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고양시장 후보로 진종설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이 확실시된다. 고양시 바른미래당 관계자는 "진종설 위원장이 출마하는 것으로 지역에서는 합의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해 왔다.최근까지 고양 바른미래당은 김필례 고양시갑 위원장(고양시의원), 진종설 고양시을 위원장, 길종성 고양시정 위원장이 출마의사를 밝혀왔다. 진 위원장은 유일하게 바른정당 출신이다. 진종설 위원장은 26일 전화통화에서 "(후보 결정이)'거의'다 되었다고 볼 수 있다"면서, "화정동과 마두동에 사무실을 알아보고 있다. 당의 발표가 나오면
더불어민주당이 최성 고양시장을 '컷오프'시켰다. 고양시장 후보선정은 나머지 4인(김영환, 김유임, 박윤희, 이재준) 경선으로 치뤄진다. 민주당경기도당은 26일 오전 9시경 발표된 5차 공천 심사 결과 발표를 통해 고양시장 후보 선출 방법을 4인 경선으로 확정했다. 경선 대상이 된 4인은 김영환, 김유임, 박윤희, 이재준이다. 최성 시장은 이번 발표에서 제외되면서 공천 탈락했다. 이번 결과를 두고 지역사회 민주당 지지층이 최성 시장에 등을 돌린 것이 주요 원인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최 시장이 인지도 등에
입문반, 장르특화반 등 총 60명 모집우수 수료생은 소속 계약, 취업 연계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오는 5월 6일(장르특화 13일)까지 2018년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현직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프로그램으로 양띵, 김이브 등 유명크리에이터를 보유한 MCN 전문기업 트레져헌터가 맡아 운영한다.교육은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초보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
5월 5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국궁·민속놀이 체험장 운영 고양시 행주산성은 주말에 행주산성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국궁(활쏘기) 및 민속놀이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국궁 및 민속놀이 체험장은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재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행주산성을 찾은 관람객들에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주고자 마련됐다.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제외) 행주산성 내 충훈정에서 진행된다.고양시 국궁협회의 지도를 받을
고양시는 최근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대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일명 그린푸드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70개소에 대한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환경 조성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지정·관리하는 구역을 말한다. 범위는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이다.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사용·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돈·화투·담배 또는 술병 형태 등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이재준 고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이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공형 마을도서관 확충 필요성을 제기했다. 신도심, 주거밀집 지역에 편중된 도서관 정책의 변화도 예고했다. 보도자료에서 이 예비후보는 "공공도서관 최대를 자랑하는 고양시지만 아직도 도서관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이 많다"면서, "도서관도 사서와 도서구입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백년지계를 생각하면 사람을 키워야 하고 그 중심에는 도서관이 놓여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예비후보는 대형도서관 건립보다는 작은 도서관을 확충하고 도서구입비 대폭 확대도 약
10개 기업 전성, 사(社)별 최대 1천만 원 지원고양시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2018년 고양시 사회적기업 창업 공모전'신청서를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2014년 시작한 고양시 사회적기업 창업 공모전은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가 대상이며, 올해 1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별 최대 1천만 원의 사업지원금과 사회적기업으로 창업(전환)을 위한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4월 27일(금)까지 이며,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과 고양시사회적경제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지난 21일 발표한 공천심사결과 4차 추가발표를 두고 일부 후보가 재심신청을 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은 4차추가발표를 통해 시흥시장 4인 경선과 기초의원 3개지역 선거구에 대한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고양시의 경우 재공모를 실시한 나선거구(주교·성사1·2·식사)가 발표에 포함됐는데, 김보경(사진) 후보로 '단수'확정됐다. 김보경 후보는 애초 일산동구 사선거구(고봉·중산·풍동)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사선거구 공천결과가 나오기도 전인 4월 11일 경기도당이 나선거구를 재공모
고양시 청소년차세대위원회가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7년 우수 청소년참여위원회’ 선정심사에서 활동운영 분야 최우수 위원회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2017년 우수 청소년참여위원회 선정’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참여활동을 활성화하고 우수 사례를 상호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청소년참여위원회 중 정책제안 분야와 활동운영분야를 대상으로 총 6개(최우수1, 우수2, 장려3) 위원회가 선정됐다.고양시는 청소년차세대위원회가 지난 2000년 12월 설치돼 현재 18기 청소년위원이 활동하고 있
5월 15일부터 12주간, 교육비 10만 원 안팎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에서는 가구·목공예 창작 활동 저변 확대와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목공DIY 교육사 자격증반 교육생을 5월 4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자격증반 교육과정은 목공DIY 2급 교육사 기준의 가구제작 기술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이뤄졌다.교육생들은 수공구 관리방법 및 세팅, 공구 바르게 사용하기, 기초 수준 작품 제작, 원목가구의 구조와 특성 이해 등 기초 기술 함양을 통해 나만의 가구를 제작하게 된다.이번 과정은 목공DIY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면 신
접수기간, 4. 23(월)~4. 30(월)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 사업 지원단체를 모집한다.공정무역운동은 선진국과 저개발국가 사이의 양극화 문제 해소를 위한 수단으로 저개발국가 생산자와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이른바 윤리적 소비, 착한 소비운동을 말한다. 공평한 교역조건을 바탕으로 저개발국가의 생산자와 노동자들이 만든 제품을 직접 사들여 그들의 빈곤 극복을 돕는 사회적 경제 활동이다.경기도의 이번 공모사업 지원대상은 공정무역을 실천하고 있는 경기도소재
최성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피고발인 조사를 또 다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의 앞선 보도 이후 관계자들에게 확인한 결과 최 시장은 9시경 고양경찰서 별관 수사팀을 찾아 별도의 조사를 받지 않고 조사일정 연기만 협조를 구한 채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최 시장은 4월에만 두 차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경찰조사를 연기했다. 변호사를 통해 전화로 연기신청을 하는 방식이었다.이번에는 수사가 거의 마무리 된 상황에서 또 다시 조사연기를 유선으로만 통보하기 어렵다고 판단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공심위가 지난 20일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역의원간 경선이 치뤄진 고양시 기초의원 라선거구(효자·신도·창릉·대덕·화전)에서는 고종국(63) 시의원이 고부미 시의원을 꺾고 공천장을 받아들었다.고 후보는 김태원 전 국회의원(한국당 고양시을 당협위원장) 특별보좌역을 거쳐 고양신문 전문기자로 활동한 초선의원이다. 이번 경선승리로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라선거구는 한국당 유일 경선지역이었다. 지역당원 전화여론조사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고양시 광역의원(경기도의원) 추가 공천도 이루어졌다. 8선거구에 이택수(
김유임 고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난 20일 홀트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고양시 장애인 생존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까지 포괄하는 지원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20일은 장애인의 날이기도 했다. 이날 홀트체육관을 찾은 김 후보는 “현재 우리나라에 등록된 장애인만 250만 명에 달한다. 등록되지 않은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까지 더하면 그 수는 훨씬 늘어난다"면서, "장애인 실업률은 비장애인의 두 배에 달하고 60% 이상이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되어있는 점도 문제다. 가족 중
"썩은 냄새가 진동하고 온 공기를 더럽게 하지 맙시다. 유은혜 의원님께서는 정의롭게 약속을 지키십시오. 공정하게 경선을 치르게 해주십시오. 남은 인생 정의롭게 살게 해주십시요.“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신청했던 김성만 예비후보가 19일 저녁 호남향우회 밴드에 섭섭함이 담긴 글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심위는 19일 오후 6.13지방선거 4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김성만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한 고양시의원 아선거구(백석1·2 장항1·2)는 김서현 후보 단수추천으로 정리됐다. 유은혜 의원이 김
변호사 차량 이용한 듯···짙은색 양복 차림측근들 이미 조사 받아, 차주 결과 나올 듯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최성 고양시장이 21일(토) 오전 9시경 고양경찰서로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조사는 별관 건물 지능팀에서 이루어졌다.출석 예정시간인 9시 정각에 맞춰 검은색 벤츠 E클래스 세단 뒷자석에 탑승해 고양서에 도착한 최 시장은 짙은색 양복 차림이었다. 평소 애용하던 파란색 고양시 점퍼는 착용하지 않았다. 벤츠차량은 변호사 소유의 차량인 것으로 보인다. 최 시장은 법무법인 광장을 이용하고 있
정당지지율 민주당>부동층>한국당 순 한국갤럽이 4월 17일부터 19일일까지 전국 성인 1,003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70%가 긍정 평가, 21%는 부정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4%).이는 지난주 주간조사 대비 긍정률은 2%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2%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82%/9%, 30대 74%/19%, 40대 78%/17%, 50대 66%/26%, 60대+ 58%/32%수준이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심위가 19일 6·13지방선거 4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3차 공천 발표 하루만이다. 공천 심사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이번 발표로 고양시는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미확정 지역 상당수가 채워졌다.다만, 관심을 끌고 있는 단체장 공천 결과는 오리무중이다.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최성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경찰조사와 함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다음은 공천 결과다. ◆광역의원▲고양시 2선거구(주교·성사1·성사2·식사) : 방재율(67) 前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3선거
더불어민주당 반등...남북정상회담 소식 영향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드루킹 댓글 조작 논란이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하락세를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남북정상회담 등 평화무드 조성에 대한 긍정 평가가 늘어난 때문으로 분석된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502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가 지난주(4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0.8%p 오른 67.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주 동안의
수원, 김포, 고양 도입대수 가장 많아 올해 경기도내에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량’이 전년 대비 11%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경기도는 올해 총 1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저상버스’ 174대 도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저상버스’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임산부 및 영유아(유모차) 동반자 등 교통약자는 물론, 일반 도민들 역시 버스 승·하차 시 계단이 없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경기도의 올해 저상버스 총 도입량은 전년도 이월 56대를 포함, 총 174대다. 이를 위한 사업비로 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