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주후보 원팀 공약 상당부분 수용논란 물류기지 공약 반대의견 반영해 수정시청사 신축, 지역안배·공론화 과정 언급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28일 오후 2시 고양시청에서 공약 기자회견을 갖고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공약 완성에 따른 기자회견은 공천이 확정된 후보중 이 후보가 처음이다. 이재준 후보는 이날 4대 정책기조를 바탕으로 3대 비전 9대 목표, 5대 대표공약과 70대 핵심공약을 공개했다. 내용은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민주후보 원팀(김영환, 김유임, 박윤희) 후보 공약을 상당부분 받아들였다.최근 논란이 됐던 대
고양시는 최근 인도에서 니파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인도 여행 계획 시 해당지역 방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28일 전했다.인도 보건부는 지난 23일 인도(India)의 남부 케랄라(Kerala)주에서 니파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해 환자 13명(사망자 1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니파바이러스(Nipah virus) 감염에 의한 바이러스성 인수공통감염병으로 평균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등 증상이 3-14일간 지속되며, 이후 나른함, 정신 혼란·착란 등의 임상 양상이 나타난다. 바이러스에 대한
고양시가 5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2018년 여름방학 대학생 직장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 ‘대학생 직장체험 연수’는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에게 공공기관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진로 탐색 및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모집인원은 7월 연수생 101명, 8월 연수생 95명으로 총 196명이다. 도서관, 보건소 등 공공기관에 배치돼 행정 및 사회복지 업무보조, 전산작업 및 자료실운영 등 공공실무를 경험하게 된다.공공기관 직장체험 연수생에게는 고양시 생활임금 시간 당 9,080원이 지급된다. 근무시간은 월 20일, 주
고양시 고봉동에서 지난 24일 지역대표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마을버스 신설 노선 시범운행이 진행됐다.기존에는 도심으로 가는 마을버스 노선이 거의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던 상황이었다. 이번 신설 노선은 사리현동 동문아파트를 출발해 중산동을 거쳐 풍산역까지 운행한다. 아직 노선 번호가 정해지진 않았다. 올해 안에 정식으로 신설 노선의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시범운행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볼 일이 있어 장항동이나 중산동으로 가려면 버스를 갈아타야하는 번거로움이 많았지만 이제 노선이 생기면 버스를 한 번
‘노무현 정신’ 실현하고 싶어 정치 입문경희참여캠프, 공약도 시민토론 거쳐친환경 무상급식, 미세먼지 해결 노력 김경희 경기도의원 후보(중산·풍산·고봉, 더불어민주당)는 2006년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고양시의회에 입성한 이후 내리 3선을 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경기도의원에 도전한다.김 후보는 2000년대 초반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활동으로 정치에 참여했다. 지역주의 타파와 시민참여 정신에 끌렸다고 한다. 시의원 도전도 노무현 대통령의 시민참여 정치를 지역에서 실현해야 한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홍민영 고양시의원 후보(바른미래당, 화정1·화정2)가 5월 26일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관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선거사무소에는 바른미래당 당협위원장, 기초의원 후보, 관내 주민들이 참석해 홍민영 후보의 출정을 응원했다.홍민영 후보는 “기초의원만큼은 정당을 떠나서 순수한 마음과 열정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직업시의원보다는 일정 부분 생활수준이 되는 후보자가 기초의원이 되는 것이 한눈팔지 않고 오로지 지역의 발전과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강력한 추진력으로 지역의 현안문제
이재석 경기도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원신·흥도·고양·관산)가 5월 26일 덕양구 신원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이경환 고양갑 위원장, 김태원 전 국회의원, 전·현직 정치인 및 후보 등 많은 내빈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이재석 후보는 ”고양시는 난개발과 무분별한 다가구주택 인허가로 인한 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러한 문제를 누군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며 ”이제 고양시는 퍼주기 식이 아닌 선택적 복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배드타운이 아닌 워크타
주민 100여 명 참석, 촛불집회도 계획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고양시민들의 집회가 지난 26일 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 인근 통일로변에서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집회는 은평기피시설백지화투쟁위원회(위원장 이상진, 은백투)가 주최했다. 은백투는 지난해 10월 구성된 이후 3,000여 명 주민들의 반대서명을 서울시와 은평구에 제출하고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도 무산시킨 바 있다.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는 은평구 뉴타운부지(진관동 76-20)에
손학규, 김영환, 정병국, 최도자 등 찾아정병국 "민주당 기득권 내려 놓은 정치인" 김필례 고양시장 후보(바른미래당)이 27일 마두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채비에 나섰다. 김 후보는 지난 19일과 20일 실시된 고양시장 후보 당내 경선에서 진종설 전 경기도의회 의장 등을 꺾고 23일 후보로 확정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선대위원장, 김영환 경기도지사 후보, 정병국·최도자·이언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손학규 선대위원장은 "고양시는 배포가 큰 여장부가 필요하다.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한 김필례 후보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최근 본원에서 심신힐링체험 및 스트레스 관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관리교육에는 이성순 부원장 외 관리감독자 24명이 참여했으며 최현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심신힐링체험 및 스트레스 관리교육은 안전보건공단의 지원으로 글로벌사이버 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감정노동 힐링체험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직원 존중과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된 것이다.이성순 부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근로문화 형성 및 확산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직원 스스로가 자신의 감정 상태와 스트레스
법적지위, 행정역량위한 ‘행정복합타운’ 조성공동대응기구 구성, 국회의원 연석회의 추진 “100만 대도시 특례시 지정은 고양 평화경제특별시의 제도적 기반을 다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가 24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같은 당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와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고양시 등 인구 100만명 이상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법적지위가 신설된다면 도시특성에 맞게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의 행정·재정적 기능
한국당, 바른미래 후보단일화 주력 민주당 심판을 요구하며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신기식 목사가 25일 출마를 최종 철회했다. 25일은 후보등록 마지막날이다.앞서 신 목사는 보수 시민사회 연대체인 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 추천으로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5월 16일에는 시청 기자실을 찾아 출마선언도 했다.이번 출마철회는 일부 예상된 것이다. 애초 연대회의측은 후보등록일 전까지 자유한국당(이동환), 바른미래당(김필례), 시민후보(신기식)간 보수 단일화를 매듭짓겠다는 계획이었다. 하지
보수 후보 단일화 조짐 '3파전'될 수도대곡역 물류기지 공약 두고 일각 논란 6.13지방선거 고양시장 출사표를 던진 주요정당 후보들이 25일까지 후보등록을 모두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바른미래당이 뒤늦게 김필례 후보를 공천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자유한국당 이동환, 정의당 박수택 후보와 함께 '4자 구도'를 형성했다.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의 보수 시민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신기식 목사는 후보 등록은 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했다. 보수 단일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
고양국제커피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결성을 기념하는 출범식이 25일 오전 11시 ‘베리굿팜 커피농부호세(대표 김성호)’에서 지역 각계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언론사인 미디어고양(대표 최국진) 주관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출범식 축하 오프닝 공연은 찾아가는 국립공원 힐링콘서트로 잘 알려진 김숙진 킴스에이스 대표가 기획, 진행해 조직위원회의 첫 발을 내딛는 자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조직위원회는 서진수 일반백병원장을 조직위원장에, 신영이 ㈜디엔비 대표와 최국진 미디어고양 대표를 부조직위원장
2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가 고양시 선서관리위원회에 소속당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절차를 마쳤다. ‘평화가 온다, 기회가 온다’를 메인 슬로건으로 내건 이재준 후보는 “최근 조성되고 있는 한반도 평화분위기는 수도권 북부, 접경지역의 굴레에 매여 있던 고양시가 한반도 평화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기회”라며 “고양시를 명실상부한 ‘한반도 평화경제특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원팀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이재준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새로운 대한
주민단체는 26일 집회 예정대로 추진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24일 서울시 은평구의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계획을 백지화하고 제3의 장소를 물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재준 후보측은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정재호 국회의원(고양시을)과 민경선 경기도의원 후보, 송규근·김종민 고양시의원 후보와 함께 ‘은평자원순환센터 백지화’를 요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재 서울시 은평구는 창릉천 인근에 생활쓰레기처리시설인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은평구 뿐 아니라 서대문구, 마포구 3개구에서
한국당 유일(고양시) 20대 청년 후보“평등 강조 지나쳐, 나는 젊은 보수”“턱없는 마을, 청년 문화공간 만들 것” 정연우 고양시의원 후보(중산·풍산·고봉, 자유한국당)는 88년생 만29세 청년후보다. 정의당의 신지현(27), 백상진(29) 후보와 함께 청년후보 20대 출마자 그룹에 속한다. 3인 선거구에 출마했으니 당선가능성도 비교적 높은 편이다.정 후보는 최근까지 화정동 척추·관절 전문병원에서 물리치료실장으로 일했다. 체계적인 복지정책설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지역에 전문가가 안 보였다. 그래서 출마
출마지역, 사->아선거구로 바꿔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예정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의원 출마권유에 반발,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바른미래당 공천을 신청했던 김영식 고양시의원 예비후보가 경선 탈락에 불복하고 재차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앞서 바른미래당은 23일 13차 공천대상자 발표를 통해 고양시의원 사선거구(중산동, 풍산동, 고봉동) 후보로 설미영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 이사를 확정했다.김영식 후보는 장석환 바른미래당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이 영입한 인사다. 설 후보는 김필례 고양시장 후보가
원당은 고양시의 심장, 발전 로드맵 마련일 잘 한다 자만에 낙선, 이제는 다를 것보육전문가, 아이들 안전과 교육 책임질 것통반장 정당보고 뽑나, 일꾼으로 봐 달라오영숙 고양시의원 후보(주교·성사1·성사2·식사, 자유한국당)는 6·13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2010년 지방선거를 통해서는 고양시의회에 입성한 이후 4년 동안 일 잘하는 시의원으로 평가받았다.2011년 고양시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2013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등 수상경력도 차곡차곡 쌓았다. 무엇보다 오 후보가 가장 자랑하는 성과는 6대 의회 시정
‘돈 없다더니...’ 총75건 215억 채권 적발순차적 추심 통해 체납액 전액 징수 예정 은행에 가져가면 즉시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한 무기명예금증서를 갖고 있으면서도 돈이 없다며 세금 납부를 거부하던 고액체납자들이 경기도 기획조사에 무더기로 덜미를 잡혔다.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약 3만7천명을 대상으로 이행보증보험 증권 거래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무기명예금증서 44건 26억 원과 매출채권 31건 189억 원 등 75건 215억 원 규모의 채권을 적발, 압류 조치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