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4일 상하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 하천 수질 담당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따른 ‘21년도 이행평가 보고회를 실시했다.수질오염총량제는 하천의 목표수질을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해당 단위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정해 관리하는 제도다. 고양시가 소속된 한강수계의 경우 1단계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2단계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실시된다.수질오염물질 배출량은 각 지자체가 추진하는 개발사업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개발부하량(오염 총량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 현천동 제2자유로 경사면을 활용해 설치된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발전시설을 지난 7일 준공됐다.준공한 태양광발전시설은 제2자유로 경사면 등 유휴지에 시비 약 10억을 투입해 설치됐다. 해당 시설은 연간 44만kWh의 전력을 생산해 1억원의 발전수익이 예상된다. 더불어 연간 74t의 이산화탄소를 줄여 소나무 13,000여 그루를 심는 효과도 있다.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공유지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사업을 실시해왔다. 시는 2022년까지
[고양일보] 연말을 맞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거리가 특별한 모습으로 바뀐다. 시는 12월 13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고양관광특구에서 트리니팅 전시를 선보인다.2020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온전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시작된 트리니팅 전시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다.트리니팅은 시민들이 지정받은 가로수에 손뜨개 털옷을 입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거리를 바꾸는 실,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트리니팅 행사를 통해 연말연시를 앞두고 따뜻하고 이색적인 거리 풍경이 조성될 예정이다.트리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올해부터 중기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수립,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숨은 재산 찾기 사업, 보존부적합 재산 매각 등을 추진해 공유재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 활용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의 부담, 기부채납이나 법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하는 재산으로, 행정을 위해 사용되는 행정재산이 아닌 일반재산은 대부, 매각 등의 활용도 가능하다.시는 금년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3~2027년 고양시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해 공유재산을 공
[고양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국민의힘, 고양8) 의원이 좌장을 맡은 2022 하반기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가 지난 29일 오후 2시 고양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노후주거단지 주차시스템 선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원도심이 쇠퇴하면서 정주여건을 어렵게 하는 것이 바로 주차난”이라며 “주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주차시스템 선진화 방안을 앞으로 경기도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곽미숙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경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으로,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발판으로 창업 정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창업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판로 개척의 장을 열어 창업의 꿈이 현실이 되는 기회의 도시를 만들고 있다.‘고양 창업 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원스톱 창업 플랫폼’ 11월 내 오픈지난 10일과 11일에 걸쳐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고양 창업 페스티벌이 열렸다. 고양특례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IR데이, 창업 토크쇼 등을 포함해 기업·협의체 홍보관, 창업 상담 부스, 메이커
[고양일보] 고양특별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1일 ‘경기 북부·고양 데이터 분석센터’를 유치해 개소식을 개최했다. 고양시는 이로써 경기도 광교에 위치한 경기도 데이터 분석센터의 모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경기 북부·고양 데이터 분석센터는 고양산업진흥원에서 기업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 내에 있다.빅데이터 분석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 외에 민간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서 경기도는 2020년 경기도 데이터 분석센터를 구축해서 기업, 대학, 연구자, 공공기관 등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을 2023년 9월 15~17일(3일간),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을 같은 해 9월 22~23일(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20년에 4개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대회가 전면 취소됐다. 2021년도에 다시 ‘도생활체육대축전’ 유치를 신청하여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와 풍부한 국내·외 종합대회 개최 경험 등을 바탕으로 경기도 실사단 현장점검을 거쳐 2023년 대회 개최지로 재선
[고양일보] (사)고양컨벤션뷰로(이사장 이동환 고양시 시장)에 따르면 올 해 실시된 ‘글로벌 마이스 목적지 지속가능성 평가(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Index, 이하 GDS-I)’에서 고양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를 세계에서는 취리히에 이어 18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GDS-I는 공신력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 마이스 목적지를 평가하는 도시 협의체인 ‘글로벌 목적지 지속가능성 운동(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Movement, 이하 GDSM)’에서 실시하는 평가로서
[고양일보] 정부는 10일 고양, 남양주, 김포, 의왕, 안산, 광교지구 등 경기도 22곳과 인천 전 지역(8곳), 세종 등 모두 31곳을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 한다고 발표했다.고양시는 지난 2020년 6월 19일부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어 각종 부동산 규제에 아파트의 매매 및 전세가격 하락, 거래위축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었다.이에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에서는 9월 27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에서 고양시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국토교통부, 국회, 경기도 등 관련기관에 요구하였으
기부는 남을 위해 무엇인가를 내놓는 것이고, 독서는 자신의 내면을 채우기 위해 하는 행위다. 친근하고 익숙한 얘기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기부와 독서는 중독성이 있다. 처음이 어렵지 한번 하기 시작하면 계속하게 된다. 인생을 바꾸고 싶으면 생각을 바꿔야 한다. 생각이 바뀌면 새로운 습관이 생긴다. 처음에는 사람이 습관을 만들지만, 나중엔 습관이 사람을 바꾼다. 기부와 독서가 그렇다. 습관을 들여야 일상(日常)적인 일이 된다. 독서와 기부가 주는 즐거움과 행복감, 충만감 등은 다른 어떤 것과 비교하기 어렵다. 기부는 적은 금액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백마화사랑 대관을 재개한다고 8일 전했다. 대관 장소는 백마화사랑 내의 무대, 메인홀, 평생학습실이다.80년대 문화의 중심지였던 화사랑은 2020년 ‘백마화사랑’으로 복원됐다. LP 레코드판, 그랜드피아노, 붉은 벽돌 벽이 그대로 보존된 추억의 공간 백마화사랑은 고양시만의 독창적인 교육문화공간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시대의 추억을 간직한 백마화사랑에서는 현재 각종 라이브 공연, 교육·문화 예술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카페와 공간 대관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대관은 7일(월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7일 이집트 샴엘세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개막식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사회 전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특별 세션을 통해 지난 1년간 진행해 온 UNFCCC(유엔 기후변화협약 사무국)와의 협력 사업의 결과를 발표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UGIH(UN Global Innovation Hub, 유엔 글로벌 이노베이션 허브)의 아시아 챔피언 도시로서 지난 1년간 열심히 달려왔다”면서, “기후위기는 생존의 문제로, 모두
[고양일보] 어이가 없고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꽃같이 아름다운 청춘들이 비명 속에 떠났다. 좁고 긴 어두운 골목에서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하고 옴짝달싹 못 한 채 압사했다. 모든 재난 사고가 그렇듯이 대형참사는 예상치 못한 장소와 시간에 발생한다. 1971년 대연각 화재와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가 그랬으며 2014년 세월호 사고가 그랬다. 하지만 이번 사고는 그런 대형참사들과는 다르다. 충분히 예측 가능했고 사전에 막을 수도 있는 인재(人災)였다. 설마 젊은 청춘들의 할로윈 축제에 이런 참혹한 사고가 나리라고 누가 예상할 수
[고양일보]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고양특례시에서 처음 추진하고 있는 일산테크노밸리의 준공 시기가 당초 계획했던 2024년에서 2027년으로 또다시 지연될 전망이다.경기도의회 이택수 도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지난 2일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산테크노밸리 착공 시기 지연을 지적하면서 일산테크노밸리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이 의원은 고양시가 ‘집값 반값, 재정 바닥, 교통지옥’ 등의 대명사로 추락한 원인은 바로 ‘말로만 자족도시 건설’을 외쳤기 때문이며, 지난 30년간 인구는 3배, 일자리 창출은 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고양시의 환경현황과 그동안 추진한 환경정책의 성과를 담은‘2022 고양 환경백서’를 발간했다고 1일 전했다.2022 고양 환경백서에는 고양특례시의 환경 관련 위원회 현황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정보가 추가됐다..고양시는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환경 관련 단체, 기업 및 학교 등에서 환경보전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2006년부터 2년마다 환경백서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총 4부로 구성된 환경백서는 제1부(고양시 환경정책)에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의 환경정책 추진성
[고양일보] 전쟁의 참혹함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72년 전 이 땅에서 일어났던 전쟁을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적어도 80세 이상이라야 6.25 전쟁의 잔인함과 고통에 대해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우크라이나 전쟁은 한국인에게 나와 관계없는 먼 나라, 딴 나라 얘기라고 생각한다. 2022년 2월 24일 일어난 우크라이나 전쟁은 수일 내에 끝내겠다는 푸틴의 호언장담에도 불구하고 7개월째 전쟁을 벌이고 있다. 예상과 달리 수세에 몰린 푸틴은 핵무기를 쓸 수도 있다고 협박하고 있다.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09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동아시아 사막화를 방지하고 황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고양의 숲’ 조성사업이 2022년 11월 마무리된다. 고양시는 숲을 몽골 정부에 관리이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양의 숲은 몽골 돈드고비아이막(道)의 셍차강솜 지역에 100ha(헥타르) 규모로 조성된 숲이다. 셍차강솜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남동쪽으로 260km 떨어진 고비사막의 가장자리에 있다.고양의 숲 조성사업은 2009년 5월 고양시와 몽골 돈드고비아이막(道)간의 우호교류 체결을 계기로 시작됐다.고양
[고양일보] 아시아 최대의 국방・방산 네트워킹 플랫폼인 지상무기 전문 방위산업 전시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2)’의 개막식이 9월 2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DX KOREA 2022는 9월 21일(수) ~ 9월 25일(일)까지 5일간 킨텍스 6~8홀 및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지금까지 킨텍스에서 열려왔다.무기체계, 전자장비 체계, 해양무기체계 등 다양한 전시품목을 볼 수 있으며 야외전시장에서는 군악버스킹,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 ‘시민중심의 효율적 신청사 건립을 위한 포럼’이 지난 9월 14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있었다.시는 고양시 신청사 건립사업에 대한 재정부담 최소화 방안 및 효율적인 건립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포럼에는 지역주민, 시의원, 전문가,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사 건립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오늘과 같은 자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활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고양시 신청사 건립사업의 사업 방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