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시민·사회단체가 고양시(병) 야권 단일후보로 추천한 자유한국당 최국진 예비후보가 제21대 총선 고양시(병)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최국진 예비후보는 2월 17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일산의 도시문제를 가속화시키고 환경훼손의 우려가 있는 3기 신도시를 막아내고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일산에 고부가가치 산업을 유치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지난 16일 3기 신도시 반대를 중심으로 야권 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지역 시민·사회단체인 ‘3기 신도시 철회를 위한 시민
[고양일보] 최성 전 고양시장(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예비후보)이 13일 이재준 현 고양시장과 지난 2018년 지방선거시 불법적인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정하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사문서 위조 및 허위사설, 무고죄의 공범으로 고소했다.최성 전 시장은 국회 정론관에서의 기자회견을 통해 "변호인을 통해 정보공개청구에 따라 확보한 자유한국당의 고발장 내용을 확인해본 결과 가짜 위조각서에 기초한 허위고발이고, 자유한국당이 조직적으로 관련되어 있음을 확인했다"며 “당 대표의 동의나 지시 없이 정당의 명의로 형사
[고양일보] 김현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12일 일산서구(고양시정)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정론관과 고양시청에서 연이어 가진 출마기자회견에서 “일산을 다시 천하제일 일산으로 되돌려 놓으라는 주민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4월 15일, 21대 국회의원선거에 일산 서구 고양정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그는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는 것이 전문가의 양심이고 책무라고 생각한다. 나쁜 정치로 피해를 입고 있는 일산을 명품도시로 되돌려 놓기 위해 일산주민께서는 도시계획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10일 고양시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준 고양시장의 후보매수 이행각서의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한국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당내 경선과정에서 후보매수와 관련한 이행각서가 나오며 고양시장 부정선거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중이라는 보도로 고양시민은 큰 충격과 혼란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이어 “민선7기 고양시장 예비후보 이재준과 당시 시장이었던 최성 측 대리인 이OO가 체결한 이행각서를 보면 공무원 '인사권'에서
[고양일보] 제21대 총선에서 3기신도시 반대에 동의하는 야당 단일후보 추천을 위해 고양시의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출범한 시민참여총선후보추천위원회가 지난 5일 야당인 자유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3기신도시 철회를 위한 시민참여총선후보 추천위원회」(이하 ‘3철추’)의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공동대표단(상임대표 신기식)은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고양지역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3철추’를 결성한 배경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대표단은 ‘3철추’는 고양에 거주하는 시민·사회단체 및 그동안 3기신도시반대 운동을
[고양일보]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2018년 고양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전 더불어민주당내 시장 후보 경선에서 시장 3선을 노리던 최성 당시 고양시장 측과 사전 공모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자유한국당이 지난 달 두 사람을 공직선거법 위반 협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하고 사건을 배당받은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이 지난 달 22일 수사에 착수하면서 알려졌다.검찰의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의 부정 선거 의혹 수사는 같은 시기에 벌어지고 최근 세간의 주목을 받은 울산시장 선거 청와대 개입 의혹 사건과 중첩돼 더욱 관심을
[고양일보] 김태원 자유한국당 고양을 예비후보가 17일 행신로 266 월드타워 7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정치인과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우택 의원과 주광덕 의원이 참여해 축사로 힘을 더했다.김태원 예비후보는 “덕양구 지역 주민들은 창릉신도시 개발에 따른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일산은 국가가 계획한 도시지만, 덕양구는 그린벨트를 조금씩 풀어가며, 개발되기 때문에 주민들의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며, 덕양구는 창릉신도시의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고양일보] 이경환 자유한국당 고양갑 당협위원장이 심상정 정의당 대표에게 “계급장 떼고 토론하자”며 ‘일대일 토론’을 제안했다.지난 9일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정의당 총선 1호 공약으로 만 20세 청년에 3천만원을 지원하는 ‘청년기초자산제’를 발표했다. 위 공략에 대해 표퓰리즘 논란이 거세지자 심 대표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일대일 토론’을 제안했으며, 이에 이 위원장도 심 대표에게 ‘일대일 토론’을 제안했다.이 위원장은 ‘청소년 기초자산제’ 도입에 대해 “심대표는 우선 현사회가 구조화된 세습자본주의라고 규정하면서 부모찬스가
[고양일보] 심홍순 의원(자유한국당)은 14일 제238회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고양시가 정치적 이념의 사업이 아닌 시민의 이익과 지역 현안에 맞는 보다 현실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심 의원은 “최근 이재준 시장이 발표한 신년사 내용에는 일자리와 자족시설 등 성장 동력에 주력할 것이며 고양을 이끌 대형 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삶터를 만들어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하였으나,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이 신년사와 걸맞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심
[고양일보] 곽미숙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자유한국당 후보로 고양을 선거구에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곽 예비후보는 “덕양은 경기 서북부과 서울을 잇는 교량 역할을 하는 지역이지만 그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에 비해 충분히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서울에 바로 접해있다는 이유로 서울의 온갖 혐오시설을 끌어안은 채, 그린벨트 등 차별적 규제에 묶여 온 덕양구 주민들이 더 이상 발전에 있어서 소외되지 않도록 대안을 마련해 변화와 부흥을 가져올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어 곽 예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에서 현역 국회의원 불출마 지역구에 대해 전략공천을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양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집권 여당 주자가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현역의원 불출마가 많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략공천을 실시, 참신한 인재 영입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면서 개혁과 쇄신을 키워드로 전체 선거를 끌고 가겠다는 구상인 것으로 알려졌다.전략공천은 경선 등 상향식으로 후보자를 정하는 대신 중앙당 공천기구가 경쟁력 있다고 판단하는 후보를 선정하는 제도로, 민주당 당
[고양일보] 7일 막을 올린 국무총리(정세균)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첫날 김현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정 후보자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김현아 의원은 “확인결과 2004년 정 후보자의 박사학위 논문이 다른 사람의 1991년 석사학위 논문을 거의 그대로 베껴 쓴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문장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용어만 단순히 바꿔 논문을 표절한 것이다. 거의 논문 복제수준이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표절 사례의 예로 정 후보자가 “마케팅이란 본질적으로 企業主體的인 槪念으로 마케팅이 販賣者, 購
[고양일보] 함경우(45) 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사무처장이 8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15일에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고양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함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세상은 빠르게 변화·발전해 가는데, 고양시 ‘을’ 지역은 높은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발전은 너무나도 정체되고 지역민들은 소외되고 있다”면서, “고양시 덕양구의 발전을 위하여 ‘말’이 아닌 ‘실천’하는 새 일꾼이 되겠다. 덕양의 교통·교육·일자리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새로운 덕양시대’를 열겠다”
[고양일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현아·박성중 의원 주최로 열린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진단 토론회’에서 일산연합회 회원들이 ‘3기 신도시 철회’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이날 축사에 참여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일산연합회 회원들이 들고 있는 ‘3기 신도시 철회, 구도심 재생이 먼저!’ 피켓을 읽으면서 토론회 토론자들에게 참고해 줄 것을 요구했다.질의응답에 참여한 이현영 일산연합회 상임대표는 “이명섭 국토교통부 과장님께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지금은 효과를 못보고 5년 뒤 입주에 효과를 본다고 하셨는
[고양일보] 17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오후 1시 현재 최성 전 고양시장 (고양시을), 문명순 더불어민주당정책위부의장 겸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지역위원장(고양시갑), 박종건 고양미래도시연구소소장(고양시을), 박상준 행동하는시민연대대표(고양시을) 등이 고양시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에 가장 먼저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17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이며 예비후보자는 내년 3월 26일과 27일 다시 정식으로 후보자등록을 해야
[고양일보] 행동하는 40대 젊은 청년들이 역동적인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나섰다. 12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고양을·병·정 지역 40대 젊은 청년 후보들이 합동 출마선언과 지역발전을 위한 협업을 선언했다.이날 박상준 고양을 예비후보, 김미현 고양병 예비후보, 이호련 고양정 예비후보는 “답답한 마음에 이 자리에 섰다. 성장잠재력이 큰 고양시가 이류, 삼류 도시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참담하기 그지없었다. 다시 한 번 역동적이고 성장하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출마선언을 하게 됐다”고
[고양일보]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를 고양시의 평화와 통일의 상징적 건출물로 보존하기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위원장 김수환)에서 표결까지 가는 논란 끝에 통과됐다. 표결 결과는 찬성 5명, 반대 2명, 기권 1명이었다. 고양시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저를 매입·보존하는 이유로 내세우는 것은 ‘평화와 통일의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해 평화‧민주‧인권 교육현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김 전 대통령이 정발산동 사저에 거주한 시기는 1996년 9월부터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청와대로 가기 직전인
[고양일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단식 투쟁을 시작하며 드리는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절체절명의 국가위기를 막기 위해 이 순간 국민 속으로 들어가 무기한 단식 투쟁을 시작한다. 죽기를 각오하겠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호소문에서 “오늘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소미아(GSOMIAㆍ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철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포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 이 세가지를 요구한다”고 밝혔다.그는 “지소미아 폐기의 충격은 우리 가정의 현관문을 열고 우리 안방까지 들어올 것”이며
[고양일보] 심상정 정의당 대표(고양시갑)가 국회의원 세비를 최저임금의 5배 내로 삭감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18일 밝혔다.심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세비를 전원 외부인사로 구성되는 독립적인 국회의원보수산정위원회가 결정하되 국회의원이 받는 보수의 총액을 「최저임금법」 제10조에 따라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시하는 금액의 5배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다”고 밝히고 “법률개정안이 통과되면 현재 최저임금의 7.25배에 해당하는 국회의원 세비를
[고양일보] 정당 지지도에서 자유한국당이 하락한 가운데, 더불어민주·정의·바른미래·우리공화당 등은 나란히 상승했다.리얼미터가 11월 11일~15일까지 5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조사한 결과(표집오차 95%, 신뢰수준 ±2.0%p), 민주당 39.0%, 한국당 30.7%, 무당층 13.0%, 정의당 6.4%, 바른미래당 6.0%, 공화당 2.1%, 평화당 1.5% 등으로 나타났다.민주당은 진보층(66.2%→64.2%)에서 소폭 하락했으나 60%대 중반을 유지한 반면, 한국당은 보수층(64.4%→60.6%)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