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제10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고양 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 총 5개 분야에서 수상을 했다.고양 새일센터는 지난 23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관상, 종사자, 기업 3개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하고, 경력단절 예방사업, 사후관리사업 우수사례 분야에서 최우수상 2개를 수상했다.이는 취·창업 성과,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종합평가 A등급을 받아 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고양일보] 일산복음의료재단(일산복음병원·일산복음요양병원)이 지난 30일 일산복음병원 6층 회의실에서 개원 3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입장한 가운데 기념식에는 손재상 이사장, 손정일 병원장, 이덕창 외과원장, 박병헌 내과원장, 강동수 부원장, 최성혜 요양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김두한 목사의 축도로 시작된 32주년 기념식은 장기근속자 표창수여, 기념품 전달, 이덕창 외과원장의 기념사, 손정일 병원장의 기념사, 손재상 이사장의 기념사, 케이크 절단식 및 건배제의,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22일 고양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을 촉구하는 시민 20만명의 서명부를 법원행정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서명부는 2019년 8월부터 7개월간 시에서 추진한 집중적인 범시민 서명운동의 결실로,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과 홍정민 국회의원은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을 직접 만나, 지방법원 승격에 대한 법원행정처의 협력을 요청했다.이재준 시장은 지난 14일 김명수 대법원장이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의 면담에서 ‘고양지방법원 승격의 필요성을 인지한다’고 언급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법원도 공감하고 있는 만큼 실행기관인 법원행정처의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19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2021년 제1차 고양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생 및 고령사회 현상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고양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뿐만 아니라, 인구정책에 관련된 주요 부서장들과 고양시정연구원도 참석하여, 2021년 고양시 인구정책 추진계획과 저출생·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정책에 대해 토론하였다.우리나라는 2019년 합계출산율이 0.92명을 기록하면서 ‘세계 유일한 합계출산율 1명 미만인 국가’이다. 고양시의 합계출산율은 201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위치한 A아파트에 쓰레기 무단방치로 인한 인근 주민과 입주민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A아파트는 최근 경기도와 고양시 사업비를 보조받아 아파트 산책로 끝부분에서 광성교회(덕이동)로 이어진 경의선 육교를 신설했다.하지만 고양・파주시 경계선에 있는 산책로 옆 A아파트 내 배드민턴장과 정원에 무단방치한 쓰레기로 인해 주민들의 많은 불만과 민원을 초래하고 있다.이 아파트 입주민 B씨는 “처음 입주할 때 주변이 조용하고 바로 옆에는 작은 마당이 있어, 남편과 어린 두 딸이 너무 좋아해 A아파트를 선택했으나,
[고양일보] 손실보상법 제정과 소급적용 쟁취를 위한 전국소상공인비상행동(대표 유덕현,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3월 1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전국 지역연합회장과 당구장협회 등 업종별협회가 참가했다.전국소상공인비상행동 유덕현 대표는 "정부와 국회는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손실보상을 위한 법을 즉각 제정하고, 손실보상 관련 정부 각 부처는 시행령 개정을 위해 정부합동TF팀을 구성해, 신속하게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위한 정부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을
[고양일보] 같이 생활한 지 12년을 훌쩍 넘긴 반려견 대복이는 몸이 좋지 않아서 약에 의존하고 산지가 2년째다. 잔병치레를 귀찮아하고 약값을 부담스러워 하기엔 가족이란 감정이 훨씬 더 앞서있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언젠가는 떠나보내야 하는데 문득문득 걱정이 된다. 사람과 달리 반려동물의 사후 처리에 대한 것이 일상화되어 있지 않아서 고민한 적이 있었다.나는 지난 3월 3일 반려동물의 장묘와 관련하여 시정질문을 했다.고양시는 2017년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동물복지 장기계획이 세워지기 시작했으며,
[고양일보] 고양시는 ‘신나는 발걸음, 언제나 청춘’이라는 슬로건 아래 210억원의 예산으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지난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큰 규모인 6074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연령, 건강상태 등을 고려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발굴,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노인층의 경우, 독립적이고 적극적이며 주도적인 존재로 활동하기 위해서 경제적 뒷받침이 매우 중요하고 이는 궁극적으로 노인의 권리보장, 삶의 질 향상과 맞물려 돌아간다.그러
[고양일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여론이 거센 가운데, 일산대교 통행료 징수를 반대하는 경기도의원(김포·파주·고양) 20여명이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그동안 고은정(고양9) 의원을 시작으로, 김경일(파주3), 김경희(고양6), 김달수(고양10), 김철환(김포3), 남운선(고양1) 의원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7번째인 민경선 도의원(고양4)은 10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일산대교 무료통행 시행하라’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펼쳤다.민 의원은 “한강 27개 다리 중 유일하게 통행료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8일 고양시 버스정책부서의 ‘버스정책용역보고회’에 참석하여 고양시 버스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금번 ‘버스정책용역보고회’에서 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 고양시 버스노선체계 개편방안 ▲ 공영차고지 개발 및 복합화 기본계획 ▲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 도입방안을 내용으로 하는 3개의 버스관련 용역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버스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여 도출된 의견을 향후 용역결과에 반영하도록 하였다.이날 보고회는 문재호 위원장을 비롯해 이해림・
[고양일보] 도시에는 색이 있다. 언덕 위에 새하얀 건물과 새파란 둥근 돔모양 지붕의 강렬한 대비, 그리고 멀리 보이는 바다와 파아란 하늘은 그리스 산토리니를 대표하는 도시이미지이다. 왕실 근위병의 검은색 털모자와 붉은 의상, 빨간색 버스와 검정색 택시, 런던의 색은 레드와 블랙이다. 기업도 자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색을 활용한다. 스타벅스의 초록, 이마트의 노랑, 페덱스의 보라와 주황 등이 그 예이다. 온라인 세상도 다르지 않다. 핸드폰 속 앱들은 똑같은 크기의 정사각형 형태이다. 여기서 차별화하는 방
[고양일보] 고양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본격 시작을 앞두고 오는 5월 31일까지 가맹점을 모집한다.시는 시중 배달앱 규모 수준인 4100여개소의 가맹점을 5월 말까지 모집한 후 오는 7월에 ‘배달특급’을 정식 런칭한다는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고양시 관내 외식업 매장을 운영하며 배달을 병행하는 업체다. 신청방법은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메뉴판, 대표메뉴 이미지 파일 등을 준비해 배달특급 홈페이지(www.specialdelivery.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배달특급’은 독과점 체제를 형성한 배달앱 시장의 부작용을
[고양일보] 고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고양시는 국비 109억 8000만원을 지원받아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를 킨텍스 2단계 지원부지에 2024년까지 조성, 운영한다.정부의 이번 고양시 선정 배경은 ▲ 부지조성의 수월성과 ▲ 광역 접근성의 우수성이 핵심이다. 특히 △미래 콘텐츠산업의 중심지 내 위치 △융·복합 미래자원 풍부 △융·복합이 가능한 풍부한 기업 인프라 등 고양시의 우수한 입지 여건이 장점으로 알려졌다.‘콘텐츠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 지급 창구를 설치하여 운영한다.지급대상은 올해 1월 19일 24시 이전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 등 모든 경기도민으로 온라인 신청자는 중복 신청할 수 없다. 외국인의 경우 4월 1일부터 온라인 및 현장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신청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성인이라면 주민등록 기준
[고양일보] 통도사 일산포교당 여래사와 (사)홍법문화복지법인(이사장 정우 스님 구룡사 회주)은 지난달 26일 동안거 해제 날, 자비 나눔의 쌀 3000kg(10kg 300포)를 (사)고양시장애인연합회에 전달했다.전달식에서 여래사 주지 각심 스님은 “여래사는 동안거 해제 때마다 홍법 큰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우리 사회를 맑고 청정하게 정화시키는 데 일조하기 위해 쌀 모연(승려가 시주에게 물건 등을 기부하게 하여 좋은 인연을 맺게함)행사를 열고 있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이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힘이 되고 도움이 될 수 있기
[고양일보] 지난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고양(1000명)・김포(500명)・파주(500명) 등 총 2000명을 대상으로 ARS를 통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결과, 일산대교 통행료를 무료화하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는 의견이 8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는 고양시민 81.5%, 김포시민 89.4%, 파주시민 85.5%가 일산대교 무료화에 찬성했다.특히,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유력한 방안 중 하나인 ‘경기도가 일산대교를 인수하는 것’에 대해서도 찬성 의견이 70%(고양시민 71.3%, 김포시민 76.0%, 파주시민
구자현 발행인: 오늘은 법무부 경기8거점 고양이민자통합센터(이하 센터) 김세영 센터장을 만났습니다. 센터의 주된 활동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김세영 센터장: 이민자통합센터는 법무부 위탁기관입니다. 설립 초기에는 이민자들의 영주권 취득이나 국적취득, 체류자격 변경 등에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습지원과 중도입국청소년들의 공교육 보장 및 진학지도 등을 위해 다문화대안학교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이민자 같은 경우 생계유지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가 필요해서 경기도와 함께 결혼이민자들을 다
[고양일보]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일산서구 이산포에 위치한 원가든에서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첫 번째 기부 행사를 했다.이날 기부 행사에는 찰스장 작가의 대표작 ‘해피하트’ 패턴을 입힌 자동 손소독기 핸즈업스테이션(제작, (주)모츠) 등을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에게 전달했다.팝아티스트 찰스장은 ‘해피하트’ ‘로보트 태권 브이’ 등 작품 활동은 물론, 미술관에서 볼 수 있던 예술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고양일보] 고양시가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해, 오는 3월 3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미세먼지 특별 대책에 따라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양시는 567대를 지원했던 전년도 대비 44% 많아진 816대의 전기자동차 구매를 올해 지원할 계획이다.차량별 보급대수는 전기 승용자동차 610대, 전기 화물자동차 206대이며, 보조금액은 전기 승용차는 최대 1200만원이고 전기 화물차는 최대 2800만원까지 지원한다.특히, 차상
[고양일보] 지난 3일 고양・파주・김포시가 함께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고양시가 24일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3일 발표한 공동성명서에 따르면, “일산대교는 한강을 가로지르는 27개 교량 중 유일한 유료 교량일 뿐만 아니라, km당 통행료가 667원으로 주요 민자도로 보다 6배 이상 높다”고 밝히면서, “일산대교는 교통 소외지역인 경기 서북부 시민의 교통권을 확대하기 위해 설치됐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점을 이용해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