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능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한 공유부엌이 능곡동과 행주동 거주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331-2번지에 위치한 토당문화플랫폼은 능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재탄생한 복합문화공간이다. 토당문화플랫폼 내의 공유부엌(키친1904)에서는 지역 주민 모임 ‘우리동네공작소’가 6월부터 지역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밑반찬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우리동네공작소’는 2012년부터 쓰레기 무단 투기, 독거노인의 결식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결성된 지역 주민 모임이다. 지역의
[고양일보] 고양시는 2017년 12월, 덕양구의 원당·화전을 시작으로 2018년 덕양구 삼송·일산서구 일산, 2019년 덕양구 능곡 지역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 2019년 12월에는 덕양구 성사지역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되며, 총 6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기타 1기 신도시의 안전을 위해 노후화된 엘리베이터를 교체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총 553개 단지의 노후 승강기 중 2019년부터 최근까지 22개 단지를 교체했으며 매년 확대할 계획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도시는 낡고 고치고 다시
[고양일보] 고양시가 5일 고양에서 편안히 명절을 보내기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시는 설 연휴 민원을 해결을 위해 2월 1일부터 2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설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비상진료·청소환경·재난안전·교통 등 5개 분야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재난상황실의 경우, 24시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종합상황실에는 300여명의 공무원이 대기하며 ▲노래방·PC방 등 고위험 시설 ▲대형마트·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시설 ▲전통시장 ▲종교시설 ▲물류시설 및 택배시설 등에 방역수칙 준
존경하는 47만 파주시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파주시 공직자 여러분!다사다난했던 격동의 경자년(庚子年)이 저물고, 새 희망과 기대를 담은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부와 번영, 여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새해 모든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코로나의 숱한 위기 속에서도 그 어느 해보다 최선을 다해 내일의 희망을 채워 온 시간이었습니다.오랜 숙원이었던 종합병원 유치와 지하철3호선 연장이 현실화되고, 운정테크노밸리, 반환공여지 개발과, 장단콩웰빙마루 사업 본격화로 자족도시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 캠페인으로 10월부터 12월초까지 ‘자원봉사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거점센터 매니저 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고양환경에너지시설,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 삼송수질복원센터 등 관련 시설 견학과 환경교육,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캠페인 방향과 전개 방식을 정했다.활동 주제로 △쓰레기로 많이 배출되고 있는 폐 현수막을 새활용한 장바구니 만들기 △양말을 만들고 남는 산업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한 유기견 매트 만들기 △온라인 쇼핑의 증가로
[고양일보] 일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동절기 일산시장의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야간순찰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야간 순찰은 화재 발생률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일산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해 추진한다.의용소방대원 3인 1조로 구성된 야간 순찰반은 내년 2월까지 일산시장을 순찰하며 화재 예방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순찰을 통해 △점포 내 화재위험 요인 제거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당부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등 점포별 자율안전관리 의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박용호 일산소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의 일산전통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점점 활기를 잃어가는 전통시장의 비대면 상품 구매의 폭을 늘리고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일산전통시장의 상인들은 이구동성으로 1981년 시장 개장 이래 체감지수 IMF 시절 이상의 최대 국면을 맞이했다고 표현할 정도로 2020년도 11월 말 2단계 정국의 일산전통시장의 모습은 오가는 고객의 수가 거의 없을 정도로 침체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전통시장이 전통시장상품 판매를 위한 활로 모색과 비대면 온택트 시대에 걸맞는 소비자가 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판매방식을
[고양일보] 고양소방서는 지난 25일 원당전통시장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카 퍼레이드'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시장상인회 등이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차량 양보 운전의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소방차 길 터주기 안내, 전 국민 소화기(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불 나면 대피 먼저 홍보, 소방 캐릭터 영웅이를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겨울철 화재 위험용품(전기히터, 장판,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6일 일산전통시장에서 상생네트워크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일산서구 소상공인연합회, 일산전통시장상인회, 일산가구단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농업회사법인 가와지, 크리에듀 등 2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정부지침에 의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일산전통시장과 협력하여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업체별 사업 소개, 상생매칭, 우수상품 마케팅 등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함께 상생하기 위해 기획됐다.일산서구 소상공인
[고양일보] 파주소방서는 지난 12일 전통시장 화재 시 초기 대응력 향상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 2곳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비상소화장치 설치는 LG디스플레이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파주시 지역사회 화재예방을 위해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비상소화장치는 문산자유시장 내 1곳과 광탄전통시장 내 2곳에 설치했으며, 시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용법 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비상소화장치는 화재발생시 초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누구나 쉽게 활용해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만든 장치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고지대
[고양일보] 코로나19로 우리는 전례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날에도 마스크는 외출하는데 필수품이 됐고, 이는 유모차 속의 아이들도 예외가 아니다.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대는 긴급재난문자, 식당 테이블에 세워져 있는 투명색 칸막이, 공간을 들어갈 때마다 우리는 체온을 재고, 연락처를 남기는 것에 대해 당연시 하고 있다. 지난 4월 경기관광공사 설문에 따르면 63%의 사람들이 코로나19 종식 후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국내외여행을 꼽았다.도시마케팅 관점에서 관광은 중요한 분야이다. 도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그 도
[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 22일 지역 특산품 파발빵의 핵심점포 1호점을 금촌시장 문화로에 개점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지역 특산품 파발빵을 대표먹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청년창업가 5명을 모집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창업과 제품생산 교육을 실시하고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파발빵은 요리연구가 유은희 어가행렬 대표와 류재은 류재은베이커리 대표가 공동으로 참여해 개발한 상품으로 지역 특산품인 장단삼백의 명성을 고스란히 간직하면서도 간편식인 빵으로 소비자의 선호까지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종환 파주시장은 “파발빵 청년점포
[고양일보] 파주시는 오는 20일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문산자유시장’ 연계 DMZ관광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운영해오던 문산자유시장 연계 DMZ관광은 지난해 10월 2일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으로 DMZ관광과 함께 중단됐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면서 문산자유시장 연계관광을 재개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연계관광은 문산자유시장에서 1인당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DMZ평화관광 티켓을 무료로 제
[고양일보]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산·원당·능곡 전통시장 등을 찾아 민생탐방을 했다.이번 민생탐방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 정국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하게 됐다.특히, 이번에는 지난 2일부터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에서 시작된 ‘안심콜 출입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과 현장 근무자 ‘알바6000’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한편, 고양시는 지난
[고양일보] 경기도가 이전할 5개 산하 기관의 입지가 양주시, 동두천시, 양평군, 김포시, 여주시로 확정됐다. 경기도는 23일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5개 도 공공기관 주사무소 입지 선정 시․군 공모를 추진해 23일 새로운 보금자리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전 기관은 5개 기관으로 ▲경기교통공사는 양주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동두천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양평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김포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여주시로 주사무소의 최종 입지가 결정됐다.선정 시․군을 보면, 중첩규제로 행정인프라가 부족한 경기북부지역 2개 시
[고양일보]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손혁재)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관내 특산품 구매 운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으며, 31개 품목 중 총 580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과 제수용품을 구매했다.손혁재 사장은 ”이번 구매 운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국가적 위기 극복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이번 행사에 앞서 코로나 사태 속 관내 경제를 살리고자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
[고양일보] 수원시는 영통구 매탄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구매탄시장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장터로 변신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올해 말까지 ‘온택트 스마트 장터 플랫폼’을 개발·구축해 구매탄시장에 시범 적용하고 내년부터 앱과 키오스크 등을 활용한 ‘스마트장터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스마트장터 서비스’는 소비자가 모바일 앱이나 키오스크를 통해 전통시장에서 소상공인이 판매 중인 상품을 주문한 뒤 상품을 가지러 가거나 배달받는 방식이다.또 판매 후기 작성과 평점 부여 등으로 다른 소비자들이 마케팅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고양경찰서(서장 어윤빈)는 지난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 보행환경 및 범죄예방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안사항 중 열악한 보행환경과 취약한 범죄예방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사업대상지인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과 능곡동 지역은 2017년과 2019년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지역으로 시는 보행환경개선사업과 셉테드(CPTED) 안전마을 조성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할
[고양일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10월부터 후년 2월까지)을 앞두고 본격적인 사전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최근 해외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하고 있고 동절기 철새로 인한 AI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시는 하천변 등 철새서식지에 대한 가금관련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관내 가금농가를 비롯한 가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예찰활동과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기존 방역대책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축산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지역은 남면 검준공단에서 오성디
[고양일보]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안심콜(Call) 출입관리 시스템’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 된다. 시는 지난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고양시의 ‘안심 콜 출입관리 시스템’ 도입이 방역 우수사례로 소개됐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코로나19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대책으로 고양시의 ‘안심콜’을 자세히 설명하며, 확산·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