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여름은 길어지고 폭염은 강해지고 있다. 지난해 고양특례시의 폭염 일수는 13일로 나타났으며 올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고양특례시는 폭염 종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하천과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열대야를 잊을 수 있도록 도심 내 피서지도 마련했다.■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지켜라… 폭염 취약계층 특별 보호고양특례시는 실내 무더위 쉼터를 161개소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는 경로당 중심으로 꾸려졌으며 올해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고양일보] 여름은 길어지고 폭염은 강해지고 있다. 지난해 고양특례시의 폭염 일수는 13일로 나타났으며 올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폭염 종합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하천과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열대야를 잊을 수 있도록 도심 내 피서지도 마련했다.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지켜라… 폭염 취약계층 특별 보호 고양특례시는 실내 무더위 쉼터를 161개소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는 경로당 중심으로 꾸려졌으며 올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병하)는 지난 3일 관산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더불어농장에서 감자를 수확했다고 밝혔다.대자동에 위치한 더불어농장은 지난 3월 개최한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자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운영 중이며, 재배한 농작물은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이를 위해 주민자치 위원들은 지난 4월 씨감자를 파종한 이후 잡초 제거, 물주기 등 관리를 지속해왔으며, 이날 수확한 감자는 저소득 가정 30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김문식 주민자치회장은 “감자 식재부터 수확까지 고생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병하)는 지난 2일, 관산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고양시 거점 평생학습센터 지정 사업인 교육 프로그램의 첫 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진행한 강좌 ‘미술로 보는, 마음을 토닥토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미술창작 활동을 통해 내면을 들여다보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이다. 강좌에는 10여 명이 참가했다.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고양시 거점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되었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미술 심리치료 ▲해금 배우기 ▲쿠킹 스튜디오 ▲3D 프린터
[고양일보] 고양시가 오늘 6월 2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72주년 6․25전쟁기념식을 고양6·25참전 기념비(덕양구 관산동)에서 거행했다.이날 기념식은 주한 필리핀 대사, 보훈·안보단체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 희생용사에 대한 헌화와 분향,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6․25의 노래 제창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은 기념사를 통해 “제72주년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남겨진 우리가 제대로 제 몫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3일, 고양시 내유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관산동은 이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다른 다양성을 시도하고 더욱 많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고양시 일자리버스와 연계해 일자리상담을 진행했다.상담을 받은 내유동 주민은 “내유동은 동 주민센터와 거리가 좀 떨어져 있어 궁금한 것이 있어도 선뜻 나서지 못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복지뿐만 아니라 일자리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이날은 전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는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병하)는 지난 20일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태극기 공원의 태극기와 필리핀군참전기념비 앞 6·25 전쟁 참전국 국기를 일제 정비했다고 밝혔다.이날 주민자치 위원들은 비바람 등으로 오염되고 훼손된 태극기와 6·25 전쟁 참전국 국기를 전면 교체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문식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우리 위원들이 새롭게 게양한 태극기와 6·25 전쟁 참전국 국기를 보며 많은 주민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고양일보] 고양시 관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서병하)는 주민들의 복지인식 향상과 관심을 확대하고, 복지제도 관련 기본개념을 인식시켜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16일 주민 복지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주민 복지인식 개선 교육은 지역사회복지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2022년 ‘복지사각지대 긴급구호금지원’과 ‘식사취약계층 꾸러미지원’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고양일보] 고양시 관산동행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및 경제적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를 가진 고위험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례 회의 대상 가구는 조현병을 앓고 있는 배우자와 두 자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와 알코올성치매로 인해 우울증을 겪고 있는 1인 청장년층 가정이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 관산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내유동커뮤니티센터,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 실무진이 모여 취약가구가 당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통합사례회의를 통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서병하)는 관산동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15일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으로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대상 수상 동인 충남 당진시 신평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벤치마킹은 관산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후 자치계획을 시행하는 첫 해인 만큼 자치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위원들은 신평면 주민자치회 우수 사업으로 빈 상가를 활용한 공유주방 운영, 청소년 100인 토론회 제안으로 시작한 여성·청소년 자치센터 운영 등에 대해 탐구하고
[고양일보] 고양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일산서구 현충공원 현충탑에서 거행했다.이날 추념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동환 당선인, 심상정 국회의원, 한준호 국회의원, 홍정민 국회의원, 관내 기관장 및 보훈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보훈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면서 “순국선열을 기억하고 예우를 다해 그 위대한 헌신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6월 25일(토) 10시에 덕양구 관산동 필리핀공원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5일, 공릉천 문화체육공원 대관에 관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은 대관에 관한 구체적인 기준 없이 단순 선착순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수백 명 단위의 단체 인원이 몰리며 일반 주민들에게 사용 불편을 야기해 민원이 잦았다. 또한 인근 불법 주정차, 다량의 쓰레기 발생 등 운영상 어려움을 겪어 온 곳이다.이에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소한의 공원 대관 규정을 마련했다. 이용 대상은 고양시 관내 단체, 이용 공간은 잔디광장만 사용 가능, 이용 요일은 월 2회(
[고양일보] 고양시 내유동커뮤니티센터은 지난 2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하는 저소득 가정 기금 마련 바자회 ‘사랑을 더해 봄! 나눔을 실천해 봄! 봄봄 가족 한마당’을 진행했다.이날 봄봄 가족 한마당은 고양시 내유동커뮤니티센터와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하는 사랑더하기, 고양시립 내유어린이집과 센터 내 마을 공동체 동아리인 똘똘한 쓰레기, 책볼고양 등이 함께 했다.참가한 지역 활동가들은 동아리에서 만든 안마봉, 양모가방, 미니 파우치 등과 기부 받은 물품을 판매했다. 또 방문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먹거리를 준비하고 커피클
[고양일보] 고양시 내유동커뮤니티센터는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모임의 일환으로 명봉산 텃밭 고구마 파종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행사는 텃밭에서 재배한 먹거리를 복지재원으로 환원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으로 ‘명봉산 텃밭’ 회원 10명과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진행했다.고구마 재배는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며 마을공동체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9월에 수확한 작물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오늘 심는 고구마 모종이 어려운 이웃을 위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시고 어버이날을 기념한 ‘2022년 관산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관산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여러 직능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과 노인에 대한 공경의식을 고취하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역사회의 효행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장수 어르신과 효행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관산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다과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
[고양일보] 고양시 관산동과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역 특색사업으로 ‘꽃피는 우리마을 만들고양’을 실시해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꽃피는 우리마을 만들고양은 불법현수막 철거 후 남은 현수막 봉을 이용해 울타리를 만들고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기증한 재활용 화분을 이용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화단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지역주민은 함께 사업지를 발굴해 주택 밀집 지역 내의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선정했다. 뿐만 아니라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주민이 화단 조성에 참여하는 경우 자원봉사 실적으로 인정받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11일 덕양구 관산동에 위치한 ‘고양 6.25참전기념비’와 ‘필리핀군 참전비’를 정비했다. 시는 6.25참전기념비의 울타리와 안내판을 재도색하고, 필리핀군 참전비를 대상으로 환경미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고양 6.25참전기념비는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려 고양6.25참전유공자회에서 2001년 설립한 비로 2003년 국가현충시설로 지정됐다.필리핀군 참전비는 6.25전쟁 당시 참전한 필리핀군 1,496명을 기려 1974년 설립한 조형물로 2003년 국가현충시설로 지정됐다. 한편, 고양시는 6.25전쟁
[고양일보] 고양시가 공공체육시설 조성 및 유지보수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022년 본예산 편성된 244억 이외 1회 추경에 40억을 추가 반영해 총 284억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추경 예산에는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공공체육시설 증축 및 개보수 등의 사업이 포함된다.☐ 체육 인프라 부족 지역에 공공체육 시설 조성시는 관산근린공원에 19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다목적구장을 조성하고 기존 고양동 축구장 일원 약4만㎡의 국·공유지를 활용한 종합스포츠 타운을 건립한다. 현재 시는 도시계획용역 추진을 위해 8천만원을
[고양일보] 1992년 2월 1일 고양군이 고양시가 되어 올해 30년이 됐다. 고양시는 시승격 30주년을 맞아 ‘고양의 과거愛 빠지다’ 전시를 고양어린이박물관, 고양꽃전시관, 고양 어울림누리 등에서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연다. 3월 26일에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시승격 30주년과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그해 고양은’ 행사를 개최한다. 전시와 공연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올해는 고양시 승격 30주년이자, 고양 특례시가 출범하는 뜻깊은 해다. 특례시 출범으로 시민들을 위한 행정·재
[고양일보] 지난 18일 열린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체 고양시의원 33명 중에서 12명이나 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김완규 의원은 정치인으로부터 지역 편가르기와 희망 고문으로 고통받고 ‘제발 모라도 들어와 달라’라고 외치는 ‘모라도 마을’이 있다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상생의 모습으로 바꾸고자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고양선 신설과 관련하여 식사·풍동 주민과 중산동 주민의 상반된 입장, 가좌마을 개발을 둘러싼 공영 대 민간개발 찬반 갈등, 덕이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