함께 행복한 동행이라는 컨셉으로 ‘저희가 힘이 되어 드릴께요!’ 라는 슬로건으로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고양지회는 5월 3일 덕양구 고양동에 위치한 시민자원봉사연합회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지난해 11월 출범한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고양지회는 경제·문화·복지를 융합해 관내 소외계층을 돕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고양지회의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모금을 통해 진행되었다. 고양상가번영회, 고양송죽라이온스클럽, 고양동두레패 등이 참여해 관내 100여
근로자 1명 이상 사업장 4대보험 가입무관 신청 가능경기도 ‘청년 복지포인트’가 이달부터 매월 모집에 들어간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도 충분한 복지 혜택을 누리며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지원대상은 경기도내 중소기업(주36시간 이상 근무)에 3개월 이상 재직하며 월 급여 250만 원 이하인 만18~34세 경기도 거주 청년이다.사업에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3개월 마다 복지포인트를 연간 총 4회를 지급하게 된다. 근속기간별 차등을 둬 최소 연 80만 원에서 최대 연120만 원 상당의 복지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지난달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2018년 제2차 병원약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중소병원에서 근무하는 약사 혹은 약제팀장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서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현장의 각종 정보를 교환하며 결속력을 다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은진 회장 외 김미경(병원약사이사, 국립암센터), 김윤희(21세기병원), 박성희(행복한요양병원), 박언영(건누리병원), 범정은(로하스요양병원), 신유숙(무지개요양병원), 윤태정(일산복음병원), 이혜경(든든한병원), 임현미(일산백병원), 정은미(헤븐리병원), 조정미(
경선 앞두고 돌연 캠프간 통합 선언 "최성 안타깝다, 노하우 배우겠다" 언급도최성 배제만 목적 둔 원팀 애초 한계 국민경선 앞두고 승부수 뒀다는 평가 더불어민주당이 최성 시장의 컷오프를 확정하고 고양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경선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장 경선 후보들로 이뤄진 '원팀(고양 민주후보 원팀)'이 흔들리고 있다.사실상 해체수순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일부 후보가 최성 시장의 공천 탈락으로 최성 끌어안기에 나서고, 원팀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모양새를 취
고양시는 지난 달 26일 ‘고양시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단지’를 선정했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의 노후된 공용시설물의 개·보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사위원회에서는 보조금 지원을 신청한 107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관련 법령 적합 여부, 현장조사 결과 등을 심사했으며 최종 공동주택 86개 단지를 선정해 약 24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올해 보조금 지원 사업은 공용노후급수
일산동부경찰서는 5월 1일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기념품(호루라기)을 배부하고 경찰제복 입기 체험 및 싸이카 포토존 설치 등 경찰체험 현장교실을 운영했다.또한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홍보활동, 어린이들에게는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과 안전띠 매기 등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김성용 일산동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등하굣길 캠페인 및 교통사고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을 교통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2일 컷오프 확정에 "조건없이 수용"출마 뜻 접은 듯...경찰 조사는 남아 더불어민주당이 최성 고양시장 컷오프 결정을 확정했다. 최 시장은 "조건없이 수용하겠다"는 입장문을 SNS에 공개하고 일주일간의 휴가에 들어갔다.언론보도에 따르면 5월 1일 민주당 재심위가 최 시장의 재심청구를 기각한데 이어, 2일 최고위원회에서 기각 결정이 확정됐다. 최 시장은 기각 결정이 알려진 2일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게시하고 수용의사를 밝혔다. 입장문에서 최 시장은 수용이유로 "한반도 평화정착과 자치분권 개헌을 위해
이윤승 "특수교사 미배치 문제 해결해야"김운남 "교육·체육 예산 줄어···지원 필요" 고양시의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시민단체와 주민들의 환경훼손 우려로 사업진행이 멈춰 있는 김포-관산 간 도로의 단계적 착공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업지체로 일산지역의 도미도식 교통정체가 심각하다는 것.이와 함께 고양지역 특수교육지도사 미배치 문제를 지적하는가 하면, 본예산에 교육 및 체육 분야 예산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지난 1일 고양시의회 221회 본회의에서 임형성 시의원(대화,
입주자 사전방문 시 확인대상 확대아파트 설명서(리빙가이드) 교부 의무화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달 2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개정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경기도가 현재 도장과 도배 등 6개 공정에 대해서만 실시하도록 돼있는 입주자 사전방문제도를 전 공정으로 확대하고, 아파트 입주자를 위한 리빙가이드 책자교부와 경로당 출입문 자동 개폐장치 설치 등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경기도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가 시행해 온 아파트 품질검수가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면서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고민
[미디어고양] ‘길고양이에게 밥 주면 벌금을 물린다’라는 소통부재의 행정 응대에 불만의 목소리가 소셜 네트워크를 타고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고양시 주엽동 문촌 공원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며 4월 27일 카카오스토리에 아이디 ‘베가707’의 글이 그 시작이다. 내용은 “고양시가 정말 이런가? 시 공원에 길냥이 밥 주지 말라니. 지금 주엽동 문촌 공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강선 14단지, 문촌 16단지 사이 문촌 공원입니다. 작년에 공원 담당자가 바뀌면서 이 달에 갑자기 이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라며 시
민중당 소속으로 6·13지방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송영주(경기도의원 제5선거구)·최영희(고양시의원 사선거구)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이 1일 고양시청 정문에서 열렸다.지지선언에는 고양지역 노동자 2,000인이 이름을 올렸는데,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주 후보는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두 번 경기도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통합진보당 소속으로 낙선했다. 최영희 후보는 고양비정규직노동조합연대회의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최근까지 킨텍스비정규직노동조
고양경찰서와 고양소방서는 4월 30일 고양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자유로 교통사고 현장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유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하여 경찰서에서는 교통·112순찰자량을 소방서에서는 구급 및 인명구조·화재진압 차량을 현장에 즉시 지원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교통사고 관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강신걸 고양경찰서장은 “최근 자유로에서 교통사고에 이은 2차 교통사고로 안타까운 안전사고들이 발생하고 있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경찰·소방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13명(팀)에 2천만 원 시상5월 1일~7월 2일까지 접수경기도는 5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 ‘경기 업사이클 공모전 2018’ 사업의 공모 신청을 받는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버려지는 폐목재, 폐금속, 폐섬유, 폐가죽, 그 외 폐자원들을 활용해 업사이클 사업화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경기도의 자원순환 정책목표를 실현하고 업사이클 산업 육성을 도모할 계획이다.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산업화 아이템이면 누구나 공모 가능하고 총 상금 2천만 원 규모로 13명(팀)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