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현역 정재호 의원의 컷오프로 고양을 지역에 전략공천 된 전 MBC 아나운서 출신 ‘한준호 예비후보’가 16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한준호 예비후보는 “고양의 하루를 바꾸고 싶다. 막힘 없는 아침과 여유 있는 저녁의 고양을 고양시민에게 선물하고 싶다”면서, “세 아이의 아버지로, 고양시민으로서, 꿈이 있는 사람으로서 바라는 고양시의 내일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먼저 한 예비후보는 고양의 변화를 위한 다짐으로 ‘새로운 고양’을 제안하면서 “행신중앙로역을 신설해
[고양일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양시 4개 선거구 모두 선거결과를 예측하기 쉽지않다.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떠난 고양시 병과 고양시정이 진보 일산벨트의 아성으로 건재할지 장담할 수 없으며 4선을 노리는 고양시갑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이번에도 그 힘을 보여줄지 두고 볼일이다.고양시 4개 선거구 중에서도 선거 결과를 가장 예측하기 힘든 곳은 전통적 초격전지 고양시을이다. 고양시을 선거구 지역은 효자동, 삼송동, 창릉동, 능곡동, 행주동, 행신1동, 행신2동, 행신3동, 화전동, 대덕동, 백석1동, 백석2동이다
[고양일보] 정의당의 제21대 총선 고양시(을) 박원석 예비후보가 11일 코로나19 대응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에 지역 단위 재난 기본소득의 도입을 제안하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 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정부와 여당이 추경예산안 규모를 늘리고 지원대상을 조정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피해 직접지원 추경 예산안을 다시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고양시의 코로나19 민생재난 극복을 위해 두 가지 대책을 제안했다.첫째, 고양시 재난 기본소득의 도입이다. 그는 “최근 전주시는 250
[고양일보]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3일 발표한 선거구획정안 중 고양시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일산지역 시민과 시민단체가 선거구 획정이 잘못됐다며 반발하고 있다.많은 시민이 선거를 지척에 두고 갑자기 선거구가 바뀌는 것을 혼란스러워할 뿐만 아니라 특히 생활문화권이 다른 데도 불구하고 일산 동구의 백석동과 장항동이 기존 고양시병 선거구에서 덕양구가 포함된 고양시을 선거구로 편입된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일산시민들은 창릉 3기 신도시가 들어설 삼송, 창릉, 화전동이 장항
[고양일보] 오는 4월 15일에 진행되는 제21대 총선의 고양시 선거구가 조정됐다. 가장 큰 변화는 고양시을과 고양시병 지역이다.기존 고양시병 지역이었던 일산동구 백석1.2동과 장항 1.2동이 고양시을 지역구가 됐다. 고양시병은 기존 고양시갑 지역구였던 식사동이 다시 들어 오고, 일산서구의 일산1동이 포함됐다.
[고양일보] 미래통합당이 고양을병 선거구에 지역 인물을 배제하고 연고가 없는 인사를 공천하거나 최근 입당한 안철수계 인사를 공천하려 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지역 당원, 예비후보, 시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미래통합당 고양을 지역 당원들은 중앙당이 전날 고양을 후보로 함경우 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사무처장을 공천한 데 대해 집단 탈당 등을 경고하며 당에 재심의를 요구했다. 2일 미래통합당 경선을 준비해왔던 고양을 후보와 당원들은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21대 국회의원 공천을 불공정한 공천으로 규정한다"며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을 앞두고 고양병 지역에서 홍정민 변호사를 전략 공천한 데 이어 현역 정재호 의원의 지역구인 고양을을 전략 지역으로 분류해 정 의원을 사실상 공천배제 시키자 지역의 예비 후보들이 반발하고 있다.고양시 4개 선거구 중 하나인 ‘고양병’은 유은혜 장관이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구다. 민주당은 현역의원인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불출마하는 ‘고양정’ 지역에 대해서도 전략공천 방침을 이미 공언했다. 당의 전략공천이 구체화되자 그동안 공천을 위해 활동해 온 예비후보들이 곧바로 반발했다.이상성 전 도의원은 20일
[고양일보] 최성 전 고양시장(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예비후보)이 13일 이재준 현 고양시장과 지난 2018년 지방선거시 불법적인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정하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사문서 위조 및 허위사설, 무고죄의 공범으로 고소했다.최성 전 시장은 국회 정론관에서의 기자회견을 통해 "변호인을 통해 정보공개청구에 따라 확보한 자유한국당의 고발장 내용을 확인해본 결과 가짜 위조각서에 기초한 허위고발이고, 자유한국당이 조직적으로 관련되어 있음을 확인했다"며 “당 대표의 동의나 지시 없이 정당의 명의로 형사
[고양일보]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2018년 고양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전 더불어민주당내 시장 후보 경선에서 시장 3선을 노리던 최성 당시 고양시장 측과 사전 공모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자유한국당이 지난 달 두 사람을 공직선거법 위반 협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하고 사건을 배당받은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이 지난 달 22일 수사에 착수하면서 알려졌다.검찰의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의 부정 선거 의혹 수사는 같은 시기에 벌어지고 최근 세간의 주목을 받은 울산시장 선거 청와대 개입 의혹 사건과 중첩돼 더욱 관심을
[고양일보] 17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오후 1시 현재 최성 전 고양시장 (고양시을), 문명순 더불어민주당정책위부의장 겸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지역위원장(고양시갑), 박종건 고양미래도시연구소소장(고양시을), 박상준 행동하는시민연대대표(고양시을) 등이 고양시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에 가장 먼저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17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이며 예비후보자는 내년 3월 26일과 27일 다시 정식으로 후보자등록을 해야
[고양일보] 고양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8일 일산서구 주엽동 소메르뷔페에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소방안을 찾아 경영환경 개선 도모를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옥외광고물 규제에 대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중심으로 논의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장덕수 뉴스캔 대표는 옥외광고물 규제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말했다. 정 대표는 “정부 입장에서는 개수만 많고 혼잡한 광고간판은 정보 전달에도 실패하고 도시미관만 헤치기 때문에 규제가 필요하다. 하지만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정부가 권장하는 작은 간판으
[미디어고양파주] 노태우 정부는 ‘집값 안정’과 ‘주택난 해소’를 위해 주택 200만호 건설계획에 따라 1989년부터 제1기 신도시인 일산, 분당, 평촌, 중동, 산본 신도시를 건설하였다.노무현 정부는 ‘서울시 집값 폭등’을 막기 위해 2003년부터 2기 신도시인 판교, 운정, 화성 동탄, 김포 한강 신도시 등을 건설하였다.문재인 정부(국토교통부 장관 김현미)는 2018. 9. 13.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에 30만호 공급계획을 발표한 후, 동년 9. 21. 1차(3만 5천호), 동년 12. 19. 2차(15만 5천호, 공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3일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돌풍농장에서 고양시 영남향우회(회장 전병만) 척사대회가 열렸다.고양시에 거주하는 많은 영남향우들이 모인 가운데 고양시 영남향우회 지회장단이 주관하여 이날 행사가 진행되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민원콜센터 민주연합노조 조합원 10명이 정의당에 입당하는 입당식이 27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입당식은 민원콜센터 직원들이 점심시간 휴식을 취하는 12시에 맞춰 시작됐다. 이홍우 고양시정 지역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입당식에는 심상정 고양시갑 지역위원장, 박원석 고양시을 지역위원장, 박수택 고양시병 지역위원장, 박시동 시의원, 박한기 시의원, 장상화 시의원, 한종훈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고양지부장, 이미애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고양시 민원콜센터 상담원들은 지난해 9월 장상
[미디어고양파주]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손학규 당대표 단식 7일째. 12일 오전 손 대표가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 중, 업무를 보고 있다.한편, 바른미래당 관계자들이 함께 릴레이 동조 단식에 동참하고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미디어고양파주] 조대원 자유한국당 고양시정 당협위원장이 경기도당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됐다.경기도당은 지난 19일 김영우 신임 도당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당직자 인선결과도 발표했다.고양시 당협위원장 중에서는 조대원 당협위원장이 변화와 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조 위원장은 올해 1월 홍준표 당대표 체제에서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된 이후, 4.27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지역구에 환영현수막을 내거는 등 당 지도부와는 다른 행보로 관심을 받아 왔다.조 위원장은 전화통화에서 “문재인 정부가 경제부분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추지 못하고 있는데도
덕양구 시도의원 1석 얻은 한국당 충격정당투표선 정의당이 한국당 턱밑 추격심상정 지역구, 오히려 정의당이 ‘우세’ 6·13지방선거, 고양시에서 자유한국당이 얻은 의석은 기초의원(고양시의원) 8석이 전부다. 역대급 참패다. 고양시장과 광역의원(경기도의원) 전석을 더불어민주당에 내줬다. 민주당 압승에 가려졌지만 정의당의 선전도 눈길을 끈다. 정의당은 고양시의원 4명을 배출하면서 2014년 지방선거에 비해 두 배 늘어난 의석을 차지했다. 정당투표(기초의원 비례대표 기준)에서 정의당은 두 자리 득표율(19.30%
주민단체는 26일 집회 예정대로 추진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24일 서울시 은평구의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계획을 백지화하고 제3의 장소를 물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재준 후보측은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정재호 국회의원(고양시을)과 민경선 경기도의원 후보, 송규근·김종민 고양시의원 후보와 함께 ‘은평자원순환센터 백지화’를 요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재 서울시 은평구는 창릉천 인근에 생활쓰레기처리시설인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은평구 뿐 아니라 서대문구, 마포구 3개구에서
기초의원 사선거구 논란속 보류진종설·김필례 세몰이속 갈등설 바른미래당경기도당이 9일 오후 1차 공천 대상자를 발표했다. 고양시는 기초의원 9개 선거구 후보가 확정됐다. 고양시장 후보를 비롯한 일부 선거구는 발표가 보류됐다.미발표 선거구는 복수 후보가 출마신청서를 제출한 지역들이 대부분이다. 경선 없이 단수후보를 추천하려는 기조도 드러난다.김필례 고양시갑 공동위원장과 진종설 고양시을 공동위원장, 김형오 옴브즈맨뉴스 발행인이 경쟁하는 고양시장 후보 발표가 미뤄지고 있서 기싸움도 여전하다. 출마후보들간 편가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