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어린이집 만5세 원아를 대상으로 10월 동안 ‘아토피 힐링 숲체험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프로그램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등록되어 있는 어린이집 5개소의 만5세 원아 총 57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아토피 힐링 숲체험 교실’은 덕양구 삼송동 소재의 덕수근린공원에서 10월 한 달간 총 5회 운영된다.숲체험 교실은 ▲열매 카드놀이 ▲씨앗 여행놀이 ▲나무자석 만들기 ▲오감 체험 ▲숲속 탐방 등 아이들이 직접 숲을 느끼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19일,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열린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치매 우수프로그램 운영)을 수상했다.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토이봇’, ‘자동응답시스템(ARS) 치매조기검진’ 등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에 지능형 기술을 도입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변화하는 기술에 발맞춰 치매 관리에도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치매 환자와 보호자 가족, 시민이 어울려 사는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농작업 및 캠핑, 등산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에 확산되기 쉬운 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쥐 등의 설치류를 통해 전파되는 발열성 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감염병으로는 렙토스피라증과 신증후군출혈열이 있다. 렙토스피라증은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오염된 물, 토양에 상처 부위가 닿으면 감염될 수 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의 분변, 타액 등으로 배출된 바이러스가 공중에 떠다니다 호흡기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된다.따라서 ▲오염된 논밭에서 작업하는 경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덕양구 행복한교회에서 ‘치매예방교실 똑!똑!마을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센터는 10월까지 ‘치매예방교실 똑!똑!마을’을 운영해 종교시설 3개소에서 운동, 원예, 미술 등 치매예방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정례회의에서는 ▲교실 운영상 개선 사항 논의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 검사 ▲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태블릿 피씨(PC) 활용 인지 프로그램 ‘브레인닥터’ 체험 등이 진행됐다.회의에 참여한 교회 관계자는 “치매라는 질병에 대해 이해해보는 시간이었다. 교회가 우리 주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방과후 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더 건강한 체험놀이터’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더 건강한 체험놀이터’는 운동, 위생, 영양, 구강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덕양구보건소는 토당청소년수련관, 성사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하여 초등학생 총 58명을 대상으로 ▲인바디 측정 ▲악력 측정 ▲뷰박스를 이용한 손 씻기 체험 ▲올바른 식습관 교육 ▲올바른 잇솔질 및 치실 사용방법 ▲가루치약 만들기 체험 등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생활 습관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높은빛예심교회, 일산예일교회, 중산성당과 함께하는 거점형 치매예방관리 사업 추진을 위해 8일 덕양구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치매관리 거점을 운영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에게 지속적인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시는 각 거점을 중심으로 하반기부터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 치매 인식 개선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참여 기관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환자와 보호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3년 모바일헬스케어’가 주민의 비만 예방과 건강 개선에 큰 효과를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일산동구보건소는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해 일산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비대면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보건소는 영양, 신체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참여자의 건강생활 실천여부를 평가해 참여자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한다.프로그램 참여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보건소가 중간검진을 실시한 결과, 참여자의 35%의 허리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 친화적 의료기관 지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애인들에게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서비스도 제공한다.일산서구보건소, 다들림 희망소리·장애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양시 장애인체육회와 햇빛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건강드림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전문적인 소양을 갖춘 장애
[고양일보] 최근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 및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열원충이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질환이다. 전체 국내 환자의 약 90%가 휴전선 접경지역(인천, 경기, 강원북부)을 중심으로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5~10월에 발생한다.말라리아에 감염되면 잠복기를 거쳐 권태감, 발열 증상이 수일간 지속된다. 이후 오한, 발열과 두통, 구역질,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말라리아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반려견과 함께 캠핑, 산책하는 시민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은 인수공통 감염병이기 때문에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될 수 있다. 따라서 반려견과 야외 활동하는 경우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SFTS는 풀이나 야생동물의 털에 붙어 서식하는 참진드기에 물리면 감염될 수 있다.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의 체액, 분비물을 통해 2차 감염이 일어날 수도 있다.SFTS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의사, 방문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작업치료사, 치과위생사, 운동사 등 보건의료 전문가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방문 의료돌봄서비스 ‘찾아가는 홈스피탈(Homespital)’ 사업의 사례회의를 개최했다.‘찾아가는 홈스피탈’은 관내 종합병원 6개소와 연계해 보건의료 인력이 퇴원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다.시는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홈스피탈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저소득 취약 가정 어르신 등 6명의 대상자가 1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일산서구 소재 주민 및 직장인에게 혈압기기와 혈당기기를 대여해주고 있다.보건소는 ‘혈압, 혈당기기 대여사업’을 운영해 고혈압이나 당뇨 진단을 받은 주민이 자기 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이나 당뇨를 진단받았지만, 관련 기기가 없어 자가 관리를 하지 못하는 주민이 있다. 보건소에서 무료로 혈압과 혈당 측정기기를 대여해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관련 내용을 일산서구 보건소 홈페이지(www.goyang.go.kr/healt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11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과 감염병 전문가, 고양시 보건소와 경기도 보건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특례시 신종감염병 대응 협력체계 구축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총 3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충남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김영택 교수가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지역방역’을 주제로 일선 지자체에서의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 및 관리방안을 설명했다.이어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이희영 단장이 ‘감염병 대응을 위한 지역 협력체계’를 주제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자살예방센터에서 삼송원흥11단지, 삼송원흥12단지, 별빛마을10단지 건영아파트 등 아파트 3단지에 자살예방 밤길조명(로고젝터)을 설치했다.밤길조명은 2021년 희망메시지 공모전에서 선정된 메시지(‘나 하나쯤이 아닌 하나뿐인 나’,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우리 곁에 있어주세요.’)와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가 함께 표시되어 있다.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아파트 단지 16곳에 총 32개의 자살예방 밤길조명을 설치했다. 밤길조명은 입주민의 통행이 잦은 출입구나 가로등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비브리오패혈증이 발생하기 쉬운 고온다습한 장마철을 맞아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의 상처와 바닷물이 접촉해 감염된다. 감염되면 주요 증상으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난다.해수 온도가 상승하고 해수와 접촉하는 기회가 많은 여름철은 비브리오패혈증 발생하기 쉬운 시기다.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균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주엽역, 대화역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26일 전했다.자동심장충격기는 유동인구 수,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주엽역 남측 맞이방과 대화역 3번 출구 앞에 설치됐다.지하철역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상 응급장비 구비 의무기관으로 분류되어있지 않지만,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으로 언제든지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장소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를 일으킨 환자의 경우 초기 4분이 소생의 가능성을 좌우한다. 황금시간을 놓치지 않고 응급 처치를 시행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엽역과 대화역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7월 12일 고양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저시력 예방교육’을 진행한다.노인 저시력 예방 교육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업해 열린다. 교육은 저시력을 유발하는 백내장, 녹내장 등과 같은 노인성 안질환과 관련해 잘못 알려진 상식을 바로잡고 안질환 예방법을 알리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날 황반변성 자가검사 등 전문상담 또한 진행된다.교육은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횐돌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보건소는 교육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신청 및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태국·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뎅기열 감염자가 급증함에 따라 해외여행 시 개인방역수칙의 준수 등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은 뎅기열을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치쿤구니야열과 함께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 할 모기 매개 감염병 4종 중 하나로 지정했다.동남아시아에서 지난달부터 30~40℃를 넘나드는 이상 고온현상이 지속되어 모기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뎅기열 감염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실제 뎅기열은 국내에서 해외 유입 감염병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 해외 유입 환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5일 동 배치 간호사 연계 협력사업 일환으로 치매진단검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치매진단검사 교육은 고양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수행기관인 18개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교육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김수정 임상심리사를 초청하여‘치매진단검사의 내실화’를 주제로 치매환자 면담 관련 기법 교육, 인지신경겸사 관련 사례 소개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한편,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작년 12월 덕양구 행정복지센터 배치 간호사를 대상으로 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국림암센터 봉사동호회 ‘이음’이 구급함 60개를 후원했다고 31일 전했다.‘이음’은 국림암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호회이다. 이음이 기탁한 구급함은 살균소독제, 연고, 마스크, 반창고, 혼합밴드 등 일상 속 응급상황에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이광미 국립암센터 봉사동호회 이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일상 속 응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급함을 후원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가구의 어려움을 살피는 일에 함께 해준 국립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