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홍순 고양시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일산3·대화)가 5월 12일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선 전 국회의원, 김태원 전 국회의원,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이경환 고양갑 위원장, 조대원 고양정 위원장, 전·현직 정치인 및 후보 등 많은 내빈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심홍순 후보는 “일산서구 대화동에 23년간 거주하면서 열심히 지역을 위해 봉사하던 중에 2006년 지방선거를 계기로 정치를 시작하면서 김영선 의원을 정치 스승으로 모셨
이택수 경기도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정발산·마두1·마두2·일산2)가 5월 12일 일산동구 마두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이택수 후보는 다른 시·도의원 후보와는 색다르게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지하주차장에 연결된 2평 남짓한 창고로 폐자재가 쌓여있던 곳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해 선거사무소로 사용했다.이 후보는 “일산신도시가 입주한 지 23년이 넘어서다 보니 대부분의 상가건물이 낡고 노후화됐다"며 "그러나 버려둔 공간도 쓸모 있게 고치고 가꾸면 훌륭한 사무실로 탈바꿈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김영선 前국회의원, 강현석 前시장 찾아이동환 “김완규, 좋은 지역일꾼이라 확신” “시의원의 꽃이 의장이라는데, (제가)의장 한 번 해봐야지 않겠습니까.”김완규 고양시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일산1·탄현)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1일 오후 4시 탄현동 사무실에서 열렸다. 3선에 도전하는 김 후보는 당선은 물론, 고양시의회 의장직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이날 개소식에는 300여 명의 내외빈이 몰려들었다. 재선 시의원의 만만치 않은 조직력을 선보인 셈이다. 지역 농협 관계자도 보였다.6.13지방선거 한국당 출마자들
박미화 경기도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일산1·탄현·송포·송산)가 5월 11일 일산서구 탄현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후보, 조대원 자유한국당 고양시정 당협위원장, 전병만 고양시영남향우회장, 고양시 지역 전·현직 정치인 및 후보 등 200여 명의 내빈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박미화 후보는 “지역 주민을 위해 좀 더 나은 봉사를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늦은 나이에 정치에 도전하면서 많은 분들의 걱정을 들었다. 그런 염려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연
최재현 고양시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송포·송산)가 5월 10일 오후 3시 덕이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나섰다. 최재현 후보는 "후보가 된 뒤 눈을 감아도 잠이 안 온다. 살도 많이 빠졌다"면서, "동네 민원을 더 잘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 출마했지만 이제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워진다. 주민들 말 한 마디 가볍게 듣지 않는 시의원이 되겠다. 죽을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를 비롯해 한국당 기초·광역의원 후보들 10여 명이 응원방문에 나서기도 했다. 이동환 후
최성 시장을 비판하면서 SNS에 '독재자' 등의 표현을 사용해 최 시장으로부터 고소당한 조대원 한국당 고양시정 위원장의 항소가 기각됐다. 서울고등법원 제13형사부(부장 판사 정형식)는 3일 모욕죄로 1심에서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은 조대원 위원장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을 유지했다. 13형사부는 "(조대원 위원장이)SNS에 적시한 표현들이 사회상규에 반하고, 문장 전체를 보더라도 굳이 그런 내용을 사용할 필요가 없었다”고 항소기각 사유를 밝혔다.앞서 조대원 위원장은 2015년 시민단체 맑은고양만들기시민연대(맑고연)
최성 입장문 두고는 "후안무치(厚顔無恥)하다"고양지역 대표적인 보수 시민단체인 맑은고양만들기시민연대(맑고연, 상임대표 양형승)이 어제인 26일 더불어민주당경기도당 공관위가 최성 고양시장을 6.13지방선거 공천에서 탈락시킨 것과 관련 27일 환영 논평을 내놨다. 맑고연은 보도자료에서 "최 시장의 공천 탈락은 그간 벌어진 모든 파행, 비정상, 불통, 비리의혹을 떠올리면 사필귀정(事必歸正)이고 만시지탄(晩時之歎)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이 곧바로 입장문을 내고 재심청구에 나선 것을 두고는 "가관(可觀)이고 후안무치(
오영숙 자유한국당 고양시의원 예비후보는 4월 12일 고양시청 앞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이경환 자유한국당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병 당협위원장, 조대원 자유한국당 고양시정 당협위원장, 전병만 고양시영남향우회장, 이성호 고양시발전연구회장, 최실경 고양시의정발전연구회장, 시·도의원 및 예비후보자 등 내빈들과 고양시민 및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영숙 후보는 “4년의 임기를 마쳤으나 마무리하지 못한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시 도전을 하게
조대원 위원장 고소취하 통지서 받아오는 9일에는 '모욕죄' 2심 선고 예정 최성 고양시장이 지역활동가 고철용씨(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본부장)를 검찰에 고소한 가운데, 공개되지 않은 고소 사건이 더 있는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새로운 고소내용이 확인되면서, 최 시장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을 비판하는 지역인사를 상대로 추가 고소장을 제출할지도 관심사가 됐다.지난 3일 조대원 자유한국당 고양시정 당협위원장 위원장과 김완규 고양시의원에 따르면, 조대원 위원장은 4월 2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으로부터 '정보통신망 이용촉
당원협의회는 치열한 공천경쟁광역의원은 출마자 부족 기현상9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우리동네에서는 누가 나설까. 정당별로 고양시 출마예상자들을 정리해봤다. 먼저 자유한국당이다.고양 한국당 일부당협은 이미 자체 심사를 통해 출마자들을 교통정리했다. 공식기구인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있지만, 특별한 배제사유가 없으면 지역당협이 결정한 인물들이 가번 공천 가능성이 높다. 현직 의원 물갈이 정도가 관심사다. 한국당은 올해 4개 지역 당원협의회중 3개 위원장이 교체되는 등 변화가 컸다. 실제로 기초의원 상당수 물갈이가 이뤄지고 있다.
양형승 맑고연 대표와 끈끈함 과시 자유한국당 고양시정 당협위원회가 2월 20일 일산서구 소메르뷔폐에서 당원교육을 겸한 신임 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조대원 신임 위원장은 "서민에게 기회와 도전을 줄 수 있는 보수가 필요하다"면서 "약자를 가족처럼 돌볼수 있는 보수정치의 기틀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취임 일성을 전했다. 취임식에는 300여명 가까운 당원들과 고양시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들이 참여했다. 특히 조 위원장은 "유일하게 내가 위원장이 될 수 있다고 응원해준
12일 출마선언, 전략공천은 확신 못하는 듯오랜 출마 준비 강점, 회의론도 만만치 않아당협위원장들은 중앙당 바라보며 '동상이몽'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이 2월 12일 오전11시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지방선거 고양시장 도전을 선언했다. 야권 인사로 고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첫번째 인사다. 현재까지 시장 출마 기자회견에 나선 인사들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군들이었다. 앞서 이 위원장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도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경력이 있다.
2월 1일 (사)고양시장애인연합회 정기총회 및 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행사에는 정광화 제1대 회장, 이광식 제2대 회장, 연합회 각 단체장 및 이사·감사, 김진의 후원회장(일산농협 조합장), 최성 고양시장, 소영환 시의회 의장, 우영택 부의장, 이재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위원장),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병위원장, 조대원 자유한국당 고양시정위원장, 많은 고양시의원, 각 사회복지 관련 시설장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이광식 제2대 연합회장은 이임식에서 “벌써 3년이란 세월이 흘
현직 국회의원 꺾은 조대원 "당이 변하고 있다는 증거" 자유한국당이 19일 당협위원장 인선 1차 결과를 발표했는데, 4개 선거구중 3개 지역이 물갈이되는 고양지역이 일부 예상을 뒤엎고 새인물들 중심으로 당협위원장이 인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밝힌 1차 인선자료에 따르면 고양시갑(덕양구)에 67년생 이경환 변호사, 고양시병(일산동구)에는 66년생 이동환 전 경기도 정무실장이 인선됐다. 고양시정(일산서구)은 70년생 조대원 지역경제진흥원장이 인선됐다. 이들은 공모에 신청한 전현직
"지방선거 주도, 차기 총선까지"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공개모집 접수기간이 지난 6일 마감된 가운데, 총 4개 선거구중 3개 선거구 당협 조직위원장이 물갈이 되는 고양에서도 차기 보수 주자들의 치열한 물밑경쟁이 벌어지고 있다.자유한국당이 구체적인 조직위원장 공모 현황을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지역내에서 거론되거나 스스로 등록여부를 확인한 인사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고양시정 지역이 가장 치열하다.고양시정(일산서구)은 이미 한국당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9대1의 경쟁율로 부산시 해운대을과 함께 전국 최고경쟁률
요진개발에 천문학적 개발이득, 특혜의혹 밝혀야최성 시장, 정재호 의원에는 “본질 흐린다” 지적 고양시 보수성향 시민단체가 백석동 일산 와이시티(Y-CITY) 특혜설 검증을 위한 특검과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실제 특검이나 국정조사 가능성보다는, 특혜설 제기 자체를 자신에 대한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최성 시장에 대한 대응차원으로 읽힌다.이들은 요진개발의 기부채납 미이행 관련 중요 판결들을 앞두고 최근 탄원서 제출에 나선 정재호 국회의원(고양시 을)에 대해서도 "수년간 언급조차 하지 않던 타 지역구 현
최성 고양시장이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진 와이시티 특혜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자 명예훼손’이라며 법적 대응을 강력히 시사했다.고양시가 최근들어 두차례 보도자료와 해명자료 등을 통해 법적 대응을 거론한 것의 연장선으로 읽힌다. 최 시장은 게시글을 통해 “요진 특혜설과 관련 수십 차례 법적 자문을 받으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법 집행을 한 사안에 대해 5년 넘게 반복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이 진행되고 있는 작금의 사태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특정 정치세력과 결탁되거나, 시민단체를 겉으로 표방하면서 실재로는
8월 18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요진 Y-CITY 특혜의혹규명 고양시민대토론회’는 2명의 기조발제자와 4명의 토론자가 예정됐던 2시간을 훌쩍 넘겨 토론을 이어갔다.주최측이 마련한 120여 좌석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와이시티 입주자들 일부는 SNS를 이용해 토론내용을 실시간 전달하기도 했다.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시의원들도 상당수 자리를 잡았다.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은 고양시의회 9월 정례회에서 와이시티 진상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요구할 예정이다.당초 참석이 예정됐던 박윤희 전 의장과 국정감사에서 관련 감사원 감사의 문
백석동 요진 와이시티 특혜설을 주제로 시민단체 주최의 토론회가 열린다. 올해 들어 요진개발과 고양시간의 특혜설이 재차 불거지고 있고, 이와 관련 고소고발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검증이 필요하다는 이유다.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의는 14일 ‘요진 Y-CITY 특혜의혹규명 고양시민대토론회’를 오는 18일 오후 2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연다고 밝혔다.토론회에서는 양형승 맑은고양시민연대 대표가 ‘전문가입장에서 본 요진게이트’를 주제로, 김형오 시민옴부즈맨공동체 대표는 ‘시민입장에서 본 요진게이트’를 주제로 각각 기조발제를 진행한다.이어
2015년 SNS에 통해 최성 고양시장을 지칭하며 ‘비열하다’, ‘독재자’ 등의 표현을 사용했던 당시 맑은고양만들기시민연대(맑고연) 대표 조대원씨에 벌금형이 선고됐다.의정부지방법원 형사합의 제13부(재판장 안종화)는 9일 모욕죄로 기소된 조대원씨의 혐의를 인정해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이번 사건은 2015년 최성 시장이 당시 조대원 대표를 명예훼손, 모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두차례에 걸쳐 고소한데 따른 것이다. 검찰은 이중 모욕죄만을 인정해 기소했다.재판과정에서 조대원씨와 변호인측은 “시민들이 선출직 공무원을 어디까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