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제2자유로 서울시계 구룡사거리부터 일산동구 한류월드 나들목 사이 6㎞ 구간에 측백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가로숲을 만들었다.시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 화전· 행신· 능곡· 백석동 등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 저감을 위해 제2자유로 도로변에 미세먼지 저감 가로숲 조성 사업을 했다.지난 11월부터 2당간 제2자유로 도로변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측백나무 등 키 큰 나무 4000주와 산철쭉 등 키 작은 나무 5만 5000주를 심어 가로숲 조성공사를 마쳤
[고양일보] 양주시는 고읍 장거리 교차로 인근 벚꽃 도시숲 산책로 공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벚꽃 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내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각종 쓰레기와 컨테이너로 방치됐던 폐도로에 조성한 자연친화적 도시공원이다.기존 폐도로 부지는 시도 17호선의 노선변경으로 도로기능을 상실, 화물차량 등의 불법주차와 폐기물 불법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했다.이에 시는 지난 6월 폐도로 내 2개 차도를 철거하고 가로수인 벚나무를 재정비했으며 다양한 수종의 교관목을 식재해 시민 숲 체험 산책로를 조성했다.이어, 적은 가로등으로
[고양일보] TV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외국인들의 한국여행기를 다루는 관찰예능이다. 최근 코로나로 여행객보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그 대상이 바뀌기는 했어도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한국의 사회, 문화, 지역경제 등을 풀어내고 있다. 그들은 우리에게는 익숙해서 그 가치를 몰랐던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도시환경, 역사, 문화 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이 대한외국인들의 공통된 의견 중 하나가 바로 도시의 안전이다. 밤늦게까지 술을 마셔도 강도를 만날 두려움을 갖지 않아도 되고, 카페에서 가방을 놓고 화장실을 다녀와
[고양일보] 의정부시는 지난 5일부터 주요 도로변에 마을공동체들이 준비한 가로수 뜨개옷 입히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가로수 뜨개옷 입히기는 유동인구가 많거나 도로환경 개선 효과가 큰 구역을 6개 마을공동체가 직접 선정하여 지난 5월부터 해당 구역 가로수의 크기와 모양을 살펴가며 정성들여 20~40여벌의 뜨개옷을 제작했다.올해 사업 구간은 의정부시청과 의정부예술의전당 부근, 의정부역 서부교차로 일원, 송양초등학교~송양중학교 등 6개 구간을 선정했고 각 마을공동체에서 행사기간 내에 동시에 설치하여 시민들이 의정부시 마을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이면도로 대형가로수로 인해 송충이 출몰・낙엽 청소 문제 등으로 주변 상인들의 민원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상인들이 호소하는 민원은 ▲ 여름마다 출몰하는 러시아 송충이 ▲ 대형가로수로 인한 상가간판 가림 ▲ 가을 낙엽 청소 문제 등이다.주변 상가 입주자 A씨는 “올해 이곳 상인들은 대형가로수에서 나타난 송충이들과 전쟁을 했다. 여름철에는 송충이 천국이다. 길을 걷다가 송충이가 머리 위로 떨어지기도 한다”며 “일산동구청에서 방역 소독을 했지만, 러시아 송충이들이 상가 안으로 스믈스믈 기어 들어오고 무
[고양일보] 2019년 겨울 코로나19가 세계를 뒤덮은 상황에서 대한민국은 모범적 대처능력 국가로 주목을 받았고, 코로나바이러스는 곧 사라지는 것 같았다.하지만 여름을 지나 가을에 진입하면서 대한민국에선 다시 코로나가 확산되었다. 그동안 경제, 사회, 교육 등 각 분야에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들을 만들어 실행에 옮기는 혼돈의 시간이 계속되었다.고양시에서는 ‘고양희망알바 6000’이라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이 6월에 1차로 공고되어 7월부터 4개월간 진행되었다.과거와 다르게 참여자격이 다양했다. 만 18세 이상의
[고양일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The Green&Beauty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걷고싶은 명품 나무숲길 조성과 관련하여 도심의 예술작품처럼 느껴지는 가로수길을 조성하고 있어 행인과 운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7월 초부터 호국로 일부(경민광장교차로~맑은환경사업소 입구) 구간에 심어진 가로수(은행나무)의 테마전정을 시범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테마전정은 불규칙하고 무성하게 자라난 가로수를 기존의 특성은 살리면서 정형화된 모양으로 정돈하는 조경방식이다.이번 작업으로 무성하게 자란 가로수가 신호등이나 교통표
국제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3690지구 새고양로타리클럽 26주년 기념식 및 제26~27대 회장 이·취임식이 2일 소노캄 고양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이승만 시민기자: 안녕하세요. 이승만 시민기자입니다. 오늘은 새고양로타리클럽 제27대 회장으로 취임한 석종한 회장님을 만나보겠습니다. 석종한 회장님 새고양로타리클럽은 어떤 활동을 하는 단체인가요?석종한 회장: 새고양로타리클럽은 고양시 기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고양시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봉사와 독거노인에게 쌀 나눔 봉사, 직접 제빵학원에서 만든 빵을 노인복지회관과 박애원 등에 전달하는
[고양일보] 고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실직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고양 희망알바 6000’ 참여자를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고양 희망알바 6000’을 통해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최소한의 생활안정과 지속적인 고용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모집인원은 2550명으로 주요사업은 △드림(Dream) 하천 조성(800명) △공공(사회복지, 체육 등) 시설방역·업무지원(500명) △우리동네 해결사(1200명) △가로수 코드화 사업(50명) 등이다.참
[고양일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관장 조현영)은 지난 28일 코로나19 확산 추세로 임시 휴관함에 따라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서울역 전광판에 장욱진의 대표작품 ‘가로수’를 한 달간 전시한다.‘가로수’는 장욱진 화가의 1987년도 작품으로 생동감 있는 초록빛 색채가 두드러지는 네 그루의 가로수를 나란히 세운 시원한 구도와 그 사이로 가족들이 나들이를 나가는 모습을 나타냈다.나무는 까치, 강아지, 가족, 아이와 같이 평범하고 일상적인 소재이지만 장욱진의 작품에서는 일반적인 나무의 모습과는 다르게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등 한국
[고양일보] 국가관리 시설물로 인한 손해는 국가가 배상하도록 되어 있다. 이처럼 국가(지방자치단체 포함)가 관리하는 시설물은 영조물이라고 하는데, 먼저 영조물과 공작물에 대하여 살펴 볼 필요가 있다.영조물에 대하여 대법원은 “행정주체에 의하여 특정목적에 공여된 유체물 내지 물적 설비를 지칭한다”고 판시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국가배상법 제5조의 영조물은 대체로 학문상 공물에 해당하는 유체물로서 인공적, 자연적 시설을 포괄하는 넓은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므로 국가배상법 제5조에서 공공의 영조물은 행정조직법 또는 급부행정법에서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는 무질서한 현수막 게시를 방지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고자 중앙로를 중심으로 관내 70개소에 ‘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했다.그동안 각종 공공현수막은 게시 장소 부족으로 신호등, 가로수에 무분별하게 게시하는 경우가 많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차량통행의 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왔다.구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5개소의 ‘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를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해 왔다. 운영 결과 저단형 현수막은 나무, 끈 등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으며 풍압으로 인해 느슨해
[고양일보] (재)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2020년 새해를 맞아 고양지역의 거리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시민자율형 거리 공연단 ‘고양버스커즈’를 운영한다.지난 2016년 시민자율형 거리 공연단 운영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 고양문화재단은 햇수로 5년차에 접어드는 올해, ‘고양버스커즈’라는 새로운 이름표를 달고 더욱 참신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만난다.‘고양버스커즈’는 고양의 시민자율형 거리 공연단이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거리 공연 단체로 도약하기 위해 만들어진 명칭으로, 직관성과 정체성을 모두
[고양일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으로 고양시는 지역을 흐르는 지방하천 4곳 주위를 푸른 숲길로 조성하기로 했다. ‘고양 하천 푸른 숲길’ 조성 사업의 대상 하천은 덕양구의 대장천‧공릉천·창릉천·일산동구의 도촌천 등 4곳이다. 이 4곳에 조성될 숲길의 총길이를 합하면 약 21㎞에 달하는데, 숲길에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좋고 여름철 시원한 녹음을 제공해 주는 메타세쿼이아와 초여름 가로변을 하얗게 물들이는 이팝나무 등으로 약 3000여 주가 심어질 계획이다.하천변 가로숲길 조성은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도시열섬화 저감에 대한 친환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권지선)가 공공현수막의 도로변 난립을 방지하고자 저단형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확대 설치해 운영한다.현재 고양시의 수많은 행사를 알리는 공공현수막을 내거는 자리가 부족하고 신호등과 가로수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 도시미관과 보행자를 위협해 왔다. 이처럼 마구잡이로 현수막이 게시되다보니 게시대가 없는 도심 복판에는 공공용은 물론 상업적 현수막까지 불법으로 내걸리고 있어 자칫 교통사고 발생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이에 일산동구는 도시미관 개선과 태풍 등 바람의 영향에도 안전한 저단형 공공용현
[고양일보] 은행 수거장치가 설치되어 길거리가 깨끗해 주민들의 반응이 좋게 나타나고 있어 모범 선례가 될 전망이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1일 하반기 확정된 정부 특별교부세가 68억원으로 전년 하반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고양시에 따르면 특별교부세 중 13억 원을 연간 5만 명이 찾는 여성회관 리모델링사업과 대자동 유일의 생활체육공간인 고양동 운동장을 인조잔디구장으로 탈바꿈하는 데 투입한다.재난 예‧경보시스템 설치와 배수펌프장 확충, 하도 정비 등 자연재난 대비에는 17억 원을 투입한다. 공릉천 자전거도로에 재난경보 방송기‧CCTV를 설치하고 창릉천 퇴적 토사를 정비하여 여름철 하천 범람에 대비한다.생활안전 분야
[미디어고양파주] 10일 밤사이 고양시에는 시간당 30mm가 넘는 기습 폭우가 쏟아졌다.
[미디어고양파주] 제13회 태풍 ‘링링’이 7일 수도권을 강타하면서 고양시에도 큰 피해를 입혔다.
[미디어고양파주] DMZ 주변, 또는 향후 DMZ를 관통하여 건설하게 될 도로는 생태계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자연을 닮은 도로, 세계적인 경관도로로 건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현재 대부분의 도로가 속도 중심의 통과형으로 설계되고 있는 가운데, DMZ 주변 도로는 도로 자체를 명소화하여 머물며 구경하는 관광형으로 개발하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굽은 흙길’과 같은 획기적인 방안 수립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 는 한반도 신경제와 DMZ 보호, 생태계 보호를 원칙으로 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