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호수공원 등 고양시의 일부 지명을 변경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양시의회 엄성은 의원이 주최한 고양지명에 대한 간담회가 15일 고양시 의회 시청각회의실에서 시민, 고양시 문화유산과의 이수용 과장, 이영인 팀장, 고양시 문화관광과 전문위원이자 고양시 지명위원회 위원인 정동일 위원, 김완규 의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엄의원은 간담회 서두 인사말에서 “지명에 대해 궁금해하시고 왜 지명이 이렇게 됐는지 궁금해하는 시민이 많아 공무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통해 먼저 의문을 해소하고 그래도 안되면 내용
[고양일보] 고양시 중산동은 14일 행정복지센터 내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중산동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과 이동환 한국당 고양병 당협위원장, 김경희 도의원, 엄성은 시의원, 정연우 시의원, 채우석 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이 참여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조례안 표결 결과 찬성20명, 반대11명 기권2명으로 통과됐다.
[미디어고양파주] 역대급 강풍을 동반한 13호 태풍 ‘링링’도 ‘3기 신도시 반대 집회’를 막지 못했다. 태풍 ‘링링’이 서울과 수도권을 강타한 7일에는 일산연합회, 운정신도시연합회, 검단신도시 입주자총연합회, 계양테크노밸리 주민비상대책위원회, 왕숙지구 기업 대책위원회, 왕숙2지구 주민대책위원회,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 등이 모두 합세해 광화문 세종로 공원에서 집회를 강행했다. 일산연합회로서는 12차 집회인 셈이다. 이날 집회에 모인 인파는 주최 측 추산 1500명이다. 이날 일산연합회 회원들은 지하철 3호선 주엽역, 마두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가 10일 진행한 시정질문의 핵심 사안은 단연 ‘창릉 3기 신도시’였다. 원래 지난달 18일 열리기로 한 시정질문이 이날 열린 것도 창릉 3기 신도시를 둘러싼 고양시의회 내 정치적 힘겨루기 때문이었다. 창릉 3기 신도시 발표에 따르는 여러 가지 문제가 이날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의회에서 공론화됐다. ▲고양시의회와 사전협의 없는 일방적 발표 ▲3기 신도시 개발 도면 유출 ▲일산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에 따른 교통 불편 가중 ▲기존 일산신도시의 슬럼화 우려 등 다각도에서 3기 신도시의 문제점에 대해 시정질문을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본회의에서 면허 정지수준인 혈중알콜농도 0.05% 상태로 시정질의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서현 시의원에 대한 음주운전 혐의가 확인됐다. 이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12일 성명서를 발표했다.한국당 의원들에 따르면 “본회의 김서현 시의원의 시정질문을 앞두고 이규열 부의장이 의장실에 모여 있는 이재준 시장, 이윤승 의장, 조현숙 위원장, 김효금 위원장, 이해림 시의원 등에게 김 의원의 음주 시정밀문을 허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으나, 어느 누구도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규열 부의장에게 항의하는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18일 진행될 계획이었지만 무산됐던, 고양시의회 의사일정이었던 ‘시정질문’이 7월 22일 임시회를 개최해 재개하게 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인 자유한국당‧정의당은 26일 이같이 합의하고, 지난 24일부터 진행된 예결위뿐만 아니라 7월 1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에 모든 당이 정상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또한 7월 10일에는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정의당 등 고양시의회 3당 명의로 의회의 혼선을 일소하고 쇄신을 약속하는 ‘대시민 성명서’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월 22일 열릴 고양시의회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의 중요한 권한인 시정질의를 스스로 포기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고양시의회에서 진행하기로 한 8명의 시정질의가 결국 '표결 끝에 찬성 10명 반대 21명 기권 0명으로 3차 본회의인 26일로 전면 적으로 없던 일이 됐다. 이날 시정질의는 3기 신도시의 문제점에 대해 질의하는 의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한국당 소속의원들은 의사일정을 변경해 시정질의를 하려했으나 좌절됐다. '의사일정변경 동의의 건'을 대표발의한 심홍순 시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 안건은 6월 18일 예정됐던
[미디어고양파주] 232회 고양시의회 2차 본회의가 열린 18일 3기 신도시 철회를 요구하는 주민들이 고양시의회 본회의장 입구에서 농성을 벌이자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윤승 시의장을 포함한 20명의 민주당 시의원들이 입장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장시간 본회의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 고양시의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8명의 시의원들이 이재준 고양시장에게 시정질의를 하기로 했지만, 12시 정오까지 고양시장과 민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입장하지 않음에 따라 본회의장에는 한국당 의원과 정의당 일부 의원만 입장한 상태가 계속됐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8일 ‘3기 수도권 신도시’로 ‘고양창릉지구’가 선정된 것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발표한 성명서의 요지는, 고양시가 ‘베드타운’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지도 못하고 있고 이미 예정된 주택 공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3만8000세대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것은 규탄할 만한 일이라는 것이다. 또한 국토부로부터 고양창릉지구를 수용하면서 고양시가 내세운 자족시설 확보와 교통대책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가진다는 것이다. 자유한국당의 성명서는 “고양시는 제1기 신도시인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구석현)은 8일 엄성은 시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의 공개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지난해 10월 23일 엄성은 시의원은 문화예술과 공무원 두 명을 무단침입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에 앞서 엄성은 시의원은 자신이 없는 의원실에 공무원이 무단침입 해 제출 자료를 훔쳐갔다고 주장하면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가져간 문화예술과 안 모 주무관 문화예술과장 두 명을 경찰에 고소했다.5개월의 시간이 흐른 지난 14일 검찰은 이 고소 건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이에 공무원노동조합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법규연구회’가 11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고양시의회 자치법규연구회는 자치법규에 대한 연구와 분석, 토론 등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자치법규의 제‧개정과 폐지를 추진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과 의원발의 입법의 활성화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이다.11일 열린 연구단체 출범식과 함께 개최된 제1차 정례회에서는 자치법규 연구 방향, 월별 활동계획, 우수 조례 지자체 벤치마킹, 전문가 초청 특강 등의 추진방향과 일정에 관해 논의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일부 산하기관장의 임기를 3년에서 2년으로 줄이고, 최대 2년 범위 내에서 연임하도록 한 인사 개정에 대해 일각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장기적 안목으로 소신껏 일하기에 임기가 너무 짧고, 경우에 따라서는 시장의 ‘기관장 길들이기’로 비칠 수 있다는 것이다. 고양시가 임기를 개정한 취지는 시장과 산하기관장의 임기를 맞추도록 하자는 데 있다. 그동안 새로운 시장이 취임할 때마다 전 시장 재임 시 산하 기관장들이 줄줄이 퇴임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취임할 때도 고양시 7개 주요
[미디어고양파주] 채우석 고양시의원의 징계요구안 심사를 위한 윤리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이 연장됐다. 고양시의회는 13일 제229회 임시회를 열고 윤리특위의 활동기간을 3월 17일까지 연장한다는 내용을 담은 ‘윤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통과시켰다. 윤리특별위원회가 안건을 통해 밝힌 활동기간 연장의 이유는 ‘다른 지방의회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징계 심사 사례의 폭넓은 수집과 비교 분석을 통하여 보다 신중한 심사가 필요하기에 연장하려는 것’이다. 안건에서 밝힌 이러한 연장 이유와는 별개로 자유한국당‧정의당 등 야당의원 9명으로
[미디어고양파주] 윤리특별위원회가 가동된 지 보름이 지나면서 채우석 의원의 음주사고 사실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채 의원에 대한 징계가 어떻게 내려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9일 현재까지 세 차례 윤리특위가 소집됐는데, 그동안 채 의원에 대한 자격과 징계수위를 결정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현장조사를 벌였으며 참고인을 선정해 질의하고 대답을 들었다. 윤리특위는 미디어고양파주(MGP)에도 관련 자료를 공식적으로 요구해서 지난 25일 제출한 바 있다. 본지가 제출한 자료는 ‘음주운전 사고 낸 채우석 고양시의원 처
[미디어고양파주] 새해 첫날 음주상태로 자동차사고를 낸 채우석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와 처벌수위를 결정하는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이 이뤄졌다. 고양시의회는 18일 임시회를 열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완규•박시동•박한기•박현경•손동숙•심홍순•엄성은•이홍규•장상화 의원 등 9명을 선임했다. 채 의원이 소속했던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들을 일체 배제한 체, 자유한국당 6명, 정의당 3명 등 야당의원들로만 윤리특별위원회가 구성된 것. 지난 8일 소속정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받아들였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요진개발에 고양시와 협약한 업무빌딩 기부채납과 학교용지 반환을 즉각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지난 10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에 촉구한 내용은 크게 4가지다. △고양시를 상대로 부관(협약)무효 확인소송을 진행했던 요진개발이 법원 판결에서 잇따라 배소함에 따라, 요진개발은 판결을 즉시 수용하고 업무빌딩 기부채납과 학교용지 반환을 즉각 시행할 것 △고양시는 요진개발 대표와 휘경학원 이사장을 상대로 학교부지(약 3700평)와 업무빌딩(1340억원)의 조속한 반환을 위한 민·형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 지난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위원장에 김운남 의원, 부위원장에 이홍규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2019년도 예산 2조 2910억원을 심사한다.고양시에서 제출한 2019년도 예산안 전체 규모는 2조 2,909억 83백만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보다 2,675억 46백만 원이 증액되었다. 이중 일반회계는 1조 8,048억 3백만으로 2,268억 81백만 원이 증액되었고, 특별회계는 4,861억 8천만 원으로 406억 65백만 원이 증액되었다.예결위 위원은 기획행정위위원회 김수환ㆍ김운
[미디어고양파주] 12월 4일(화) 저녁 8시 41분경,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342번지 부근 흰돌마을 4단지 앞 도로 및 인도에서 지역난방공사(사장 ) 난방 배관이 파손되어 1명이 사망하는 등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사고 당시 파손된 배관을 통해 엄청난 수증기 및 고온의 물이 흘러나왔다. 사고 현장에 운행 중이던 운전자 등은 사고가 나자 밖으로 대피하면서 고온의 물에 의한 화상을 입었다.사망자가 발견된 것은 저녁 10시 25분경이었다. 현장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저녁 8시 41분 사고 발생,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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