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고양시 여성가족국(국장 노양호)에서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 이하 고양시약)가 준비한 아동 후원 영양제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고양시약이 복지사각에 있는 영양 불균형의 문제가 예상되는 2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영양제를 지원한 것. 금액으로 환산하면 400만원 상당의 후원이다.김은진 회장은 “고양시약사회는 매년 자선다과회를 개최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원들의 소중한 성금과 자선다과회에서 걷어진 정성어린 성금으로 지역의 힘든 이웃을 돕는 사업을 추진하며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능곡뉴타운바로알기주민대책위는 5월 15일 고양시청 본관 앞에서 ‘능곡뉴타운해제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대책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능곡 1,2구역에서 제기한 소송에서 노후도 조작이 밝혀져 고양시가 패소했지만 2구역의 경우 연도변 상가와 90% 이상 반대하는 일부 지역을 제척하고 발 빠르게 조합설립 승인을 내주었다. 이에 실태조사 요건에 맞게 30%의 해제 동의서를 걷어서 제출했지만 치일피일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5구역 조합장이 횡령으로 실형을 구형 받았지만 사업은 지금 이 순간에도 진행되고 있다. 6구역은 주거대책이라 불
정상급 연주단이 암과 싸우고 있는 암 환자를 찾아가고, 굳게 닫혀있는 정신과 병동의 문을 열고 들어가 아름다운 치유의 선율로 희망을 선물했다.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센터장 이소영)는 제6회 예술치유페스티벌을 맞아 지난 14일 한국의 대표적인 현악 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Joy of Strings)’를 초청, 몸이 불편하거나 사정상 콘서트장으로 나오지 못하는 환우들을 위해 직접 병실로 찾아가는 베드사이드콘서트(Bedside Concert)를 마련했다. 조이오브스트링스 단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4명씩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하고,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문화조성을 위한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공명선거 캠페인 사이트(http://613.sunfull.or.kr )에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공명선거 선플 선언문’에 서명하고 선언문 사본과 인증샷 사진을 이메일로 전송 및 전화로 확인하면 참가등록이 된다. 후보자 뿐만 아니라 선플 청소년들도
지도농협은 5월 12일 충장근린체육공원에서 "2018 지도농협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여원구 농협중앙회 상임이사,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강철희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장, 이승엽 벽제농협 조합장, 이재영 송포농협 조합장, 김한모 신도농협 조합장,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 강효희 원당농협 조합장, 김보연 고양시산림조합장, 정종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형 농협고양유통센터 사장, 고양시 전·현직 정치인 및 후보 등 내빈들과 조합원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단순 문 개방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욕설 단순 문 개방 요청을 거절한 119 소방대원에게 11차례에 걸쳐 욕설과 허위신고를 한 악성신고자에게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지난 4월 29일 119에 전화해 욕설과 거짓신고를 한 악성신고자 최 모씨(28세. 남)에게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1백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현행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4조 제3항에 따르면 구조·구급활동이 필요한 위급상황을 거짓으로 알린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11일 오후 2시부터 본원 응급의료센터 앞 주차장에서 체계적인 응급구조 시스템 구축 및 재난 대비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화재 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본원 응급실 앞 주차장에서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어 ▲화재 통보 방송 ▲초동 소화 및 자위소방대 출동 ▲대피 유도반에 의한 환자이송 및 내원객의 대피 등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훈련했다. 또한 소방훈련과 함께 화재 진압 설비의 점검 및 활용, 교직원 대상 소방안전교육 등도 동시에 이루어졌다.
"제도권 밖 활동에 한계 느껴 출마 결심""불통행정, 100만 도시 100명이 이끌어""재건축 다가온 일산신도시, 준비 필요""타운미팅 활성화, 주민참여 공간 만들 것" 김미수 고양시의원 후보(일산1동·탄현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까지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단체 고양시민회 대표로 활동했다. 탄현 7단지 동대표, 고양시정주민참여위원회 부위원장,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집행위원장,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대표, 고양시민회 대표까지 선거명함에 새겨진 그의 이력자체가 고양 시민운동과 주민운동의 역사
-그랜드백화점 일산점 문화센터에서 6월부터 8월까지 총 11회 강좌-교육 과정 수료 후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다큐 도슨트로 활동(사)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가 국내최초의 다큐멘터리 전문 해설가를 양성하는 ‘다큐 도슨트’ 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5월 말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그랜드백화점(점장 유영환) 문화센터에서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생은 총 11회 강좌로 구성되는 다큐 도슨트 강의를 통해 다큐멘터리의 역사를 비롯한 관련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3일 오후 3시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6.1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희상, 원혜영, 김두관 등 현직 국회의원과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민경선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 박동현 경기도의회 예결위원장 등 경기도의원이 대거 참석해 이재정 후보의 넓은 인맥을 과시했다.이재정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을 돌이켜보면 정말 힘든 때도 많았다. 누리과정 예산 때문에 의회가 파행되고 격렬하게 대치하고, 수천 명의 시위대가 몰려 들어오기도 했
이홍규 고양시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정발산·마두1·마두2·일산2)가 5월 12일 일산동구 마두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관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이경환 고양갑 위원장, 광역·기초의원 후보 20여 명이 참석해 이홍규 후보를 응원했다. 이홍규 후보는 “자유한국당이 이보다 더 힘들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그 어떤 당협위원장 보다 자유한국당 고양시 위원장님들께서 훨씬 더 적극적이고 내 일처럼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후보님
지난 9일 주민에 개방, 주차 편의 향상 고양시가 시민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덕양구 행신동 지역에 ‘행신 제4(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지난 9일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했다고 밝혔다.행신 공영주차장은 고양시 시민안전·교통정보센터 옆 부지(면적 4,338.5㎡)에 주차면수 111대(장애인 전용주차구역 5대 포함)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주차장 조성이 완료됐다.시는 공영주차장의 쾌적한 주차환경을 위해 ▲차량 무단 장기 방치 ▲특정인(단체)의 주차
심홍순 고양시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일산3·대화)가 5월 12일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선 전 국회의원, 김태원 전 국회의원,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이경환 고양갑 위원장, 조대원 고양정 위원장, 전·현직 정치인 및 후보 등 많은 내빈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심홍순 후보는 “일산서구 대화동에 23년간 거주하면서 열심히 지역을 위해 봉사하던 중에 2006년 지방선거를 계기로 정치를 시작하면서 김영선 의원을 정치 스승으로 모셨
이택수 경기도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정발산·마두1·마두2·일산2)가 5월 12일 일산동구 마두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이택수 후보는 다른 시·도의원 후보와는 색다르게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지하주차장에 연결된 2평 남짓한 창고로 폐자재가 쌓여있던 곳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해 선거사무소로 사용했다.이 후보는 “일산신도시가 입주한 지 23년이 넘어서다 보니 대부분의 상가건물이 낡고 노후화됐다"며 "그러나 버려둔 공간도 쓸모 있게 고치고 가꾸면 훌륭한 사무실로 탈바꿈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고위직들, 업무추진비 실명 기재 '모르쇠'감사실만 지키는 내부통제 실효성 '의문' 고양시 일선 부서들이 스스로 공언한 업무추진비 내부통제 제도(실명 기재)를 1년이 다 되도록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8월 보도자료를 통해 공직자가 업무추진비로 식사비를 지출할 경우 참석 대상 전원의 실명을 기재하도록 유도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청탁금지법 취지를 살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16년 시행된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5월의 봄비 내리는 토요일 오후 3시, 고양시영남향우회(회장 전병만, 이하 영남향우회) 여성회(회장 이경화)가 일일찻집을 열었다. 올해 두 번째다. 여성회 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된 일일찻집은 오후 9시까지 진행되었고 오후 6시부터는 본격적으로 회원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더욱 활기를 띄었다.이날 여성회는 회원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문어·족발요리, 홍어무침, 과일, 도토리묵, 두부김치, 마른안주 메뉴로 회원들을 맞았고, 회원들은 맛있는 주말 저녁 음식에 감동하며 각자 준비한 기부금으로 화답했다. 이경화
지난해 두차례 이어 세번째 가두행진지역 정치권 선거 앞두고 적극적 관심 일산 와이시티(Y-CITY) 입주민들이 12일 소각장 폐쇄와 공립초등학교 설립을 요구하면서 촛불집회를 겸한 가두행진에 나섰다. 오후 7시 단지내 공원에 모인 집회 참여 입주민들은 20여분 가량 단지내 중앙분수대에서 집회를 진행하고 도로로 진입했다. 이들은 와이시티와 직선거리로 100미터 가량 떨어진 고양환경에너지시설(소각장)의 영구폐쇄와 단지내 공립초등학교 설립을 요구했다. 입주민들에 따르면 촛불집회는 지난해 세차례 진행된 이후 이번이
김영선 前국회의원, 강현석 前시장 찾아이동환 “김완규, 좋은 지역일꾼이라 확신” “시의원의 꽃이 의장이라는데, (제가)의장 한 번 해봐야지 않겠습니까.”김완규 고양시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일산1·탄현)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1일 오후 4시 탄현동 사무실에서 열렸다. 3선에 도전하는 김 후보는 당선은 물론, 고양시의회 의장직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이날 개소식에는 300여 명의 내외빈이 몰려들었다. 재선 시의원의 만만치 않은 조직력을 선보인 셈이다. 지역 농협 관계자도 보였다.6.13지방선거 한국당 출마자들
박미화 경기도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일산1·탄현·송포·송산)가 5월 11일 일산서구 탄현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후보, 조대원 자유한국당 고양시정 당협위원장, 전병만 고양시영남향우회장, 고양시 지역 전·현직 정치인 및 후보 등 200여 명의 내빈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박미화 후보는 “지역 주민을 위해 좀 더 나은 봉사를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늦은 나이에 정치에 도전하면서 많은 분들의 걱정을 들었다. 그런 염려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연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 여성 봉사단체인 농가주부모임(회장 유미선)은 5월 10일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일산농협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유휴지에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 모임은 봉사단체로 일산농협 여성 농업인으로 구성되어 있다.농가주부모임 유미선 회장은 "오늘 정성껏 심은 고구마가 우리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고 달콤하게 채워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김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