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 일원에서 지난 28일 ‘2023 고양누리길 한마음축제’가 ‘고양의 가을을 걷다’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날 걷기 축제에 1,000여 명의 가족, 친구, 연인 단위 시민 참가자들이 참여했다.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고양시의 대표 명소인 일산호수공원, 한강을 따라 펼쳐진 평화누리길, 역사의 향기가 가득한 행주산성을 걸으며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고양시의 풍부한 문화·자연을 만끽했다.행사는 식전 행사와 누리길 걷기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엔젤킹 치어리딩 공연단을 포함해 다양한 문화예술 그룹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7일 고양휴게소 문산 방향 톨게이트(TG)에서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에 대한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합동 단속은 국토교통부 2023년 하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의 일환으로 덕양구 교통행정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서울문산고속도로(주) 현장단속원, 고양경찰서 경비교통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불법 자동차란 자동차관리법 등 관계 규정을 위반한 차량으로 ▲미인가 개조(머플러․스포일러․난간대 등) ▲등록번호판 위변조 및 오염, 훼손, 가림 ▲등화장치 임의 설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자연녹지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시공원과 녹지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2035 고양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에서는 1인당 체감공원녹지 면적을 13㎡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간 공원조성이 미뤄져 왔던 관산·탄현·토당제1근리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철도유휴부지, 아파트 산책로, 소공원 등 생활주변의 녹지공간을 확대할 방침이다.2035 고양시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녹지공간 늘린다이번 2035 공원녹지기본계획에는 ‘자연과 도시의 공존, 물과 녹지로 연결된 도시 고양’이라는
[고양일보]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 마련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이 26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에 착수했다.대화동 일대 사업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동환 고양시장,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이종경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직무대행, 고양시 지역구 의원, 지역 주민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경기도,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고양도시관리공사(GUMC)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법곳동 일원에 87만2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소장품을 단 1점도 구입하지 않고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고양시립미술관의 운영 실태를 지적했다.고덕희 의원은 2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7회 임시회에서 “고양시립미술관 소장품 구입, 단 1점도 없어”라는 제목으로 시정질문을 했다.고양시 미술관은 어울림미술관과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이하 아람미술관) 등 2개소로, 고양문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어울림미술관은 2004년 9월, 아람미술관은 2007년 5월 개관했으며 이중 아람미술관은 2011년 제1종 공립미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는 23일 오전 9시 30분 의회 1층 로비에서 양당 원내 대표(국민의 힘 원내대표 박현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최규진)를 포함한 33명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환 시장과 김영식 의장에 대한 유감 입장을 표명한 여·야 공동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고양특례시의회는 성명서에서 제276회 임시회가 파행 끝에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안건들을 처리하지 못한 것에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밝히면서 이동환 시장이 의회에 출석하여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만들어 가지 못한 모습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또한 김영식 의장에
[고양일보] 약 2만 7천㎡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고양특례시 덕양구 강매석교공원에서 21일‘2023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가 개막했다.지난해부터 가을 나들이 명소로 입소문을 탄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는 올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이한다.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꽃차 시음회, 노래자랑, 먹거리 장터, 플라워마켓, 자전거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2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문화광장에서 21일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가 열렸다. 21일~22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80여개의 업체의 대표 막걸리 180여 종을 만날 수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쌀 소비가 줄어들어 전국의 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도, 시민의 막걸리 사랑이 쌀 소비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전국 대표 막걸리의 집결지인 고양시가 대한민국 막걸리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일보] 도시공원 내 저류지를 활용해 빗물 저류로 유사시 재해를 저감하되 평상시에는 도시민들의 생활복지 차원에서 휴식 및 레저 공간을 제공하는 방안이 제시됐다.이택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고양8)이 좌장을 맡은 「쾌적환 도시환경 조성 위한 도시공원 내 저류지 활용방안」토론회가 10월 19일(목) 일산동구청 다목적홀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이택수 도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경기도민의 쾌적환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공원 저류지를 적극
[고양일보] 최근에 집에서 빈둥거리며 두 편의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2018년 상영된 와 바로 얼마 전 상영되어 정치인들의 입방아에도 오른 입니다. 전자는 삶의 무게에 짓눌려 거친 숨을 몰아쉬며 하루 하루를 피곤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의 일터와 가정 그리고 이웃들과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삶의 이야기이며, 후자는 일반인에게 생소한 군대 내의 이야기로, 헌병대 군무 이탈 체포조(Deserter Pursuit)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우선 두 작품의 공통점은 첫 째로 어두운 현실을 소재로 하고 있음에도
[고양일보] 고양시 능곡역 광장에서 오는 10월 28일(토) ~ 29일(일)에 “2023 능곡 포크 페스티벌”이 열린다.경기도 주최, 사단법인 월드산타문화예술협회(심수희 대표)가 주관하는 이번 능곡 포크 페스티벌은 경기도 문화의 날을 향유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이날 행사에는 가와지 밴드(다현, 오세헌, 김창성 등으로 구성), 그녀를 만나는 곳 100미터 전 작곡가 이남우, 독일 여가수 로미나 등이 출연한다.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통기타를 테마로하여 깊어가는 가을의 정서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통기타 페이
[고양일보] 명품화성포럼은 지난 12일(목) 송대경 박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강동구지부) 초청 ‘인공지능 로봇 시대 사회복지 현재와 미래’란 주제를 갖고 강연회를 개최했다.송 박사는 발달장애인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강연에서 인공지능 시대, 저출산·초고령화 사회, 일자리와 일손이 감소하는 현상 속에서 “Human Service가 일자리 해소를 위한 대안”이라고 하면서 “Human Service가 Social Welfare 관점에서 국민의 생활 안정 및 교육·직업·의료 등의 보장을 포함하는 복지를 추구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