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3철추(3기신도시 철회를 위한 시민참여총선후보 추천위원회)‘가 조형곤, 박상준, 최국진, 김현아 후보 등 4명을 고양시 시민추천 총선 후보로 최종 선정했다.3철추는 16일 오후 덕양구청 강당에서 추천후보 선출 대회를 갖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갑 선거구에 조형곤 후보, 을 선거구에 박상준 후보, 병 선거구는 최국진 후보, 정 선거구에는 김현아 후보를 각각 중도보수통합정당인 미래통합당의 공천관리 위원회에 시민 후보를 공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4명의 시민후보들은 3시간 동안 진행된 후보 정견발표, 대표질의자 5인의
[고양일보] 제21대 총선에서 3기신도시 반대에 동의하는 고양시의 범야권 단일후보 추천을 위해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결성된 ‘3철추(3기 신도시 철회를 위한 시민참여총선후보추천위원회)가 16일 오후2시 덕양구청 대강당에서 추천후보 선정을 위한 후보 공개 면접 및 투표를 실시한 후 후보를 최종 선출한다. 3철추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양시의 4개 지역구별로 시민추천후보를 선정해 중도보수진영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의 공천심사위원회에 해당 후보의 공천을 적극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철추’는 고양에 거주하는 시민·사회단체 및 그
[고양일보] 제21대 총선에서 3기신도시 반대에 동의하는 야당 단일후보 추천을 위해 고양시의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출범한 시민참여총선후보추천위원회가 지난 5일 야당인 자유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3기신도시 철회를 위한 시민참여총선후보 추천위원회」(이하 ‘3철추’)의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공동대표단(상임대표 신기식)은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고양지역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3철추’를 결성한 배경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대표단은 ‘3철추’는 고양에 거주하는 시민·사회단체 및 그동안 3기신도시반대 운동을
[고양일보] 고양시 중도 및 보수 성향의 시민·사회단체는 29일 기자회견에서“제21대 총선에 3기신도시 반대에 동의하는 범야권 단일후보를 추천을 위한 「3기신도시 철회를 위한 시민참여총선후보 추천위원회」(이하 ‘3철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3철추’는 고양에 거주하는 시민·사회단체 및 그동안 3기신도시 반대에 함께 했던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의 위원으로 만들어진다. 위원 구성은 3기신도시 철회를 주장해 온 시민단체 위원 40명, 고양사회단체 위원 30명, 시민 위원 30명 등이다.기자회견을 통해 신기식 공동대표(목사)는 “위원
[고양일보] 일산엽합회 회원들이 24일 창릉 3기 신도시를 반대의사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카퍼레이드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난 8월 일산서구청에서 시작한 첫 번째 카퍼레이드에 이은 두 번째 카프레이드였다. 이날 오후 1시경 출발장소인 CJ라이브시티(K컬처밸리) 신축공사 현장 앞에는 집에서 몰고 나온 승용차들이 운집해 있었다. 카퍼레이드 시작 시간인 오후 2시 전까지 이들 회원들은 ‘사전도면유출 3기 신도시 원천무효’, ‘위법한 3기 신도시 철회하라’라고 적힌 플레카드를 승용차에 부착하는 작업을 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고양일보] 김미화 출연료를 고양시가 비공개한 것에 대해 시민이 담당 공무원을 고양경찰서에 고발했다. 고양시는 지난 5월 25일 일산문화공원에서 ‘2019 고양 희망 콘서트’를 예산 8000만원을 들여 개최했다. 예산은 ▲운영 ▲콘서트 ▲시스템 ▲영상 및 홍보 등에 각 2000만원을 편성했다.같은 시간 건너편 일산동구청 앞에서 ‘3기신도시 반대 집회’가 열렸다.(지난 5월 27일자 본지 기사; ‘이재준 시장, 신도시 반대 외침 외면...’ 참고) 이날 집회 한 참가자는 ‘2019 희망콘서트’에 참가한 시장 소식을 접하고 “이날 이재
[고양일보] 또 하나 많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지역문화예술교육’이다. 역시 지역과 연계해 교육의 가치실현을 위한 문화와 예술의 역할을 규정하는 것이다. 교육은 가정교육, 제도교육, 사회교육으로 나뉘어 가정교육의 주체를 학부모와 아이로, 제도교육의 주체는 정부와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로 본다. 그리고 이들 영역을 잇는 ‘지역문화예술교육’은 사회교육의 한 영역으로 단순한 문화예술교육이 아닌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지역주도의 문화예술교육을 말한다. 그래서 지역사회 연계교육은 평생학습의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고양일보] 일산연합회는 3일 3기 창릉 신도시 철회를 염원하는 온가족 걷기대회 행사를 호수공원에서 벌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일산 문화공연에서 모여 3기 창릉 신도시 철회의 의지를 다진 뒤 준비된 깃발을 들고 호수공원 일대를 2시간 가까이 걸었다. 이날 일산연합회 측은 이날 "고양시를 발전시키는 시민행동의 일환으로 이번 걷기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일산연합회는 앞으로 3기 창릉 신도시 철회의 타당성을 알리는 토론회나 카퍼레이드 행사를 진행하는 등 내실 있는 방향으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일산연합회는 모토로 빛나는 고양일산, 깨끗
[고양일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다음달 4일 고양시 일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황 대표의 일산 방문 취지는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 부동산정책인 3기 신도시 반대 여론이 높은 일산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기 위함이다. 황 대표는 이날 2시30분 고양시 대화역에 설치된 3기 신도시 반대집회 천막 현장을 찾는다. 주엽역에서 2주간 천막 농성을 벌인 뒤 지난 27일 대화역으로 천막을 옮긴 ‘3기신도시철회일산대책위원회’(상임대표 길종성‧신기식, 공동위원장 진현국)를 만나 격려하고, 약 30분간 이날 현장에 와 있는 일
[고양일보] 3기신도시철회 일산대책위원회(상임대표 길종성·신기식)가 11일 주엽동의 평생학습카페 인근에서 2차 천막농성을 개시했다. 3기신도시철회 일산대책위원회(이하 3철대)는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50일간 1차 천막농성을 일산동구청 사거리에서 진행해왔다. 이번 2차 천막농성 역시 3기신도시 철회를 향한 의지를 보여주고 시민들의 호응을 얻기 위해 무기한 진행된다. 길종성 3철대 상임대표는 “1차 일산동구에서의 농성이 2기 신도시 완성과 자족시설 유치, 교통대책 요구를 위해 이뤄졌다면, 2차 일산서구 주엽동에서의 천막
[고양일보] ‘시뮬라크르’는 순간적으로 생성되었다가 사라지는 우주의 모든 사건 또는 자기 동일성이 없는 복제를 가리키는 철학 개념이다. 이 철학 개념은 포스트구조주의의 대표적인 철학자 프랑스의 들뢰즈(Gilles Deleuze)가 확립했다. 이는 공간 위주의 사유와 합리적이고 법칙적인 사유를 지향하는 20세기 중엽의 구조주의 틀을 이어받으면서도, 포스트구조주의가 이전의 구조주의와 구분되게 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 중요한 개념 가운데 하나이다.원래 '시뮬라크르'란 개념은 플라톤에 의해 정의되었다.플라톤에 의하면,
[미디어고양파주] 국토부의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안’(이하 기본구상안)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 당초 8월말 발표한다고 알려졌지만, 19일 현재까지 국토부는 기본구상안 발표 시기를 아직 밝힐 상황이 아님을 전하고 있다. 국토부 광역시설운영과 김인규 사무관은 “언제쯤 발표한다고 말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관계기관이나 지자체 간의 협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기본구상안은 수도권 등 대도시권의 광역교통문제를 전담하는 조직인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의해 검토‧작성된다. 대광위는 지난 6월부터 2개월 동안 총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일산 지역과 파주시 운정 지역을 중심으로 창릉 3기 신도시 지정에 대해 철회를 촉구하는 여론과 별개로 정부의 신도시 정책을 찬성하며 조기 착공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목소리를 내는 이들은 창릉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지구 내 토지소유주로 합당한 보상이 전제된다면 정부의 신도시 정책을 지지하는 입장에 서 있다. 22일 고양시청 앞에서 집회를 벌인 고양시3기신도시창릉총주민대책위원회도 창릉 3기 신도시 지정을 찬성하고 있다. 이들은 ▲창릉 3기 신도시 개발 찬성 ▲조기 착공 ▲대토보상 시 양도소득
[미디어고양파주]2019년 7월 18일(목)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소상공인연합회가 발족식을 가졌다.“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 2월 26일 설립된 유일한 법정 경제단체다(근거법률 : 2011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4조).‘소상공인’이란 말은 1998년 김대중 前대통령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고, 2011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2014년 ‘소상공인연합회’가 법정 경제단체로 첫 출범했다.
[미디어고양파주] 창릉 3기 신도시 철회를 위한 8차 집회가 13일 주엽공원에서 진행됐다. 지난 6일 ‘일산연합회 창립총회’ 이후 첫 집회이자, 지난 5월 18일 2차 집회 이후 주엽공원에서 벌어진 두 번째 집회였다. 이날 집회에서 일산연합회 집행진은 우선 지난 10일 김서현 의원의 음주 상태를 확인하고 경찰서에 신고한 사실부터 집회 참가자들에게 전했다. 집행진은 “김서현 시의원이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시의회에서 발언했고, 이를 이윤승 의장이 묵과한 것은 105만 시민을 기만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매일 출근시간, 점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가 10일 진행한 시정질문의 핵심 사안은 단연 ‘창릉 3기 신도시’였다. 원래 지난달 18일 열리기로 한 시정질문이 이날 열린 것도 창릉 3기 신도시를 둘러싼 고양시의회 내 정치적 힘겨루기 때문이었다. 창릉 3기 신도시 발표에 따르는 여러 가지 문제가 이날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의회에서 공론화됐다. ▲고양시의회와 사전협의 없는 일방적 발표 ▲3기 신도시 개발 도면 유출 ▲일산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에 따른 교통 불편 가중 ▲기존 일산신도시의 슬럼화 우려 등 다각도에서 3기 신도시의 문제점에 대해 시정질문을
[미디어고양파주] 지난해 7월 민선7기 출범 이래 1년 동안 고양시의 가장 대표적인 정책이슈로 ▲고양페이 발행 ▲일산테크노밸리 재원 마련 ▲3기 신도시 선정 등이 꼽혔다.이는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민선 7기 1년 동안의 변화를 되짚어보고자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시민‧공직자‧언론인 2천여 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다.1위는 10%의 득표수를 얻은 ‘창릉지구’로, 3기신도시 선정에 따른 경제자족도시 구상을 그 골자로 하고 있다. 일산은 ‘IT‧미디어‧마이스산업 특구’로, 덕양(창릉)은 ‘스타트업‧벤처 특구’로 조성하
[미디어고양파주] 3기신도시철회 일산대책위원회는 2일 일산동구청 사거리 천막농성장에서 ‘고양시의회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길종성, 신기식 상임대표와 진형국 공동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대책위가 6월 22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천막농성장에서 진행됐다.길종성 공동대표는 성명서 발표에 앞서 “시민들의 고통과 절규도 외면한 채 정당의 눈치를 보면서 지역 국회의원의 나팔수 역할을 하는 고양시의회 의원들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성명서 발표를 시작했다.다음은 3기신도시철회 일산대책위원회가 2일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성 명
[미디어고양파주] 3기 신도시 지정 철회 촉구 집회가 29일에도 일산동구청 앞에서 열렸다. 지난 5월 7일 창릉 3기 신도시 발표이후 한 주를 제외하고 매주 주말마다 열린 집회의 연장이었고, 이번이 7차 집회였다. 일산신도시연합회‧운정신도시연합회‧검단신도시총연합회‧3기신도시전면백지화대책위원회 등 4개 단체가 함께 했다고 하지만, 5월 16일 2차 주엽공원 집회 때 만 명을 훌쩍 넘은 때와 비교하면 이날 집회 참여자 수는 확연히 줄어있었다.하지만 집회는 시위 경험이 없는 시민들이 다분히 분노만을 표출했던 초기에 비해 많이 진화되어 있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18일 진행될 계획이었지만 무산됐던, 고양시의회 의사일정이었던 ‘시정질문’이 7월 22일 임시회를 개최해 재개하게 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인 자유한국당‧정의당은 26일 이같이 합의하고, 지난 24일부터 진행된 예결위뿐만 아니라 7월 1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에 모든 당이 정상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또한 7월 10일에는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정의당 등 고양시의회 3당 명의로 의회의 혼선을 일소하고 쇄신을 약속하는 ‘대시민 성명서’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월 22일 열릴 고양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