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정하영 김포시장이 지난달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혁신행정부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정 시장은 민선7기 출범 이후 ‘시민행복․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를 비전으로 시정을 펼치고 있다.모바일·카드형 지역화폐 ‘김포페이’ 발행, 전체 중․고등학생 수학여행 비용 지원, 드론 방역소독, 버스테마 안내방송, 국제 무선자동차대회 신설 등 전국 최초 행정혁신 사례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김포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주민자치회 전환을 통한 거버넌스형 지방자치 구현과 도축장 도축작업 중
[고양일보]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이 오는 10월 15일부터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경기도에서 출산하는 모든 가정으로 확대된다.이를 위해 도는 지난 7월 15일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를 개정, 이전 선정기준이었던 ‘경기도 1년 이상 거주 조건’을 삭제했다.특히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추진, 지난 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거주 기간 조건을 완화해 전체 출산 가정으로 지원을 확대 할 필요성을 인정받았다.이로써 도내 출산하는 모든 가정에 출생아 1인당 5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아무
[고양일보] 고양시는 9월 17일부터 교통카드 기능이 첨가된 새로운 고양페이카드를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기존 고양페이는 교통카드 기능이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교통카드를 따로 들고 다니는 불편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고양페이 카드 한 장으로 결제를 비롯해 대중교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교통기능이 추가된 고양페이카드는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발급 비용은 2000원이다. 교통카드는 통합 권종으로 일반용, 청소년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청소년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근처 편의점이나 캐시비 홈
[고양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추석 경기를 살리기 위해 20만원 충전으로 25만원 어치를 쓸 수 있는 25%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하는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를 지급한다. 지난 4월 시행된 재난기본소득에 이은 경기도만의 두 번째 경제방역정책이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9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긴급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추석경기 살리기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민생경제의 모세혈관이라 할 수 있는 소상
[고양일보] 파주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화폐 10% 특별할인기간에 할인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기존 月40만원 年400만원에서 月50만원 年600만원으로 한도를 상향 발행하기로 했다.추석이 다가오고 있고 10월 말, 공공배달앱 시범서비스가 개시됨에 따라 지역화폐 충전 한도를 상향해 지역 골목상권, 전통시장에서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함이다.공공배달앱에서도 11월부터 파주페이가 온라인으로 사용 가능하고 5% 캐시백이 지급될 예정이다.파주페이는 월(月) 최대 상한액인 50만원을 충전하면 자부담 45만원을 더해 10% 할인인센티브 5만원을
[고양일보] 코로나19 2차 대유행 조짐으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그렇지 않아도 빈사상태에 있는 지역 경제가 치명적 타격을 받고 있다.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이 급락하고 실업자가 급증해 공공 지원금으로 겨우 버티는 실정인데 코로나19가 경제의 숨통을 더욱 조일 태세이다.고양과 파주 일대 전통시장의 매출은 80% 이상 뚝 떨어지고 식당, 술집의 손님이 줄어들어 택 사용 고객이 급감해 역세권 택시 정류장에 빈 택시가 꼬리를 물고 있다. 공연, 전시, 교육 등이 전면 중지돼 문
[고양일보] 기본소득과 지역화폐를 주제로 한 정책 축제인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온라인(basicincomefair.gg.go.kr)으로 개최된다.‘2020 기본소득 박람회’ 조직위원장인 정성호 국회의원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에서 시작한 기본소득 정책의 의미를 대한민국과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사람을 사람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를 개최한다”면서 “기본소득과 지역화폐에 대해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달까지 계획했던 지역화폐 10% 특별할인기간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총121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계획을 상향 수정해 389억 원 규모로 확대했으나 올해 연말까지 당초보다 약 4.6배 확대된 총 564억 원대로 확대 발행 할 계획이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살리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민생경제의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타 시·군으로의 소비유출을 방지해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고양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택을 여러 채 소유한 경기도 4급 이상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원 등에게 올 연말까지 실거주 외 주택을 모두 처분하도록 강력 권고했다. 내년부터는 고위공직자의 주택보유현황이 인사고과에 반영된다. 고위공직자에 대한 다주택 처분 조치는 지자체 가운데는 처음이며, 2급 이상 공직자에게만 권고한 정부안보다도 강력하다.또, 정부와 협조해 3기 신도시 지역 역세권내 주택공급 물량의 50% 이상을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3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경기도 기본주택으로 공급하고, 기본소득토지세 도입을 통해 부동산 불로소
[고양일보] 경기도가 재난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지 않고 현금으로 지급한 지자체를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대상에서 제외한 것과 관련해 남양주시가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남양주시는 '경기도가 특별조정교부금 지급 대상에서 남양주시를 제외한 것은 헌법에서 보장한 자치재정권을 침해하고 재량권을 일탈·남용해 위법하다'는 취지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28일 청구했다고 밝혔다. 권한쟁의심판은 국가기관이나 지자체 사이에 권한을 두고 다툼이 생기면 헌법재판소가 헌법을 해석해 분쟁을 해결하는 제도다.
[고양일보]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도민의 생활 편의 증진 및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가칭)공공배달앱 구축사업’ 서비스의 시범지역을 선정했다.경기도 공공배달앱 서비스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화성시, 오산시, 파주시 3곳이다. 지역별 특수성을 고려하여 향후 서비스 확대가 원활하도록 당초 1개에서 3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변경했다.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배달앱 시범지역 선정 공모를 받은 바 있다. 경기도 내 전 지역 서비스 운영에 앞서 초기 공공배달앱의 UI, 결제 등
[고양일보] 파주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공공배달앱 구축사업’ 서비스의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코로나 19확산으로 배달앱 사용이 증가하고 민간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심화로 공공배달앱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공공배달앱의 신속한 정착을 위해 공공배달앱 시범지역으로 참여했다.공공배달앱의 사업구조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사업계획을 수립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경기도는 디지털SOC 소상공인 지원, 지역화폐 연계 등 사업을 지원한다. 지자체는 가맹점 모집등록 지원, 지역화폐 할인 등 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과 홍보를 맡게 된
[고양일보] 경기도가 일용직 노동자 등 취약노동자들이 코로나19 의심 증상 시 생계걱정 없이 안심하고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1인당 23만원씩 지급한다.경기도는 31개 시군과 이 같은 내용의 ‘취약노동자 병가 소득손실보상금 지원’을 추진, 6월 15일부터 신청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공동 발표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취약노동자 및 행정명령대상 영세사업자 지원방안’의 일환이다.부천 쿠팡 물류센터 사례처럼 일용직
[고양일보] 경기도가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올해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9천명을 공개 모집한다.‘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저소득 청년의 목돈 마련과 자립 기반 조성을 돕는 청년 지원 정책이다. 지난해 ‘경기도 일하는 청년 통장’ 사업을 통해 2천명을 모집했던 도는 올해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모집 규모를 9천 명으로 확대했다.참여자가 2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도 지원금 월 14만2천 원을 포함해 2년 후에는 약 58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중
[고양일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재확산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 시장군수협의회(시군 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로 피해를 보는 취약노동자와 영세사업자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코로나19 진단검사로 일을 못하게 되는 택배기사 등 취약노동자에게 1인당 23만원 씩 소득손실 보상금을 지역화페로 지원하고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 손실을 입게 된 영세사업자에게는 특별경영자금과 대출자금 보증을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재원 부담은 도비 50%, 시군비 50%이다.경기도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
[고양일보] 문재호 고양시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동,관산동, 원신동, 홍도동)은 2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설치 문제 및 코로나19에 대한 고양시의 향후 대책'에 대해 이재준 시장에게 시정 질문했다.문재호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화폐 사용과 더불어 공영주차장 설치가 가장 중요하고 시급하다"며 "고양시의 전통시장인 원당시장, 능곡시장 공영주차장 설치에 대한 중장기 계획과 현재 일산시장 공영주차장 설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질의했다. 문 의원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 고취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 고양페이를 지급한다.센터에 따르면 올해부터 연간 1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자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 지원을 위하여 100시간 당 1만원씩 최고 5만원까지 고양페이로 적립해 주는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한다.이에 따라 지난 4월 30일 기준으로 고양페이를 적립받게 되는 자원봉사자는 모두 2천865명으로 이중 100시간~199시간 1천901명, 200시간~299시간 501명, 300시
[고양일보] 정부와 경기도 그리고 지방자치단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역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의 매출을 급감시키고 시장을 극도로 위축시킴에 따라 위기에 대응한 시장의 긴급 수요창출 방안으로 재난지원금(재난기본소득)의 형태로 지역화폐와 연동하여 수혈함으로써 도민의 가처분소득 증대가 지역 상권 소비로 가시화할 수 있도록 장치했다.하지만 돈이 풀리면 인플레이션이 생기게 마련이다.더군다나 재난지원금이건 재난기본소득이건 전 국민을 상대로 푼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재난지원금을 안 받거나 안
[고양일보] 나도은 고양일산서구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지난 19일 경기도 하남시에서 개최된 "지역화폐 차별거래 자율감시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이상백 회장)가 주관한 이날 발대식에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각 지부 회장, 경기도, 하남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발대식은 도민이 지역 화폐를 사용할 때 일부 업소에서 수수료 명목이나 물건 값으로 돈을 더 요구한다는 제보가 접수되어 이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정부와 경기도 그리고 지방자치단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된 사회적
[고양일보] 24세 미만 경기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접수가 4월 16일부터 오는 4월 27일까지 진행된다.경기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일정을 2개월 정도 앞당겨 청년 기본소득 2분기 분 지급 시기를 당초 예정했던 7월에서 5월 8일로 정했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으로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5년 4월 2일부터 1996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도내 청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