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의회 김완규 의원(미래통합당- 탄현동, 일산1동)은 2일 열린 제244회 고양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경기도 2020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된 탄현체육센터 건립 추진 계획을 변경하여 학생,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많은 탄현동 현황에 맞게 주거지 주차장, 생활문화센터, 시립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포함한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진행할 의향이 없는지를 물었다. 김 의원은 화성시 봉담주차문화복합센터를 예로 들면서 탄현 제5공영주차장 자리에 체육센터를 건립하는
[고양일보] 김완규 의원(미래통합당)은 지난 4일 고양시 의회 제242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탄현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금정굴 평화공원 사업을 둘러싼 공공갈등이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심화되고 있다”면서 여수시의 사례를 들어 고양시가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갈등을 해소하는 노력을 더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여수시가 LH공사와 만흥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 협약을 맺은 후 주민들의 비판에 직면해 여수시 의회가 협약 파기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여수시는 주민이 반대하는 지역을 사업 지
[고양일보] 고양시 공직자 44명 중에서 재산총액이 가장 많은 공직자는 이홍규 시의원으로 신고액은 21억20338만원이다. 이어 이재준 고양시장 21억827.4만원(17억5469만원) 채우석 시의원 21억563만원, 이길용 시의원 20억4044.9만원 순으로 재산이 많았다. 이들 외에 10억대의 재산을 가진 공직자는 박시동 시의원, 윤용석 시의원 등 2명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의 재산신고액은 지난 해보다 3억5358만원이 증가해 순위가 지난 해 4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이 시장은 호주 멜버른 근교 밀파크(Mill Park)에 유학
[고양일보] 김현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정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4일 국토교통부가 고양 창릉, 고양 탄현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하자 고양시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구 지정을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김현아 예비후보는 “일산주민들과 함께 ‘1,2기 신도시를 죽이는 3기 신도시 건설 계획’에 대해 일관되게 반대해왔다. 교통지옥은 해소되지 못하고, 일자리마저 없어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일산에 창릉 3기 신도시, 탄현 공공주택이 건설된다면 일산은 회생불능이 될 것이다. 명품도시로의 부활을 준비하는 일산에 돌이킬 수 없는 치
[고양일보] 미래통합당 고양시의회 의원들(이규열, 김완규, 박현경, 손동숙, 심홍순, 엄성은, 이홍규, 정연우)이 21일 오전 의정부 지방법원 고양지원과 시청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고양시장의 부정선거 관련 수사를 즉각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고양시장 부정선거 의혹으로 고양시 공직자와 시민사회는 큰 충격에 빠져 있으나 이재준 시장은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보다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어서 시민들의 의혹은 날로 증폭되어가고 있다”며 검찰의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로 하루속히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의원들은 부정선거는 국
[고양일보] 고양시 의회는 18일 제237회 임시회에서 2조 9,352억 2천 6백만 원 규모의 고양시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제3회 추가경정예산의 편성 규모는 기정예산액 2조 8,685억 8천 5백만 원 대비 646억 4천 1백만 원이 증가한 2조 9,332억 2천 6백만 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 예산은 405억 5천만 원이 증액 편성된 2조 3,123억 1백만 원이고, 특별회계 예산은 240억 9천만 원이 증액 편성된 6,209억 2천 5백만 원이며, 특별교부세 추가 교부로 인한 사업비를 반영하기 위한 2019년도 제
[고양일보]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내에 금정굴 희생자들에 대한 위령시설을 포함한 평화공원을 설치하는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공원이 아닌, 유해를 안치하는 추모공원으로 조성되는 문제는 유해 안치를 원하는 금정굴 유족들과 이를 달갑게 여기지 않는 주민들 간 긴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1995년 6‧25전쟁으로 인해 희생된 민간인 153구의 유골이 황룡산 금정굴에서 발굴되자 유골은 서울대 의대에 임시로 안치됐고, 2011년에는 고양시 청아공원으로 이전했으며, 2014년에는 하늘문 추모공원으로 이전됐다가, 현재는 세종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가 오는 25일 제23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2일까지 18일 동안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제2차 정례회 동안 ▲시정에 관한 질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20년도 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으로는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26건,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7건, 고양 성사 혁신지구 지정 및 계획 수립(안)의 국가시범지구 지정
[고양일보]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개발 시 금정굴 관련 유해안치 평화공원과 관련하여 일산서구 탄현동과 일산동구 중산동 주민들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주민들은 장기미집행시설인 탄현근린공원을 도시공원으로 하는 것은 찬성하지만, 이 지역을 공공주택개발과 연계하여 도시공원이 아닌 유해가 안치되는 추모공원 조성에 대한 강한 반발이 일어날 조짐이다.고양시의회는 지난해 8월 ‘고양시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지원조례 통과 후, 2018년 11월 6일 금정굴 근처에서 열린 첫 위령제에서 유족들은 “유
[고양일보] 고양시 호수공원 등 고양시의 일부 지명을 변경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양시의회 엄성은 의원이 주최한 고양지명에 대한 간담회가 15일 고양시 의회 시청각회의실에서 시민, 고양시 문화유산과의 이수용 과장, 이영인 팀장, 고양시 문화관광과 전문위원이자 고양시 지명위원회 위원인 정동일 위원, 김완규 의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엄의원은 간담회 서두 인사말에서 “지명에 대해 궁금해하시고 왜 지명이 이렇게 됐는지 궁금해하는 시민이 많아 공무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통해 먼저 의문을 해소하고 그래도 안되면 내용
[고양일보] 행복주택 1948세대를 포함한 3628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고양시 탄현동 일원 41만5745㎡(12만5763평)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가 12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같은 날 열린 창릉 3기 신도시에 대한 주민설명회처럼, 이날 탄현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 역시 교통혼잡을 우려하는 탄현동 주민들과 3기 신도시와 행복주택을 반대하는 일산주민들의 목소리가 뒤섞이며 격앙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날 설명회에서 최상현 탄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설명회가 환경영향평가 내용으로만 진행되지 않고
[고양일보]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가 음주운전 징계안 대상이던 김완규(자유한국당), 김서현(더불어민주당) 시의원 2명에게 고양시의회가 잘못에 걸맞는 무거운 징계를 내리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성명서를 29일 발표했다.고양시의회는 제234회 임시회 마지막날인 지난 27일 본회의를 열고 윤리특위가 이 두 의원에 대해 결정한 제명을 받아들이지 않고, 7시간 가까이 시간을 소요한 끝에 결국 공개석상 사과와 30일 출석 정지라는 가벼운 징계 결정을 내렸다. 시민연대회의는 성명서를 통해 “올 들어 전체 구성원의 10%에 해당하는 시의원 3명
[미디어고양파주] 9월 27일 오후 고양시의회 본회의에서 김서현·김완규 시의원 징계 요구안에 대해 김서현·김완규 의원에 대해 제명처분을 결정했다.김완규 시의원은 5월 28일 탄현동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음주 운전하여 고양시의원 윤리위원회에 회부되었으면 김서현 시의원은 7월 10일 지난 밤 음주로 인한 숙취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고양시의회 본회의에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바 있다. 고양시의회는 본회의에서 김서현 김완규에 대해 윤리위에서 올린 제명안을 비공개 표결한 결과, 두 시의원 모두 제명하기로
[미디어고양파주] 김완규 의원(탄현동, 일산 1동)은 17일 고양시의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가 백석 Y-City 관련 요진개발 주식회사, 요진건설산업 주식회사, 와이씨앤티 주식회사를 상대로 기부채납 의무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했으나 항소심에서 각하판결을 받은 이유를 따졌다. 김의원은 각하판결의 취지가 ‘원고의 청구에 의하더라도 피고들이 신축하여 기부채납할 업무 빌딩의 대지면적, 바닥면작, 건축면적 등을 전혀 알 수 없고, 업무빌딩의 구조, 형태, 내용등이 전혀 특정돼 있지 아니하여 청구취지 자체가 피고의 채무 내용으로 특정되지
[미디어고양파주] 역대급 강풍을 동반한 13호 태풍 ‘링링’도 ‘3기 신도시 반대 집회’를 막지 못했다. 태풍 ‘링링’이 서울과 수도권을 강타한 7일에는 일산연합회, 운정신도시연합회, 검단신도시 입주자총연합회, 계양테크노밸리 주민비상대책위원회, 왕숙지구 기업 대책위원회, 왕숙2지구 주민대책위원회,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 등이 모두 합세해 광화문 세종로 공원에서 집회를 강행했다. 일산연합회로서는 12차 집회인 셈이다. 이날 집회에 모인 인파는 주최 측 추산 1500명이다. 이날 일산연합회 회원들은 지하철 3호선 주엽역, 마두
[미디어고양파주] 김서현 고양시의원이 저지른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이후 김 의원이 행한 일련의 행태를 지켜보는 시민들은 해당 시의원뿐만 아니라 고양시의회의 윤리의식 실종에 대해 심한 배신감을 표출하고 있다. 김서현 의원이 시민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하는 이유는 ‘음주 운전’ 외에도 몇 가지 더 꼽을 수 있다. ▲경찰조사에 의해 음주운전이 들통 나기 전까지 음주운전을 부인하면서 오히려 신고한 주민을 무고죄로 고발하겠다고 말한 점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콜 농도 0.05% 면허정지 수준 결과를 인지했음에도 고양시의회에서 시정질의를 했다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본회의에서 면허 정지수준인 혈중알콜농도 0.05% 상태로 시정질의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서현 시의원에 대한 음주운전 혐의가 확인됐다. 이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12일 성명서를 발표했다.한국당 의원들에 따르면 “본회의 김서현 시의원의 시정질문을 앞두고 이규열 부의장이 의장실에 모여 있는 이재준 시장, 이윤승 의장, 조현숙 위원장, 김효금 위원장, 이해림 시의원 등에게 김 의원의 음주 시정밀문을 허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으나, 어느 누구도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규열 부의장에게 항의하는
[미디어고양파주] 요즈음 ‘자치분권’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논란의 핵심은 ‘귄력 분점’이다. 주민자치회와 자치경찰 그리고 교육자치도 그 일직선상에 놓여있다. 하지만 ‘의식 전환’이 먼저다.전후 70년 가까이 체화된 사회경제체제가 낳은 의식은 낡을 대로 낡았다. 이 의식이 이끄는 삶의 방식 또한 체제변화를 받아들이기 어렵게 한다. 탈북한 분들이 남한 사회에 쉽사리 적응하지 못하는 것도 그 이유다. ‘지방자치’의 한 축인 지방자치단체장과 광역의회의원과 기초의회의원은 대부분 유력 정당의 공천을 받아 당선된다. 하지만 1등만 뽑는 소선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의 중요한 권한인 시정질의를 스스로 포기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고양시의회에서 진행하기로 한 8명의 시정질의가 결국 '표결 끝에 찬성 10명 반대 21명 기권 0명으로 3차 본회의인 26일로 전면 적으로 없던 일이 됐다. 이날 시정질의는 3기 신도시의 문제점에 대해 질의하는 의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한국당 소속의원들은 의사일정을 변경해 시정질의를 하려했으나 좌절됐다. '의사일정변경 동의의 건'을 대표발의한 심홍순 시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 안건은 6월 18일 예정됐던
[미디어고양파주] “한 국가의 도시를 기획하는 것은 100년을 바라보고 신중히 추진해야 할 대업입니다. 그런데 원칙도 기준도 없는 비전문적이고 반국민적인 졸속 행정으로 인해 일산 주민들은 재산권 침해와 생존권의 박탈을 당하며 절규 속에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이면 자유로는 주차장화된 지 오래고 콩나물시루 같은 3호선과 경의선은 포화상태에 놓였습니다. 일산 동서구는 상습적으로 정체되는 구간이 나날이 늘어나고 백마와 덕이동까지 잇는 지하차도는 거북이들의 행렬이 되었으며 풍동, 식사동, 중산동, 탄현동은 섬마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