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중 귀성은 설 하루 전인 2월 4일(월) 오전에, 귀경은 설 당일인 2월 5일(화)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보다 귀성기간의 증가(2→4일)로 교통량이 분산되어 귀성 소요시간은 감소하는 반면, 귀경기간 감소(3→2일)로 교통량이 단기간에 몰려 귀경 소요시간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은 재선 경기도의원으로, 일찌감치 고양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자리도 내려놓고 올인했다. 그 결과 최성 시장의 컷오프 이후 이어진 치열한 당내 경선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민주후보 원팀(김유임, 김영환, 박윤희) 후보들을 의미 있는 격차로 따돌렸다. 당내 경선이 본선 이상으로 치열했던 탓에 상처도 났다. 이 후보측이 경선 막판 최성 시장 측근들의 합류 소식을 전하고 세몰이에 나서면서 원팀 정신을 스스로 깨 버렸다는 비판도 받았다. 하지만 최근 당내 경선 후보들이 이재준 캠프에 모이
3월 중 통행요금 최대 35%인하될 듯 국토부가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를 최대 35% 인하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과 관련해 고양시가 20일 환영 입장을 내놨다.앞서 국토부는 내달 16일 예정된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 심의 통과를 전제로 30-35%가 인화된 통행료를 다음달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을 20일 공개한 바 있다.지난 2007년 12월 전 구간 개통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은 재정사업구간인 남부구간과 달리 민간자본으로 건설돼 개통 당시부터 최고 6배가 비싼 통행료로 지자체, 시
나이트클럽 유흥비나 골프장 사용료를 요양시설 법인카드로 결제하거나 시설운영비를 개인통장으로 이체해 카드이용대금으로 이용하는 등 부적절하게 회계를 관리한 노인요양시설이 경기도 감사에 적발됐다. 경기도 감사관실은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수원시 등 28개 시·군의 노인요양시설 216개소를 대상으로 회계관리 실태를 감사한 결과 회계질서 위반행위 11건 305억여 원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노인요양시설 운영비 사적사용 6건 15개소 3억8천여만 원 ▲노인요양시설 차량 사적이용 2건 2개소 1억3천
경기도가 도내 민자도로 3곳에 대한 미납통행료 징수체계를 손본다. 납부율 제고를 위해서다.도는 20일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미납통행료 징수체계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이들 3곳 민자도로의 전체 통행량 중 미납통행 발생 비율은 2014년 0.93%, 2015년 1.11%, 2016년 1.26% 수준으로 매년 높아지고 있다.미납통행료에 대한 회수율도 저조하다.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미납통행료
경기도가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한 ‘일산대교 택시통행료 지원사업’으로 약 한달 간 7천여 대가 넘는 차량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산대교 택시통행료 지원사업’은 일산대교를 통과하는 고양, 김포, 파주 등 3개시의 택시에 대해 통행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사업시행일인 지난해 12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통행료 지원을 받은 차량 수를 조사한 결과, 총 7,666대의 택시에 919만9200원의 지원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세부적으로 고양 택시에는 총 3,481대에 417만7
고양시장애인연합회는 지난해 5월부터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한 ‘꿈의 버스’를 운영 중에 있다. '꿈의 버스'는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외부로 나가 여행, 공연관람, 문화체험, 행사참여, 학습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장애인들과 가족, 관련 단체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휠체어 리프트가 설친 된 33인승 버스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 지난 5월부터 총 101회 운행됐고 총 1,998명이 이용했다. 시에서 주관하는 장애인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장애인과 비장애인 협동 문화
고양시에서는 1월 15일경부터 교체 가능할 듯 보건복지부는 사각형의 장애인 자동차 주차가능 표지가 원형 모양의 노란색(본인운전용)과 흰색(보호자운전용)으로 구분되어 새롭게 교체된다고 3일 밝혔다.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2달간 장애인 자동차 주차가능 표지를 집중 교체한다. 현재 주차가능 표지를 보유하고 사용 중인 경우 교체기간 중 거주지 읍·면·동센터에 방문하여 재발급 받으면 된다.집중교체기간이 종료되더라도 8월까지는 홍보·계도기간으로 기존 표지를 병행 사용할 수 있고,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는 ‘경기북부지역 여성 409명에 취·창업 직업교육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히면서 1월 19일까지 ‘2017년 상반기 취·창업 전문 직업교육 활동’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공지했다.2016년 교육 만족도와 수료생들의 설문조사 반영을 근거로 단순 기본 자격증 취득 과정은 폐지하고 최근 취·창업 트렌드를 반영한 11개 실무과목을 신설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직업교육 활동은 ▲정보화 과정 4개 ▲조리제빵 과정 6개 ▲미용 과정 3개 ▲강사양성 과정 6개 등 4개 과정, 19개 과목이다. 왕복 4
고양시(시장 최성)는 ‘사람 중심의 100만 행복도시’를 시정 철학으로 삼고 재정건전성 확보와 104만 고양시민의 안전·일자리 및 문화예술·복지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양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그 결과 2016년 고양시는 전국 50만 이상 대도시 최초의 부채제로(국비 제외),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등 신성장 동력사업 유치, 고양국제 꽃박람회 5년 연속 3천만 달러 이상 수출계약을 달성했고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연속 6년 수상, 대한민국 안전문화대상 수상, SNS 소통, 서울외곽순환도로 불공정 통행료 개선 등 다양한 분
2007년 11월,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퇴계원 구간 개통을 앞두고 고양시 제5대 시의회는 최국진 의원(현 미디어고양 발행인) 외 14인의 발의로 통행료 인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후 고양시는 지속적인 요금인하를 건의해왔다. 현재 요금은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 요금 2,900원의 1.7배인 4,800원이다. 지난 5월과 7월 국회 대책위와 15개 지자체 대책위가 출범하면서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되었고, 15개 지자체 공동 범시민 서명운동을 실시해 3개월 만에 212만 명이 서명에 참여하는 등 통행료 인하를 위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광주~원주 고속도로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11.11(금) 0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2011년 11월 착공한 지 5년 만이다.광주~원주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강원도로 가는 접근성이 향상되고, 상습 정체 구간인 기존 영동고속도로 호법·여주·만종 전후 구간의 교통량이 분산할 것으로 기대되어 교통 스트레스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서울에서 원주로 가는 경우, 영동고속도로보다 거리는 15km, 시간은 23분이 줄어들어 연간 약 1,500억 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된다. 기존에는 서울외곽(상일I
'언론을 통해 본 이재준 의원(주교, 성사1·2, 화정1) 의정보고회'가 지난 28일 덕양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있었다. 정재호 국회의원과 윤용석 시의원 등 지역 내·외빈과 시민들이 참여해 열린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언론을 통해 본 이재준 도의원의 활약상을 영상으로 감상하며 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2부는 신정현 리드미 대표가 진행을 맞으며 토크토 형식으로 진행됐다. 유ㆍ초ㆍ중ㆍ고 인근 전자파 문제와 학생들의 버스요금, 외곽순환도로 통행료 인하 등의 지역현안 등의 활동을 의정보고회를 통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