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최근 파주, 연천 등 경기·강원 접경지역 내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파주, 연천 등 경기·강원 접경지역 내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발생이 지난해 10월 18건, 11월 15건, 12월 22건, 올해 1월 83건, 2월 143건, 3월 140건(23일 기준) 등으로 다달이 증가하고 있고, 양성 검출지점도 점점 남쪽으로 내려오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25일 현재 지역별 ASF 발생 현황
[고양일보] 25만㎡ 규모의 화훼전문생산단지인 고양시 원당화훼단지 일원이 정부 지원에 힘입어 현대화된다. 경기도는 앞서 10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노후화된 고양시 원당화훼단지 일원을 현대화하는 방안을 제출,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사업은 2020년까지 노후온실 현대화·자동화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 및 개보수를 지원해 규모화된 스마트팜 도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총 사업비는 46억원이 투입되며, 정부는 32억 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14억원에 대해서는
[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5일 농협 로컬푸드 자문위원단이 일산농협을 방문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토론회에는 김진의 전국로컬푸드협의회장(일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농협 로컬푸드 자문위원단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산농협의 로컬푸드 현장 방문과 로컬푸드 출하농가 방문,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사례발표, 로컬푸드 활성화 종합 토론 등 로컬푸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고양일보] 고등학생 자녀의 대학 입학 스펙을 만들어주기 위해 연구에 참여하지도 않은 자녀의 이름을 공저자로 올린 대학교수들이 교육부의 특별감사에 의해 적발됐다.교육부는 17일 제14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열고 미성년 공저자 논문에 대한 15개 대학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했다.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15개 대학 중 서울대 부산대 전북대 경상대 성균관대 등 5개교 소속 교수 7명의 논문 11건에서 미성년 자녀 공저자 관련 연구부정이 확인됐다. 해당 교수에게는 해임, 견책, 1년간 국가연구사업 참여 제한 등 징계 처분이 내려졌고 총
[고양일보]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16일 파주·김포·연천군의회와 공동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 건의문 전달에는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연천군의회 의장 및 김포시의회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과 축협 조합장과 한돈협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참석한 시의원 등은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과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등 관계공무원을 만나 파주·김포·연천 내 전체 돼지의 수매·살처분 추진과 관련, 현실적인 양돈 농가의 피해상황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고양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남하를 막기 위해 고양·포천·양주·동두천·연천 등 경기 북부와 강원도 철원에 '완충지대'를 설정했다.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가 반경 10㎞ 방역대 밖을 완충 지역으로 지정하고 완충지역과 발생지역, 완충지역과 경기 남부권역 주요도로로 축산차량이 이동하는 것을 차단했다. 이와함께 지역 내 모든 농가에 정밀검사와 농장 단위 방역강화조치를 시행한다. 농장을 방문하는 차량은 매번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하고 소독필증도 받아야 한다.이 밖에 완충지역 내 모든 양돈 농장은 돼
[고양일보]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지난 8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파주시의회 의원 전원이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파주시 양돈농가들이 삶의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생계보장을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하라”며 “파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현실적인 피해보상과 생계안정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의원들은 “정부는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생계유지를 위해 재입식을 보장하고 재입식 지연 및 폐업 시 현실화된 보상과 생계비를 지원하라”고 촉구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 연다산동에서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병, 지역 축산농가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약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고, 돼지가 이 질병에 한번 감염되면 최대 100% 폐사하게 된다. 이 질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 파주시 농축산과와 신고자에 따르면, 해당돼지 3마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시점은 16일 오후 6시다. 폐사체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한 결과 17일 오전 6시30분 ASF 양성이 확정됐다. 감염된 돼지들은 2~3
[미디어고양파주] 귀농을 하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예비 귀농인이 많다. 귀농에 성공하려면 귀농지역에서 일정 기간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주민과 원만한 관계를 갖기 위한 과도 기간이 필요하다. ‘귀농인의 집’은 예비 귀농인들이 지역에 정착하도록 돕는 좋은 징검다리가 될 수 있다.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소속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도내 최초로 경기도 귀농인의 집 조성운영자 및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 귀농인의 집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시행 지침에 따라 ‘농어촌 정비법’에 따른 읍·면지역으
[미디어고양파주] 공판장 설치 문제로 좌초 위기에 있던 고양화훼산업특구 사업이 정부가 현재 금지된 '품목조합'의 개발제한구역내 공판장 설치를 허가하는 내용의 제도개선을 약속, 꺼겨가던 불씨가 되살아났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무조정실과 국토교통부는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을 올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고양시와 한국화훼농협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지원 사업’ 공모결과 최종 후보지로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지원받았다. 화훼종합유통센터는 농림축산식품
[미디어고양파주] 한국 전체 가구의 약 29.4%가 반려동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반려동물 관련 산업 규모도 2019년 현재 약 3조원에서 2027년 최대 6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몇몇 국가에서 시행중인 반려동물 등록세를 공론화해야 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같은 연구결과와 의견은 경기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반려동물 관련정책의 쟁점과 대안’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 보유 가구 수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은 ▲생활수준 향상 ▲고령화 ▲1인가구 증가 등으로 나
[미디어고양파주] 매년 일어나는 농산물 과잉 생산. 올해의 대표주자는 양파입니다. 농사만큼 날씨에 크게 좌지우지 되는 일도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년 이런 농산물 과잉 생산의 논란이 끊이지 않나 봅니다. 이런 일은 작년에도 있었고 재작년에도 있었고, 아니 없었던 해를 찾아보는 것이 더 빠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그 해에 따라 과잉 생산되는 농산물의 종류도 바뀌게 됩니다. 평년보다 더워서, 혹은 추워서, 혹은 비가 많이 와서 풍년이 되었다는 뉴스, 많이 들어보시지 않았습니까? 추운 걸 대비해야 하는지, 더운 걸 대비해야 하는지,
[미디어고양파주]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세레머니가 26일 꽃박람회장 야외정원에 위치한 ‘평화의 여신’ 조형물 앞에서 개최됐다.이번 꽃박람회는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을 테마로 4월 26일부터 5월 21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세계 34개국 350여 개 업체가 참가해 꽃의 향연을 펼친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리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에 30개국 355개 업체가 참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각 국의 대표 꽃을 선보이는 국가관은 15개국이 참가한다. 네덜란드와 일본은 세계 최대 규모의 경매장이 참여하고 콜롬비아의 꽃가마, 태국의 화려한 난으로 만든 웨딩장식 등을 만날 수 있다. 올해 처음 참여하는 페루는 해바라기 등 여름 꽃을 전시한다.대만,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화훼박람회 개최기구연합’의 참가국이 각 국가의 상징물을 꽃과 식물로 연출하고 행사기간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19년 축산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축산분야 지원사업은 FTA 등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한 경쟁력 있는 축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친환경 축산업육성, 안전한 동물방역, 쾌적한 축산기분 구축 등 3개 분야 74개 사업이며, 총 사업비는 전년 대비 10억 원 증액된 약 88억 원이다.특히 2019년 파주시 축산업의 역점 추진과제로 축사시설의 스마트 자동화와 깨끗한 친환경 축산환경을 조성한다. 파주시는 축사 환경제어·사료급이·경영관리·출하선별의 원격제어를
[미디어고양파주] 전국쌀생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 우리쌀한마당 쌀가공식품 경연대회'에서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의 대표 제품 '똑쌀떡국'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대상’을 받았다.2018 우리쌀한마당 쌀가공식품 경연대회는 지난 1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로 참여했으며, 쌀가공식품 경연대회에 참여한 국내 쌀가공식품 업체 및 전국쌀생산자협회 관계자들과 한양대학교 학생들이 모인 행사이다.이번 경연대회는 대학생들과 함께하여 젊은층을 타겟으로 한 행사를 통해 젊은층에게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11월 1일부터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해 일정 물량을 비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비축미곡 2천914톤을 군내면 마을창고 등 4곳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수매품종은 삼광, 맛드림(경기1호) 등 2개 품종이며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2018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기준으로 수매한다.매입 시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수매대금을 일괄 지급하는 방식이다. 단, 산지 쌀값 동향 등을 감안해 추후 중간정산 지급여부 및 지급수준 등을 검토할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23일 금촌농협 농산물가공유통센터(검산동 974)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금촌농협 농산물가공유통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파주시가 3년 동안 14억원을 지원하고 금촌농협에서 9억원을 자부담하는 등 총 23억원을 투자한 사업이다.부지 7천712㎡에 잡곡 및 특수미 가공공장, 소포장시설, 농산물 보관창고 등 총 3동에 1천780㎡를 건축해 시간당 찹쌀 1.5톤, 수수 0.3톤을 가공할
[미디어고양파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7회 김치품평회에서 파주시에서 신청한 도미솔식품이 우수상에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이번 김치품평회는 국산김치의 경쟁력 제고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안전·위생, 소비자접근성 분야의 평가 기준을 강화해 우수김치를 선정했다.우수상을 받은 도미솔식품은 100%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며 철저한 안전 관리 기준과 위생적인 제조공정 시스템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학교, 호텔, 대형마트, 홈쇼핑 등 다양한 채널을
[미디어고양파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 증진과 국산 과일의 소비 확대를 위해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식생활교육지원법」 제26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학교에서의 식생활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 과일‧채소 등 간식 ,... 등을 지원할 수 있다”고 개정하였다.농식품부는 이번 법 개정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이 건전한 식습관을 형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국가와 지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