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도 ○○시에 사는 53세 문○○은 2019년 병원에서 뇌내출혈 및 폐렴으로 입원하여 관련 치료를 받고,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비용을 제외한 본인부담의료비(본인일부부담금)가 2,658만 원 나왔다.문○○은 2019년도에 이미 본인부담상한제 사전 적용을 받아 최고 본인부담상한액인 580만 원만 본인이 부담하고, 이를 초과한 2,078만 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하였으며,2020년 8월에 문○○씨는 본인부담상한제 사후정산에서 소득 3분위, 본인부담상한액 152만 원으로 확정되어 공단으로부터 추가로 428만
[고양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장애인보청기 급여제품 및 결정가격 고시」(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른 제품별 가격고시제를 9월 1일부터 시행하였다고 밝혔다.2015년 보청기 급여 기준금액이 34만 원에서 131만 원으로 인상된 이후 급여제품의 판매가격이 상승하고, 일부 판매업체는 유인·알선을 통해 저가의 제품을 기준액으로 판매하는 등 폐해도 발생함에 따라 청각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보청기 판매자의 기기 적합관리(Fitting)를 담보할 수 있도록 7월부터 보청기 급여비용을 분리해서 지급하고 있으며, 9월 1일부터 장애
[고양일보] 장애인이 비장애인에 비해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암 등 만성질환 모든 영역에서 질환을 가질 위험이 높았고 사망위험 또한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체질량지수, 음주, 흡연, 신체활동, 소득수준 등 혼란변수를 보정한 후에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한국연구재단 KCI(Korea Citation Index·한국학술지인용색인) 등재 학술지인 ‘보건사회연구’ 제40권 제2호에 실린 ‘장애인의 만성질환, 건강행태 및 사망위험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자료 분석’ 논문(김지영 한국장애인개발원부연구위원,
[고양일보] 장기요양인정 유효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7월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장기요양인정 유효기간을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확대 적용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는 1~3등급 수급자의 경우 동일 등급 유지 기간이 평균 1.79년에서 2.39년으로 1년 내 등급변화 가능성이 낮은 현실을 반영하여, 심신상태 회복이 어려운 고령의 수급자가 매년 반복적으로 갱신조사를 받는 불편을 해소하려는 것이다.시행령 시행 당시 유효기간이 진행 중인 수급자의 경우
[고양일보]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과 ‘장애인보조기기 보험급여 기준 등 세부사항(보건복지부고시)’에 따른 장애인보청기 급여제도 개선안이 7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에 시행되는 보청기 급여제도 개선안은 개별 급여제품의 적정가격을 평가한 후 이를 공개하고 보청기 판매자의 기기 적합관리(보청기 청력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한 기기 성능 유지·관리 서비스)를 담보함으로써 청각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2015년 보청기 급여 기준금액이 34만원에서 131만원으로 인상된 이후 급여제품의 판매
[고양일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6월 8일부터 장애인 치과 주치의 시범 사업을 새로 실시한다. 또한 기존 의과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내실화한 장애인 건강주치의 2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장애인 치과 주치의 시범사업장애인 치과 주치의 시범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주치의로 등록한 치과의사를 선택하여 충치 등 구강 건강 상태를 지속적이고 포괄적으로 관리받도록 하는 제도이다.장애인은 근육강직 등으로 평소 치아관리가 어렵고, 치료 자체도 난이도가 높아 구강건강 수준이 전반적으로 열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인 진료가 가능한 대한치과의사협
[고양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지사장 정홍기)·고양덕양지사(지사장 양원열)는 (사)소비자시민모임 고양지부(대표 김순환)와 함께 19일 일산문화공원에서 윤리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클린공단 만들기’와 ‘코로나19 감염 예방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공단의 반부패 청렴의식 강화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일산문화공원 을 찾는 지역주민에게 청렴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금연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의식을 전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간이공원 인근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씨가 16일 코로나19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고양시에서는 56번째 확진자다.A씨는 15일 오전 7시경 기침·가래 증상을 보여, 오전 9시 30분 경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았고 16일 오전 4시경 최종 확진판정을 받아 현재 일산병원 격리병동에 입원해 치료중이다.A씨가 일산병원 확진자 치료 격리병동 간호사로 밝혀지면서 일산병원측은 의료진 4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음성판정 받았다.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
[고양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지사장 양원열) 건이강이봉사단은 14일 지역 농가를 위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이날 봉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 근로자 등 일손 부족으로 농번기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고추모종 심기를 진행했다.양원열 지사장은 “농가의 애로사항을 토대로 다양한 교류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지사장 정홍기)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장기요양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봄꽃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사랑의 봄꽃 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외출·면회 제한으로 위축된 장기요양 어르신을 위로하고 어려움을 겪는 고양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관할 일산동·서구 소재 요양원 등 장기요양기관 141개소에서 장기요양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 5500여명에게 ‘장미꽃 1송이’씩 배부됐다.장미꽃 배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가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원장 김성우)은 27일 고양시청에서 ‘소아·청소년 건강 및 고양시민 건강 통합관리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일산병원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소아재활, 소아 정신 등 좀 더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시설로 확대하고자 작년 7월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건립을 고양시에 제안했다.일산병원은 여기에 공공성을 보강해 아동전문 진료 뿐 아니라 모든 고양시민의 건강을 두루 관리할 수 있는 ‘소아‧청소년 건강 및 고양시민 건강통합관
[고양일보] 고양시의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등 6개 병원이 정부가 정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국민안심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병원 내에서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호흡기 환자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이다. 정부는 현재까지 91개 병원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했으며 추가로 더 많은 의료기관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할 계획이다.1차로 지정된 91개 안심병원 중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만 운영하는 A유형 기관은 55곳, 호흡기 전용 외래 및 입원, 선별진료소까지 운영하는 B 유형기관은 36곳이
[고양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지사장 양원열)는 2020년 1월부터 일용근로자가 월 8일 이상 근무할 경우 건강보험 직장가입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일용직근로자의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와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해 기존 월 15일 이상 근로한 일용근로자가 건강보험의 직장가입이 가능했던 것을, 월 8일 이상 근로자로 기준을 개선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www.nhis.or.kr)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 48개소, 약국 131개소 지정·운영하며, 3개구(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에 대해 근무일을 지정해 진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한다.또한, 의료기관 및 약
[고양일보] 고양시도서관센터(시장 이재준)는 오는 10월 14일부터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거동불편자 등에게 무료로 도서를 배달해주는 책나래 서비스를 운영한다.책나래 서비스는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이용자가 필요한 도서관 자료를 집까지 배달해주는 우편 서비스로 국립장애인도서관의 지원으로 운영된다.서비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정 장기요양 대상자가 해당된다.신청방법은 가까운 고양시립도서관에서 회원증을 발급받은 후 책나래 홈페이지(http://cn.nl.go.kr) 회원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추석 연휴기간(9월 12~15일, 4일간) 시민들의 진료 편의를 위한 ‘응급진료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추석 연휴기간 중 환자발생에 대비하고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병의원 31개소, 약국 102개소)하며, 3개구(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에 대해 근무일을 지정해 진료공백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국립암
[미디어고양파주] 여성특화 종합병원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차병원이 고양시 장항동(뉴코아 맞은편)에 들어서게 됨에 따라 지역 내 의료서비스 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일산글로벌라이프 센터’라는 이름으로 오는 10월 개원할 ‘일산 차병원’은 지상 13층, 지하 8층 규모(연면적 7만2103㎡)에 약 350병상이 들어서게 된다. 이 규모는 1995년 성남시에 지하 4층 지상 11층, 연면적 약 4만7698㎡ 규모로 들어선 분당차병원을 훨씬 웃돈다. 일산 차병원은 분만병원 기능에다 종합병원의 기능도 수행할 방침이다. 분만,
[미디어고양파주] 8월부터 ‘국가암 검진사업’ 대상에 ‘폐암’이 포함됨으로써 저렴한 가격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내 암 사망률 1위인 ‘폐암’ 검진이 매일 1갑씩 30년 이상 흡연한 경력을 가진 만 54세부터 74세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실시되고 있다.약 11만 원의 드는 검진비 중 본인부담인 10%(약 1만원)만 내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국민 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무료다.경기도는 이달부터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됐던 ‘국가
[미디어고양파주]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은 79.2%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재선의 의미는 지난 4년 동안 장 조합장이 추구해온 경영정상화가 탄력을 받게 됐다는 의미를 지닌다. 경영정상화의 결실도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그 중 하나가 지난 4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로부터 받은 상호금융예수금 5000억원 달성탑 수상이다. 이러한 수상으로 102명의 임직원들도 ‘한 번 해보자’는 의욕으로 충만해져 있다. 장 조합장은 철강사업을 이끌던 기업가 출신이다. 기업가 시각으로 보면 조합장 취임 초기기만 해도 지도농협은 개선해야 할 것
[미디어고양파주]000■ 최저임금 10.9%(171,380원) 인상 : 7530원 → 8350원2019년 최저임금은 전년도 7530원에서 10.9% 오른 8350원으로 결정됐다. 한 달 209시간(주휴수당 인정 경우) 근무 시 월 급여는 올해 1,573,770원에서 1,745,150원으로 인상되었다.이는 171,380원이 오른 것이다.여기서 209시간은 주휴수당을 인정한 경우로, [40시간(1주)+8시간(주휴시간)×4.34주]을 근거로 계산한 것이다.■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 정기 상여금과 복리후생비 일정 비율 포함매월 1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