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우리안에 긍정의 힘에 집중한다. 긍정의 힘에는 자율성, 통찰력이 있다. 주어진 일이 있다고 해보자. 내가 스스로 선택해서 하는 일은 행복해질 확률이 크다. 그러나 누군가의 지시로 하는 일은 행복해질 확률이 줄어든다. 따라서 무슨일을 하든 자율성을 확보하는 일은 중요하다.기업은 정해진 서열문화에서 벗어날수록, 직원들은 자율성을 가지고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할 것이다. 적절한 수직·수평관계를 조화롭게 구성하는 것이 기업의 조직역량에 매우 중요하다. 핵심은 역시 자율성이다. 자율성은
구자현 발행인: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의 오명을 갔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살을 예방할려고 하는 국가적 노력은 아직도 많이 부족하죠. 하루에도 수십명씩 자살을 합니다. 더이상 자살은 개인적 문제로 방관할수 없죠. 국가적 문제로 인식해야 합니다. 국민 개개인이 주변에 자살을 시도할려는 사람들에게 조금만 더 관심을 갖는다면 자살율을 줄어들것입니다.고양시에서 오랜 기간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한 분이 있습니다. 현재 고양생명의전화에서 활동을 하고있는 정율근원장님과 인터뷰를 진행하겠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자살률은 어떤가요?
혼밥, 혼술, 고독사, 우울증, 자살률, 치매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고령사회, 노인, 부모님 등이 아닐까. 통계청의 통계를 보면 2021년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16.5%로 10년 전에 비해 5%p가 높다. 또한 복지부의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에 의하면 노인 우울증은 21.1%에 달한다. 이것이 우리 사회의 어르신들 아니 우리 부모님들이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다.5월이 되면 가정의 달이라고 들썩거린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이 제한되고 거리두기를 실천하느라 부모님 찾아뵙는 것도 부담이 되었을 것이다. 아니, 부모님께서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는 지속적인 행복의 유지이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을 추구한다. 그러나 주위를 살펴보면 행복한 사람이 많지 않다. 심지어 많은 재산과 높은 사회적 신분도 행복을 보장하지 못한다. 이유는 무엇일까?행복해지는 구체적인 방법을 실천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대부분은 현재의 희생을 통해 미래의 행복을 꿈꾼다. 그러나 지금 나의 행복지수가 5년이나 10년 뒤의 행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현재 행복하지 못한 사람은 미래의 행복을 보장하지 못한다. 행복은 행복을
서울과 부산시장 선거가 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여당의 패배는 야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실정과 무능, 내로남불과 위선에 질린 민심이 돌아선 결과다. 앞으로 대선까지 1년도 안 남았다. 뚜렷한 대권 주자가 없는 야당의 고민도 크지만, 자신들의 잘못으로 서울과 부산시장 자리를 뺏긴 여당의 걱정이 더 클 것이다. 그러나 선거 패배 이후에도 민주당은 이미 켜진 적신호를 무시하고 계속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무력한 야당을 둔 국민으로서는 여당의 이런 무리수가 고마울 뿐이다. 이미 변심한 20대와 30대 그리고 중도층의 마음을 확고하
[고양일보] 지난 7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결과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에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부산시장에 당선됐다.서울시장은 박원순 시장이 성추행 사태로 자살했고, 부산시장은 오거돈 시장이 성추행으로 사퇴했다.서울시장 선거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57.50%)가 박영선 민주당 후보(39.18%)를,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62.67%)가 김영춘 민주당 후보(34.42%)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각각 승리했다.서울에서 오세훈 후보는 25개 모두에서, 부산에서는 박형준 후보가 16구 전체에서 민주당 후보를
僞善(거짓 위, 착할 선)이란 거짓으로 착한 척하는 것이다. 진보는 위선이다. 조국으로 시작된 진보의 위선 행렬이 끝도 없이 펼쳐지고 있다. 조국은 자녀 입시 비리, 사모펀드 불법 투자, 검찰 수사에 대한 증거인멸 등 12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그의 아내 정경심은 4년 형을 받고 교도소에 있다. 그들의 딸 조민은 가짜 스펙으로 의사가 됐다. 기가 막힌다.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윤미향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보호자를 자처했다. 그러나 위안부 할머니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고 국회의원이 됐다. 윤미향의 위선은 이용수 할머니의 용기있는
과정은 불안했지만, 결과는 아름다웠다. 오세훈과 안철수가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후보 단일화에 성공했다. 아주 드문 경우다.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과 자살로 서울시장을 다시 뽑는 보궐선거다. 오세훈과 안철수와 박원순이 10년 만에 서울시장직을 두고 다시 만났다. 세 사람의 관계는 기묘하다. 10년 전 오세훈은 민주당의 전면적 무상급식에 반대하면서 ‘저소득층에 대한 선별적 복지’를 주장했다. 시장직을 걸고 주민 투표를 제안했다. 민주당의 ‘투표 안 하기 운동’ 등 적극적인 반대로 투표율이 미달하고 오세훈은 시장직을 내려놨다. 자신이
[고양일보] 우리나라는 2000년에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7%를 넘는 고령화사회에 들어섰다. 이후 2017년에 14%를 넘는 고령사회로 진입했고, 2025년엔 20%를 초과하게 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같은 노인 인구의 증가는 국가적으로는 노인복지와 관련한 사회적 비용의 증대라는 문제를 제기하고, 개인적으로는 고통의 증대라는 문제를 야기한다.2000년대 들어서 고령화사회에 대한 담론이 형성되면서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에 한 가지 질문이 추가되었는데 이는 “지금 가장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구자현 발행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젊었을 때는 복싱선수로 지금은 고양시 화전역 근처에서 카페를 운용하고 있는 강철대표와의 인터뷰입니다.강철 대표: 이름처럼 강철같이 강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 때문에 삶이 쉽지 않네요. 젊은 시절에는 복싱선수로 활동을 했고 지금은 저의 젊은 감각을 살려 저만의 스타일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특히 카페는 인테리어가 중요한데 제가 복싱선수 했던 경험을 살려 감각적인 복싱인테리어와 제가 오랜 기간
지난 1일 경기도 군포시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4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 아직 화재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확실한 것은 사망자 중 2명이 옥상 출입문 위 계단참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는 것이다. 이들은 아마 옥상으로 가는 출입문을 찾지 못했거나, 출입문이 잠겨있어 다른 곳으로 피난을 시도하다가 실패했을 것이다.2019년 화재통계연감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공동주택 사망자 총 67명 중 피난에 실패하여 사망한 사람은 23명으로 전체의 34%를 차지한다. 이와 관련하여 가장 눈여겨볼만한 것은 2
[고양일보] 고양시약사회는 지난 11일 ‘생명사랑약국’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은진 고양시약사회 회장, 고병규 일산동구보건소 소장, 박선영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고양시약사회 소속 약국을 중심으로 ‘생명사랑약국’ 운영을 통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형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생명사랑약국은 자살고위험군 발견시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안내와 홍보물 배포 △자살예방상담 동의자의 경우,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의뢰
[고양일보] 희망노트 임방호 대표 인터뷰 “빈손으로 시작했으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일밖에 없었다” 임방호 희망노트 대표는 45년간 노트 외길을 걸어온 노트업계 역사의 산 증인이자 70이 훌쩍 넘은 나이인데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 있다. 1970년대 초 20대 젊은 나이에 전북 부안에서 상경해 을지로의 제지업체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 1977년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희망노트를 창업해 고생 끝에 자수성가한 기업인이다. 12월 3일 고양시 장항동 인쇄 단지에서 만난 임 대표는 마침 연말연시 특수 계절상품 생산 독려를 위해 자전거
[고양일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권역별 트라우마센터 설치‧운영, 안산트라우마센터 건립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인력 충원 등에 필요한 2021년도 예산을 국회에서 추가 반영하여 코로나19 등 재난 대응 심리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코로나19 등 재난 대응 심리지원체계 구축 사업으로 국립정신병원 3개소에 권역별 트라우마센터 설치‧운영하는 데 필요한 예산 12억 원, 세월호 피해자 및 유족 심리지원을 위한 안산트라우마센터 건립 비용으로 부지매입비 및 건축비 120억 원을 신규 반영하고 이중 96억 원을 국회가 추가 증액했다
[고양일보]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의 정신건강 악화와 자살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정부가 자살예방 강화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스마트폰 상담을 통해 즉시 우울증 여부를 검진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자살 고위험군은 당사자 동의 없이 관리대상에 포함하고 1391 자살예방 상담전화의 전문인력도 대폭 확대해 상담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정부는 30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3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살예방 정책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하면서 되면서 국민정신건강이 크게 악화된 징후들이 나오고 있어
[고양일보] 파주시는 생명 사랑 문구를 담은 로고젝터를 금촌, 운정, 문산 3개 지역에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설치된 로고젝터는 LED조명을 투사, 벽면이나 바닥 등의 장소에 문구나 이미지를 표현해 도보 이동에 불편함이 없고 시각적 전달효과가 뛰어나다. 지역주민들에게 노출이 잦은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설치했으며, 지역주민과 파주경찰서(금촌지구대)는 지속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생명사랑 로고젝터에는 ▲지치고 힘들 때 연락주세요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연락 주세요 ▲당신의 안전 우리가 지키겠습니다 등 생명존중에 대한 안
[고양일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고양3, 더민주) 의원은 지난 13일 2020년 경기도 여성가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방만한 사업 운영을 지적하며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하였다.신정현 의원은 “여성가족국에서 결혼이주여성을 취업 지원을 위하여 네일아트, 바리스타, 다문화 인식개선 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그러나 결혼이주여성들이 취업을 하더라도 언어구사 능력이 부족해 고객과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이어 “결혼이주여성은 언어·문화 차이로 인한 소외감, 인종차별, 다문화 가정에 대한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MZ세대에 집중한다. MZ세대는 1980년부터 2004년생까지를 일컫는 말로 밀레니엄세대와 1995년부터 2004년 출생지를 뜻하는 Z세대를 합쳐 일컫는 말이다. 직장에 근무하는 60%정도가 MZ세대에 해당되며 구매력이 높고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컴퓨터를 기반으로 정보 및 정보시스템을 제공하고 이용하는 기술)활용도가 높아서 기업에서 관심대상이다. 특히 MZ세대의 부모는 X세대이다. X세대는 1965년부터 1980년도
연극에서 어릿광대는 막간을 이용하여 남을 웃기는 역할을 맡는다. 서양 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동네 서커스나 유랑 극단의 연극 무대가 열리면 막간에 코미디언들이 나와 만담 등으로 관중들을 웃기며 서커스에서의 위험한 곡예나 연극으로 인한 긴장감을 풀어주어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그것이 현대에 와서 코미디언 그리고 개그맨(우먼)으로 명칭이 바뀌어 웃음을 찾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안식처와 같은 역할을 하며 무대의 중심을 차지하기 시작했다. 웃어야 복이 오기 때문이다.삶에 지치고 고달픈 현대인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개그맨들은 팍팍한 현대인들의
[고양일보] 일산소방서는 지난 22일 일산서구 탄현동 소재 모텔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청년을 구조했다고 27일 밝혔다.아버지와 영상통화 중 자살 의심 행동과 말투를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실내인거 같다는 신고자의 말과 GPS부근 일대를 수색하여 한 모텔의 CCTV를 통해 피해자의 위치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잠긴 방안에서 연탄가스냄새가 나는 걸 확인한 중산119안전센터 대원들은 강제 문 개방 후 진입하여 번개탄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청년을 발견하고 구급대원의 신속한 현장처지로 한 생명을 살렸다.구조에 나섰던 중산119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