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2018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서관사서 지원사업 ▲행정지원보조업무 ▲공공시설물 정화사업 ▲불법광고물정비사업 등 11개 분야에서 활동하며 사업기간은 2018년 1월부터 4월까지다.임금은 시간당 7,530원으로 1일 부대비용 3,000원과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2018년 1월 2일) 기준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근로
경기북부보훈지청 보훈과 이미숙일선에서 민원업무를 보다보면 작은 도움을 드렸을 뿐인데도 "고맙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는 분들이 참 많다. 그런 말을 들을 때면 민원인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다 돕고 싶을 때가 많지만 현실적으로는 법과 규제의 틀 안에서 업무를 처리하다보면 한계에 부딪힐 때가 더러 발생하고는 한다. 지원을 받지 못한 민원인이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볼 때면 공무원 입장에서는 민원인의 편의를 최대한으로 봐드리지 못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대부분의 규제는 그 시행이유가 있지만, 가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는 고양시가 주최하는 2017 고양 맞춤형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 중 「중소기업 맞춤형 빈 일자리 매칭 프로젝트」가 선정되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 맞춤형 빈 일자리 매칭 프로젝트’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기업이 필요인재를 선별하여 맞춤형 현장실습을 통해 기술습득 및 구직자와 구인업체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속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이는 직무이론교육과 맞춤형 현장실습을 통해 교육 수료 후 바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여 현장실습에 참여한 기업에 취업을 연계한다.취업연계 현장실습
경기북부보훈지청 보훈과 배아름 요즘은 어디서나 규제개혁이 핫(Hot)하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어느 부분을 봐도 온통 규제개혁 얘기뿐이다.규제개혁만 한다면 길고 긴 불황을 끝내버릴 수 있는 것 같아 보일 정도지만, 사실 규제개혁은 그렇게 간단하게 진행되는 일은 아니다.한 가지 규제를 개혁하기 위해서는 관련된 이해관계와 법률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고, 규제개혁으로 인해 발생하게 될 피해는 없는지 면밀한 검토와 의견수렴 등이 이어진다. 이렇게 복잡한 절차에도 규제개혁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부각되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우
고양시는 '고양시민 45.8%가 대졸 이상이고, 시민들 18.7%가 도소매업 종사자'라고 ‘제1회 고양시 사회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시민 생활의 변화와 만족도 등을 파악하기 위한 이번 조사는 ▲일반 ▲가족·가구 ▲환경 ▲보건 ▲교육 ▲안전 관련의 경기도 공통 6개 분야와 고양시 특성항목 등 총 50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조사 결과를 종합해 보면 고양시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시민들의 교육 수준이 높다는 것과 도매 및 소매업을 하는 시민들이 주를 이룬다는 것이다.부모 교육 수준 높은
국민연금공단 산하 국민연금연구원은 중고령자가 노후에 필요로 하는 생활비 수준은 부부 기준 월 237만원, 개인 기준 월 145만원으로 조사되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는 국민연금공단에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 6차년도 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수치다.이 조사는 ’15. 4월 ∼ ’15. 9월 사이에 50세 이상 중고령자 가구 총 4816가구를 전문조사원의 방문에 의한 면접조사를 통해 중고령자 가구경제상황, 고용, 은퇴, 노후준비, 건강 등을 내용으로 한 것이다.2년 전 조사한 5차년도 조사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은 청년(만 15세~34세) 고용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재정지원사업인 2017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은 2년 이상 근속한 청년들이 12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들은 숙련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시험 운용해오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기존에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내일채움공제와 다르다.자기 기여금 총 300만 원이 매달(월
한국노동사회연구소는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 자료를 사용해서 20-30대 청년의 혼인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했다. 실증분석 결과 한국의 결혼시장은 ‘남성 생계부양자 모델, 여성 가계보조자 모델’이 강하게 작동한다는 것이다.남성은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취업하고 고용형태가 안정적일수록, 임금수준이 높을수록 혼인 확률이 높다. 이것은 남성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질 만한 사회경제적 지위(고학력/취업/안정된 일자리/적정임금 수준)를 확보하지 못하면 결혼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반영한다. 남성이 갈수록 결혼조건을 충족하기 어려워지면서,
사단법인 고양시새마을회(회장 김봉진) SMU(새마을)취업성공센터는 지난 10월 21일(금) 원마운트에서 ‘제3회 내일을 꿈꾸는 JOB미팅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기회 제공과 고객만족 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취업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해 ‘취업자-구직자-기업체의 만남과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 1부는 개회식과 업무협약식, 2부에서는 취업준비를 도울 수 있는 취업활동영상보기, 구직자와 취업자발표, 기업인재상발표, 기업인사담당자들과 함께하는 테이블토킹, 어쿠스틱공연 등 다양한 프