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 8월부터 고양시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사업인 ‘중장년-이음’을 진행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하는 ‘중장년-이음’은 고립된 1인 중장년 가구에게 마을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적 관계망·안전망을 제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복지관은 ‘중장년-이음’으로 1인 중장년 가구에게 ▲공유(밥친구 공동체, 공유주방) ▲건강(심리상담, 맞춤형 반찬 지원) ▲동행(법률·노무·부동산 자문, 병원 동행) ▲경제(일상생활물품키트지원, 긴급지원) 4가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고양아람누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9월 1일 목요일부터 12월 12일 월요일까지 12주간 진행한다. 총 11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한 이번 하반기에는 사진, 건축, 연극 등 신규 장르도 신설하여 수강생들에게 더욱 풍성하게 다가갈 예정이다.무심코라도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대, 사진이 삶의 일부가 된 것 같은 요즘 「보는 즐거움, 사진의 즐거움」(사진작가 김신중)은 각자 삶의 자리에서 촬영한 사진을 통해 ‘본다’는 행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 나눠보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방세 부과·징수의 공정성 및 납세자 권익보호 역할을 수행하는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14명을 공개모집한다.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이의신청 ▲고액·상습체납자 체납정보공개 ▲세무조사대상자 선정에 관한 사항 및 그 밖에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하여 심의·의결하는 기관이다.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은 판사, 검사, 군법무관,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또는 감정평가사로 3년 이상 종사하거나, 대학에서 법학, 회계학, 세무학 또는 부동산평가학을 교수하는 사람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구청장 정윤식)는 부동산 중개서비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일산서구 부동산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한 결과 관내 등록된 중개업소의 93%가 참여해 유례없는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고 밝혔다.이번 자율점검은 개업공인중개사가 스스로 법령 준수사항을 숙지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행정기관의 방문점검에 따른 개업공인중개사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서 실시했다.구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일산서구 부동산중개사무소 550개소 중 509개소가 참여했고, 신승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일산서구 지회장 이하 관내 공인중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고 2개월이 지났다.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옮겨지고 청와대는 국민에게 개방됐다. 매일 아침 용산으로 출근하는 대통령이 출근길에 현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일일이 대답해주는 도어스테핑이라는 낯선 풍경도 보게 됐다. 각 부처 업무보고도 장관 혼자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하는 ‘압박 면접’ 방식으로 바뀌었다. 장관이 차관과 실·국장 등 간부들을 대동하고 업무 브리핑하던 과거 방식과는 천양지차가 있다. 장관이 실력이 없으면 장관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없게 됐다. 책임 장관제가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윤석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6월부터 고양 창릉 3기신도시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 및 토지이용목적 불이행에 대해 합동조사를 실시해 불법 행위 58건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시는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덕양구청과 합동조사를 실시했다.적발된 토지이용실태 위반사항을 보면 용두동 일원에서 농업용으로 토지거래허가를 받은 후 주차장으로 무단 사용하고 있거나, 도내동 일원에서 농업용으로 허가 받은 후 불법 임대 행위를 하는 행위 등이 발견됐다.시는
[고양일보] 고양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4일 지역사회자원의 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가구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부모를 잃고 세자매만 생활하던 대상 가구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면적을 줄여 주거를 이전해야 했는데, 이전할 집이 노후되어 위험하고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에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양한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sbs 나눔봉사단, 로타리 3690지구 일산우정로타리클럽, 하늘빛광성교회, 벧엘교회, 꾸미루미,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리찾기(수납봉사단체),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원당‧능곡 재정비사업지구(이하 일반정비 사업지구 포함)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오는 7월 4일자로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되는 면적은 원당‧능곡을 포함한 재정비사업지구 0.647㎢와 일반정비사업지구 0.046㎢이다.원당‧능곡 재정비사업지구는 2020년 7월 4일부터 2022년 7월 3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관내 지역주민의 의견을 경기도에 전달하고 긴밀하게 협의한 결과 고양시의 의견과 같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결정된 것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토지거래허가 상시 모니터링을 실
[고양일보] 고양시는 2022년 제1차 권역별 통합네트워크 회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권역별 통합네트워크 회의는 고양시를 12개의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공유, 위기가정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회의에는 거점기관인 복지관을 중심으로 희망복지지원단,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관내 대형병원 등 다수의 기관이 참여했다.이번 회의는 2021년 연말에 실시한 2022년 회의 운영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보 공유에 대한 욕구가 높았던 주거복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고양일보] 고양시가 상반기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했다.고양시는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발생한 9,026건의 토지 거래 중 거래내역이 의심스러운 110건에 대하여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그중 거래가격 허위신고, 지연신고 등 8가지 위반유형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31건의 위반사항을 발견했다.위반사항을 보면 특수 관계 간 매매가 1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증여혐의가 9건, 대물변제가 1건으로 확인됐다. 시는 적발된 25건에 대해 세무서에 명단을 통보했으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거래 계약 완료된 방치 매물 광고에 대하여 안내 및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한국부동산원에서 실거래시스템과 인터넷 광고 플랫폼의 매칭을 통하여 방치 매물이 매월 통보되고 있으며, 지난 1분기 동안 방치 매물 67건이 통보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산동구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정착을 위하여 관내 741개 중개업소 전체에 전화 안내와 문자 발송을 실시하였으며, 관련 안내문(방치매물, 깡통전세, 전자계약, 임대차신고, 저소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는 부동산중개서비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한 달간 관내 영업 중인 공인중개사사무소 550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자율점검은 관내 개업공인중개사가 본인 스스로 법령 준수사항을 숙지하고 관련법을 준수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행정기관의 방문점검에 따른 개업공인중개사의 불편을 덜기 위해서 실시된다.특히 공인중개사법과 부동산거래신고등에관한법률 개정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공인중개사자격증, 중개사무소등록증 등의 게시에 관한 사항 ▶거래계약서, 중개대상물 확인·
[고양일보] 고양시는 2020년 12월부터 추진해온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위한 용역」을 5월 23일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구도심 노후저층 주거지에 대한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다. 재정비촉진지구 등 정비사업 해제지역,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기타 노후·저층주거지역이 주요대상이다. 이번 용역 결과는 그 동안 사업 추진이 지연되었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관리지역 지정을 통해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하는데 활용된다.
[고양일보] 고양시가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고양 창릉 3기신도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고 기획부동산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을 경기도에 요청했다.창릉 3기신도시 지역은 개발사업이 미착수되어 지속적인 지가상승 및 투기우려가 있어 재지정하고, 서울과 인접한 덕양구 관내 임야에 대해서는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기획부동산에 대한 토지거래허가 재지정 의견을 경기도에 요청한 상태이다.또한 시는 부동산 투기를 예방하는 선제적 조치로 3기 신도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시 토지거래계약 허가 면적을 축소 지정해(주거지역 : 1
[고양일보] 고양시는 2020년 7월 4일부터 2022년 7월 3일까지 기 지정된 원당‧능곡 재정비사업지구(이하 일반정비 사업지구 포함) 토지거래허가구역 기간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경기도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의견을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의견은 원당·능곡 재정비사업지구는 사업이 상당히 진전된 상태이고 시민이 지속적으로 생활불편을 호소해온 점을 고려해 재정비사업부서, 토지거래허가 담당부서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된 사안이다.제출된 의견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어 통보될 예정이다.한편 재
[고양일보] 고양시가는 2020년 7월 4일부터 2022년 7월 3일까지 기 지정된 원당‧능곡 재정비사업지구(이하 일반정비 사업지구 포함) 토지거래허가구역 기간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경기도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의견을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의견은 원당·능곡 재정비사업지구는 사업이 상당히 진전된 상태이고 시민이 지속적으로 생활불편을 호소해온 점을 고려해 재정비사업부서, 토지거래허가 담당부서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된 사안이다.제출된 의견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어 통보될 예정이다.한편
“올해부터 고양시가 특례시로 승격됐으니 시장은 물론 도의원의 급도 업그레이드 돼야 합니다. 그동안 걸어온 길을 보면 능력이 보입니다. 고양특례시와 경기도를 ‘레벨 업, 체인지 업’ 할 수 있는 도시전문가를 선택해 주십시요.”고양시 제8선거구 정발산동 중산동 일산2동에서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택수 후보의 슬로건은 ‘일산경제 살리겠습니다!’이다. 스스로 ‘살리는 도의원, 될만한 전문가’로 자처하는 이 후보는 매일경제신문 기자 출신의 도시공학 박사. 현재 한성대 부동산대학원에서 부동산도시개발론 강의를 맡고 있다. 일산에 3
정치는 바르게(正) 나라를 다스리는 행위다. 공자는 나라를 다스리는 정치인에게 필요한 덕목으로 예악(禮樂)을 강조했다. 정치인에게 예(禮)란 治事(치사), 즉 일을 이치에 맞게 처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악(樂)은 악기가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 듯 정치를 조화롭게 해야 함을 강조한 말이다. 정치인이란 국민이 볼 때 이치에 맞게 잘하는 경우 박수를 받지만, 이치에 맞지 않는 부당한 행위에 할 때는 가차 없이 비난을 받는 존재다. 안타깝게도 박수를 받는 일은 거의 없다. 오히려 국회의원은 집단 이기주의와 무소불위의 입법권력을
구자현 발행인: 경기도 고양시는 올해 특례시로 지정됐는데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노동계를 대표하는 배정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에 대한 인터뷰입니다.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위원장, 한국노총부위원장,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노사정위원회 공공부문위원회 위원, 근로복지공단 상임이사를 역임하셨죠. 고양특례시 예비후보로서 앞으로 구상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배정근 예비후보: 노동현장에서 활동하면서 성실히 직무를 수행했습니다. 일관된 삶의 철학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소외, 불우 계층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저는 어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윤석열이 0.8% 차이로 힘들게 이겼다. 유례없는 최악의 ‘비호감 선거’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국민의 선택을 어렵게 만든 선거는 이번 한 번으로 족하다. 두 번 다시 있어서도 안 된다. 역대 선거 역시 치열했지만, 이번처럼 서로 죽기 살기로 선거를 치른 적이 없었다. 대통령 후보는 물론 국민도 이렇게 뚜렷하게 편을 가른 적이 없었다. 정권교체 요구가 높았던 것은 지난 5년간의 실정(失政)에 대한 불신이 너무 컸기 때문이다.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이 볼 때 지난 5년 동안 문재인 정권이 약속한 공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