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위험성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 예술처방」을 진행한다. 센터는 해당 프로그램을 5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주1회 진행한다고 밝혔다.「치매안심 예술처방」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이 후원하고 차의과대학 산학협력단과 협업해 운영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미술치료사와 함께 창의적 미술활동을 진행하며 신체 및 감각, 지각 기능을 활성화하여 인지기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 자아존중
[고양일보] 고양시 주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주교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효(孝)꾸러미를 전달해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이널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교동 통장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해 건강 식재료인 건미역, 김, 김자반이 들어있는 효(孝)꾸러미를 관내 어르신 400세대에 전달했다.꾸러미를 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외부 출입도 어렵고 사람 만날 기회도 적어 우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선물까지 주고 가니 반갑고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김용환 주교동 통장협의회장은 "효(孝)꾸러미를 전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행주치마에 돌을 담아 왜군에게 던져 전쟁을 승리로 이끈 행주대첩, 그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제34회 고양행주문화제 투석전 ’의 참가팀 모집을 오는 6월 2일까지 진행한다. 마을동호회, 학원, 회사, 운동모임 등 전국 단위로 모집하며, 1팀당 15명으로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로 총 64개 팀 신청 완료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행주대첩 속 ‘행주치마’와 ‘돌’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돌을 던져 박을 터트려보는 재미와 교훈, 애국심을 경험해 볼
[고양일보] 고양시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화동 소재 고양피크닉시민공원 피크닉장을 전면 개방한다. 올해 4월까지는 피크닉테이블 57개소 중 28개소(50%)만 이용 가능했으나, 5월 2일부터 모든 피크닉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다.고양피크닉시민공원은 자연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어 고양시민은 물론 타 지자체의 시민도 자주 찾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명소다.이용 예약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목요일 오후 6시까지 다음 주 사용분을 신청할 수 있다.시는 지난 3월 피크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인 오미크론이 대세가 됐다. 하루 확진자가 17만 명이 넘었다. 20만 명 넘는 것도 시간문제다. 정부는 단순히 일일 확진자와 누적 확진자 수만 발표한다. 누적 확진자가 230만 명이 넘었는데 확진자 사후관리에 관한 발표가 전혀 없다. 확진자 중 아무런 증세 없이 끝난 사람과 경증과 중증 환자 비율, 연령대별 사망자 비율 등을 정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 오직 매일 확진자와 사망자 및 누적 확진자 증가 숫자만 발표해서 국민을 두려움에 떨게 한다. 2년 이상 지속된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 제한 조치로 수많은
해마다 신년은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시작한다. 2022년 임인년 1월 1일 새벽 엄동설한에도 수많은 사람이 마음을 다잡기 위해 동해로 갔다. 새로운 한 해를 맞아 동해 일출을 보며 각자의 소망을 빌기 위해서다.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엄중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사람이 동쪽 바다를 향해 떠났다. 바다로 못 간 사람은 인근의 높은 산을 찾아 올랐다. 올해는 특히 각자의 소원과 함께 좋은 대통령을 뽑게 해달라고 간절히 두 손을 모은 사람이 많았을 터다. 지난 5년간의 탈원전과 부동산가격 폭등과 높은 실업률 등으로 대표되는 실정
세계는 무한 경쟁으로 피가 튀는 살벌한 무대다. 1등이 아니면 살아남지 못한다. 올림픽은 냉정한 경쟁을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올림픽에서는 메달을 못 따더라도 참가에 의미를 둔다. 그러나 경제올림픽에서는 1등을 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가 없다. 올림픽 메달은 국력에 비례하듯 국가 경제력은 무역 규모로, 과학과 기술 수준은 노벨상 수상자 숫자로 평가한다. 한국 무역 규모가 지난 10월 중 1조 달러를 넘어 세계 8위를 기록했다. 60년대 수출품이 가발뿐이던 때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다. 한국은 반도체와 조선,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코로나19 이후 직장생활과 교육 현장에서 영상회의로 ZOOM, 시간 제한이 없는 구글밋,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한 회의, 단체 카톡, 이메일에 의한 업무정보 공유가 일상화되어가고 있다.통계청 조사에 의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에 따라 재택근무자는 2021년 8월 현재, 약 114만명으로 전년 대비 2.3배가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앞으로 비대면 업종으로 전환, 특히 모바일앱으로 매장 주문과 결제가 일반화되듯이 D/S(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기업환경 변화로 전환된 업종도 증가하고 있어서, 일상 회복이 되더라도 재택근무자 비율이
[고양일보] 고양시가 오는 15일(금)까지 안심콜 실적이 100콜 이상인 관내 식당, 카페 5,000여 개소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포함 안내 표시판을 추가 배부한다.9월부터 시행중인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18시 이전에는 백신접종 완료자 2명 포함 6명까지, 18시 이후에는 접종 완료자 4명 포함 6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해졌다.하지만 접종 완료자 포함 여부를 이용자가 알 수 없어 방역지침 위반 민원을 제기하는 사례가 발생하자, 시는 백신 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을 확인할 수 있는 안내 표시판을 추가 제작하여 배부하
지난 8월 30일 김포의 택배대리점 점주가 스스로 세상을 버렸다. 40대 가장으로 세 아이의 아버지인 점주는 민노총 조합원인 직원들의 불법 태업과 집단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조에 대한 원망이 담긴 편지를 남기고 자살했다. “너희들로 인해 버티지 못하고 죽음의 길을 선택한 사람이 있었단 걸 잊지 말길 바란다”라는 피맺힌 절규를 자신을 괴롭혔던 노조원에게 남겼다. 부인과 세 남매 앞으로 남긴 유서에는 평소 흘렸을 그의 피눈물처럼 절절한 아쉬움과 미안함을 쏟아냈다. 대한민국은 어느 순간부터 민주노총에 의해 좌우되는
[고양일보] 노인 인구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통한 사회 참여 욕구 또한 증가하고 있다.매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량이 증가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대부분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 야외 공원이나 거리 정화, 공공기관이나 시설 서포팅, 캠페인 등의 단순한 활동이 주를 이루고 있다.한편, 고양실버인력뱅크에서는 어르신들의 재능을 십분 활용하여 일자리로 연계시키는 독특한 사업단들이 있다. 바로 꿈전파 문화공연단, 실버 강사 파견, 어린이 문화 체험단 등이다.주로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박물관 등 어린이 시설에서 동화구연, 종이접
이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뗄 수 없는 코로나19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서서히 우리 삶의 일부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은 이제 아주 자연스럽게 생활화되어가고 있고 사람들은 코로나와의 싸움이 장기화 되면서 지쳐가고 있어 경계심도 무디어진 느낌입니다. 이에 정부는 조만간 ‘위드 코로나’(with corona) 방향으로 방역 방침을 전환해야 할지를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우리는 그동안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를 바라보며 코로나로 인한 현재의 난관이 극복된 후를 기대하고 기다리며 인내해 왔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진윤숙)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어싱 동호회 회원모집을 시작한다.어싱(Earthing)이란 맨발로 황토흙을 밟으며 몸을 치유하는 운동요법을 말한다.최성연 정발산동장 및 주민자치위원 8명은 지난 8월 30일 정발산공원에서 직접 회원모집에 나섰다. 이날 참여한 위원들은 직접 맨발걷기를 하며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였다. 참여 회원은 “어싱은 지압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최고의 운동이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회원 모집 기간은 11월 말까지다. 동호회는 9월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27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2021년도 기후변화 대응정책 이행점검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중간보고회는 2021년도 상반기 고양시 기후변화 대응정책 이행평가 및 감축효과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향후 온실가스 감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중간보고회는 방경돈 기후환경국장과 민간위원 등 총 10명이 현장 참석하고 41개 관련 부서의 담당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고양시 기후변화 대응정책 이행평가 및 감축효과 분석 용역’은 2019년 수립한 ‘파리협정 이행을 위한 고양시 환경
[고양일보] 지난 9일, 고양종합운동장 부설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차량이 줄지어 늘어섰다. ‘안내’ 컨테이너로 들어선 차에서 운전자가 잠시 창문을 내려 문진표를 받고, 차 안에서 탑승자들이 인적 사항 등을 작성했다. 이후 ‘접수’ 컨테이너에서 문진표를 제출한 다음 ‘검체 채취’ 컨테이너로 차가 이동했다. 운전자와 일행은 차에서 내려 각자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은 후 다시 차에 탑승해 출구로 빠져나갔다. 차가 머무른 시간은 대략 5분 남짓이었다.고양시는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산서구 세미 드라이브 스
자영업자는 혼자 또는 무급 가족 종사자화 함께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OECD에 의하면, 2018년 기준으로 국내 자영업자의 비중은 25.1%로 G7 국가 평균인 13.7%의 2배에 이른다. 소상공인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일부 업종은 10인 미만)의 연 매출 10억~120억원 이하의 소기업으로, 자영업자의 범위 내에 소상공인이 포함하게 된다.그동안 고용불안시대에 청년들을 포함해 조기 퇴직자들이 몰려 생계형 자영업자들이 많았다. 여기에 더해 코로나19의 2차 유행으로, 2020년 월평균 전국 자영업자는 553만 1천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은 과학이지 정치가 아니다. 백신으로 예방해야지 사회적 거리두기로 막을 수 없는 질병이다. 지난해 1월 20일 최초로 코로나 발병 이후 한국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를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로 철저히 지켰다. 국민은 오로지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고 접종하는 날만 기다리며 정부가 시키는 대로 열심히 했다. 일찍 가게 문 닫으라면 닫고, 모이지 말라면 안 모이고, 마스크를 쓰라고 하니 공원이고 산에서도 열심히 마스크를 썼다. 2020년 12월 8일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코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 간 제4기 고양시 소셜기자단을 대상으로 SNS 교육 및 기자단 간 소통을 위한‘제4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워크숍 진행에 앞서, 사전조사를 통하여 기자단이 원하는 교육 수요를 파악하고, 개선점을 짚어주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은 사전조사에서 가장 많은 수요가 있었던 ‘카드뉴스, 웹포스터 등 디자인 툴 사용요령’(32%)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SNS 콘텐츠 제작 및 채널 운영 교육을, 기자윤리 실천을 위한 성인지 교육을 마련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
[고양일보] 여성친화도시 8년 차로 접어든 고양시. 2014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2019년 2단계로 재지정되면서 명실상부 여성친화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함께 참여하고, 그 혜택이 고루 돌아가 여성의 역량 강화, 안전과 돌봄 등을 구현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다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든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한 이름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과 약속인 만큼 체감할
구자현 발행인: 작년초에 발생한 코로나19로 전세계의 사람들은 삶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백신효과로 코로나19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알았으나,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로 또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죠. 이제는 개인의 삶에서 건강은 최우선과제가 되었습니다. 2010년 6월 혈액암 2기 판정을 받은 이후 자연치유 등 많은 치료 방법과 남편(이행복)의 헌신적인 노력 등으로 암을 완치하고 이 과정이 미담 사례로 전국에 알려져 KBS 아침마당, MBC 기분좋은날, SBS 좋은아침 등 전국 방송에 나가게 되는데요. 이후 2012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